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은 NC문화재단 협력전시 《프로젝토리: 평범함의 비범함》 전시 연계 안데스 작가의 '지질학적 베이커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재 수원시립미술관에서 ‘일상적 창의성’을 주제로 개최 중인 전시《프로젝토리: 평범함의 비범함》 중 안데스 작가의 작품 '지질학적 베이커리 시리즈'를 관람객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게 구성한 연계 프로그램이다. 안데스 작가는 2017년 남미 여행 중 안데스산맥의 지형과 먹고 있던 케이크의 형상과 유사하다는 상상력에서 작품을 전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작가의 작품 '지질학적 베이커리' 시리즈와 연계해 빵을 통해 지질학을 그리고 지질학을 통해 빵을 탐구해 보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참여자는 베이커리 카트에 배치된 빵과 사물 카드를 보고 ‘빵을 돌같이 보기’, ‘돌을 빵같이 보기’, ‘나만의 지질학적 빵 그리기’ 활동을 진행하며 주말에는 직접 빵을 먹어볼 수도 있다. 프로그램은 11월 21일부터 전시 종료일인 12월 17일까지 《프로젝토리: 평범함의 비범함》전시가 개최되는 3전시실 앞에서 무료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재광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이 22일 권선구청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구청은 시민의 안전까지 책임져야한다”며 발언을 이어나갔다. 유 의원은 “파손된 공공시설물이 방치되면 주민의 안전사고를 유발한다”며, 지역 주민의 사고 사례를 보이며 공공시설물의 파손에 따른 빠른 조치는 물론 수시 점검을 통해 개량할 것 요구했다. 유 의원은 “파손된 시설물로 인해 피해입은 주민은 구청에서 들어둔 보험으로 치료받을 수 있음에도 대부분 모르는 것이 현실”이라며 구청의 관리소홀로 피해를 입고도 자부담으로 치료까지 하는 주민이 없도록 내용을 알리는 방안에 대해서도 대책을 마련하길 주문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조미옥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동)이 22일 제379회 제2차 정례회 중 2023년도 권선구청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조미옥 위원장은 권선구청 관련 부서에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강력한 단속과 철저한 지도점검을 요구했다. 조 위원장은 “권선구는 최근‘탄소중립 그린도시’로 선정되어 수원특례시를 대표하는 친환경 지역이다. 환경오염물질 배출은 당연히 불법행위이며, 불법행위적발 사업장은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한 처벌과 중점관리 대상으로 점검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환경오염 물질로 인한 권선구민의 환경권과 건강권 침해가 없도록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완전 차단을 목표로 계절별 관리 취약시기 집중점검과 무허가·무신고 사업장 수시단속을 적극 실시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에 권선구청 관계자는 “배출사업장은 정기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불법행위 단속과 안내를 강화하겠다.”고 답했다.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2023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경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오늘 22일 제379회 제2차 정례회 장안구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장안구 지역 발전에 필요한 부분들을 짚어내고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먼저 김 의원은 파장천맛고을 거리의 여러 민원들에 대해 조목조목 지적하며 이용객의 불편과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조기에 이용객 편의시설을 확충하는데 행정력을 모아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지난 6월 파장천맛고을 거리에 만남의 광장을 조성하고, 신규도로가 개설되고 버스도 다니고 있지만 기대만큼 음식문화 거리가 활성화되지 못한 이유를 묻고, 파장천맛고을거리 초입부터 한철 약수터까지 테마가 있는 맛고을 거리 조성을 제안하며 구체적인 실행방안 검토를 요청했다. 또한, 주택가 쓰레기 무단투기와 관련하여 상습지역의 안내현수막 유지관리와 음식물쓰레기 수거통 관리, 에코스테이션의 효과적인 관리방안과 철저한 관리자 교육, 상시 관리가 어려운 자원순환역의 경우 행정복지센터 내 위치 이전 등을 제안했다. 나아가 김 의원은 “수원시 전체를 지역구로 두고 있지만, 장안구는 고향과 같은 곳이기에 작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22일 국회를 방문해 김교흥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지방세법 개정안’의 21대 국회 내 통과를 건의했다. 이날 이재준 수원시장은 김교흥 위원장을 만나 “지방세법 개정안이 국회 상임위원회 심사와 본회의에서 의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며 “정부 이송 시 원활하게 통과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지난 9월 12일 김영진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과밀억제권역 안 취득 등 중과’에 관한 지방세법 개정안은 ‘과밀억제권역 내에 소재한 기업이 신축하는 경우 건축물 또는 공장의 기존 연면적을 초과하는 부분에 대해서만 취득세를 중과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개정안에 따르면 과밀억제권역 내 기존 기업이 건축물 또는 공장을 신축하는 경우 기존 연면적은 지방세법 제13조 제1항의 중과 규정을 적용받지 않아도 돼 세금 부담을 덜 수 있다. 이재준 시장은 이날 간담에서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통과에 대해서도 함께 건의했다.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이 지난 4월 대표 발의한 ‘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5월 개원한 수원 일월수목원이 ‘공립 수목원’으로 등록을 마쳤다. 수원시 첫 등록수목원이자 경기도 16호 수목원이다.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 제9조에 따라 수목원으로 등록하려면 수목 유전자원을 1000종 이상 확보하고, 보존‧증식 연구시설, 관리시설, 전문 관리인력 등을 갖춰야 한다. 2014년, 수원시는 시민들에게 자연을 가깝게 느낄 수 있는 휴식처를 제공하기 위해 ‘도심형 수목원 조성’을 계획했고, 그해 7월 ‘수원수목원 조성사업 검토보고회’를 열었다. 수목원 사업계획 단계부터 공립수목원 등록기준에 맞는 시설을 갖춰 나갔다. 준비를 거쳐 2020년 11월 공사를 시작했고, 지난해 12월 준공한 후 올해 5월 19일 개원했다. 마침내 11월 7일 공립수목원으로 등록을 완료했다. 장안구 천천동 일월공원 내에 10만 1500㎡ 규모로 조성된 일월수목원은 2016종 5만 2000여 주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다. 10월 말 입장객 수 26만 명을 돌파하며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의 첫 등록수목원인 일월수목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수원시운영위원회가 6일 수원북중학교 인근(장안구 영화동 27-21 일원)에 100㎡ 규모의 손바닥정원을 조성했다. 손바닥정원 기부식에는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수원시운영위원회 위원 20명, 기업,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 시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동서식품이 무상으로 제공한 정원 부지에 ‘어둠을 밝히는 등대’를 컨셉으로 밝은색 계열의 ▲공작단풍 7주, 황금조팝 등 수목 3종 450주 ▲실유카, 아스타 등 초화 7종 795본 등을 심어 손바닥정원을 조성했다. 전동수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수원시운영위원회 회장은 “함께 만드는 열린정원, 손바닥정원 조성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시민들과 함께하는 좋은 정원문화가 더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수원시가 미성년자 자녀가 셋 이상인 가구를 대상으로 '다자녀 수원휴먼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하고, 대상은 공고일(7월 3일) 기준으로 수원시에서 2년 이상 연속 거주한, 미성년 자녀가 3인 이상인 무주택 다자녀 가구다. 세대 월평균 소득은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 총자산은 3억 6100만 원, 자동차 가액 3683만 원 이하여야 한다. 수원시는 신청 세대의 소득과 자산을 산정해 상위 38세대에게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전용면적 85㎡ 이하 매입임대주택을 임대한다. 임대 기간은 2년 단위이고,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수원시가 임대료와 보증금을 지원해 관리비만 납부하면 된다. 다자녀 수원휴먼주택은 두 가지 방법으로 공급된다. 기존 LH 매입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자에게는 보증금과 임대료를 전액 지원하고, 신규 당첨 세대에게는 선정 순번에 따라 주택목록에서 선택해 임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수원시 홈페이지(https://suwon.go.kr)에서 '수원만민광장'을 검색 후 연결되는 수원만민광장 웹사이트의 '신청접수' 게시판에서 신청하거나 전자우편(lime0725@korea.kr) 또는 방문(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수원시는 경기국제공항 사업에 대한 인지도 제고를 위해 수원시 대표 캐릭터인 ‘수원이’ 이모티콘을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수원이’는 수원시에서 최초 발견된 우리나라 고유의 종인 수원청개구리를 수원시 상징물로 활용하여 도시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개발된 캐릭터로 유튜브 및 SNS 등을 통해 주요 시정홍보를 위해 활용되고 있다. 이번에 배포되는 이모티콘은 여행을 떠나기 좋은 추석 연휴 기간에 맞춰 MZ세대 취향을 적극 반영하여 제작하였으며, 경기국제공항 건설 사업과 수원시 브랜드 캐릭터 ‘수원이’를 조합한 이모티콘 총 16종으로 구성했다. 수원이 이모티콘은 25일 오후 2시부터 수원시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배포되며, 선착순 2만 5000명이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다운로드 방법은 카카오톡 앱 실행 후, 우측 상담 검색창에 ‘수원시’를 입력해 채널을 추가하면 된다. 이모티콘 사용 기간은 다운로드 이후 30일간이다. 기존에 채널을 구독한 경우 채널을 차단하고 오후 2시 이후 다시 채널을 추가하면 이모티콘을 내려받을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이모티콘 배포는 전 국민이 사용하는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제작·배포함으로써 경기국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악기 연주 소리로 지친 일상에 위로를 주고 싶어요.”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는 오는 11월 25일, 제25회 수원시청소년교향악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수원시청소년교향악단의 정기연주회는 미래의 음악가로 성장할 꿈나무 청소년 단원들의 꾸준한 연습과 노력의 결과를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이번 연주회에서는 △클라리넷 이슬아 △호른 정세영 △바이올린 정다현 단원의 협연으로 풍성한 연주를 제공한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 관계자는 “청소년의 문화예술 활동 증진 및 진로 개발을 위해 운영중인 청소년교향악단이 선사하는 감동의 무대로 시민들의 지친 일상에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정기연주회 관람을 통해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수원시청소년교향악단은 2009년 창단하여, 매년 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를 찾아가는 음악회 활동을 통해 수원시민의 문화감수성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