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30일 팔달구 가정어린이집 연합회는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만든 반찬 60팩을 전달했다. 팔달구 가정어린이집 연합회는 격월로 우만1동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밑반찬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팔달구 가정어린이집 연합회 손미라 회장은 “이번 반찬 나눔으로 고른 영양소 섭취가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식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우만1동 박근섭 동장은 “현업에서 아이들을 지도하느라 바쁘신 중에도 이렇게 꾸준하게 반찬을 나눔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정갈하게 직접 만든 반찬을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후원된 반찬은 우만1동 관내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20여 가구에 전달됐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2023년 팔달구 반려동물 문화교실 및 유기견 입양행사(구청 앞에서 우리 만날 개)’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 간 걸쳐 이뤄진 문화교실에는 15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반려견 분리불안 세미나 △산책 짖음 그룹수업 △반려견을 위한 셀프 미용 △1:1반려생활 컨설팅 △반려견을 위한 건강상담 등 반려견주와 반려견을 위한 다채로운 수업을 운영했을 뿐만 아니라 유기견 입양행사 부스를 마련하여 예비 반려견주와 참여견 사이의 자연스러운 만남 기회를 제공했다. 해당 교육을 수강한 수강생들은 반려견 행동 문제를 개선할 수 있고 반려견 미용을 배워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좋았다고 호평했다.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과 견주가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개최할 계획이며, 생명존중과 동물 보호 인식이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1월 9일부터 19일까지, 영통구에 위치한 헤럴드옥션 광교센터에서 아트마켓 '평화수산'을 개최한다. 김현광 대표이사는 “기획 초기 단계에서부터 오산문화재단, 한국미술협회 수원지부, 오산지부, 평택지부, 화성지부 그리고 민족미술인협회 수원지부와 협력하여 행사를 기획 및 협력했고, 참여 작가 간의 상호교류를 통해 예술 활동 생태계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도모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번 아트마켓은 수원, 오산, 평택, 화성지역 원로부터 신진작가 88명이 참여하며, 380여점 작품이 전시 및 판매된다. 작품은 생에 첫 예술작품 소장에 관심 있는 시민이거나 지역 작가에 관심있는 미술애호가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장할 수 있도록 균일가 60만원으로 정했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중앙과 타 지자체에서 지역명을 앞세운 아트페어들이 열렸지만, 이번 아트마켓 '평화수산은' 4개 지자체 지역미술단체가 참여한 아트마켓으로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이번을 계기로 경기 남부지역 도시 간에 더 다양한 문화예술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10월 5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목요일 6개 조로 나눠 휴먼콜센터 상담사를 위한 ‘심리상담’1)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콜센터 상담은 감정노동을 대표하는 서비스 업종이다. 콜센터 직원은 시민의 행정 요구사항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광범위한 행정 서비스 중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찾아 시민에게 신속・정확・친절하게 전달하는 업무를 한다. 수원시는 휴먼콜센터 상담사의 개인․가정․직장 스트레스 관리 및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고, 마음을 돌보기 위해 수원시 마음돌봄 상담실의 전문 심리상담사와 협업해 이번 상담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수원시 전문 심리상담사가 휴먼콜센터를 방문해 스트레스 자가진단 질문지(SRI)를 바탕으로 상담희망자(내담자)와 1:1 심리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지친 상담사의 마음 건강 관리를 지원했다. 상담을 받은 직원은 “항상 시민의 말을 들어주는 역할을 해 왔는데 이번에는 전문가가 내 말을 들어 주어서 큰 위로를 받았다” 며 “내 마음을 돌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수원시는 상담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주거실태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용역 추진방향과 세부 일정을 공유했다. ‘수원시 주거실태조사(주거복지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은 과거 수원시 주거복지종합계획을 평가하고, 실태를 조사해 사회경제적 변화에 따른 수원시민의 주거복지정책 욕구를 파악하는 것이다. 수원시 맞춤형 주거복지정책 방향을 마련하는 게 목표다.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는 수원시 관계자, 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수원시정연구원·수원도시재단(주거복지센터)·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주거복지분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들은 ▲수원시 거주 가구 주거실태 파악(주거취약계층 1000가구 포함 4000가구) ▲주택시장 경기변동·가구 특성을 고려한 주택수요 예측, 주거복지 소유 추정 ▲권역별·계층별·성별 맞춤형 주거복지정책, 주거복지 종합계획 수립 ▲주거복지정책에 대한 시민 의견(권역별·계층별·성별) 수렴 ▲공공임대주택 등 정책에 대한 의견 수렴 등에 관한 내용 및 수행방법, 협력체계 구축, 추가 제안사항 및 요청사항 등을 공유했다. 수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는 10월 31일 개별공시지가(2023년 7월 1일 기준)를 결정·공시하고,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 제22조(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에 따라 11월 30일까지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공시 대상은 2023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이 발생한 관내 863필지다. 개별공시지가 결정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이해관계인은 각 구청 토지관리과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토지소재지 구청 토지관리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는 이의신청이 제출 사항에 관해 결정 가격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수원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처리결과는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한다. 또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지방세 등 각종 부담금 부과 기준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지난 30일 시청 대강당에서 수원시 전 부서(사업소 포함),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정책 방향 설명회를 열었다. 수원시는 탄소중립에 대한 전 부서의 관심을 제고하고 정책추진에 동참을 이끌고자 이번 설명회를 하게 됐다. 이날 설명회는 탄소중립 정책 추진 방향 발표, 탄소중립 우수시책, 아이디어 경진대회 설명, 질의 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박경문 탄소중립지원센터 전문연구위원은 탄소중립 개념, 수원시 여건 및 정책 추진방향 등을 설명했다. 또 탄소중립 우수시책 및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안내했다. 수원시는 탄소중립 우수시책 및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오는 11월~12월 진행한다. 수원시 및 시 산하 공공기관 전 직원(팀 또는 개인)을 대상으로 2023년도 추진한 탄소중립 우수 시책사업을 선정하고, 시정에 도입해볼 만한 창의적인 시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11월 중 내·외부 전문가 서면평가를 거쳐, 11월 말부터 12월 중순까지 새빛톡톡에서 시민투표를 진행할 계획이다. 우수시책 5건, 아이디어 5건을 선정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창궐했던 2020년 1월부터 일상회복이 된 현재까지의 감염병 대응 자료를 총망라해 ‘수원특례시 코로나19 대응 백서 - 다시 일상으로’를 31일 발간했다. 코로나19 대응 백서엔 지난 2020년 1월부터 2023년 8월까지 시간 경과에 따라 수원시가 코로나19에 대응했던 노력과 성과가 빼곡히 담겼다. 백서는 5개의 파트로 구성됐다. 파트1에는 코로나19 ‘발생과 대응’을 주제로 주요현황, 통계, 방역수칙 조정 현황,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운영 과정 등이 담겼다. 파트2에서는 진단검사, 역학조사, 확진자 이송 및 병상배정, 격리, 해외입국자 관리 등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과정의 이야기를 볼 수 있다. 파트3에는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대책 사항들, 파트4에는 민생안정, 경제회복을 위해 수원시가 지원했던 것들이 담겼다. 마지막 파트5에서는 그간의 성과와 미래 감염병 대응을 위해 나아갈 길을 살펴 볼 수 있다. 수원시는 ‘수원특례시 코로나19 대응 백서 - 다시 일상으로’를 수원시청 부서,수원시의회, 보건소, 사업소, 4개 구청, 4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베테랑 공무원이 인계동 수원공업고등학교 정문 주변 통학로에 불편을 초래했던 각종 지장물을 신속하게 이설하고 정비해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했다. 지난 5월 수원시에는 수원공고 관계자로부터 “수원공고 등하교길에 설치돼있는 장애물들로 인해 학생들이 위험에 노출돼 있고, 유모차조차 이동하기 힘든 상황”이라는 민원이 접수됐다. 이에 베테랑 공무원들이 두 팔을 걷어붙이고, 문제 파악에 나섰다. 현장 조사 결과, 학교 정문 주변에는 전신주, 가로수, 가로등, 배전반, 소화전, CCTV, 통신주 등 각종 지장물로 인해 실제 학생들과 주민 통행이 위험하고 불편함을 겪고 있었다. 베테랑 공무원들은 소방서, 한전, KT, 재개발조합, 도시안전통합센터, 녹지경관과, 팔달구 환경위생과, 팔달구 안전건설과 등 지장물 정비와 관련된 8개 부서와 신속히 접촉했다. 또 관련 부서들과 합동회의를 주재하고, 함께 현장을 방문해 지장물 이설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방법을 제시하며, 부서 간 협력을 이끌었다. 책임소재가 애매했던 팔달 10구역 재개발조합 사업구간과 인접한 구간에 대해서는 관련법을 면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생활 속 불편을 빠르게 해소하고,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적극행정은 시민의 삶을 보다 원활하게 만든다. 공직자들이 적극적으로 법령을 해석하고, 규제를 개선하는 노력은 예상보다 큰 변화를 가져오기 때문이다. 해결이 요원해 보이던 해묵은 지역 갈등을 풀어내기도 하고, 한 사람의 생업이 이어질 수 있도록 돕거나, 모든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일 등이 적극행정과 직결돼 있다. 수원시민의 삶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경주하는 수원시의 적극행정을 들여다본다. ◇수원시, 적극행정으로 40년 악취 민원을 풀다 수원시는 주민과 민간기업의 화합을 주도하며 악취 문제로 40여년간 지속된 갈등을 해결한 적극행정을 펼쳤다. 장안구 이목동 공업지역에 동원F&B 수원공장 폐수처리시설이 들어선 것은 지난 1968년. 당시만 해도 인적이 드문 곳에 공장이 지어져 악취 문제는 크지 않았다. 그러나 수원시의 도시화가 활발하게 진행되며 폐수처리장 소음과 악취로 인한 문제가 불거지기 시작했다. 특히 2000년대 이후 공장 인근에 대규모 공동주택단지가 입주하며 악취피해를 호소하는 민원으로 갈등이 심화됐다. 수원시는 지속적으로 악취 발생 원인을 점검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