(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22일 수원시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교수한정식수원대게 식당의 후원을 받아 생신을 맞이한 홀몸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생신밥상 대접’행사를 진행했다.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들은 “생일을 맞아 풍성한 밥상을 받아 너무 행복했다. 오늘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식사도 하고 이야기도 나눌 수 있어 좋은 시간을 보낸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교수한정식수원대게 이태석 대표는 “사랑의 생신밥상 대접 행사를 통해 식사를 맛있게 하고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마음이 흐뭇하다. 매달 생신밥상을 후원하고 있는데 홀몸어르신들이 이 시간만큼이라도 외로움을 덜 느끼고 맛있게 드셔줬으면 좋겠다”며 훈훈한 말씀을 전했다. 황명희 원천동장은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매월 생신밥상을 후원을 해주신 이교수한정식 수원대게식당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나눔을 실천하고 따뜻한 마음이 가득한 원천동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매탄1동 BBQ치킨 매탄행복점은 지난 18일 아이들에게 방과후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The꿈지역아동센터에 당일 요리한 치킨11마리와 피자4판, 음료10병을 후원했다.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 싶은 마음으로 봉사를 시작한 BBQ매탄행복점 문태식대표는 센터에 오는 날은 평소보다 일찍 일어나 더 많은 치킨을 준비해야함에도 자신이 만든 치킨에 즐거워할 아이들을 생각하면 다른 날보다 더욱 힘이 난다고 말하는 청년 사업가이다. 문태식 대표는 “선선해진 날씨에 아이들이 피자와 치킨을 맛있게 먹고 건강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황경 매탄1동장은 “꾸준한 후원에 항상 감사드린다. 아이들에게 너무나도 큰 선물이 될 것이다”라고 화답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영통2동 벌터경로당에서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은 영통2동이 관내 주민들에게 ▲ 사전 스크리닝 검사 ▲ 기초 건강상담 ▲ 건강교육(영양관리, 낙상예방 등) 등을 제공하여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궁극적으로는 주민 건강 수준을 향상하고자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건강상담실은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보건의료자원 접근성이 떨어지는 벌터경로당 주변의 거주 어르신을 대상으로 환절기 및 동절기 대비 건강관리 교육과 영양교육 등 기초적인 건강교육 및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10월부터 독감 예방접종 기간임에 따라 수원시 내 접종 가능한 병원과 독감예방접종 안내문을 배부했다. 영통2동은 이번 사업을 통해 병원이 주거지와 멀어 의료기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의료취약계층에게 건강교육 등을 진행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꾀하고 일상생활 능력을 강화하고자 한다. 공영화 영통2동장은 “환절기 및 동절기를 맞이해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해졌다. 앞으로도 찾아가는 건강상담실 사업 확장을 통해서 관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8일, 신규공직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재난안전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재난안전 체험교육은 삼성전기 안전체험교육센터의 협조로 이루어졌으며 센터는 2015년에 개관한 이래 다양한 재난상황 및 안전사고와 관련한 이론과 실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견학은 영통구의 새내기 공직자들이 화재, 지진 등 여러 위기상황에서 공직자로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하여 추진됐다. 이 날 참석자들은 소화기 분사 체험, 화재대피훈련, 심폐소생술 실습 등 여러 가지 행동요령을 적극적으로 배우고 체험했다. 김한수 안전건설과장은 “지속적인 체험교육을 통하여 공직자들이 재난상황이 발생했을 때 솔선수범하여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안전문화 형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18일 행궁동은 관내 어르신들의 문화‧여가 복지를 위해 ‘찾아가는 경로당 효(孝)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은 관내 문화예술공연가 정효예술단 김종만 단장이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남수연화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해 흥겨운 노래와 춤을 선보였으며, 박영태 수원특례시의원과 박영순 행궁동 주민자치회장이 참석하여 어르신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 또한 공연과 함께 찾아가는 복지사각지대발굴 캠페인을 진행하며 어르신들의 복지 욕구를 현장에서 경청하는 시간을 가져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공연을 관람한 한 어르신은 “노인들이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은데 찾아와서 즐거운 시간을 마련해주니 너무 고맙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장은향 행궁동장은 “특별한 날이 아니더라도 관내 재능기부를 통해 어르신들의 문화복지에 기여해주는 정효예술단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재능봉사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8일 팔달구청 상황실에서 민원담당 공무원과 신규 공직자를 대상으로 민원응대 친절마인드 역량강화를 위한 ‘2023 민원담당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팔달구는 최근 대규모 아파트 단지 조성 등으로 민원 수요가 많아지고, 복잡·다양해진 행정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요구가 커짐에 따라 시민이 만족하며 공감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더불어 담당자의 미숙한 민원응대를 최소화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또한 이번 교육은 최근 이슈가 되는 있는 갑질(악성)민원과 관련하여 다양한 사례를 접하고 대응 방법 및 절차를 숙지하여 민원담당 공무원의 인권 보호를 위한 시간도 함께 가졌다. 전문 강사의 특강으로 진행된 교육은 친절 민원응대 방법과 특이민원 등의 사례를 접함으로써 현장에서 실제 적용가능한 방법을 함께 토론하고 사례를 공유하는 과정으로 진행돼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방상희 종합민원과장은 “민원응대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항상 변화하고 개선되어야 한다. 오시는 시민분들은 불편을 겪지 않고, 응대하는 공무원들의 인권 또한 보호되어야 한다. 이번 친절교육을 통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구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관내 주요 사업을 적기 추진하기 위한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8일부터 2일간 진행된 현장 방문에서는 ▲서호저수지 산책로 정비 현장 ▲효성원형육교 열선 설치공사 예정지 등 10여개 사업현장을 관련 부서 직원들과 함께 돌아보며, 사업진행사항을 점검했다. 김기배 구청장은 구민들의 안전과 불편해결이 우선시 되어야 함을 강조하며, “계획한 주요사업들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사업진행 상황을 살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팔달구는 주요 현안지역을 직접 살펴보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 중심의 현장행정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도시공사는 오는 21일 장안구민회관 광장에서 ‘안전지킴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안전지킴이 캠페인은 국민 안전의식 수준 향상을 통한 안전 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시민참여 방식으로 마련된 캠페인은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연령별 기도 폐쇄 응급처치 등 일상 속 응급상황을 대처 방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응급처치 체험 진행 시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수원의료원 소속 간호사의 응급처치 시범과 교육을 통해 더욱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가정의 안전 점검 지수를 점검하고, 조치할 수 있는 ‘생활 안전 체크리스트’ 작성과 조치 방안에 대한 컨설팅도 진행된다. 앞으로 공사는 시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안전 점검의 날(매달 4일) 홍보와 대시민 안전 이벤트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허정문 사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추진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21일부터 내달 5일까지 ‘2023 수원연극주간’을 개최한다. ‘2023 수원연극주간’은 지역 극단과 협업해 수원 연극예술의 가치를 알리고 시민들의 연극문화 관심도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3주간 3곳의 공연장에서 정극과 뮤지컬, 인형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7편이 무대에 오른다. 첫 무대는 ‘극단 이루다’의 '동백꽃 피어나는 어느 봄날에'가 장식한다. 김유정 작가와 명창 박녹주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연극으로 21일부터 22일까지 롯데백화점 수원점 문화홀에서 관객을 맞이한다. 코로나 시기 시네마틱 드라마로 제작된 대본을 연극으로 제작해 현장감을 더했다. 25일과 26일에는 1983년에 창단해 수원연극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극단 성’의 '가스통 할배'가 정조테마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비상식적 사회와 부조리한 현실에서 붕괴되는 한 가족의 이야기로 동시대를 살아가는 관객들에게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28일 정조테마공연장에서는 ‘극단 중윈극회’의 '마당쇠 전'이 진행된다. 흥부·놀부 이야기를 전통 가락과 현대 음악으로 결합한 마당놀이로 연극주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시민문화공간 ‘기억공간 잇-다’에서 ‘빨간 인간, 삶과 사물에 대한 사유’를 주제로 10월 28일까지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조은실 작가의 ‘빨간 인간을 통해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개인의 삶을 돌아보고 인간 본연의 모습과 본질적인 자아를 보여주는 작품들’이 전시된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일·월요일은 휴관한다. 전시회를 방문한 시민들은 전시 작가의 밑그림에 자기만의 색감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기억공간 ‘잇-다’는 다양한 예술인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공모를 통해 운영되는 시민 문화공간”이라며 “미술·설치·영상·조각 등 비영리전시, 공연 대관을 원하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