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최원용 수원특례시의회 의원(국민의힘, 영통2·3·망포1·2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기획경제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날 최원용 의원은 “수원시 각 동의 주민자치회 전면 전환으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주민자치회 간 중복된 기능을 조정할 필요성이 대두됐으며, 동 단체가 중심이 된 참여예산 관련 주민 공론화 과정이 요구되고 있다”며 “이에 관련 규정을 주민참여 의식 고양 및 지역공동체 형성에 적합한 제도를 반영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주민자치회 전면 시행에 따른 주민참여예산제 수행부서를 변경하며, 지역이해도가 높은 주민자치회로 참여예산 수행기구를 전환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발의 사유를 설명했다. 이 조례안은 ▲주민참여예산 사업 실행결과 공개 규정 신설, ▲동별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구성 및 지역회의 주민자치회 대행 규정 신설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개정안은 오는 26일 제37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홍종철 수원특례시의회 의원(국민의힘, 광교1·2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기획경제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날 홍종철 의원은 “현행 골목형상점가 지정 신청에 관한 요건 중 ‘토지·건축물 소유자의 동의 요건’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의한 ‘상점가’의 등록 요건에 비해 엄격하게 규정되어 상점가 구역의 형평성을 고려할 때 과도한 규제라고 볼 수 있으며, 밀집 요건 또한 골목형상점가 도입 취지를 고려할 때 기준이 지나치게 까다로워 골목형상점가 지정이 어려운 실정으로이에 골목형상점가 지정 요건을 완화하여 소상공인이 밀집된 골목상권을 대상으로 골목형상점가를 발굴하여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발의 사유를 설명했다. 이 조례안은 ▲골목형상점가의 밀집도 완화,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 완화, ▲골목형상점가 지정신청 요건 변경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개정안은 오는 26일 제37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장정희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권선2·곡선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방범기동순찰대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기획경제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날 장정희 의원은 “자율방범대의 활동을 증진하고 치안유지·범죄예방·청소년 선도등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하기 위해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별도 제정됨에 따라, 조례를 현행화하여 적실성을 도모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발의 사유를 설명했다. 이 조례안은 ▲시장의 책무 신설, ▲지원 대상·절차 및 지원내용 규정 ▲지원 중단, 지도 및 감독에 관한 사항 규정, ▲포상 및 다른 법령의 준용에 관한 사항 규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개정안은 오는 26일 제37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제378회 임시회 중인 10월 19일 조례안 및 동의안 등 12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보고를 청취했다. 위원회는 장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권선2·곡선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방범기동순찰대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홍종철 의원(국민의힘, 광교1·2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최원용 의원(국민의힘, 영통2·3·망포1·2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가결했고, 정종윤 의원(국민의힘, 행궁·지·우만1·2·인계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국민정책디자인단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은 신중한 검토를 위해 의결을 보류했다. 이어, 위원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4년도 수원시 국제교류센터 출연 동의안’등 7건은 원안대로 가결했고, ‘수원시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을 위한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의결을 보류했다. 한편, 기획경제위원회는 18일부터 소관부서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작성했으며, 이날 심사한 안건은 회기 마지막 날인 26일 제2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은 지난 17일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무단쓰레기 투기 등 방치된 유휴공간을 원천동만의 특색있는 새빛정원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정원조성지는 아주대학교 인근 상가가 밀집한 지역(원천동 457-4 명성빌라 인근)으로 주민과 아주대학생들의 통행이 많은 곳이나 평소 쓰레기 무단투기로 민원과 단속이 끊이지 않았던 지역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원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주민자치회와 함께 부지 평탄화, 노후 콘크리트담장 철거, 보수 등 개선공사를 실시하고 주민들과 함께 탄소 흡수능력이 높은 남천, 진달래 등 관목·초화류를 식재하여 원천동만의 탄소중립정원을 조성했다. 명성빌라 인근에 사는 한 주민은 “도심에 이런 훌륭하고 예쁜 정원이 조성되어 힐링이 된다. 평소 쓰레기로 몸살을 앓았던 지역인데 정원이 조성되어 감사하고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주민들이 함께 깨끗하게 가꾸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원천동은 향후에도 손바닥정원과 연계하여 방치된 유휴지 등을 발굴하고 정원을 조성하여 지역주민들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과 건강한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구운마을 이랑’이 지난 18일과 19일 이틀 간 '제14회 마을만들기 전국대회'에 참가해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마을만들기 전국대회는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도시재단과 마을만들기 전국네트워크가 공동 주관한 행사로서, 매년 새로운 지역을 선정해 개최하며 올해 제14회 대회 개최지로 수원시가 선정됐다. ‘구운마을 이랑’은 18일과 19일 이틀동안 양말목을 활용한 냄비받침 만들기를 주제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양말목은 양말을 생산하고 남은 산업폐기물로, 구운마을 이랑 부스 체험자들은 기존에 버려졌던 양말목으로 실생활에 유용한 공예품을 직접 만들어보며 업사이클링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김지영 구운마을 이랑 대표는 “마을만들기 전국대회에 구운마을 이랑이 참여하게 돼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폐자원을 활용하여 깨끗한 마을만들기’라는 설립 목적에 맞게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18일,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노인 및 심한장애인과 함께 과수 체험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관내 취약계층의 고독감 및 우울감을 해소하고, 사회적 관계망형성을 돕기 위해 기획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들의 이동과 체험 참여를 도왔다. 이날 참여자들은 전문해설가에게 사과 재배과정 및 효능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직접 사과를 수확하며 걷고, 느끼고, 만지는 오감자극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과수체험에 참여한 김 모 어르신은 “어린 시절 하굣길에 있는 과수원에 들어가 사과를 따 먹었던 기억이 나 감회가 새롭다. 도심에서 붉게 익어가는 사과를 직접 수확하고 맛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어 너무 즐거웠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8일 경기도 옛 청사 잔디밭에서 열린 ‘수원시 마을리빙랩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원시 마을리빙랩 경진대회는 2023년 수원도시재단 마을리빙랩 분야 공모사업을 진행한 10개 단체가 올해 진행한 사업에 대해 발표한 후 심사위원 전문가 3명의 심사로 순위가 결정됐다. 권선1동 주민자치회에서 진행한 ‘푸드업사이클링’은 권선1동 안의 농수산물 도매시장에서 버려지는 자원을 업사이클링(Upcycling) 해 음식물 처리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만든 제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 나눔으로써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사업이다. 전 지구적 과제인 환경위기 문제를 마을에서부터 여러 단체와 협력하고 좋은 아이디어로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과정이 높게 평가됐다. 이상대 권선1동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활동이 방송에도 많이 방영되어 많은 분의 관심과 응원을 받으며 즐겁게 활동을 할 수 있었다. 이 사업이 단발성이 아닌 지속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권선구 호매실동 자유총연맹 회원들은 지난 16일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관내 홀몸 어르신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들은 매달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을 통해 대상 홀몸 어르신들의 댁을 방문하여 안부를 전하고 손수 만든 반찬 및 생필품을 전하고 있다. 이날 역시 쌀쌀해진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라는 당부와 함께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 이야기를 나누며 불편사항은 없는지 살폈다. 이명욱 호매실동 자유총연맹 위원장은 “잠깐의 방문이라도 혼자 계시는 분들의 말벗이 돼주고 반찬을 전해드리는 것이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된다는 데 보람을 느낀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황구지천 일원에서 불법소각 집중 단속에 나선다. 이번 불법소각 집중 단속은 불법소각으로 인한 미세먼지 및 악취 민원을 예방하기 위함으로, 황구지천을 중심으로 단속을 실시한다. 단속대상은 생활쓰레기, 영농부산물, 폐비닐 등을 소각하는 행위로, 적발 시 최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아울러, 생활쓰레기 배출 방법, 영농부산물 처리 방법을 안내하는 등 불법소각 근절을 위한 홍보 활동도 함께 펼칠 예정이다. 유인순 환경위생과장은 “불법소각에 대한 단속 및 홍보를 강화하여 불법행위를 예방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권선구는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과 함께 불법소각 및 무단투기 단속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올해 불법소각 43건을 단속하여 과태료 890만원을 부과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