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24일 팔달구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지체장애인 어르신 15가구에 특화사업인 “활력 팔팔! 건강 Box!” 사업의 일환으로 건강키트 15상자를 전달했다. 건강 상자에는 마사지건, 안마기, 냉온찜질팩, 파스, 약달력, 마스크, 건강 책자(치매,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한랭질환 예방 책자) 등 건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물품들과 함께 지동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물품을 받은 어르신은 “다른 물품도 좋지만 특히 마사지건과 약달력이 마음에 든다. 마사지건은 비싸서 사기 힘들었고, 약달력은 꼭 필요한 물건으로 이제 약을 잊지 않고 꼬박꼬박 챙겨먹을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뻐했다.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종각 위원장은 “누구나 그렇지만 특히 어르신들은 건강에 대한 걱정이 큰 것으로 알고 있다. 이 물품들이 조금이나마 건강에 도움을 주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부터 3개월간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 점검 및 맞춤형 건강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찾아가는 영양 플러스 건강복지 상담소』를 25일 선경1차아파트 경로당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 프로그램은 청·장년층에 비해 평소 병원 방문이 어렵고 건강·복지 관련 정보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위해 마련됐다. 새희망경로당을 시작으로 진행된 『찾아가는 영양 플러스 건강복지 상담소』는 인계동 지역사회협의체와 협력하여 ▲관내 14개 경로당 100여 명의 어르신들께 건강상담과 영양교육 제공 ▲복지 관련 불편 사항 접수 ▲지역주민이 기부한 신선한 과일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직접 와서 건강과 영양상담도 해주고 말동무도 해주니 정말 고맙다. 우리가 불편한 점도 직접 전달하고 복지정보도 얻을 수 있으니 참 좋다”고 말했다. 박승길 인계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하시는 데에 도움을 드리는 시간이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돕는 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화성박물관 부속기관인 열린문화공간 후소가 오는 27~28일 ‘오주석의 서재와 열린문화의 날’ 행사를 연다. 열린문화공간 후소는 수원 출신 미술사학자 오주석(1956~2005)의 기증자료가 전시된 ‘오주석의 서재’ 가치를 계승하고, 시민과 함께 나누고자 이번 열린문화의 날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오주석의 서재 5주년을 맞아 수원 문화예술인을 주제로 한 특강, 음악 공연, 단편 영화 상영 등이 진행된다. 특강은 수원 연극인 김성열(1954~2019년)과 수원 연극의 발전을 재조명하는 강의로, 오는 27일 14시부터 수원화성박물관 영상교육실에서 열린다. 강사는 극단 ‘성城 ’ 단원이었던 김민흡, 표수훈 연극인이 맡는다. 클래식 음악 공연과 단편 영화 상영은 오는 28일 14시부터 열린문화공간 후소에서 감상할 수 있다. 단편 영화는 ‘후소에서 만나다’를 주제로 열린문화공간 후소에서 문화도시 사업으로 제작됐다. 열린문화공간 전시실에서 감상할 수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보건소는 지난 24일 오목천 경로당에서 평동 치매안심마을 ‘똑똑 두뇌활동교실’ 수료식을 열었다. 지난 9월 평동 내 경로당 어르신 24명은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한 후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10월에는 화,목 주 2회 열린 ‘똑똑 두뇌활동교실’에 참여했다. 10월 ▲5일 손바닥을 이용한 좌우뇌 자극운동 ▲10일 교구를 이용한 레크레이션 ▲12일 하하호호 스트레스 날리기 ▲17일 인지복합운동 ▲19일 박자감각 익히기와 인지기능 활동을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평동 어르신들이 기억력, 집중력 등 인지능력 향상을 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 노년기의 행복감을 느끼시고 치매 친화적 공동체를 조성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지역자율방재단을 대상으로 지난 17·24일 수원시민회관에서 ‘새빛안전지킴이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 지역자율방재단 단원 50여 명은 안전의식(교양), 일상생활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골든타임 확보의 중요성 등 새빛안전지킴이 교육을 받았다. 이어 실습용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CPR) 실습 교육을 받았다. 수원시는 새빛안전지킴이 교육(매회 20~25명)을 지속해서 이어갈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역자율방재단원들이 새빛안전지킴이로서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안전사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0년 출범한 수원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재난 취약지역 예찰(豫察) 활동과 지진·홍수 등 재해 응급복구 활동과 봄철 산불방지캠페인 등에 참여하는 민간단체로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방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지난 20일~24일 대규모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12개소를 대상으로 현장기술지도를 했다. 이번 현장기술지도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기간(12~3월, 계절관리제)을 대비해 미세먼지의 주요 배출원인 중 하나인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의 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경기녹색환경지원센터 소속 대기분야 전문가와 시‧구청 담당공무원 2인 1조로 구성된 기술지도반이 사업장에 방문해 기술적‧행정적지원 등 컨설팅을 제공했다. 기술 지원 사항은 ▲사업장 맞춤형 비산먼지 발생 저감의 적정 관리방안 제시 ▲공정별 알맞은 비산먼지 억제시설 및 조치 컨설팅 ▲우수‧위반사례 공유 등으로 진행되고, 행정적으로는 ▲변경신고 등 관련 행정사항 안내 ▲효율적인 사업장 운영일지 기록방법 교육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등 저감정책 안내 등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전문가의 맞춤형 컨설팅으로 대규모 사업장의 비산먼지 관리 능력을 높여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권선구보건소가 24일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열고,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권선구보건소 1층 치매안심센터에서 열린 회의에는 이종욱 권선구보건소장, 수원남부소방서·수원서부경찰서·국민건강보험공단 수원서부지사·수원시 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능실종합사회복지관·버드내노인복지·수원여자대학교 간호학과·치매가족대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의체는 2023년 치매관리사업 운영 현황을 보고하고, 2024년 치매관리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또 기관별 역할과 연계 방안에 대해 의견을 수렴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치매관리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겠다” 며 “지역사회 치매관리의 지속가능성을 높여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수원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25~26일 시민단체인 수원환경운동센터와 함께 관내 일회용품 사용규제 대상업소를 합동 점검한다. 환경부는 지난 2022년 11월 24일부터 일회용품 사용규제 대상 품목을 확대하고 규제사항을 강화했다. 정책 실효성과 현장 적용성 강화를 위해 1년 간을 계도기간으로 지정했다. 수원시는 오는 11월 23일 계도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유동 인구가 많은 구별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일회용품 사용규제 품목과 준수사항을 홍보하고 위반사항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환경부의 일회용품 사용규제 대상품목은 ▲종이컵‧플라스틱빨대‧젓는막대(식품접객업, 집단급식소 매장 내 사용금지) ▲비닐봉투(종합소매업 등 사용금지) ▲일회용 플라스틱응원용품(체육시설 등 사용금지), ▲우산비닐(대규모 점포 등 사용금지) 등이다. 계도기간 이후에는 위반사항 적발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업종별 규제품목 및 준수사항 등은 수원시 홈페이지'수원소식'시정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는 일회용품 사용규제 점검반 100여 명을 구성해 연간 6176개소의 대상업소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점검과 현장계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전 세계 67개국에서 활동하는 한인 기업인 1000여 명이 모이는 ‘제27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가 지난 2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렸다. 수원시, 경기도, 연합뉴스가 공동 주최한 세계한인경제인대회는 매년 10월 도시를 바꿔 진행된다. 재외동포 최대 경제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가 진행하는 행사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다. 오는 27일까지 전 세계에 있는 월드옥타 회원이 한자리에 모여 사업을 논의하고, 수출 상담회를 열어 해외 판로를 개척한다. 국내 기업인들은 해외 한인 기업인들과 의견을 나누며 연계 방안을 모색할 수 있다. 수원시는 이 대회에서 ‘일자리박람회’, ‘수원시 홍보관(투자유치) 및 기업홍보부스’을 운영하며 기업유치에 나선다. 또 월드옥타(World-OKTA)와 ‘해외취업박람회’를, 경기도와는 ‘수출상담회’를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대회에서는 이 밖에도 트레이드쇼, 글로벌마케터 워크숍, 네트워킹 리셉션, 동반자 관광, 각종 세미나 등이 진행된다. 이날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행사장 곳곳을 돌고 기업인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2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3 수원시 맞춤형 일자리 박람회’를 열었다. 이날 박람회에는 기업 50개사, 구직자 1523명이 참여했다. 이 중 570명이 현장에서 면접을 봤고, 217명이 현장에서 채용되거나 추후 최종 면접을 보기로 했다. 행사장에는 ▲청년, 여성, 중장년, 어르신 등 계층별 채용부스 10개 ▲기업일자리재단, 경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등 일자리 유관기관 홍보부스 11개 ▲증명사진 촬영, 펄스널컬러 진단, 헤어·메이크업 지원 등 취업지원 부스 3개가 마련됐다. 이날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박람회장 곳곳을 둘러보며 행사 참가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개막식에서 일자리상담시 등 일자리 창출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요자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로 청년, 중장년, 여성, 어르신 누구나 일할 수 있는 도시로 나아가겠다” 며 “더 많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인, 구직자 여러분이 나누는 이야기 속에서 답을 찾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시는 오는 27일 수원 메쎄 전시홀에서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을 위해 ‘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