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오는 17일까지 ‘2023 베스트 손바닥정원 콘테스트’ 참가 신청을 받는다. ‘2023 베스트 손바닥정원 콘테스트’는 관내에 조성된 손바닥정원 가운데 우수 정원을 선정하는 경연대회다. 1인당 하나의 정원에 한해 손바닥정원 조성에 참여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정참여 플랫폼 새빛톡톡 ‘신청접수’에서 신청하거나 시청 홈페이지'수원소식'공고/고시/입법예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고,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는 창의성과 예술성, 시민 참여도, 시공 품질 및 완성도 등을 평가해 오는 29일 최종 발표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관내에 조성된 아름다운 손바닥정원을 발굴·격려하고, 이웃과 소통하는 정원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행궁동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됐던 ‘행궁동 마을정원’이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주최한 ‘2023년 대한민국 아름다운 정원 공모전’에서 실외정원(시민주도형)부문 은상(가고싶은 정원상)에 선정됐다. ‘행궁동 마을정원’(북수동 234-2번지 일원)은 지난 2020년 행궁동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됐다. 368㎡ 규모에 다양한 계절별 초화류가 심어져 있다. 2022년에는 행궁동 주민들로 구성된 ‘행궁가드너’가 신청한 경기도 마을정원 공모사업에 선정됐고, 주민들이 직접 디자인해 조성했다. 현재 행궁동 마을정원은 어린이정원사, 마을정원가드너 등 다양한 체험교육지로 활용되고 있다. 지난 10월 21일에는 지역 축제 ‘행궁 마을정원 아뜰리에 축제’가 이곳에서 열리기도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행궁동 마을정원은 수원시 정원 가운데 우수사례로 꼽히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정원 조성과 활동에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빈대 특별점검 기간으로 지정하고, 관내 숙박업소, 목욕장 등 454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에 나선다. 수원시는 최근 관외 찜질방과 숙박시설 등에서 빈대가 발견됨에 따라 이용객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목욕장과 숙박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하게 됐다. 중점적으로 점검할 내용은 ▲빈대 출몰 여부 ▲매월 1회 이상 영업장 소독 실시 여부 ▲(숙박업소) 객실 이용 후 객실 침구류와 수건 세탁 여부 ▲(목욕장) 탈의실, 옷장, 목욕실 등 매일 1회 이상 청소 여부 등이다. 수원시는 위생점검과 함께 질병청에서 제작한 빈대정보집도 전 업소에 배부해 빈대 발생 예방과 신속한 방제조치가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빈대로부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활 속 방제 활동이 필요하다”며“이번 점검으로 국내에서 발생하는 빈대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예방 및 관리에 적극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심각한 주차난을 겪던 조원시장에 29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이 들어섰다. 지난 8일 조원시장 공영주차장 앞(조원동 767)에서 ‘조원시장 공영주차장 준공식’이 열렸다. 조원시장 공영주차장은 연면적 743.74㎡, 지상 2층 규모로 차량 29대를 주차할 수 있다. 2023년 2월 공사를 시작해 같은해 10월 완공했다. 조원시장은 인근에 주택이 밀집해 있고, 전용 주차 공간이 부족해 주차난이 심각했다. 이번에 공영주차장이 들어서 주차난이 어느정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준공식은 감사패 전달, 테이프커팅, 한마음 축제 등으로 진행됐다. 준공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김승원 국회의원, 김병곤 조원시장 상인회장, 지역 주민, 상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조원시장 상인회는 이재준 수원시장, 김승원 국회의원 등 7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상인들과 지역주민들이 오랫동안 염원해온 조원시장 공영주차장이 드디어 완공됐다”며 “공영주차장이 조원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 지역주민들의 주차난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지난 9월 경기도 주관 ‘2023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수원시는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3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40년 만성 악취에 시달리던 주민들, 민관기업 화합으로 오랜 갈등을 넘다’로 대상을 받았다. 수원시는 1·2차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올랐고, 국민심사단의 대면 발표·전문가 심사, 온라인 국민투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하게 됐다. ‘40년 만성 악취에 시달리던 주민들, 민관기업 화합으로 오랜 갈등을 넘다’는 40년 동안 지속된 수원시 정자동 소재 동원F&B 공장의 악취 문제를 민·관·기업이 협력해 시설 개선한 사례다. 1968년 들어선 동원F&B 폐수처리장은 당시 인적이 드문 곳에 지어졌었지만, 도시화가 진행되며 2000년대 이후부터 주민 민원으로 갈등이 심화됐다. 2016년 이후 접수된 악취 민원은 1400건에 달한다. ㈜동원F&B는 2019년 고정형 자동악취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공공기관장, 봉사단이 함께하는 ‘수원 행복·나눔 사랑의 김장 행사’가 9일 오전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이재준 수원시장, 최순호 수원FC 단장과 선수들, 이영인 수원도시재단 이사장 등 7곳의 공공기관장, 새빛봉사단, 수원시여성리더회 등 봉사단체 16곳이 참여해 10㎏ 200박스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담근 김치는 나눔의 집,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14개 무료 급식 단체와 시설, 복지시설 등에 배부된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공공기관, 자원봉사단체가 함께 김장 담그기를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공공기관장과 자원봉사단체가 함께 하는 김장 행사라 너무 훈훈하다”며 “앞으로도 협업과 협력을 통해 널리 나눔이 실천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주민자치 탄소중립 워크숍’에서 수원시 탄소중립 비전 ‘탄소중립, 시민의 일상이 되다’를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이날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의 탄소중립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건물, 수송, 폐기물 3대 부문에서 4대 핵심 정책을 이행하겠다” 며 ▲에너지 효율성 극대화 ▲친환경 교통정책·대중교통 활성화 ▲자원재활용 확대, 일회용품 없애기 ▲‘탄소중립 1번지’ 만들기 등 4대 핵심 정책을 소개했다. 이재준 시장은 “탄소중립은 사업이나 제도만으로 이뤄낼수 없다”며 “한 사람의 열 걸음보다, 열 사람의 한 걸음이 훨씬 더 큰 걸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참여와 동행의 성과는 한 사람의 성공보다 더 강력하다”며 “시민 모두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탄소중립 워크숍에는 44개동 주민자치회 위원 18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이재준 수원시장의 특강을 듣고, 광교산 일대에서 플로깅(쓰담달리기)을 하며 탄소중립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어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을 방문해 전시관을 관람하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8일 더마레보 호텔에서 중소기업벤처부가 주관한 ‘2023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지자체 부문 중기부 장관상(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포상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시장·상인, 지원기관·단체 등의 사기진작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경기도에서는 수원시가 유일하게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수원시는 ▲특화상권 육성을 위한 ‘수원 역세권 상권 활성화사업’ ▲전통시장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경기도 지원사업 연계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상인 역량강화 ▲‘28청춘 청년몰’ 조성 ▲수원남문방송국 지원 ▲KT 위즈와 업무협약을 통한 지역상권 경쟁력 강화 ▲전통시장 문화예술사업 발굴 지원 ▲온누리상품권 건전유통 및 활성화 ▲대형유통기업-중·소상공인 간 상생 협력발전 등을 진행하는 등 수원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또 지난 2021년 10개 전통시장, 2022년 5개 시장, 2023년 3개 시장에 총 18건을 지원하여 전통시장 시설 및 주차환경 개선을 이룬 점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nbs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8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에 위치한 ‘민물추어탕매운탕’에서 관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맛있는 추어탕 30인분을 후원했다. 김선희 대표가 운영하는 ‘민물추어탕매운탕’은 지역주민에게 받은 사랑을 어려운 이웃을 향한 나눔으로 선순환하며 상생의 본을 보이고 있는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백년가게이다. 양황경 매탄1동장은“대표님의 선한 마음이 대상자분들에게 잘 전달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후원에 항상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선희 대표는“어르신들이 맛있는 추어탕을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원받은 추어탕 30인분은 관내 홀몸어르신 및 주거취약계층 등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제공됐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사랑하리!나누리!행복하리!’취약계층 반찬나눔 특화사업 행사를 진행했다. 반찬나눔 사업은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 사례관리 대상자, 홀몸어르신, 근로능력이 없는 중장년 1인 수급가구 등 취약계층 25가구를 선정하여 진행하고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아침부터 영통2동행정복지센터 3층 조리실에 모여 소불고기, 메추리알장조림, 멸치볶음, 김자반무침, 얼갈이된장국을 정성들여 조리하고 오후에는 배달조를 편성하여 취약계층 가정에 배달하며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로 선정된 대상자 중 한분은 ”최근 이혼 후 뇌병변 중증장애 자녀를 홀로 양육하며 어려운 상황인데 정성 가득한 반찬을 배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막막하고 힘든 상황에 주변의 손길이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성관 위원장은“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어르신들이 정성 가득한 반찬을 드시고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끼며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