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 17·18호점이 12월 중 매교동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17호), 고등동 수원역 푸르지오 자이(18호점) 단지 내에 문을 연다. 수원시는 10일 시청 아동돌봄과에서 ‘비영리민간단체 수원대학교공공정책대학원 자원봉사단(17호)’, ‘시선 사회적협동조합(18호)’와 17·18호점 위탁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위탁 기간은 12월 1일부터 2028년 11월 30일까지 5년이다. 17호점은 매교동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 단지 내 시설에 들어설 예정이다. 138.38㎡ 규모이고, 정원은 26명이다. 고등동 수원역 푸르지오 자이 단지 내 시설에 들어설 18호점은 135.33㎡ 규모이고, 정원은 25명이다. 수원시는 ‘수탁자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응모한 법인·단체의 시설 운영·사업수행 능력 등을 심사한 후 수탁기관을 선정했다.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아동(만 6~12세)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부모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모든 초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다(저학년 학생·맞벌이 가정·다자녀 가정 자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문화재단)이 9일 아트마켓 '평화수산' 개막식을 개최했다. 아트마켓 '평화수산'은 수원, 오산, 평택, 화성지역 작가들을 주축으로 원로부터 신진작가까지 88명의 380여 점 작품을 균일가 60만원으로 판매하며, 영통구에 위치한 헤럴드옥션 광교센터에서 19일까지 진행한다. 개막식은 오산중학교에 재학 중인 기타 신동 선윤상 군의 ‘River Flows in You’연주로 시작하여, 수원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웜사운드밴드의 멋진 재즈 연주로 축하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김현광 대표이사는 “4개 지역에서 예술창작 활동을 하는 작가님들을 모시고 뜻깊은 아트마켓을 개최하게 되어 영광이며, 앞으로 이러한 문화예술 교류 활동이 시각예술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로도 확장하여 경기 남부권의 문화벨트 구축을 이루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아트마켓 '평화수산' 기간에는 작품판매 외에도 참여 작가들과 함께하는 6개의 시민예술 교육 체험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수원지역에서 활동하는 ‘보리아트’ 명인인 이수진 작가가 보리를 이용해 액자를 완성하는 '보리야 놀자', 자개 공예로 문자도를 만드는 윤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 공립 단설 한누리유치원(원장 전영로)은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이하여 유아들이 우리 먹거리의 소중함과 나눠 먹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학부모회 주관으로‘가래떡데이’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11월 11일이 법정기념일인 ‘농업인의 날’임을 알고 가래떡을 나눠 먹으면서,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하는 취지로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한 행사다. 행사는 전체 한누리유치원 유아를 대상으로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 동안 하루에 3반씩 학부모의 재능기부 요리활동으로 진행됐다. 학부모는 손수 만든 한자 카드를 통해 11은 열십(十) 자와 한일(一) 자를 합쳐 흙 토(土)가 되어 11일은 흙의 날 즉 ‘농업인의 날’임을 쉽게 알려주고 가래떡과 생과일, 막대과자를 초콜릿 퐁듀에 찍어 먹고 꾸며 볼 수 있는 오감이 즐거운 요리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가족과 나눠 먹을 수 있게 만든 음식을 포장해 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요리활동에 참여한 유아는 “쫀득쫀득 가래떡 맛있어요. 초콜릿 퐁듀에 찍어 먹는 거 재미있어요. 가족들과도 나눠 먹을 거예요”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명인중학교(교장 김영숙)는 2023년 11월 9일에 복합문화공간111CM과 함께 진행한 ‘예술교육111프로젝트’의 결과를 공유하는 발표회를 가졌다. ‘예술교육111프로젝트’는 지난 2023년 8월 10일에 (재)수원문화재단과 명인중학교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9월부터 진행한 복합문화공간111CM의 지역 문화 예술교육 활성화 사업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1학년 학생 33명이 7주에 걸쳐 참여했다. 프로젝트는 ‘낯설게 바라보기’를 통해 우리 마을의 과거와 현재를 알아보고,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담아 폐자원을 활용해 재생도시를 만드는 등 우리가 살아갈 미래의 마을을 상상하고 지속 가능한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 활동이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김도현 학생은 “내가 사는 가까운 곳에 위치한 문화예술공간-111CM을 향유하고, 자유로운 상상력과 아이디어로 미래사회의 친환경 마을을 설계해 보는 즐겁고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프로젝트를 진행한 명인중 박미양 미술교사는 “결과물 전시회는 2023년 11월 14일까지 진행되니, 학생들뿐 아니라 지역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10일 수원시호남향우회연합회와 수원남부로타리클럽은 권선구청에 방문하여 송화버섯 900kg(1,8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이 날 기부한 송화버섯은 10kg 상자 90개로 권선구에서는 관내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장애인 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43개소에 배분하여 시설을 이용하는 저소득 노인 및 청소년, 장애인을 위한 식재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주형 수원시호남향우회연합회 회장은 “관내 어르신, 청소년, 장애인 분들이 좋은 식재료로 만든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하셨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수원시호남향우회, 수원남부로타리클럽은 봉사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우리 구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수원시호남향우회연합회와 수원남부로타리클럽의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마음도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9일, 통장협의회와 환경관리원 등 4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가을철 낙엽 대청소와 마을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청소는 인도에 쌓인 낙엽 수거를 통해 도로변 배수관로 막힘을 방지하고 주민들의 보행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진행됐다. 대청소를 통해 떨어진 낙엽뿐만 아니라 담배꽁초 및 쓰레기 등 깨끗한 도시환경을 저해하는 요소들을 일제 제거하여 깨끗한 마을 조성을 위해 힘을 보탰다. 이해영 통장협의회 회장은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고, 거리 청소에 애쓰시는 환경관리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추워진 날씨에도 가을철 낙엽 청소에 함께해준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합동해 마을청소를 꾸준히 실시하면 더 살기 좋은 정자1동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0일, 장안문 지구대와 연계하여 안전한 민원실 운영을 위한 ‘특이민원 대비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언·폭행 등 악성 민원이 발생하는 비상 상황을 가정하여 △동료 직원에게 도움 요청 △상급자의 적극적인 개입 △사전 고지 후 녹음·녹화 △비상벨 작동 △피해공무원 보호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 출동 및 인계 등 모의훈련 시나리오에 따라 진행됐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이번 모의훈련으로 개인의 역할을 사전에 숙지하고, 특이민원 발생 시 신속한 개입을 통해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9일, 정자3동 소재 음식점인 용형순대국에서 후원한 순댓국을 지역 저소득 홀몸 어르신 6가구에 전달했다. 푸짐하고 정성스럽게 포장된 순댓국을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추워지는 날씨에 불편 사항은 없는지 살폈다. 방영선 음식점 대표는 “후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오히려 더 큰 행복을 느낀다.”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박신일 정자3동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방영선 대표의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방영선 대표는 2년여 가까이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순댓국을 후원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9일,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온기와 사랑을 전하기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손뜨개’ 강습을 열었다. 이날 강습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 통장협의회, 수원서부교회 등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자원봉사자들은 다음 달 15일까지 150개 이상의 목도리를 제작하여 크리스마스 전 △지역 독거노인 △초등학생이 포함된 위기가구 △환경미화원 △집배원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6년째 진행해오고 있는 손뜨개 지원사업은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지역 사회 나눔 문화로 받는 사람에게는 따뜻한 감동을, 재능기부자에게는 나누는 기쁨을 안겨주는 연례행사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에도 주민들이 150개의 목도리를 제작하여 정자동 장애인주간 보호시설, 미얀마 외국인 쉼터 등 사회복지시설 4곳에 전달한 바 있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주민들이 직접 시간과 정성을 들여 만든 손뜨개 목도리로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를 나누어 더욱 의미가 깊다.”며 “도움을 주신 모든 주민분께 감사드린다.”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10일, 깨끗한 장안구 만들기의 일환으로 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시도의원 및 지역 주민 25명이 빗물받이 주변과 이면도로 주변에 쌓인 낙엽 청소에 직접 나섰다고 밝혔다. 정자3동 덕영대로 철로 변은 낙엽 양이 많은 구역으로, 청소 참여자들은 인도 변에 쌓여 있는 낙엽과 생활 쓰레기 약 2톤을 수거하고 배수로를 정비하는 등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에 힘썼다. 최상규 구청장은 “가을은 환경관리원들이 낙엽으로 인해 가장 노고가 많은 시기로 낙엽 청소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과 늘 애쓰시는 환경관리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 조성을 위해서 구민들께서도 내 집(점포) 앞은 내가 청소하기, 쓰레기 분리배출 생활화 등에 솔선수범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