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동 단체 연합 워크숍을 충북 제천 일대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구운동 9개 단체원(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마을만들기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방범기동순찰대)과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문화 탐방 활동을 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박은준 구운동장은 “올 한 해동안 구운동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단체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구운동 단체가 모두 협력하여 살기 좋은 구운동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24일, 서둔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수원시립 서호지역아동센터 5주년 기념 문화 축제’를 맞이하여 아이들을 위한 떡볶이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정성을 담아 손수 조리한 떡볶이 50인분을 아이들에게 제공했다. 양신자 서둔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아이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상상하며 엄마의 마음으로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가겠다”고 전했다. 서둔동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얼마 전 진행한 김장 나누기 활동뿐만 아니라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 공유냉장고 운영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취약계층에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권선구 호매실동 새마을문고가 11월부터 동 청사 내 문고에서 실시하고 있는 ‘아나바다’ 캠페인으로 활기를 띄고 있다. 문고를 방문한 시민들은 의류, 장난감, 책 등 깨끗한 중고물품을 직접 가지고 나와 착한 가격에 판매 및 교환은 물론 기부도 이어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은 12월 중에 관내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간식 마련에 사용될 예정으로 20여 가구 어르신들의 집을 방문하며 안부를 전할 계획이다. 전경화 호매실동 새마을문고회장은 “우리 아이들이 아나바다 장터와 함께 나눔과 자원재활용을 실천하며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며 “수익금으로 마련한 간식을 들고 어르신들을 방문할 생각을 하니 너무 보람되고 연말에 홀로 계실 어르신들에게 작은 행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는 지난 27일 환경보호 참여문화 확산을 위해 동 직원 및 금곡 시립어린이집 교직원 등 10여 명이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은 주민 이용도와 체감율이 높은 음식점, 카페 등을 돌며 일회용품 줄이기를 집중 홍보했다. 또한 주민들에게는 홍보물을 배부하며 ▲배달, 포장 주문 시 1회용품 미제공을 기본으로 하기 ▲텀블러 사용하기 ▲장바구니 사용하기 등 일상생활 속 실천을 안내했다. 석은숙 금곡동장은 “일회용품 사용증가로 자원낭비와 환경문제가 커지고 있는 만큼 우리 모두가 경각심을 가지고 일회용품 줄이기에 자발적 동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 권선구 구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관내 저소득 취약가구 5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뽀송뽀송 빨래방 사업’을 진행했다. 해당 사업은 혼자 이불빨래를 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의 쾌적한 일상생활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수거하여 세탁과 건조 후 돌려주는 생활환경 개선사업으로 올해 5번째로 진행하고 있다. 이경자 지혁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불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가정방문을 하면서 일상을 공감하고 고충을 듣고 적극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많은 주민에게 이 서비스가 제공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준 구운동장은 “빨래방 사업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적극적으로 일상에 도움이 되는 복지가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24일, 권선구 서둔동 소재 향기나무어린이집에서 원아들의 이웃사랑이 담긴 라면 600개를 권선구에 전달했다. 이날 후원은 원생들과 학부모, 교사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실시한‘아나바다 나눔 행사’ 후 절약을 배우는 것에서 끝내지 않고 이웃사랑까지 실천해보는 경험을 위해 마련됐다. 유현희 원장은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미래세대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배우고 따뜻한 어른으로 커, 따뜻한 사회에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우열 권선구 가정복지과장은 “깊은 뜻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저희 또한 그런 사회를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24일, 수원시 권선구는 권선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에서 보육인들과 원아들의 이웃사랑이 담긴 ‘나누미 키트’ 52박스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나누미 키트 지원사업’은 권선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연합회 소속 보육인들이 자발적 봉사모임을 결성하여 원아들과 함께 생필품으로 가득 채운 ‘나누미 키트’를 제작해 지역 내 저소득 영유아·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분기별로 추진하고 있다. 연말을 맞아 쌀, 휴지, 라면 등 다양하고 많은 양의 생필품 위주로 구성된 이번 후원물품은 곡선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한부모 가정, 가정위탁아동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우열 권선구 가정복지과장은 “오늘 마침 날씨가 추워졌는데 전보다 많은 물품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준비해 주셔서 감사하다. 더 많은 분들께 연합회의 온기를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가 ‘새빛톡톡 더 알리기 전문홍보단 평가’에서 최우수 부서로 선정됐다. ‘새빛톡톡 더 알리기 전문홍보단 평가’는 시민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그간 권선구는 시민 대상 교육이나 단체회의에서 새빛톡톡을 홍보하고, 제안토론이나 설문투표 등 새빛톡톡의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독려했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우리 권선구 공직자들은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참여가 일상이 되고, 제안이 정책이 되는 권선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참여·소통 플랫폼인 ‘새빛톡톡’은 제안토론, 설문·투표, 신청접수, 수원새빛돌봄 등 메뉴로 이뤄져 있다. ‘제안토론’에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다른 시민들이 댓글로 아이디어에 대한 의견을 밝히며 토론한다. 많은 시민의 공감을 얻은 아이디어를 담당 부서에 검토한 후 채택하면 정책으로 실행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지난 27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도보로 출근하며 ‘생태교통 출퇴근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생태교통 출퇴근 릴레이 챌린지’란 공공기관, 대학교, 기업, 단체 등이 지목을 받아 특정한 날을 정해 자율적으로 도보, 자전거, 대중교통 등 생태교통 수단을 이용하여 출퇴근을 하는 참여형 캠페인이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생태교통 이용과 1회용품 사용 자제로 탄소중립을 실천해 미래세대를 위해 지구를 지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우진 구청장은 이번 챌린지 참여 후 다음 주자로 수원서부경찰서 정성일 서장과 수원세무서 조수진 서장, 화홍병원 전덕규 이사장을 지목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홍종철 의원(국민의힘, 광교1·2)은 24일 기획조정실 자치분권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법인 또는 단체에 교부되는 보조금이 지방보조사업의 목적과 취지에 맞춰 올바르게 사용될 수 있도록 사업 부서의 철저한 관리 감독을 촉구했다. 특히 지방보조금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는 '지방보조금 운영편람'이 개정되면서, 강사료 지급에 관한 예외 사항을 규정하는 등 오히려 단체 내부 구성원에 대한 보조금 부당 수급의 근거로 악용될 우려가 있음을 날카롭게 지적했다. 홍 의원은 “지방보조금은 교부받은 법인 또는 단체 내부의 인건비를 집행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고 언급하면서 “그러나 특정 단체에서 보조 진행이라는 항목으로 내부 구성원에 보조금을 유용한 사실이 확인됐다. 만약 그러한 방식이 허용된다면 과연 시민들을 위한 지방보조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겠는가?”라고 반문했다. 나아가 홍 의원은 “보조금을 부정으로 수급한 일부 사례에 대해서는 감사관실의 철저한 감사를 거쳐 모두 환수되도록 조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