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원업무 처리의 불만을 품은 남성 민원인이 목소리를 높이며 폭언을 퍼부었다. 담당 직원은 정상적인 상담을 위해 폭언을 중지해달라고 요청했고, 행정민원팀장도 다시 한번 정확히 내용을 확인하고 도와드리겠다고 진정을 부탁했지만 민원인의 폭언은 지속됐다. 지속적인 폭언으로 직원은 정확한 상담을 위해 민원인에게 사전 공지 후 휴대용 보호장비로 녹음 및 웨어러블 캠을 통한 촬영을 시작했지만 격분한 민원인은 좀처럼 진정하지 않았고, 종이를 던지고 민원대를 주먹으로 치는 등 더욱 더 심한 난동을 부렸다. 이에 피해공무원을 가해 민원인으로부터 격리시켰고,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방문 민원인들을 민원실 밖으로 신속히 대피시켰으며, 가해 민원인은 결국 경찰에 인계되면서 사건은 마무리됐다. 이는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원담당 공무원의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진행한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 상황으로, 폭언·폭행 등의 악성 민원에 대응하고자 창룡문 지구대와 협력하여 진행한 합동훈련이었다. 공직자가 가해 민원인을 실감나게 연기했고 다른 직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 고등동 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일과 2일 이틀간 ‘2023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고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한 이번 김장나눔은 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공동 주관으로 새마을부녀회 보조금 및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을 받아 추진했으며, 김기배 팔달구청장도 함께 참여하며 온정의 손길을 더했다. 참여자들은 사전에 준비한 채소를 직접 다듬고 양념을 버무려 김장김치를 마련했으며, 정성껏 담근 김치는 관내 저소득층가구 등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120세대에 전달됐다. 이태자 고등동 새마을부녀회장은 “고등동 단체원들과 함께 정성을 담아 손수 만든 김장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정은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은 “함께 고생해준 회원들과 한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고 정성들여 만든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는 2일 팔달구 민간·가정어린이집 협의회가 주관한 ‘이웃돕기 전달식’ 가졌다. 이날 팔달구 민간·가정어린이집 협의회(하늘꿈, 가온, 선명, 쁘띠어린이집)는 관내 저소득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웃돕기 나눔 바자회’를 개최하고 수익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장송실 팔달구 가정어린이집 협의회 고문은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아이들과 보육교직원이 십시일반으로 준비하게 됐다”며 “나눔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바자회에 동참해 준 원아들과 보육교직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2023년 제8회 조경수산업 활성화 발전포럼’이 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포럼은 조경수(컨테이너)·조경자재 전시, 장비시연, 기념식수, 개회식, ‘조경수 비생물적 피해 및 수목 뿌리상처 치료’를 주제로 한 특강, 컨테이너 조경수 탄소중립정원 공모전 수상작품 관람, 문화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3일에는 조경수 컨테이너 재배 우수 사례 발표와 함께 ‘정원수 포트재배 생산기술’을 주제로 한 특강이 마련됐다. 포럼은 일월수목원 견학·토론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황인국 수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수원시는 손바닥정원과 1분도시의 결합으로 새로운 도시 모델을 추진하고 있다”며 “정원도시, 녹색도시, 환경도시 수원의 진명목을 보면서 가을 하늘보다 더 아름다운 휴식과 충전, 만남과 교류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10월 20일부터 11월 8일까지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3년 ‘공무직 인권감수성과정’을 운영한다. 수원시는 공직사회에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공직자의 인권 감수성을 향상시키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앞서 수원시는 10월 20·26일 시청에서 공직자 350여 명을 대상으로 직장갑질119에서 활동하는 권호현·신하나 변호사를 강사로 초청,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10월 31일 권선구청, 11월 1일 영통구청에서는 정서희 인권교육온다 상임활동가가 공직자 80명을 대상으로 인권감수성 참여형 교육을 진행했다. 오는 7일에는 장안구청, 8일에는 팔달구청에서 김경미 인권교육온다 상임활동가가 인권감수성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난해 공무직 대상 인권 교육 시범 운영 결과를 토대로 올해는 시 소속 공무직 전체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며 “공무직의 인권 의식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인권 친화적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지난 1~2일 양평군 지평면 미리내 힐빙클럽에서 ‘2023년 민원 담당 공무원 힐링 프로그램’을 2회에 걸쳐 진행했다. 수원시 민원 담당 공무원 59명은 에센셜오일을 활용한 명상과 산책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아로마 테라피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번 행사는 민원 담당 공무원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쌓였던 부정적인 감정을 씻어내고, 동료들과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수원시 관계자는 “감정 노동으로 고충이 많은 민원 담당 공직자들을 위한 힐링‧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올해 11주년을 맞이한 ‘2023년 제11회 꿈쟁이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2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열었다. 수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관하고, IBK기업은행 동수원지점, ㈜엘림씨아이가 후원한 이날 연주회에는 시민 등 150여 명이 수원시 지역아동센터 학생들로 구성된 ‘꿈쟁이 오케스트라’의 음악 공연을 관람했다. 김창석 지휘자가 지휘와 음악 해설을 하고, 지역아동센터 초·중·고 학생, 강사 등 단원들이 오페라 박쥐 서곡 등 4곡을 연주하며,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였다. 이날 연주에 앞서 11년 동안 아동들의 재능을 발굴하고 헌신한 김창석 지휘자와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온 박재민 ㈜엘림씨아이 대표에 대한 아동복지 유공 수원시장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 IBK기업은행 동수원지점에서 “수원꿈쟁이오케스트라 발전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300만원을 수원꿈쟁이오케스트라에 전달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아이들의 재능발굴을 위해 시작했던 돌봄수업이 훌륭한 오케스트라로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아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기후 위기에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인권 토크콘서트 ‘기후위기×인권 토크콘서트’에 참가자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11월 28일 수원화성박물관 영상교육실에서 열리는 이번 인권 토크콘서트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세계인권선언의 날(12월 10일)’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인권 토크콘서트에는 ‘기후·생태 위기와 인권’을 주제로 조효제 성공회대 교수가 기조강연을 할 예정이다. 또 ▲진경아 다산인권센터 상임활동가가 ‘기후 위기가 주거권에 미치는 영향 : 수원지역 실태 결과를 중심으로’를 ▲이연민 신영초등학교 교사가 ‘초등학생 기후정의를 위해 거리로 나오다!’를 ▲김진태 자전거문화사회적협동조합 이사가 ‘교통 전환을 통한 기후 위기 극복 사례’ 등을 발표한다. 이 밖에도 4인 연사 토크 인터뷰 ‘기후는 위기야, 인권은 괜찮니?’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시청 홈페이지'통합예약시스템'교육·강좌·체험, 새빛톡톡'‘신청접수’, 홍보물 QR코드에 연결된 웹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기후·생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중앙 우수제안’에 수원시 공무원들이 응모한 제안 2건이 장려상(행안부 장관상)에 지난 10월 26일 선정됐다. ‘2023년 중앙 우수제안’은 행안부가 국민, 공무원을 대상으로 정부 정책과 서비스를 개선하는 아이디어를 공모해 엄선·포상하는 것이다. 국민제안 26건, 공무원제안 24건을 선정한다. 수원시 세정과 기획조사팀에 김종원 팀장과 김민혜 주무관은 ‘구인광고해 딱 걸린 기획부동산 업체, 탈루된 세금을 추징하다’를, 세정과 세무전산팀에 오선희 팀장, 최진아 주무관은 ‘시각장애인 혼자 지방세 고지서 확대 안내문으로 세금 확인’을 제안했고, 장려상(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구인광고해 딱 걸린 기획부동산 업체, 탈루된 세금을 추징하다’는 구인구직 플랫폼에 입력된 기업정보를 활용해 미등록 기획부동산 업체를 색출하고 탈루한 세원을 추징한다는 내용의 제안이다. 오피스 허브 제도를 악용한 허위 등록 업체, 취득세 중과분을 추징할 수 있다. ‘시각장애인 혼자 지방세 고지서 확대 안내문으로 세금 확인’은 시각장애인용 지방세 고지 안내문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해 영화동 일원 침수 피해의 주원인이였던 영화배수분구가 지난 10월 31일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3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 수원시는 국비 244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수원시는 올해 안으로 하수도정비 대책을 수립하고, 실시설계 착수와 함께 인허가를 받을 계획이다. 2024년부터는 총 407억 원(국비244억원, 시비 163억 원)을 투입해 영화배수분구에 총 6.984km 길이의 하수관로를 개량 설치하고, 빗물펌프장을 신설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난 여름 침수 피해를 입었던 영화배수분구가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아 침수 예방 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영화동 및 화산지하차도 침수피해 해소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