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정원’이 가까워졌다. 집 안팎에서 가드닝을 하며 나만의 정원을 꾸려가는 사람들을 찾는 것이 어렵지 않을 정도다. 특별한 꽃과 나무, 연못과 기암괴석으로 꾸며야만 할 것 같던 정원이 생활 속에서 쉽고 가깝게 식물을 가꾸며 누리는 공간으로 변화하는 정원문화가 확산하고 있는 것이다. 올해 수원에서는 더 특별한 정원들이 곳곳에 생겨났다. 이웃들이 함께 만들고 가꾸며 공동체가 공유하는 ‘손바닥정원’이다. 시민 손으로 만들고 시민 곁으로 다가간 손바닥정원이 수원 전역에서 힐링과 휴식의 거점이 되고 있다. ◇이웃 화합을 되살린 행궁언덕마을 작은 정원 팔달산 아래에는 오래된 주택단지가 있다. 산자락과 이어지는 언덕 아래 골목마다 기와집과 양옥집들이 제각각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구도심의 정취를 바탕으로 레스토랑과 카페 등이 들어서 행궁동의 또 다른 매력이 펼쳐지는 마을이다. 특히 행궁로26번길 커다란 불상 아래 첫 번째 집은 열려 있는 넓은 마당이 눈길을 끄는 집이다. 언제나 열려 있는 ‘행궁언덕마을 누구나 정원’이다. 지난해 원래 있던 넓은 마당을 보수하면서 담장 대신 펜스를 치고 절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장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권선2, 곡선)은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인권담당관에 대해 공직자 대상 온라인 인권교육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장정희 의원은 현재 공직자 대상 온라인 인권교육이 단순히 동영상 시청(재생)만으로 강의 이수를 인정하고 있는 실태를 지적했다. 특히 “직장 내 갑질, 성 비위 등으로 징계를 받은 공직자들이 대면교육과 함께 온라인 교육 이수 처분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단순히 동영상을 재생하는 것만으로 강의 이수를 인정하는 것은 무의미한 징계”라고 비판했다. 장정희 의원은 이러한 온라인 인권교육의 문제 해결을 위해 학습시간 중 주기적인 확인 절차 도입 또는 강의 시청 후 시험 시행 등 제도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대면 인권교육의 경우도 대규모 인원을 동시에 소집하여 강의를 진행하는 경우가 다수임을 지적하며,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소규모 대면 강의를 지속적으로 실행하는 것을 포함하여, 온라인 인권교육의 실효성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강구해달라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장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권선2, 곡선)은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제정책국 지역경제과에 대해 올해 말 일몰 예정인 상권활성화센터의 활동 성과와 인력 등 센터의 자원을 향후에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 마련을 주문했다. 장정희 의원은 지난 5년간 수원역 역세권(구 역전지하도 상가, 매산로테마상점거리, 매산시장, 역전시장) 주변의 유동인구가 크게 증가하는데 기여한 상권활성화센터의 성과를 언급하며 센터 직원들의 노고를 높이 평가했다. 다만 장 의원은 올해 말 일몰 예정인 상권활성화센터의 사업 결과와 우수한 인력풀이 와해되어 지난 5년간의 성과가 수포로 돌아갈 것을 우려하며, 시 차원에서 해당 성과와 인력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장 의원은 최근'수원시 골목형 상점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골목형 상점가 지정 및 활성화 요구가 증가할 것이라고 밝히며, 관련 부서에 “지원 사업, 공모 사업, 교육 등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계획 마련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과 정영모 복지안전위원장이 4일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아낌없는 지원과 조원시장 공영주차장 준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조원시장상인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김기정 의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에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767번지에 조성된 조원시장 공영주차장은 연면적 743.47㎡, 지상2층 규모로 차량 29대를 주차할 수 있으며, 올해 2월 공사가 시작돼 지난달 11월 완공됐다. 조원시장은 그동안 주택 밀집과 전용 주차 공간의 부족으로 주차난이 심각했지만, 이번 공영주차장 완공으로 주차난이 다소 해소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보건소가 4일 연무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3년 하반기 연무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열고, 사업 방향을 논의했다. ‘치매안심마을’ 사업은 치매 환자와 그들의 가족이 거주지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마을에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는 활동도 한다. 회의에는 창룡문지구대, 연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무사회복지관, 연무동 주민자치위원회, 연무동 통장협의회, 반딧불이 연무 시장상인회, 연무동 노인협의회, 연무동행정복지센터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치매안심마을 사업 현황 소개 ▲2023년 장안구 치매사업 공유 ▲연무동 치매안심마을 사업 방향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연무동 지역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며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시민들이 치매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0세아전용 어린이집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유아 지원에 사용해달라”며 수원시에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수원시 0세아전용 어린이집 원장들은 4일 시청 본관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 앞에서 수원시 아동돌봄과에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 방식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유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성금은 수원시에서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원장들이 모금해 마련했다. 김현경 0세아 전용 어린이집 원장(자이누리어린이집 원장)은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을 운영하며 영유아에게 도움을 줄 방법을 고민하게 됐다”면서 “이웃돕기, 아이들을 위한 봉사·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원장들은 올해 5월부터 매달 1회 저소득 가정에 밑반찬을 지원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0세아전용 어린이집’은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만0~1세 아이를 전담으로 보육하는 어린이집이다. 수원시에는 17개소가 운영 중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는 4일 시청 본관 로비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열고, ‘희망 2024 나눔캠페인’을 시작했다. 10억 원 모금을 목표로 내년 1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사랑의 온도탑은 0℃에서 시작해 1000만 원이 모금될 때마다 1℃씩 올라간다.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이웃에게 전달한다. 시민, 단체, 기업, 기관 등 누구나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 공직자들은 지난 1일부터 ‘사랑의 열매 배지 달기’를 하며 자율적으로 모금에 참여하고 있다. 제막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 이재식 부의장, 정영모 복지안전위원장,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효진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수원시 사랑의 온도탑 모금액은 매년 목표를 넘어섰다”며 “올해도 이웃에 대한 따뜻한 마음이 모여 온도탑 눈금이 100℃ 이상 올라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모금액은 11억 1400만 원으로 목표액(10억 원)의 111%를 달성한 바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서호어린이집은 지난 4일 직원들과 십시일반 모은 성금 50만원을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매년 직원들과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서호어린이집 구미아 원장은 성금과 함께 “연말연시 소외되어 있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이광열 화서2동장은 “유례없는 경제 위기를 맞아 모두가 장보기가 겁나는 요즘인데도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어린이집 교직원 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말연시는 소외계층을 배려하며 나눔의 기쁨을 맛보는 행복한 연말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복지사각지대발굴과 후원자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화서역 인근과 화서먹자골목에서 진행된 이 날 캠페인에서는 관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저소득 가구 후원자를 발굴하기 위해 지역주민들에게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미아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자 발굴과 후원자 발굴 등에 꾸준히 힘쓸 것이며 관내 복지사각지대발굴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저소득 가정 아동들을 위하여 학원비, 학습교구, 식료품 등의 후원을 통해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수원시 학원연합회에서 지난 1일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취약가구 아동들을 위해 라면 20박스를 기탁했다. 수원시 학원연합회 고진석 회장은 “고물가의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양은미 세류1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후원해주신 물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가정의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