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문화재단과 수원도시공사가 수원시의 문화예술 분야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11월 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현광 대표이사(수원문화재단) 및 허정문 사장(수원도시공사) 등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한 이번 협약은 기관 간 상호협력 체계 구축으로 건강한 지역공동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진행했으며, 수원시의 대시민 공공서비스 사업을 선도하기 위해 향후 적극적인 지원 및 교류를 약속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수원시의 문화도시 사회통합을 위한 연계사업 발굴 및 추진 ▲나눔 문화 확산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활동 전개 ▲양 기관의 보유 콘텐츠 및 지식자원, 전문인력 및 인프라 활용 ▲양 기관의 목적 달성을 위한 홍보 활동 등을 추진하고자 한다. 김현광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수원시민의 핵심 공공기반 시설을 담당하고 있는 수원도시공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더욱 촘촘한 문화 거버넌스 구축으로 수원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확산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원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사업들을 적극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허정문 수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1월 9일 수원 관내 학교폭력업무 담당 부장교사를 대상으로 보훈교육연구원에서‘2023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업무담당부장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에는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특수학교 업무담당부장 2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학교의 역할과 대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본 연수는 최근 학교폭력 사안 중에서 성희롱·성폭력 사안의 비율이 높아지고 학교폭력이 디지털 공간까지 확장됨에 따라 학교의 적극적인 대응이 중요해지고 있기에, 학교의 예방 대책 수립 및 교육적 지도를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이 됐다. 현직 성범죄 분야 전문가를 초청하여 청소년 성범죄 피해의 특성, 디지털 성범죄 예방대책, 실제 사례에 기반한 성 사안처리와 성범죄 예방을 위한 학교의 역할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고, 이어서 관내 경찰서와 협업하여 수원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학교로 찾아가는 성희롱·성폭력 예방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본 연수에 참석한 중학교 담당부장은 “성과 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보건소가 9일 장안구청 대회의실에서 질병정보모니터 지정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질병정보모니터 교육’을 했다. 교육은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감염내과 김정연 과장(전문의)과 감염관리실 양승혜 팀장(간호사)이 ‘질병정보 모니터 활동 이해·실무’를 주제로 ▲법정감염병 신고 현황 ▲질병정보모니터 요원 임무 ▲감염성 질환의 이해 ▲감염예방관리 실무 등을 설명했다. 질병정보 모니터망은 질병관리청의 ‘감염병 관리사업 안내’ 지침에 따라 감염병 감시체계의 하나로 운영되고 있다. 수원시에는 질병정보모니터 지정자 304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감염병 예방관리요령 홍보, 감염병(의사)환자 발견·진단 시 보건소에 통보 등 감염병의 발생 양상을 신속히 파악해 감염병 발생을 예방 하고 확산을 방지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수원시 보건소 관계자는 “계절별, 기관별 집단발생이 예측되는 다빈도 감염병 등 각종 감염병 예방관리방안을 적극 안내하겠다”며 “감염병 발생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신중년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개관 4주년을 맞아 2023년 성과보고회 ‘수원시 신중년 페스티벌’을 9일 개최했다.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수원시 신중년 페스티벌은 센터의 주요사업 성과보고, 신중년커뮤니티 & 사회공헌활동 사례발표, 축하공연과 체험부스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앞서 사회공헌활동기관인 수원기타오케스트라, 수원효예술단, 풍물굿패 ‘삶터’ 등이 공연을 선보였다. 이어 신중년인생이모작지원센터장이 센터에서 1년 동안 진행했던 교육 프로그램, 생애설계 상담 등에 대한 성과를 알렸다. 센터에서 운영하는 교육과정 수료자들로 구성된 우수 커뮤니티인 ‘실버인지놀이지도 둘둘강사회’, ‘디지털 나누미’에서 활동 사례를 발표했다. 또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기관인 구운마을사랑, (재)수원그린트러스트 참여기관도 활동 사례를 발표했다. 신중년 페스티벌 야외에는 다양한 체험부스가 마련됐다. 행사참석자들은 감정또띠야 만들기, 타일컵받침 만들기, 청사초롱 등 만들기, 타로상담 등을 체험했다. 센터에서 활동 중인 커뮤니티들도 홍보부스를 운영했고, 팔달여성의용소방대는 방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도시공사는 문화·복지 사업 협력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수원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오후 장안구민회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허정문 공사 사장, 김현광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수원특례시 문화도시 사회통합을 위한 연계사업 발굴 및 추진 △나눔 문화 확산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활동 △보유 콘텐츠 및 지식자원, 전문 인력 및 인프라 등 공유 등을 추진해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통한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 실현에 나서기로 했다. 허정문 사장은 “문화예술 특례시의 더 큰 완성을 위해 다양한 협업사업을 추진, 수원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9일 ‘서울 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기본구상 및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공동추진기관, 관련 전문가와 함께 과업내용과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서울 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기본구상 및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 은 사업타당성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서울 3호선 노선 연장과 수서차량기지 이전 대안을 검토해 경제성과 정책성을 확보하고자 추진하는 용역이다. 국토교통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서울~성남~용인~수원~화성을 지나는 새로운 철도망이 반영되는 것이 목표다. 공동추진기관 가운데 수원시가 대표로 용역을 발주했다. 용역 기간은 1년이고, 용역 비용은 수원·용인·성남·화성시가 공동 부담한다. 수원시와 경기도, 용인·성남·화성시는 서울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공동사업 추진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지난 2월 ‘서울 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한 후 3월 실무협의회를 구성했고, 5월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한 4개 시 시장이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서울3호선 연장·경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가 9일, 가을철을 맞아 관내 이면도로와 보행로에 쌓인 낙엽 쓰레기 대청소를 실시하여 깨끗한 보행 환경을 조성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통장협의회와 공무원 및 환경관리원 등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벽산3차아파트에서부터 우방센트럴파크에 이르는 보행자가 많은 구역을 중심으로 낙엽 쓰레기 수거 활동과 쓰레기 분리 작업을 실시했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가을철 떨어지는 낙엽과 주변 쓰레기를 정리하며 깨끗한 보행로를 만드는데 기여한 동 구성원 모두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전했으며 “지속적으로 가로 환경 및 시설물 등을 순찰하며 주민 불편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새마을부녀회가 8일과 9일, 이틀에 걸쳐 환경관리원 쉼터에서 ‘2023년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첫날 김장을 위한 재료를 미리 손질해두고 이튿날인 9일에는 새마을부녀회와 통장협의회, 단체장협의회 등 11개 단체 및 기관에서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1,200kg 분량의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번 김장을 위해 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 KT WIZ, 조원시장 상인회, 새마을금고 조원지점, 북수원신협 조원지점 등 각계각층에서 십시일반으로 지원의 손길이 이어져 훈훈함을 더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기초생활수급자, 홀몸 어르신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 180여 세대에 전달돼 추운 겨울나기에 도움을 보탤 예정이다. 이영희 새마을부녀회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고, 맛있게 드시고 항상 건강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순근 조원1동장은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져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며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 실천에 동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우쿠야 원천점는 지난 8일, 원천동 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돈까스 30인분을 원천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우쿠야 원천점(대표 임명자)은 “이번 나눔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추워지는 계절,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 돈까스 30인분을 기부하게 됐다”라며 “이번 후원을 통해 관내 저소득 이웃이 따뜻하고 행복한 식사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명희 원천동장은 “원천동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애정 어린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다”며 “원천동 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돈까스 30개를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우쿠야 원천점에서 후원한 돈까스 30개는 원천동 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광교1동위원회는 지난 8일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 조성을 위해 관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동 직원 등 20여명은 유동인구가 많은 여천변과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가을철 낙엽으로 인해 우수전 막힘이 발생하지 않도록 낙엽쓰레기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하며 쾌적한 마을조성에 힘썼다. 이해돈 바르게살기운동 광교1동위원장은“우리 손으로 직접 깨끗한 마을을 만들고 계속 쌓이는 낙엽을 수거함으로써 우수전 등이 막히지 않도록 안전한 마을을 정비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