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 수원시 해병대 권선전우회, 매산지구대, 서호지구대가 겨울철 노숙인 보호를 위해 힘을 모은다. 4개 기관은 16일 해병대 권선전우회(권선구 세류동)에서 ‘동절기 노숙인 야간 선도활동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다시서기현장대응팀과 해병대 권선전우회가 11월 18일부터 내년 3월 17일까지 수원역환승센터 등 수원역 일대, 과선교, 공원 등 거리노숙인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야간(오후 6시~다음 날 오전 5시)에 순찰한다. 순찰하며 노숙인의 건강 상태와 안전 확인을 하고, 도움이 필요한 노숙인에게는 ▲응급구호물품 제공 ▲귀향·귀가 조처 또는 시설입소 유도 ▲병원이송 및 입원 ▲응급잠자리 제공 등 조치를 한다. 위험 행동을 하는 노숙인은 경찰관 동행하에 상담과 사후관리 등을 진행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겨울철 노숙인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특별보호대책이 필요한 시기”라며 “4개 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하고, 문제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대응해 노숙인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도시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3 독서경영 우수직장’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독서경영 우수직장’은 직장 내 독서환경 조성과 독서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독서문화 확산에 공헌하는 기관에 인증하는 제도다. 공사는 지난해부터 인문학경영을 기관 핵심 가치로 정하고 독서문화 확산에 나섰다. 구체적으로 독서동아리 활동, 하루30분, 1년 30권 읽기 위한 ‘직원 3030 캠페인’, 독서 후기 이벤트 추진, 독서경영 추진단, 독서 공간 구축, 릴레이 독서 서평, 인문학 특강 등을 추진했다. 허정문 사장은 “미디어의 홍수 속에서도 독서가 가진 영향력을 간과해선 안 된다”라며 “다양한 독서경영 확대를 통해 인문학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 오뚜기 청솔유통는 지난 14일, 권선2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120만원 상당의 라면 40박스, 즉석밥 12박스를 기부했다. 박천광 대표는 “장성래 권선2동 주민자치회장과 인연이 되어 권선2동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 올해 겨울이 많이 추울 것으로 예상되는데 우리주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 없는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종섭 권선2동장은 “소외계층을 돕는 활동에 동참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박천광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부해 주신 물품과 따뜻한 마음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16일, 곡선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2023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가 개최됐다.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는 부녀회와 관내 기관 단체장 등 약 50명이 참여하여 진행됐으며, 곡선새마을금고 본점에서도 이번 행사를 위해 현금 500만원을 후원하여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눴다. 이날 문병근 도의원, 장정희 시의원, 이찬용 시의원, 박재순 국민의 힘 당협위원장, 이병진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 직무대행도 곡선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데 동참했다. 행사를 통해 준비된 배추 400포기의 김장 김치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된 이웃 약 200세대에 전달된다. 김성일 곡선동장은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많은 분들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김치를 잘 전달하여 소외된 이웃들이 올겨울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권선구 권선2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5일,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한부모가정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 단체장협의회 주관, SY행복나눔 재단, 곡선새마을금고, 이마트 수원점 후원으로 봉사자 100여명이 참여하여 약 2,400kg의 김장을 담가 저소득 취약계층 300여세대에 배부됐다. 또한 거동불편 노약자와 경로당 21개소는 버드내노인복지관 생활지원사와 이마트 수원점 직원의 협조를 통해 직접 담근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권영두 위원장은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직접 준비한 김장김치를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 어려운 이웃들이 정성껏 담근 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선2동 이종섭 동장은 “올해는 SY행복나눔재단, 곡선새마을금고, 이마트 수원점 등 기업과 권선2동 단체협의회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풍성한 김장나눔 행사를 추진할 수 있었다. 추운 날씨에도 김장 나눔 행사에 함께해주신 모든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은 지난 15일, 금곡동관내 쓰레기 무단투기지역에 대한 환경정비를 추진했다. 이번 할동은 지속적인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에도 불구하고 무단으로 쓰레기를 버리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이를 해결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환경관리원 및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2시간여 동안 진행이 됐으며, 평소 인적이 드물어 무단투기가 빈번히 발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치웠다. 특히 금곡동 779-4 및 5-25는 생활쓰레기 및 생활가전 제품등이 무단으로 방치되어 있어 신속하게 정리함으로서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석은숙 금곡동장은 “11월 중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비에 힘써 주신 환경관리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협조가 필요하다. 주민들 스스로가 불법투기 근절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15일 세류3동 새마을문고는 새마을문고 특성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제로웨이스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제로웨이스트란 버려질 수 있는 물건에 디자인과 활용성을 더하여 가치를 높이는 활동으로 이날 세류3동 새마을문고에서는 2차례에 나누어 50여 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어린이들은 버려질 수 있는 휴지관에 알록달록한 양말목을 각자의 취향에 맞춰 재조립하여 나만의 화분을 만들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제로웨이스트 활동 외에도 기후변화와 환경 위기에 대해 배우며 앞으로 환경보호를 위해 어떤 생활습관을 가져야 하는지도 같이 학습했다. 강선희 세류3동 새마을문고회장은 “기후위기와 환경오염 이슈가 끊이지 않는 요즘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환경문제와 이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방법을 제로웨이스트 활동을 통해 알기 쉽게 풀어내보았다”며 “조금이라도 환경문제에 관심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세류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취약계층 정리수납 교육 및 합동작업을 진행했다. 이는 내년도에 추진할 세류2동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 중 하나로, 내년도 본 사업 추진 시 겪을 시행착오를 줄이고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고자 시범사업으로 먼저 추진하게 됐다. 이날 주민자치회 위원 및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 협동조합 팀 등 10명은 정리 정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독거 어르신의 집에 방문하여 정리·수납에 대한 간단한 현장 교육 및 합동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 및 작업은 대상자의 자택 주방과 거실 옆 창고로 사용하던 방 1개를 대상으로 총 4시간에 걸쳐서 불필요한 물건들은 처분하고 집안 곳곳에 적재되어 있거나 흩어져 있는 주방 집기들과 생필품들을 수납바구니에 종류별로 정리했다. 또한 대상자에게 생활 속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정리 방법을 알려줘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정리․정돈이 가능하도록 도움을 주었다. 이날 함께 참여한 박상국 세류2동 주민자치회장은“정리 후 한결 정돈된 집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이번 정리 수납 교육을 통해 어르신이 생활하시는데 전보다 더 편해지시길 바란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 권선구는 관내 215개소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27일 1차 교육에 이어 11월 15일 2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스트레스 해소를 줄이기 위한 직무 이외 힐링 교육으로 실시했으며, ‘몸과 마음이 가장 행복해지는 힐링, 자연치유’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적극적으로 머리를 마사지 하는 등 근육테라피 시연에 적극적으로 참가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보육교직원 중 한 명은 “자연치유가 어려운 게 아니라 내 몸에 바로 손쉽게 적용할 수 있어서 스트레스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어려운 보육환경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원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오늘 교육으로 몸과 마음이 힐링이 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15일 수원시 아주대학교공공정책대학원에서는 권선구청을 내방하여 겨울차렵이불 120채(5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 날 전달식에는 김흥식 아주대학교공공정책대학원장 등 임직원 3명이 참석했다. 김흥식 아주대공공정책대학원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 계신 권선구 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나셨으면 하는 바람이며, 우리 대학이 지역사회복지증진을 위해 주도적으로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춥고 긴 겨울을 보낼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아주대학교공공정책대학원의 따뜻한 마음들을 잘 전달하겠다”며 지역 사회복지증진을 위해 기부를 이어온 아주대학교 공공대학원 측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 날 기부한 겨울차렵이불 120채는 권선구 내 저소득 독거노인세대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