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5일, SK청솔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SK청솔노인복지관(이하 복지관)의 연혁과 현재 진행하고 있는 사업 내용을 청취하고 장점을 적극 도입하여 향후 협의체의 특화사업 개발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복지관은 2011년부터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을 시작하여, 3천80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응급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처와 고독사를 예방하는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2023년 경기도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분야 ‘우수기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또한, 독거 노인을 대상으로 가정 방문 및 안부와 안전을 확인하는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송죽동을 담당하는 14명의 독거노인 생활지원사는 송죽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되어 동과 면밀히 소통하며 어르신들의 돌봄지원 및 행정복지센터와의 가교 역할도 하고 있다. 이날 김재택 협의체 위원장과 김규엽 복지관장 및 위원들은 최근 대두되는 독거노인 고독사 등 노인 안전 문제 급증에 따라 각 기관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음에 공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가 지난 10일부터 일반음식점(카페, 식당) 30여 개소를 직접 방문해 상인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집중 홍보를 펼쳤다. 이번 홍보에서는 ▲음식물쓰레기 배출 준수사항 ▲음료병, 페트병, 종이류 등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 ▲분리배출 대상으로 오해하기 쉬운 일반쓰레기 품목 안내 등 일반음식점에서 혼동하기 쉬운 쓰레기 배출 요령을 상세히 안내했다. 이와 함께 앞으로도 무분별한 쓰레기 혼합 배출을 방지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홍보를 지속하며, 불법 투기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깨끗하고 쾌적한 장안구가 될 수 있도록 쓰레기 배출량이 많은 일반 상점부터 올바른 쓰레기를 배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가 진행한 ‘율전로108번길 일원 노후하수관로 교체공사’로 노후 하수관로 교체 및 도로 정비를 완료하여 개선된 모습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해당 하수관로는 매설된 지 30년이 넘은 관로로 노후화 및 파손이 심각하여 오‧우수 누수, 지반 침하 현상 등이 반복 발생함에 따라 향후 하수관로 붕괴 등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었다. 이에 장안구에서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하수 시설을 제공하고자 정비 계획을 수립하여 노후 하수관로(L=96m) 교체와 도로 재포장을 실시했다. 이번 정비를 통해 시설을 이용하는 주변 상권 및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여 보다 활발한 상권 및 거주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최상규 장안구청장은 “노후된 하수관로를 지속적으로 정비 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힘써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하수도 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가 지난 14일, 15일 양일간, 장안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게임제공업 및 노래연습장업 대표자를 대상으로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2023년도 유통관련업 대표자 교육을 진행했다. 14일에는 게임제공업, 15일에는 노래연습장 교육 필수 대상자와 2년 이내 2회 이상 행정처분 업소 대표자를 대상으로 △유통관련업 관련 법률 주요 내용 △영업자 준수사항 등에 대해 교육했다. 아울러, 수원소방서와 수원남부소방서의 협조로 화재 시 이용객 대피 안내 및 화재 진압 등 다중 이용 업소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한 안전 교육도 이루어졌다. 장안구 관계자는 “대표자가 숙지해야 할 법 규정 및 준수사항에 대해 교육을 통하여 불법행위 및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유익한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가 지난 8일부터 10일, 13일부터 15일까지 2회에 걸쳐 장안구 모범 공직자 40명을 대상으로 제주도 국내문화탐방을 추진했다. 이번 탐방은 다른 직원들에게 귀감이 됐던 모범공직자를 대상으로 그간 쌓인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 재충전을 통한 업무 능률 향상과 공직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2기수로 나누어 총 6일간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새별오름․절물자연휴양림 트레킹 △아르떼뮤지엄 관람 △4.3평화공원 견학 등이 진행됐고, 보고 듣고 즐기는 체험을 통해 직원 간 소통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상규 장안구청장은 “평소 시책 사업을 추진하고 민원 업무를 담당하는 등 구정 발전을 위해 노고가 많은 직원들이, 이번 탐방을 통해 잠시나마 업무 현장에서 떠나 제주도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며, “재충전을 통해 다시 활력 넘치는 자세로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MG수원새마을금고에서 지난 14일, 김장 김치를 400박스를(2천만원 상당) 수원시 장안구에 기부했다. 이날 장안구청에서 있었던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식에는 최상규 장안구청장과 박충규 MG수원새마을금고 이사장을 비롯하여 관계자 10여 명이 함께했다. MG수원새마을금고 박충규 이사장은 “MG수원새마을금고가 지역 주민과 늘 함께하는 동반자로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기부를 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소외된 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상규 장안구청장은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해 주신 MG수원새마을금고 박충규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장안구는 전달받은 김치를 장안구 각 동에 배부하여 관내 저소득 가구에 지원할 계획이다. MG수원새마을금고는 지난 2022년에도 김장김치 400상자를 비롯하여 라면 594상자, 쌀 10kg 100포 등을 기부했으며 오랜 기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14일 수원시 어린이집연합회 직장분과에서 후원금 100여만원과 경기도청 어린이집 원아들이 십시일반 저금통에 모은 동전 545,000원을 우만1동에 기탁했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수원시 어린이집연합회 회장, 부회장, 총무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어린이집 연합회 박남심 회장은 “이번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우만1동 박근섭 동장은 “기온이 뚝 떨어져 쌀쌀해졌는데, 수원시 어린이집연합회의 나눔으로 마음은 더 따뜻해진 것 같다. 기초수급자 등 취약계층 및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가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귀하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8일 토요일 절기 ‘소설’을 맞아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세시풍속-북새통 '소설' 행사를 진행한다. 소설은 24절기 중 하나이자 가을의 끝자락에 위치한 절기로, 서양의 추수감사절과 비슷한 시기로 한 해 농사를 마무리 짓고 월동준비를 하는 날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소설을 맞아 직접 김치를 만들어 보는 김장 체험과 한방 재료를 활용한 방향제 만들기, 천연 핫팩 팥주머니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음력 10월을 맞아 한 해 농사를 마무리 짓는 상달고사를 공연 형태로 진행하고, 어린 방문객들을 위한 동화 같은 마술 공연을 함께 선보인다. 세시풍속-북새통 '소설'은 김장 체험을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이 사전 예약 없이 오전 10시 30분부터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김장 체험은 네이버 예약으로 신청을 받는다. 수원전통문화관 관계자는 “소설을 맞아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준비한 다양한 세시풍속 및 체험프로그램, 공연으로 가을을 즐겁게 마무리하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녹색교통회관이 14일 회관 대회의실에서 고령 운수종사자(남성) 2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00세 시대 건강관리 프로젝트, 고령 운수종사자와 通(통)하라’를 주제로 한 이날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의 ‘행복코칭’ 강의, 경기남부근로자건강센터 소속 강사들의 ‘근골격계질환 이해, 스트레칭 실습’, ‘직무 스트레스 예방교육’ 등으로 이어졌다. 수원시 녹색교통회관 관계자는 “협소한 공간에서 장시간 일하는 버스·택시 운수 종사자들은 근골격계 질환과 스트레스에 노출돼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운수종사자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정례적으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운수종사자들이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는 14일 수원시청년지원센터에서 ‘제4기 수원시 성별영향평가 시민 컨설턴트’ 제2차 회의를 열고, 수원시 성평등 정책 이행 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 제4기 수원시 성별영향평가 시민 컨설턴트들은 2022년도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에 대한 이행 사항을 점검했다. 또 전문가가 사전 평가로 선정한 성별영향평가 완료 사업 16건을 심사·평가해 우수사업 6개를 선정했다. 수원시는 이날 선정된 6개 사업을 12월 5일 열리는 수원시 성별영향평가위원회의 안건으로 올려 이 중 2건을 최우수·우수사업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수원시 성별영향평가 시민 컨설턴트는 수원시의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개선할 수 있는 성평등 정책을 제안하는 등 성평등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시민 컨설턴트는 ▲일반 공공행정 ▲지역개발・교통안전 ▲농업・경제・환경 ▲문화・관광・교육 ▲복지・보건 5개 분과로 나뉘어 2년간 수원시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을 선정하고, 정책 개선 이행 여부를 점검·모니터링하는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