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하늘길문화공원에서 ‘제2회 수원 가드닝의 날-사이좋게 꽃’을 열고, 홍재복지타운과 함께 손바닥정원을 조성했다. 26일 홍재복지타운옆 하늘길문화공원(곡반정동)에서 ‘즐겁게 나눔, 즐겁게 정원’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새빛수원손바닥정원단 단원과 홍재복지타운 내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을 이용하는 발달장애인들이 참여해 함께 ‘多(다)나눔정원’을 만들었다. 새빛수원손바닥정원단 이범석 단장은 “함께 해주신 홍재복지타운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多나눔정원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정원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손바닥정원은 시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는 열린 정원”이라며 “多나눔정원이 장애·비장애 경계 없이 모두 함께 즐거움을 나누는 정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시민 주도로 도시 곳곳에 함께 만드는 ‘열린 정원’을 조성하는 손바닥정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마을 공터, 자투리땅, 유휴지 등에 시민 공동체가 꽃과 나무 등을 심어 정원을 만드는 것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국내 대표 여행커뮤니티 미디어인 ‘여행에 미치다’와 함께 ‘새로운 수원’을 소개하는 영상 ‘수-원더랜드’를 제작해 공개했다. 수원(SUWON)과 경이로운 도시를 상징하는 원더랜드‘WONDERLAND’의 합성어인 ‘수-원더랜드’(SUWONDERLAND)는 수원시의 관광자원과 명소 곳곳을 소개하며 ‘새로운 수원’이라는 도시 브랜드를 알리는 영상이다. 수원화성, 무예24기 시범공연, 정조대왕능행차, 수원화성문화제, 수원화성미디어아트, 화성어차, 화홍문, 화성행궁, 장안문, 방화수류정, 화성어차, 수원수목원, 전통시장, 남문통닭거리, 행궁동 공방거리, 광교호수공원, 수원수목원 등 수원의 가볼 만한 곳과 먹을거리, 축제 등을 담았다. ‘첨단기업도시’, ‘스포츠의 도시’ 등 수원시의 브랜드도 소개한다. 경이로운 도시, 누구나 오고 싶은 도시로서 수원의 이미지를 표현했다. ‘수-원더랜드’는 팔로워가 131만 5000명에 이르는 ‘여행에 미치다’ 인스타그램 채널과 수원시 공식 유튜브에 게시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더랜드가 수원을 잘 아는 분들에게는 수원의 새로운 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는 24일 롯데시네마 수원에서 ‘비정규직 여가 지원, 문화가 있는 저녁’ 프로그램을 열었다. 프로그램은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 소개, 2023년 센터 사업 성과 소개영상 상영, 수원시 노동정책 홍보, 영화 ‘서울의 봄’ 관람으로 이어졌다.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 사업 참여자, 수원 소재 사업장 노동자와 센터 사업 협력 기관·비정규직센터 직원 등 160여 명이 참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노동자의 여가 생활을 지원해 노동자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24일 권선구 더시그니처클래스에서 열린 ‘2023년 수원개인택시조합 친목단체장 간담회’에 참석해 “시민과 택시 종사자 모두에게 좋은 대중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준 시장,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김진섭 경기도개인택시조합 이사장, 조용선 수원개인택시조합 조합장, 동호회별 친목단체장, 모범운전연합회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누구보다 많은 시민을 마주하며 수원을 잘 알고 계시는 택시운수종사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겠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시민들에게 힘이 돼 주시는 택시 종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넷제로에너지협동조합과 함께 25일 일월공원에 ‘탄소중립 에너지정원’을 조성했다. 넷제로에너지협동조합 회원들과 이범석 새빛수원손바닥정원단장,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공직자들이 하늘채코오롱아파트 맞은편 일월공원 입구에 억새류·구절초·수크령·꼬리풀·리아트리스 등 탄소흡수 정원식물을 심어 450㎡ 규모의 정원을 만들었다. ‘탄소중립’은 지역에서 발생시킨 온실가스 배출량만큼 온실가스 흡수량을 늘려 실질적인 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이다. ‘넷제로’(Net Zero)라고도 한다. 넷제로에너지협동조합은 구운동·화서동·행궁동 일원에서 활동하며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있다. 넷제로에너지협동조합 육기화 이사장은 “넷제로에너지협동조합은 탄소식물, 탄소기술, 태양광 등을 발굴하며 주민 공동체와 함께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탄소중립 에너지 정원 조성·관리에 지속해서 참여하며 탄소중립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넷제로에너지협동조합 제안으로 만든 탄소중립 에너지정원이 시민들에게 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뷰티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수원뷰티페스타 2023’이 마무리됐다. 24~2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1층 전시홀에서 열린 ‘수원뷰티페스타 2023’은 기초지자체가 개최한 첫 뷰티박람회였다. 83개 뷰티·헬스케어 기업이 참여해 152개 부스를 운영하며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알렸고,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등 14개 기관‧단체도 함께했다. 수원뷰티페스타 2023은 뷰티기업관 2곳과 첨단뷰티관 등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화장품과 피부·보디·헤어·네일 등 제품군 뷰티기업관, 원료·뷰티테크·컨설팅 관련 업체들이 첨단뷰티관에서 관람객을 맞았다. ‘중국판 틱톡’으로 알려진 ‘더우인’에서 수원뷰티페스타 2023 라이브 판매 쇼를 진행했고, 90만 팔로워를 보유한 ‘국려환구여행(중국 세계여행자)’의 크루인 진칭이 전시장 내에서 라이브투어를 중계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틀 동안 박람회가 열린 수원컨벤션센터 전시홀에 4500여 명이 찾았고, 온라인 실시간 방송은 국내외에서 20만여 명이 지켜봤다. 또 중국 라이브커머스 방송에 15만여 명이 접속했다. 24일 열린 개막식에서 개회사를 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적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1인 가구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수원시가 25일 시청 새빛민원실에서 연 1인 가구 정책 쇼케이스 ‘혼자여도 괜찮아’에 함께한 이재준 시장은 “1인 가구가 만나서 소통할 수 있는 공공 네트워크를 만들겠다”며 “1인 가구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1인 가구에 수원시 1인 가구 정책을 알린 이날 행사는 대면·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진행됐다. 1인 가구 지원사업 소개, 이재준 시장과 1인 가구 시민들이 함께한 토크쇼, 1인 가구 지원 시민참여단 명칭 투표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쇼케이스는 수원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됐다. 토크쇼에서는 1인 가구 시민들이 원하는 지원 정책을 이야기했다. 한 청년은 “1인 가구 청년 역량강화지원사업 ‘새빛 솔로(Solo) 자문’에 참여했는데, 여러 사람을 만나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며 “수원시의 1인 가구 지원사업을 더 적극적으로 홍보해 많은 청년이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 다른 청년은 “1인 가구에 가장 필요한 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청소년들은 지난 11월 22일, 수원시 관내 사회적협동조합 ‘얀코’와 ‘팔달노인복지관’에 방문하여 생활용품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활동은 수원시 꿈드림 청소년들이 자립작업장 프로그램을 통해 생산한 공예품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생활용품을 구매하여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물품을 나눈 뜻깊은 활동이다. 수원시 꿈드림의 자립작업장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청소년 진로 및 창업교육 수료 △지역사회 내 작업장 연계를 통한 직업훈련(가죽 공예품 생산) △생산품 판매 활동을 통해 기부물품 구입 자금을 마련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직접 생산품을 생산‧판매하는 과정을 통해 건강한 자립을 준비하는 방법을 알 수 있었고, 기부활동을 통해 사회에 도움이 되는 구성원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윤숙경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수원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청소년들의 자립지원 활동 외에도 상담‧교육‧문화활동‧복지지원 등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은 24일 제379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안전교통국과 도시안전통합센터 행정사무감사에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기사 충원 및 수원버스기사 임금 현실화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윤 의원은 먼저, 출퇴근 시간 예약제로 운행되는 광역버스 확대와 함께 당수지구 신규 입주자들이 많아졌으므로 서울 출퇴근을 위한 대중교통 수단 증차를 요청했으며, 당수지구를 회차하는 시내버스노선이 호매실역 예정지까지 연장되어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요구했다. 또한, 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이용하는 특별교통수단이 차량은 보유하고 있으나 기사가 부족하여 장시간 대기해야 하는 등 이용에 불편함이 많아 이에 따른 기사증원을 요청했으며, 수원시 버스기사 임금 수준을 서울·인천과 비교하여 현실화시켜 버스기사 충원에 어려움이 없도록 할 것을 요청하며, 버스기사 임금이 점차 현실화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도록 당부했다. 또한, 주차난이 심각한 호매실 원도심 빌라 주택가 시민들이 극심한 주차난에 힘들어하지 않도록 공영주차장 건립을 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국미순 의원(국민의힘, 매교·매산·고등·화서1, 2)은 24일 제379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안전교통국과 도시안전통합센터 행정사무감사에서 관외택시 불법영업 단속 강화 및 사모펀드 이익화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국 의원은 먼저, 수원도시공사 운영적자가 지속됨에도 불구하고 20년 가까이 주차요금을 동결해 온 만큼 현실화 필요성에 대한 적극 검토를 요청했으며, 관외택시 불법영업 적발 건수가 많은 만큼, 수원시 택시업 종사자들이 피해받지 않도록 단속 강화 등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또한, 작년 행감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으로 사모펀드의 버스회사 독점으로 인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달라 지속적으로 요구했으나, 현재까지 시행이 미비한 점을 지적하며, “사모펀드의 이익화로 적자노선 감축 등 교통복지 시스템이 무너지고 있는 현실에 대해 자각하길 바라며, 사모펀드 견제방안 및 공공사업의 취지를 훼손하지 않도록 제대로 된 운영기준 및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