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은 29일 제379회 정례회 복지안전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로건설과에 ‘파장동 맛고을거리 회전도로’ 보수공사는 도로 건설 계획 단계에서 발생할 문제를 미리 예측해 반영했으면 보수 비용도 낭비되지 않고 기간도 길어지지 않았을 것이라 지적했다. 덧붙여 조속히 보수공사를 완료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어, 자동차등록과 민원 처리 직원의 1인당 하루 평균 처리 건수가 151건으로 1건당 처리시간을 5분으로 가정해도 12시간이 훌쩍 넘는다며 너무 업무가 과중된 것은 아닌지 지적했다. 이어 이러한 업무 환경은 민원을 처리하는 공직자에게도 부담이지만 결국 양질의 서비스를 못 받거나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불편함을 시민들이 감당하게 된다고 말하며 인력 충원 등을 노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정영모)는 29일 보건소와 도로교통관리사업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이날 감사에서 국미순 의원(국민의힘, 매교·매산·고등·화서1·2)은 “관내 인도가 없는 도로가 많아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며 현 실태를 지적했고, “보행자 위주의 교통 환경으로 재정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인도를 설치해서 보행권을 확보해주는 것이 필수적이며, 시민들이 마음 놓고 안전하게 걸을 수 있도록 보행환경 개선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은 “중고차 매매단지에 시민들이 편리하게 필요한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무인발급기 설치를 요청”하며, “완성차 기업의 기존 중고차 시장 진입으로 중고차 매매업 종사자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으니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말했다. 이희승 의원(더불어민주당, 영통2·3·망포·1·2)은 ”공영주기장에 대한 조례가 이미 있음에도 예산 등의 이유로 아직 건설되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 중장기 계획을 세우고 공영주기장 건설을 추진토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의회가 30일, 영통종합사회복지관 부설 장애인주간보호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전하며 “장애인주간보호센터 마련에 이어 이젠 중증장애인 특화프로그램과 자립프로그램이 개발, 제공되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식전공연, 기념식, 현판식 순서로 진행된 이날 개소식에는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을 비롯해 복지안전위원회 정영모 위원장, 김동은 의원이 참석했다. 영통종합사회복지관 부설 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수원시의 12번째 장애인주간보호센터이자 일반 복지관 부설로서는 첫 개소 사례이다. 김 의장은 “복지관 시설들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이용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며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시설이 어느 정도 수요가 해소된 만큼 이젠 중증장애인을 위한 특화프로그램과 장애인들 자립프로그램 개발과 제공에 힘쓸 때”라고 강조했다. 한편, 영통종합사회복지관 부설 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정원 12명 규모로, 2023년 10월부터 운영 중에 있으며, 대한불교조계종 수원사가 운영을 맡았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30일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수원문화재단 김현광 대표이사를 비롯한 재단 관계자 등 약 30명이 참여해 직접 김장김치를 담갔다. 김장 나눔 행사는 김치 문화와 전통을 보존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자가 직접 담근 김치는 취약계층 등 어려운 가정에 전달될 수 있도록 인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승길)에 전달했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사랑과 정성으로 준비한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또한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훈훈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전통문화관에서는 12월 9일 세시풍속-북새통 ‘동지’ 행사로 겨울 김장체험을 진행한다. 체험 신청은 온라인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는 11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시 여성폭력방지위원회 회의를 열고, ‘2023년 여성폭력방지와 피해자 보호·지원’ 사항을 공유하고 관계기관 간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복지여성국장(위원장), 여성정책과장, 시의원, 수원남부·중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 수원시 의사회 회장, 수원여자대학교 교수, 여성폭력피해자 지원시설의 시설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위원회는 ▲여성폭력 방지와 피해자 보호·지원 계획의 수립·평가 ▲위기 여성 긴급 구조 및 여성폭력 피해 공동 대응 ▲여성폭력 피해자 보호를 위한 유관기관 간 정보공유·협력 체계 구축 방안 등을 논의하고, 2024년 여성폭력 지원계획에 관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 올해 수원시가 여성폭력 방지를 위해 시행한 주요 사업인 ▲여성폭력 분야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 ▲시·경·상담소 협업으로 보라 상담원 운영 ▲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 강화 ▲여성폭력 예방·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등의 성과를 공유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여성폭력방지위원회 위원님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여성폭력 방지정책의 방향을 모색하고 향후 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는 11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성평등 시민 거버넌스 활동보고회’를 열고, ‘성평등 수원’ 조성을 위해 활동한 시민들의 성과를 알렸다. 이날 보고회에는 수원시의 성평등 시민 거버넌스인 ‘여성친화도시 조성 모니터단’, ‘성별영향평가 시민 컨설턴트’ 등이 참석해 2023년 주요 활동을 발표했다. 여성친화도시 조성 모니터단은 정책팀과 마을팀으로 이뤄져 있다. 정책팀은 어린이도서관을 대상으로 성인지 모니터링을 했고, 마을팀은 곡선동 마을안전이야기 ‘행복은 곡선, 안전은 직선’을 제작했다. 2011년 발족한 여성친화도시 조성 모니터단은 마을안전이야기 제작, 공공 시설물·프로그램에 대한 성인지 모니터링 등 활동을 한다. 성별영향평가 시민 컨설턴트들은 올해 2022년도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에 대한 이행 사항을 점검하고, 성별영향평가 완료 사업 16건을 심사·평가해 우수사례 6개를 선정했다. 2017년 발족한 성별영향평가 시민 컨설턴트는 수원시의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개선할 수 있는 성평등 정책을 제안하는 등 성평등 확산을 위한 활동을 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를 비롯해 과밀억제권역으로 지정된 12개 도시가 ‘과밀억제권역 자치단체 공동대응협의회’를 창립했다. 과밀억제권역 12개 지자체 시장(부시장·국장) 등은 11월 30일 수원컨벤션센터 다이닝룸에서 공동대응협의회 창립총회를 열고,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대표회장으로 선출했다. 또 운영 규정(안) 등 안건을 심의했다.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라 과밀억제권역으로 지정된 수원·고양·성남·안양·부천·의정부·하남·광명·군포·구리·의왕·과천시 등 12개 지자체가 공동대응협의회를 구성했다. 협의회는 ▲법령·제도 개선에 관한 정책 제언 ▲주요 시책 공유, 정책 개발 ▲수도권 정책 관련 연구·교육·연수·토론회 등으로 역량 강화 ▲수도권 정책 관련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또는 기관·단체와 협력사업 추진 등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재준 시장은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른 과밀억제권역 지정이 수도권의 ‘과밀’을 억제하는 게 아니라 ‘성장’을 억제하고 있다”며 “과밀억제권역 규제로 인해 국가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나라는 40여 년 전 영국·프랑스·일본 등 선진국을 벤치마킹해 수도권정비계획법을 제정했는데, 세 나라는 국가경쟁력이 떨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월 29일 곡선동 화단 조성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사)생태조경협회와 곡선동 주민자치회 위원 10명과 함께 진행됐으며 곡반정동 503-11(권곡사거리 인근 화단)번지, 546(고렴공원 앞 화단)번지에 튤립 구근 4,000개, 수선화 구근 50개를 식재하여 봄이 되면 아름답게 피어날 화단을 조성했다. 마을 정원 가꾸기는 곡선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의 2023년 주요 사업으로, 관내 유휴 공간을 꽃밭으로 가꾸어 주민에게 볼거리와 휴식처를 제공했다. 또한 정원 내 생태 텃밭을 조성하여 관내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디자인부터 식재까지 참여해 직접 가꾸는 정원을 조성한다는데 그 의미를 더했다. 김성일 곡선동장은“추운 날씨에도 이른 봄맞이 화단 조성에 동참해주신 단체원들께 감사드린다. 겨우내 움츠리고 있던 구근이 봄이 되면 얼마나 아름답게 필지 기대 된다. 마을 정원에 피어날 꽃을 보고 모두들 힐링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권선구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은 지난 29일 권선2지대 자율방범대(지대장 유금희)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권선2동은 권선2지대 자율방범대와 CCTV 추가 설치장소와 치안 사각지대 해소 방안을 논의했고, 감사의 의미를 담은 오뚜기식품 청솔유통의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대원들을 격려했다. 이종섭 권선2동장은 “권선2동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방범대원 모두에게 너무 감사하다. 특히, 지난 10월에 있었던 '2023. 권곡 어울림 마당' 등 관내의 크고 작은 행사에 늘 관심을 갖고 애써주신 덕에 주민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며 특별히 감사를 표했다. 유금희 권선2지대 방범대장은 “올해, 권선구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많은 관심을 주셔서 방범초소 환경이 정비되어 감사하게 생각된다. 앞으로도 자율 방범대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대원들과 함께 열심히 봉사할 계획이다. 오늘 이런 자리를 마련해준 권선2동장님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9일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동절기 이불을 전달했다. 곡선동 주민자치회는 동절기 한파 대비 겨울 이불을 지원하는 사랑의 온정나눔 행사를 통해 기초 생활보장법상 지원 대상자 중 선정된 30가구에 직접 가정 방문하여 이불을 전달하며 연말연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최훈 주민자치회장은“겨울철 소외된 이웃들이 없도록 안부 확인 등 지속적인 소통에 힘써 따뜻한 곡선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일 곡선동장은“꾸준히 지역과 주민을 위해 선행을 실천해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