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2023년 납세자 권익증진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부상으로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한국지방세연구원 주관하는 ‘2023년 납세자 권익증진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11월 30일 인천 파크마린호텔에서 열린 대회에서 서면 심사를 통과한 13개 지자체가 납세자 권익증진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수원시는 ‘희망과 새로운시작 ‘납세자보호관’, 지방세 종합 법률 센터를 자처하다!’를 주제로 수원시가 진행한 적극행정 4건, 고충 민원 2건, 제도개선 1건을 발표했고, 대상으로 선정됐다. 수원시는 적극행정으로 ▲프리미엄 과세대상에게 고지유예(가산세 감면) ▲기 압류기관이 환가처분을 지연하는 폐단을 방지하기 위한 참가압류 제도 활용 ▲실익 없는 도로에 압류처분 중지 ▲포괄 예금압류 전수조사를 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고충 민원 해결을 위해 민사집행법·민사소송법 등 법률을 통해 재판상 보증 공탁금을 해결하고, 상대적 불확지 공탁금 해소 방안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 장안구청 사거리에 아름다운 조명으로 꾸민 성탄 트리가 세워졌다. 수원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가 운영하는 성탄 트리(2024 송구영신탑)는 수원KT위즈파크 앞 교통섬에 설치됐다. 3일 저녁 열린 ‘2023 송구영신탑 점등식’에 참석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성탄 트리의 환한 불빛이 세상을 밝고 따뜻하게 만드는 희망의 불빛이 되길 바란다”며 “모든 이에게 따뜻한 세상이 되도록 수원시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날 점등식에는 이재준 시장과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수원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환근 목사) 임원 등이 참석했다. 성탄 트리는 내년 1월 15일까지 운영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전기차 급속충전기를 설치하려면 전력 변압기가 있어야 하는데, 한국전력공사는 공공기관 내에 전력 변압기를 설치할 때는 사용료 납부 대상이 아니라는 이유로 공유재산 사용료 납부를 거부해 왔다. 전기차 충전기는 변압기가 필요 없는 완속충전기(충전시간 4~6시간)와 변압기가 필요한 급속충전기(충전 시간 30분)가 있는데, 그동안 공공기관은 한전과 변압기 공유재산 사용료 납부 논쟁을 피하려고 대부분 변압기가 필요 없는 완속충전기를 설치했다. 공공기관에 급속충전기가 없어 불편을 호소하는 시민들이 많았다. 공공기관에 급속충전기 설치가 지연되면서 전기택시협회, 충전사업자 등이 수원시에도 지속해서 민원을 제기했다. 문제 해결을 위해 수원시 새빛민원실 베테랑공무원들이 나섰다. 먼저 경기도 내 변압기 공유재산 사용료 납부 실태 조사를 하고, 관련법(공유재산법)을 꼼꼼히 살펴본 후에 행정안전부에 질의를 했다. 행안부로부터 “사용료 면제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답변을 받았고, 곧바로 한전경기지역본부에 “공유재산 사용료를 납부해 달라”고 요청했다. 경기지역본부는 “이번 결정이 전국에 영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오는 12월 9일, 청소년 및 청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 ‘피워봐, 창업(그대가 꽃이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원시청년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 청년과 청년을 대상으로 창업 정보 제공하고 교류의 장 마련하여 수원시 청청년들의 창업 활성화에 힘쓰고자 기획했다. 당일 프로그램으로는 △개회식 △수원 청년 예술인 공연 △창업 아이디어 발표회 △분야별 멘토링 클래스(푸드, 문화, 창업)와 △팝업스토어도 열어 다채로운 행사를 기대해도 좋다. 특히 분야별 멘토링 클래스에는 창업에 성공한 멘토 △장예원‘삼미제빵소’대표 △김동환 행궁동 레스토랑‘운멜로’대표 △한정우‘꿈틀협동조합 대표’△홍유란‘유스피아’대표 △정현빈‘로컬러’대표 △김선해‘디자인고도’대표와 함께 창업 과정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가 예정되어 청년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의 청년 ‘부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년지원센터는 지난 12월 2일, 2023년 성과공유 워크숍‘청년 부캐 반상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2023년 수원시청년지원센터 공간 및 프로그램 이용 경험이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초청하여 올해 센터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특히, 80명여명의 청년과 관계자 모두가‘부캐(부캐릭터의 준말) 반상회’ 컨셉의 일환으로 본명이 아닌 자신을 표현하는 부캐로 행사에 참여하여 색다른 재미와 활기를 더했다. 행사의 1부는 청년 네트워크 행사로 △청년 동아리 공연 -‘BEAT(힙합)’, ‘제니스(보컬)’, ‘모스’(밴드) △셀프 스튜디오 △고민상담 타로 등 체험부스와 이벤트를 운영하여 청년 간 교류활동 시간을 가졌으며, 2부는 성과공유회 공식 행사로는 △성과 보고 △우수 활동 청년 표창 △현경환 수원특례시의원 감사패 수여(청년 사업 기반 조성 ‘수원시 지역발전과 교육진흥을 위한 관학협력 조례 제정’) △라운드테이블 토론‘청년 수도의 조건 : 청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팔달구치매안심센터가 1일 메가박스 수원남문에서 치매 어르신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안녕 2023, 환영해 2024’ 송년 행사를 열었다. 이날 치매 어르신과 보호자 40여 명은 2023년 한해 마무리 소감을 적고, 2024년 새해 소망을 담은 카드를 썼다. 영화 ‘1947 보스톤’을 관람하며 송년 행사는 마무리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문화생활을 하며, 사회적 고립에서 벗어나 가족 돌봄 부담을 더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올 한해를 추억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2023년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보고대회 우수 협력(연계) 사업 공모전’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장려상)을 받았다. 한국보육진흥원 산하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지역 내 여러 관계기관 간 협력(연계)으로 지역사회 보육·양육의 인프라·자원 연결망을 구축한 우수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선정하는 것이다.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 발달 ONE-STOP 지원 서비스 [영유아발달지원 상담실]’ 사업을 대표 사례로 응모해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2021년 3월 시작한 ‘영유아 발달 ONE-STOP 지원 서비스 [영유아발달지원 상담실]’ 사업은 수원시 내 영유아 중 장애 위험이 있는 영유아를 조기 발견해 장애로 발전할 위험을 예방하고. 지역사회기관과 연계해 영유아의 발달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용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 관계자는 “영유아의 발달 지연을 조기 발견한 후 치료·상담으로 이어지도록 유기적인 연계 체계를 구축했다”며 “영유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2023년 수원특례시 자치분권 청년기획단’이 활동을 마무리하고,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해단식을 열었다. 지난 9월 23일 출범한 자치분권 청년기획단은 SNS 등을 활용해 수원시 자치분권 정책을 홍보하고, 자치분권 관련 행사를 지원하는 역할을 했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34세 이하 청년, 관내 대학교 재·휴학생 등으로 구성됐다. 청년기획단은 SNS에 지방자치분권의 국내외 우수사례를 소개하는 게시물, 자치분권 관련 기사, 직접 제작한 자치분권 카드뉴스 등을 올려 자치분권을 알리고, 자치분권 토론회와 같은 자치분권 관련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조별로 활동 결과와 소감을 발표했다. 수원시는 우수 활동자에게 시상했다. 또 다른 청년은 “새빛톡톡과 같은 수원시의 정책과 자치분권의 연관성을 파악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청년기획단 활동이 자치분권을 대해 더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 청년은 “자치분권 청년기획단 활동을 하며 자치분권에 대해 알아갈 수 있었다”며 “자치분권 행사에 참여하며 뿌듯함을 많이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정조테마공연장에서 4회에 걸쳐 상연된 수원시립공연단 제22회 정기공연 ‘아빠의 청춘’이 관객들의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아빠의 청춘’은 흥겨운 악극 형식의 트로트 뮤지컬로 현대사회의 노인 문제를 유쾌하게 다뤘다. 새로운 형식의 악극으로 한국 뮤지컬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는 평을 받은 작품이다. 중견배우 강신일의 관록이 묻어나는 연기와 전주만 들어도 알 수 있는 대중적인 트로트 뮤지컬 곡으로 관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최신 유행하는 트로트 곡도 각 장면에 맞게 적절하게 편곡했다. 2일 관객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출연 배우들을 격려하고, “‘아빠의 청춘’은 부모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뮤지컬”이라며 “좋은 공연을 관객들에게 선사해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수원시립공연단은 뮤지컬 ‘아빠의 청춘’을 재정비해 내년 5월 정조테마공연장에서 다시 한번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와 공식 SNS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2일 효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청개구리 이야기’ 토론회에 참석해 “초등학생과 학부모의 아동 정책 참여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학생들이 방과 후 다양한 공공시설에 대해 논의하고 학부모들도 아이들의 교육에 대한 미래를 얘기하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학생들과 학부모의 의견을 받들어 수원시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효동초등학교가 주최하고 수원특례시 학부모회가 주관한 ‘청개구리 이야기’는 초등학생들이 직접 의제를 발굴해 학교 안팎의 교육환경 등에 관해 토론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토론회에는 관내 20개교 학생·학부모와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시의원, 학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초등학생들은 ‘교육콘텐츠’, ‘학교환경개선’을 주제로 정책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지난해 열렸던 ‘영통 청개구리들의 이야기’에 참여했던 중학생들은 멘토로 참여해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