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13일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동 대회의실에서 ‘2023년 국공립어린이집 보육교직원 권리보호 교육’을 열었다. 국공립어린이집 등 원장 93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은 노무법인 테헤란 김민건 대표 공인노무사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김민건 노무사는 직장 내 괴롭힘 사례와 괴롭힘을 예방할 방법을 소개했다. 보육교직원의 인권 보호를 위한 방안도 설명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보육서비스의 양적·질적 개선에 대한 사회적 요구와 기대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며 “보육교직원과 학부모, 보육교직원 간 갈등이 빈번해지고 있는데, 오늘 교육이 보육교직원의 권리를 보호하고, 근무 여건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자살예방센터는 13일 ‘돌봄을 위한 대화적실천’을 주제로 ‘제10회 수원시자살예방센터 전문가 워크숍’을 열었다.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는 자살예방관련 업무 종사자, 자살예방에 관심 있는 시민 등 2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자살위기상담현장에서 자살 위기자와 나누는 대화가 도움이 되는지 살펴보고, 현장 전문가들이 이야기를 나눴다. 워크숍은 이영문 연세하늘병원 진료원장(전 수원시자살예방센터장)의 ‘자살의 자기본위성’을 주제로 한 강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안병은 수원시자살예방센터장이 ‘돌봄을 위한 대화적 실천’을 주제로 강의했고, 백민정 수원시자살예방센터 상임팀장이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대화적 접근 사례를 소개했다. 워크숍은 질의응답으로 마무리됐다. 수원시자살예방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정신건강 실무자, 상담전문가, 학교 상담 교사, 보건복지 영역 사례관리자, 자살 예방에 관심 있는 시민 모두가 함께 자살예방을 위한 각자의 노력과 그 의미를 찾아야 한다”며 “이를 위해 모두가 함께 연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자원봉사센터의 ‘청년들 힘내세요, 찾아가는 사랑의 밥차’가 올해 마지막으로 11월 14일 수원여자대학교에서 열린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취업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찾아가는 사랑의 밥차’를 열었다. 6월 8일 아주대학교, 9월 26일 경기대학교, 11월 2일 성균관대학교 자연캠퍼스에서 열렸고, 14일 수원여자대학교에서 마무리된다. 이날 울림봉사단과 한양수자인파크워너봉사단이 핫도그 500개를 조리·배부한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새빛톡톡 이용 방법을 안내하고, 센터를 홍보한다. SNS 팔로우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 수원시청년지원센터는 수원시 청년정책을 홍보하고, 가족돌봄 실태조사와 함께 체험부스에서 고체향수 만들기, 자개 팔찌 만들기를 진행한다. 환경부 최초 승인 얀코사회적협동조합은 립밤 100개를, 무민·법사커피는 오렌지주스 500개 등 물품을 후원한다.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올해 지역사회 연대사업으로 청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랑의 밥차를 운영했는데 관심 참여도가 높았다”며 “우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립공연단이 정조테마공연장 개관을 기념해 지난 11~12일 선보인 창작 무예 뮤지컬 ‘THE BOOK’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70분 내내 펼쳐진 액션 활극 뮤지컬 ‘THE BOOK’은 수원화성과 정조, 장용영과 무예도보통지 등 수원 대표 소재를 활용한 뮤지컬이다. 수원시립공연단은 웅장한 서곡과 함께 현대와 과거를 오가는 화려한 무예 액션을 선보였다. 공연을 관람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수원시립공연단의 창작 무예 뮤지컬이 수원시를 대표하는 관광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수원시를 찾길 바란다”고 밝혔다. 수원시립공연단의 다음 공연은 제22회 정기공연 트로트 뮤지컬 ‘아빠의 청춘’으로 12월 1~3일 정조테마공연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아빠의 청춘’ 관람권은 11월 14일부터 수원시립예술단, 인터파크티켓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황인국 제2부시장을 비롯한 수원시 대표단이 (사)행복캄, 수원시의회 의원, 의료봉사단과 함께 10~11일 캄보디아 시엠립주 수원마을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고, 시엠립 주정부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수원시 대표단은 먼저 10일 오전 수원마을 공동자립작업장을 방문해 ‘캄보디아 수원마을 의료봉사단’에게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수원시에서 활동하는 의료인으로 이뤄진 의료봉사단은 10~11일 이틀 동안 공동자립작업장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하며 주민 1000여 명을 진료했다. 수원시 의료봉사단은 수원시가 프놈끄라움 마을을 ‘수원마을’로 선정해 지원을 시작한 2007년부터 수원마을을 방문해 인술을 베풀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방문이 어려웠던 2020~2022년을 제외하고 매년 방문했다. 올해는 장안구보건소, 아주대학교병원·화홍병원, 수원시 의사회·치과의사회·한의사회·약사회·간호사회·안경사회, 경기도 간호조무사회·물리치료사회, 수원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위원 등 38명으로 의료봉사단을 구성했다. 내과·소아청소년과·피부과·산부인과·치과·한의과 등의 전문의가 수원마을과 인근 마을 주민을 진료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12일 매산로테마거리에서 열린 ‘제2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 개막식에서 “새빛세일페스타가 수원시 경제 주체와 시민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자리 잡도록, 봄·가을 새빛세일페스타를 정례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봄맞이 새빛세일페스타 성과를 바탕으로 가을맞이 새빛세일페스타를 정부에서 추진하는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해 개최했다”며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2023년 수원역 로데오콘테스트 수상자 공연, 버스킹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졌다.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작가의 현장 드로잉쇼에서 이재준 시장과 개막식 참석자들이 마무리 ‘방점’을 찍으며 축제 개막을 알렸다. 고물가로 인한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민간 주도로 진행되는 ‘제2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은 11월 30일까지 업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다. 관내 소상공인, 전통시장, 백화점·대형마트, 외식업협회, 경기남부수퍼마켓협동조합, 제과협회, 이·미용사회, 추출가공식품업협회, 수원로컬푸드직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SCL (재)서울의과학연구소가 “취약계층 아동, 시민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수원시에 3000만 원을 기부했다. SCL 이경률 총괄의료원장, 최혜옥 고문 등은 13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 수원시는 기부금으로 아동복지시설·공동생활가정 아동(2000만 원)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1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경률 총괄의료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 특히 아동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며 “성금이 수원시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SCL의 후원이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983년 설립된 SCL (재)서울의과학연구소는 국내 최초 검사 전문기관이다. 현재 전국 65개소에서 검사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취약계층·아동복지시설 지원, 자원봉사, 해외 의료지원 등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스타트업 도전의 날개가 꺾이지 않도록, 수원시가 페이스 메이커가 되겠다”고 말했다.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창업 생태계 활성화 포럼’에서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시는 탑동, 입북동, 광교 등 수원 곳곳에 첨단 산업단지를 조성하며 여러분과 동행하고 있다”며 “현재 창업지원시설 3개에 더해 2024년 청년창업인큐베이션센터가 조성돼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원뿐 아니라 네트워크도 중요하다”며 “시 정책과 현장의 요구가 잘 조화될 수 있도록, 스타트업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포럼에는 이재준 시장을 비롯해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창업·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관계자, 창업 유관기관 협의체, 관련 전문가, 기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서 공성현 한국엑셀러레이터협회 사무국장이 지역 창업생태계지역 창업생태계 지원정책 분석 결과와 사례를 설명했다. 또 정문호 수원시정연구원 전문위원이 수원시 창업생태계현주소 분석 결과와 과제를 알렸다. 이어 김경환 성균관대학교 창업지원단장이 좌장을 맡은 전문가 토론이 진행됐다. ▲이동준 ㈜페어플레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기로경로당 앞마당에서 지난 12일,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짜장면을 직접 만들어 대접하는 ‘짜장면데이’ 행사가 진행됐다. 해당 행사는 수원시·경기도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정과사랑 나눔회’와 대한적십자사 단위봉사회인 ‘정자매 봉사회’가 공동 주관하는 어르신 섬김 봉사활동으로 관내 어르신이면 누구나 짜장면을 무료로 드실 수 있다. 또한, 회원들의 회비와 △북수원신협 △다움베이커리 △수원도시공사 △‘정자동의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 △GS칼텍스 만석주유소 △에스파시오커피숍 등 지역 내 기관과 단체로부터 재료비를 후원받아 추진되고 있다. 2012년부터 매년 꾸준히 이어 온 ‘사랑의 짜장면데이’ 행사는 코로나19 기간 동안 잠시 중단되기도 했으나, 올해 4월부터 매월 둘째주 일요일에 다시 이어지고 있다. 정과사랑나눔회 신상철회장(정자2동 환경관리원 반장)은 “최근 물가가 크게 오르면서 밀가루, 돼지고기 등 식재료를 준비하는데 많은 부담이 되지만,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면 없던 기운도 나서 계속 열심히 행사를 준비하게 된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13일,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 주정차 신고 등 주민 불편 민원이 자주 들어오는 자투리 공간을 활용하여 쌈지 화단을 조성했다. 이날 활동에는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 및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골목길 곳곳에 존재하는 자투리 땅에 초화류 및 화목류를 심어 마을 속 힐링 공간으로 만들었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주민 불편이 자주 발생하는 소규모 유휴지에 쌈지 화단을 조성함으로써 주민들이 힐링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향유하길 바랬다.”며 “앞으로도 주민 불편 민원이 자주 들어오는 지역의 이미지를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