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동)은 지난 23일 제379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안전교통국 건설정책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입북초 옆 송전탑 지중화 계획 및 봉담과천도로 소음피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윤 의원은 고색역 4번 출구 개통시 고색육교가 필요하지 않게 되므로 이에 대한 철거계획을 수립하도록 요청했으며, 서수원 내 학교주변 송전탑에 대해 송전탑으로 발생하는 전자계가 인체에 유해하며 특히 어린이 소아암을 일으킨다는 연구결과 또한 발표됐기에, 입북초 주변뿐 아니라 학교주변 송전탑 지중화 계획을 조속히 수립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또한, 봉담과천도로 방음시설 미설치 구간에 방음시설 설치 등 내년도에는 반드시 소음대책을 수립하여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실행할 것을 당부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정종윤(국민의힘, 행궁·지·우만1·2·인계동)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은 23일 도시정책실에 대한 도시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집합건물형 생활숙박시설에 대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생활숙박시설(이하 ‘생숙’) 주거전용에 대한 이행강제금 부과가 1년 유예됐지만, 내년에도 올해와 같은 혼란이 반복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수원시 생숙 137개소 중 32개소가 호실별 분양이 이루어진 집합건물이라면서, “집합건물의 경우 호실별 소유자가 달라 숙박시설 신고가 매우 어려운데도 조치가 전무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정 의원은 “수원시 전체 생숙 중 92%(137개소 중 127개소)가 팔달구에 모여 있다”면서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집합건물형 생숙에 대한 별도 대응방안을 수립해달라”고 주문했다. 끝으로, “생숙은 주택임대차보호법의 적용을 받지 않아 보증금 문제가 발생해도 보호받을 길을 없다”면서, “제2의 전세사기가 생숙에서 나올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있다. 차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예측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채명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은 오늘 23일 제379회 제2차 정례회 도시정책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영흥숲푸르지오 아파트 부출입구의 개설 민원과 관련하여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먼저, 채 의원은 도시계획과에 2019년 수원시도시계획위원회에서 상당한 교통수요가 유발될 것으로 예측하여 출입구 2개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는데 교통영향평가에 반영되지 못한 부분을 지적했다. 또한, 1,500세대가 넘는 아파트단지의 주출입구가 하나라는 점과 영흥공원 방문객과 맞물려 입주민들이 고통받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지 않고 7개의 부서가 논의했음에도 원론적인 이야기만 되풀이하고 있는 부분을 비판했다. 특히, 비상시에 사용해야 하는 부출입구가 제대로 작동하지 못한 사례를 제시하며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현 상태를 행정에서 더 이상 방관하지 않고 교통영향평가의 재검토 등 법적․행정적․부서간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해 줄 것을 주문했다. 나아가 채 의원은 “행정에서는 3~4년전 교통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경기남서교권보호지원센터에서는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로 ‘2023 관리자 갈등조정 역량 강화 심화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5, 9, 11월, 학교 안 갈등 상황의 교육적 해결을 위하여 남서권역 희망교감 81명을 대상으로 각각 15시간씩 갈등조정 역량 강화 직무연수 기본과정을 진행했다. 본 연수는 기본과정 이수 교감의 요청으로 열린 심화과정으로 15시간 모두 대면 실습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연수는 문제 상황 가상 시나리오를 통해 갈등을 분석하고, 사전모임–본모임–사후모임 등 절차에 따른 대화모임을 시연하며 실제 상황에서 직접 적용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기본과정에서 갈등 분석법, 질문법, 바꾸어 말하기 등 대화모임의 기능을 익힌 참석자들은 늦은 시간까지 역할 시연을 하며 진지하게 갈등 중재를 실습했다. 본 연수에 참여한 교감은 “다양한 구성원간의 갈등이 빈번한 시점에 필요를 느껴 자발적으로 신청했다”며 “연수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학교 구성원들의 내면의 소리를 경청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원교육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11월 23일과 24일 양일간 부모-자녀의 긍정적 관계 형성을 위해 가족 구성원의 정서 환경 이해와 다양한 생활 표현 습관을 점검하는 학부모 집단상담 프로그램 ‘함께 하는 여행’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관내 초·중·고 자녀가 있는 학부모가 마음과 의사소통 방식에 대한 탐색을 통해 자신뿐 아니라 가족을 서로 이해하고 지지하며, 공감적이고 긍정적인 사고와 의사소통을 익혀 건강한 가족 공동체를 형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위(Wee) 센터 담당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의 자기 성장과 공감 능력 증진으로 가족 간 건강한 의사소통을 하고, 긍정적인 부모-자녀 관계가 형성되어 자녀의 자존감과 학교 적응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위원장 조문경)는 23일 수원시 관광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이날 감사에서 현경환 의원(국민의힘, 파장·송죽·조원2)은 XR버스 운행실태를 지적하면서 “XR버스의 탑승 실적을 살펴보면 단 한 명도 탑승객이 없는 기간이 있는 등 시 예산이 매우 낭비되고 있다”며 “주요 탑승객인 유아를 동반한 가족단위를 위한 프로그램이라든지, 운행코스 조정 등을 통해 XR버스의 운영 효율성을 높여 달라”고 주문했다. 김정렬 의원(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은 수원컨벤션센터 공실 문제를 언급하면서 “공실률 최소화를 위한 임대료 현실화와 전시관 및 주차장 확장 등을 통한 편의성 향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자전거 택시 운행 중지와 관련하여 후속 대책 및 복안 등을 검토해줄 것을 요청했다. 박영태 의원(더불어민주당, 행궁·지·우만1,2·인계)은 화성어차 연간수입 등을 제시하며 “주말에는 만석이지만 평일에는 공석이 많은 화성어차의 운영비 및 유지보수비 등 절약이 필요하다” 며 “어차 운영계획에 대한 검토를 통해 운행시간 단축 등 시 예산을 절약할 수 있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K-미디어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전국에서 모였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가 운영한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영상대전(Korea Youth Film Awards)이 지난 11월 18일, 화려한 막을 내렸다. 올해 21회를 맞이한 영상대전은 ‘KYFA Restart, 가능성을 펼치다’라는 주제로 전국 각지의 청소년들이 참가, 총 191편의 작품을 출품했으며, 여성가족부 장관상 등 16개 부문 시상을 통해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시상식은 수원시장과 수원시의회의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축하공연과 시상식, 대상 수상 작품의 시사회 등 기존 시상식의 딱딱한 분위기에서 벗어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추진했다.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영상대전 영예의 대상(여성가족부장관)은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청산가리팀이 제출한 ‘to the lactea’가 차지했으며, 애니메이션 장르이지만 다소 충격적인 결말의 반전으로 심사위원의 마음을 사로잡은 작품이다. 대상 작품은 유튜브‘수원유스넷’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병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가로수 정원사 봉사단·건강검진단이 23일 팔달구 효원로 일원에서 제설제로 인한 가로수 생육 피해를 알리는 캠페인을 펼쳤다. 제설제에 있는 염분은 가로수 뿌리를 손상시키고 발육 부진, 양분과 수분 부족으로 괴사를 유발한다. 이날 가로수 정원사 봉사단·건강검진단 등 20여 명은 겨울철 제설제 피해를 알리는 스티커를 도로변 제설함에 부착했다. 또 시민들에게 가로수 밑에 쌓인 눈으로 인한 가로수 생육 피해를 알렸다. 수원시는 11월 22일부터 배롱나무 570주 월동 관리를 포함하여 관내 가로수 띠녹지 29개소(장안2, 권선10, 팔달7, 영통 10) 13.3km 길이 구간에 제설제 차단막을 설치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동절기 안전한 도로 환경을 위해 신속한 제설 대응이 중요하게 여겨지면서 그로 인한 가로수의 제설제 피해 면적 또한 증가하고 있다”며 “가로수 제설제 피해 예방뿐만 아니라 피해의 심각성을 깨닫고 가로수에 대한 보호 의식을 갖도록 시민 인식 개선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한 4개 특례시 시장이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에게 “지방시대위원회가 특례시가 특례권한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재준 수원시장, 이동환 고양시장, 이상일 용인시장, 홍남표 창원시장은 23일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우동기 위원장을 만나 “특례사무 권한 이양을 위한 행·재정 지원을 강화해 달라”며 “또 제3차 지방일괄이양을 추진해 특례사무 이양을 법제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건의했다. 4개 특례시는 지난 10월 지방시대위원회에 ▲개발제한구역의 관리 ▲중소기업의 수출 지원 ▲지역산업의 육성·지원 ▲지방중소기업의 육성 등 57개 기능 사무(198개 단위 사무)로 이뤄진 특례사무 심의 안건을 제출했다. 4개 시 특례시장은 “특례권한 이양에 대한 행·재정 지원 방안 논의를 활성화해 달라”며 “지방시대기획단이 법 개정 여부를 관리하고, 이행 여부를 점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4개 시 특례시장이 법제화를 요구한 ‘제3차 지방일괄 이양’ 대상은 ‘대도시광역교통관리에 관한 사무’, ‘관광(단)지 지정 및 조성계획 수립 등’ 25개 사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지방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가정어린이집협의회 ‘반찬뜰’이 23일, 저소득 위기가구 등 복지사각지대에 전달해 달라며 샤인머스캣 22박스를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반찬뜰은 장안구 소재 20개 가정어린이집 원장들의 자발적인 모임으로, 2021년 10월부터 정기적으로 매월 2회, 회마다 22가구를 위한 반찬을 만들어 정자2동에 지원하고 있다. 기부 행사를 진행한 반찬뜰 관계자는 “치솟는 물가 속 건강에 좋은 과일을 드시지 못하는 분들이 많다는 소식을 접했다. 어려운 이웃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과일 기부를 하게 됐다.”며 기부 계기를 밝혔고,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소외계층을 도울 수 있도록 꾸준하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늘 꾸준한 후원을 해주시는 반찬뜰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후원해주신 과일은 독거노인 및 저소득 위기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