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는 평택안성지역노동조합과 지난 18일 안성시청에서 ‘2024년 임단협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임금교섭에서는 기본급 2.5% 인상, 상대적으로 힘든 업무인 현장ㆍ기술직 대상 ‘직군간 호봉간격 확대’에 대해 합의했다. 단체교섭은 최근 이슈인 모성보호ㆍ육아 문제를 집중적으로 협의하여 ‘임부(賃婦) 단축근무시간 확대, 검진시간 사용의 재량권 확대 및 모성보호 휴가 확대’ 등 굵직굵직한 주제에 대해 의견일치를 보았다. 그 동안 안성시와 공무직 노동조합은 협약 체결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노사는 매년 교섭결렬 선언, 파업 예고, 대시민 선전전 및 노동위원회 조정 절차를 거쳤다. 그러나, 이번 교섭은 7차례의 임금교섭과 1차례의 단체교섭을 거쳐 합의에 이러렀다고 업무담당자는 밝혔다. 체결식에서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폭설의 현장에서 복구작업에 땀흘려주신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노동조합에서 합의하여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시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또한 김기홍 노조위원장은 “노사는 함께 가야 할 동반자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7월 25일 안성시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2024년 안성시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매칭데이”가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4년 공공구매 우수사례 공모에서 장려상에 최종 선정됐다. 공공구매 매칭데이 행사를 통해 지역의 상생을 위한 우선구매 활성화 협약식을 총 6개 기관이 함께 진행한 것이 주요 내용으로 안성시 김보라 시장, 안성시의회 안정렬 의장, 안성경찰서 오지용 서장,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심상해 교육장, 안성소방서 신인철 서장, 농협중앙회 안성시지부 김형수 지부장이 함께했고 상호 협력하여 우선구매 활성화를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공동으로 구현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쉽을 구축했다. 안성시는 이번 선정으로 2025년 경기도 우선구매 설명회에서 사례를 발표하여 많은 시군에 공유할 예정이다. 안성시에는 현재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해결하는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소비자생활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100여개 기업이 활발하게 운영 중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18일, 뉴스토마토가 주최한 ‘2024 토마토 대한민국 좋은 법·좋은정책 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식은 시민의 삶을 개선하는 우수 법안과 정책 발굴을 통해 도시 경쟁력 강화와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는 자리로, 수상자와 축하 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김보라 시장은 안성시 주거복지 및 주거 기본권과 관련해 다양한 주거정책을 추진하며 지역민들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시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이번 수상은 안성시민들의 주거복지를 위해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에서 받는 상인 것 같아 책임이 무겁다”라며, “청년들을 위해, 안성시민들의 풍요롭고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자전거 사고 예방 안전대책, 자전거 이용문화 확산 정책 개발 등 경기도 시‧군 평가에서 2023년에 이어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2024년 다양한 자전거 관련 사업을 진행했으며, 우선 시민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하여 전 안성 시민이 수혜자가 되는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 이용문화 및 교육 부문에서는 자전거를 처음 시작하는 어린이와 자전거 이용이 많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24년 한 해 동안 16개 초·중등학교 약 3,33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적극 진행해 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고 활성화 정책 개발 분야에서는 자전거 이용자의 수리 비용 절감을 위하여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상·하반기로 성공리에 운영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해 공모한 ‘자전거 자유 여행코스 개발’에 참여하여 올해 12월 16일 최종 한국관광공사의 ‘자전거 자유 여행코스 60선’에 선정되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는 18일, 지난달 27일~28일까지 내린 대규모 폭설 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공식 선포됐다고 밝혔다. 시는 유례없는 폭설로 비닐하우스와 축사를 비롯한 관내 주요 농축산시설에 막대한 피해를 입었으며, 피해액은 선포 기준인 122억 5천만 원을 크게 웃도는 1,827억 9천만 원으로 집계됐다.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라 안성시는 피해복구비 중 지방비 부담액의 일부를 국비로 지원받아 재정 부담을 덜 수 있게 됐으며, 피해 주민들에게는 재난지원금 지급과 함께 총 30여 가지의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이는 기존 일반 재난지역 지원 혜택(18개)과 함께 건강보험료, 전기요금, 통신비, 도시가스 요금 감면 등 12개의 특별 혜택이 더해진 것이다. 그동안 시는 폭설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재난지원금 신청, 피해복구 상담 등 분야별 지원 사항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며,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빠른 일상 회복을 돕고 있다. 또한, 신속한 복구 작업과 함께 주민들의 생활 안정 및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다각적인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7일 ‘행복한 밥상’ 사업으로 저소득층에게 반찬 나눔을 실시했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한해를 돌아보는 2024년 결산 회의 진행 후 반찬 배달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소외계층에게 근대국, 고등어조림, 모듬장조림, 도라지무침, 간장절임깻잎, 겉절이 영양가 있는 반찬 6가지를 직접 전달했다. 아울러, 추운 겨울 잘 지내시는지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을 살피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행복한 밥상’ 반찬 지원사업은 신체적‧경제적으로 밑반찬 조리가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 중장년 등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월 1회 가정방문하여 반찬 나눔과 지속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고독사 위험을 방지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는 사업이다. 이날 이00 어르신은 “봄부터 겨울까지 매월 잊지 않고 찾아주고 가족처럼 따뜻하게 관심을 가져줘서 힘이 났다.” 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관형 민간위원장은 “매달 진행된 안부 인사와 반찬 나눔을 통해 대상자들에게 행복한 밥상이 되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2025년도에는 더욱더 알찬 사업으로 복지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13일 국공립 오투그란데어린이집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원아와 학부모, 선생님이 함께 “나눔 물품”을 모아 원곡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오투그란데어린이집은 원곡면 제일오투그란데아파트 내 위치하고 있는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장애아통합보육 및 야간연장형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린이집으로 학부모님, 선생님들 아이들이 모두 함께 마음을 모아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이웃을 위한 나눔 물품 후원을 진행했다. 오투그란데어린이집 조현정 원장은 "어린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나눔의 의미를 직접 체험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나눔을 마련하게 됐다"며 "아이들이 나눔의 소중함을 배우고,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는 따뜻한 마음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광진 원곡면장은 “나눔의 의미를 이해해 주시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원아들과 학부모님, 어린이집 선생님께 감사드리며, 오늘의 선행이 앞으로 아이들이 따뜻한 마음을 가진 어른으로 성장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 믿는다”며 “나눔 문화를 실천해 주신 어린이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 에벤에셀교회에서는 지난 17일 양성면에 백미 500kg(10kg 50포)을 기탁했다. 안성 에벤에셀교회 김사랑 담임목사는 “성탄절을 맞이하여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며, 이웃사랑이 널리 퍼져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윤미자 양성면장은 “지역복지 증진에 노력을 기울여 주시는 에벤에셀 교회에 감사를 드리며,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성 에벤에셀교회는 2023년 백미 500kg 기탁에 이어 2024년에도 연속 진행했으며, 이날 기탁받은 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양성면 저소득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니어집수리봉사단,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7일 양성면에서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집 청소 봉사활동을 공동으로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안성시니어집수리봉사단 단원과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양성면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총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장애인이 거주하고 있는 양성면 주거취약계층 집에서 15톤 분량의 쓰레기를 치워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유석은 안성시니어집수리봉사단 대표는 “경기도에서 실시하는 누구나 돌봄 사업 중 주거안전 서비스를 요청받아 가정방문 결과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하여 시급하게 청소를 진행하게 됐다”며, “마음을 내어 봉사활동에 참여한 단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인희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을 위해 애써주신 안성시니어집수리봉사단과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양성면 구석구석을 살펴 살기 좋은 양성을 만드는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미양면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7일 미양면행정복지센터에서 ‘행복꾸러미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부녀회원들이 관내에서 생산된 돼지고기, 찹쌀, 양파 등을 담은 꾸러미를 개별포장하여 마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52가구에 전달했다. 최화숙 부녀회장은 “나보다 우리를 먼저 생각하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농산물을 이용함으로써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규룡 미양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행사를 준비해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