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지난 26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65세 이상 기초연금을 받고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관리 및 치매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안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여 진행하였으며, △치매 기본 인지검사 △워크북 활동 △예방수칙 교육 등으로 구성되었다. 조원2동은 향후에도 경로당 회원을 비롯한 지역 내 건강관리에 관심이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추가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김수정 조원2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능력이 향상되기를 바라며, 항상 건강하고 활기차게 지내시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26일 분리배출 자원관리 근로자 20명을 대상으로 ‘분리배출 자원관리 근로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폭염에 따른 안전 근무 및 사고 예방 △순환근무에 따른 4분기 근무체계 안내 △근무지 순찰 및 점검 강화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 등의 주제가 다뤄졌다. 특히,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폭염 시 근무 요령에 중점을 두었다. 영화동은 올해부터 관내 에코스테이션 5개소에서 근무하는 분리배출 자원관리 도우미들의 안전과 직무 교육을 강화하고,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분기마다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에코스테이션은 단독주택과 원룸 밀집지역에서 재활용 분리 배출 장소 부족으로 발생하는 무단투기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치된 분리수거함을 의미한다. 진경순 영화동장은 “청소 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과 쾌적한 에코스테이션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알마로는 지난 26일 수원시 장안구 저소득층을 위한 콜라겐 시리얼 300박스(1,2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장안구 관내 저소득 가구에 건강한 간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식품유통업체인 알마로(화성시 소재)가 이번에 기부한 콜라겐 시리얼은 단백질과 16개 아미노산을 함유하여 성장기 어린아이부터 단백질이 부족한 어르신까지 손쉽게 섭취할 수 있는 영양간식이다. 각 동 사회복지 담당자들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덕진 대표는 “추석명절을 맞아 온가족이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간식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이 가족과 함께 편안하고 즐거운 추석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콜라겐 시리얼을 기부해 주신 오덕진 알마로 대표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성숙한 기부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6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장안구지회와 장안구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전세관리단의 위촉식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안전전세관리단은 경기도가 기획한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부동산 불법중개행위 근절과 안전한 전세계약 문화 정착을 목표로 하는 민관 합동 관리단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장안구의 전세사기 피해 사례와 예방 대책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건전한 부동산 중개를 위한 향후 방향에 대해서도 심도 깊은 토론이 진행되었다. 장안구 안전전세관리단은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을 위해 전세피해 의심 지역 및 공인중개사법 위반 사무소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모니터링 과정에서 문제가 발견된 사무소는 담당부서와의 합동 지도 점검을 받게 된다. 또한,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에 관내 개업공인중개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관리할 방침이다. 김성중 토지관리과장은 “안전전세관리단 운영을 통해 장안구의 개업공인중개사들이 공인중개사법을 준수하고, 부동산 중개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전세피해를 사전에 방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재)수원문화재단 정조테마공연장에서는 오는 8월 31일부터 매주 토요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상설프로그램 ‘정.주.행 - 정조테마공연장 주말은 행복한 문화놀이터’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정조테마공연장의 야외 공간인 어울마당, 어울무대, 그리고 한옥 쉼터인 홍재사랑채 등 다양한 공간을 활용하여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다채로운 체험 및 공연으로 채워진다. 정조테마공연장 지상공간 어울마당에서는 올 상반기 절찬리에 운영되었던 상설 놀이·체험 프로그램 '마당놀이터'가 다시 운영된다. '마당놀이터'는 가족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추억 놀이뿐만 아니라 매주 색다른 팝업 이벤트로 풍성하게 채워질 예정이다. 행사는 8월 31일부터 9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뿐만 아니라 추석 연휴에도 운영될 예정이다. 정조테마공연장 뒤편에 위치하는 어울무대(움푹 들어간 형태의 계단식 무대)에서는 다양한 상설 마술 공연 프로그램인 '어울림 in 정조'가 진행될 예정이다. '어울림 in 정조'에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버블쇼, 어른들도 즐겁게 볼 수 있는 코믹 저글링쇼, 온 가족이 함께 어울리는 패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 영통구보건소가 9~10월 운영하는 ‘슬기로운 건강생활! 고혈압·당뇨병 교실’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슬기로운 건강생활! 고혈압·당뇨병 교실’은 만성질환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과 고혈압·당뇨병 유질환자, 고위험 대상자의 자가관리 능력을 향상하는 프로그램이다. 영통구보건소에서 열리며, 고혈압 교육은 9월 12·26일, 당뇨병 교육은 10월 17·24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고혈압·당뇨병 사전·사후 설문지 효과평가, 체성분 분석(인바디), 질환·영양교육, 1:1 맞춤형 건강상담 등을 제공한다. 회차당 30명이 참여할 수 있다. 만성질환 환자·고위험군 또는 건강관리에 관심이 있는 영통구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방문·전화(031-228-8810)·새빛톡톡으로 하면 된다. 영통구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당뇨병은 평생 관리해야 하는 질환”라며 “이번 교육이 고혈압·당뇨병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북수원도서관이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세상을 바꾸는 미술, 도시가 예술이다’ 강좌를 수강할 시민 50명을 8월 27일부터 모집한다. ‘세상을 바꾸는 미술, 도시가 예술이다’는 북수원도서관의 길 위의 인문학 사업 프로그램인 ‘미술, 사람과 세상을 잇다’의 2차 강의다. 도시와 공공미술의 관계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탐구하고, 미술의 공공성과 사회적 역할을 다양한 사례를 보며 배운다. 최태만 국민대학교 예술대학 교수, 김상래 아뜰리에 드 까뮤 대표가 강사로 나선다. 성인을 대상으로 9월 20일부터 10월 18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북수원도서관 강당에서 강의한다. 강좌는 강연과 후속 모임으로 구성된다. 강연 주제는 ▲공공미술의 개념과 철학적 전제 ▲기념동상과 불멸의 신체로서 조각, 전쟁과 재난의 기념과 기억 ▲공공미술의 법적 근거와 공공성 논쟁, 도시계획 속의 미술 ▲공공미술의 현재와 미래, 도시가 예술이다 등이다. 수강생들은 10월 18일 후속 모임으로 ‘수원의 공공미술 설치 사례를 통해 일상에서 문화 예술 향유하기’를 한다. 수강신청은 북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와 수원문화재단 지동시장과 지동예술샘터가 협업해 준비한 릴레이 전시 ‘지동 속 여섯 개의 파도’와 ‘상생 예술 협업 프로젝트’를 10월까지 운영한다. ‘지동예술샘터’는 전통시장과 예술작가의 상생을 위한 수원문화재단의 예술작가 창작지원사업(작가 레지던시)이다. 릴레이 전시 ‘지동 속 여섯 개의 파도’는 지동시장 2층 지동예술샘터 전시장에서 열리며, 지동예술샘터 입주작가 6명이 참여한다. 각 작가가 한 달씩 자신의 작품을 선보인다. 섬유, 매듭, 한지 공예·회화, 다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상생 예술 협업 프로젝트’는 지동예술샘터 전시장과 지동시장을 방문한 후 SNS에 인증하면 지동예술샘터 작가들이 제작한 굿즈(상품)를 증정하는 프로그램이다. 매달 10명을 추첨해 와펜(장식)과 장바구니 등을 선물로 증정한다. 지난 5월부터 시작한 릴레이 전시와 상생 예술 협업 프로젝트는 10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릴레이 전시와 협업 프로젝트가 지동시장과 예술작가가 상생을 이루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전통시장과 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반려견과 함께하는 자원봉사활동 ‘반려견 순찰대’에 참여할 반려인을 9월 25일까지 모집한다. ‘반려견순찰대’는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산책하며, 지역 내 안전점검, 순찰, 각종 캠페인 등에 참여하는 활동이다. 9월부터 12월까지 수원시 장안구에서 시범운영 한다. 장안구에 거주하며 동물등록을 한 반려인(성인)이 신청할 수 있다. 반려인과 반려견은 주기적으로 산책하며 순찰 봉사에 참여해야 하고, 강아지 유모차를 이용하는 반려인도 참여할 수 있다. 반려견 순찰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서류 심사를 거쳐 9월 28일 만석공원에서 선발심사를 한다. 보호자 따라 걷기, 보호자 명령어 이행 여부, 외부 자극(대인·대물·대견) 반응 등을 반려견 전문가들이 현장 심사한다. 선발된 순찰대에게는 조끼 등 활동 물품을 지원하고, 반려견 기본교육과 임명장을 제공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반려견 순찰대는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반려인들이 많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공영주차장 1시간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한 이후 공영주차장 이용률이 평균 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는 주차요금 부담을 덜어 시민들이 편리하게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7월 1일부터 공영주차장 46개소에 주차하는 시민에게 최초 1시간 무료 주차 혜택을 제공했다. 1시간 이후에는 주차장별 10분당 요금을 적용한다. 7월 한 달간 공영주차장 이용 차량 현황을 분석한 결과, 주차 차량은 총 37만 1895대였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35만 4269대)보다 4.98% 늘어난 수치다. 수원시 관계자는 “최초 1시간 무료 주차 혜택 제공 이후 공영주차장 이용 차량이 증가했고, 시민들 이용 만족도가 높아지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며 “상가 주변 불법주정차 차량이 감소하고, 이용률이 저조했던 외곽 지역 공영 주차장은 요금 인하 후 이용률이 현저하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2025년 공영주차장 46개소 통합이용권인 ‘새빛주차패스’ 도입을 추진하는 등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주차 정책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