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매탄2동은 지난 8일 수원 나누리병원과 협업하여‘치매안심마을 매탄2동’사업을 시작했다. 매탄2동은 노인인구 비율이 관내 인구의 16%를 차지하며 그 중 홀몸어르신 비율은 27%로 노인복지의 요구도가 크다. 특히, 치매는 노인 안전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조기발견과 치료가 중요하지만 치매선별검사를 할 수 있는 기관들은 어르신들에게 접근성이 좋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동은 ‘치매안심마을 매탄2동’사업을 추진하고 8주 동안 관내 8개 경로당에서 치매선별검사를 진행하고 간호직공무원이 건강교육을 진행하며 필요시 건강사례관리 대상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지난 8일은 한국1차 아파트 경로당에서 수원 나누리병원 임상심리사의 전문적인 치매선별검사가 이루어졌으며 간호직공무원이 치매 조기발견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했다. 아울러 혈압, 혈당 등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문진을 통해 대상자의 복지욕구를 파악하여 복지서비스를 연계했다. 지수진 매탄2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에게 치매 조기치료와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할 수 있도록 하고 전문적인 민간 의료기관의 치매선별검사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지난 12월 7일, 청년공간 ‘청누리’에서 수원시 청년지원 사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청년 직원 브라운백 미팅을 운영했다. 브라운백 미팅은 간편한 점심식사를 곁들인 가벼운 토론 모임을 일컫는 말로, 이번 브라운백 미팅에는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박찬열 상임이사와 34세 이하 청년 직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벼운 식사와 함께 대화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브라운백 미팅에서는 ▲재단 출범 후 청년지원 사업 추진 경과 ▲2024년도 신규 사업 계획 공유 ▲청년 직원의 이슈 토크 ▲청년 지원 사업 발굴을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2024년 재단의 신규 사업으로 계획 중인 ‘새빛호스텔(수원시 전입 청년 초단기 임시 거처)’운영 방식에 대해 직원들은 각자의 경험을 토대로 한 다양하고 참신한 의견이 나와 사업 추진 시 반영할 예정이다. 브라운백 미팅에 참가한 한 직원은“청년 업무의 경우 담당 부서만의 업무로 생각했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나를 포함한 청년 연령대의 직원 또한 사업의 대상자이며, 누구나 청년 사업에 관심을 가져야 할 필요성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는 지난 6~7일 수원시청 대강당과 팔달구청 대회의실에서 민원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민원 응대 교육을 했다. 공직자의 소통 기술과 민원 상황별 대응 능력을 높여 시민에게 더 높은 수준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교육은 특이민원 대응·친절 교육 전문 강사 강의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민원 상황별 응대 기법 ▲최고의 소통 기술, 올바른 경청법 학습 ▲민원응대 감정관리법 등이었다. 강사는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해 특이 민원과 일반 민원을 분리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민원 담당 공직자들이 다양한 민원 상황에서 자신감을 느끼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에게 질 높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와 수원교육지원청·수원시청소청년재단은 7일 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2024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설명회를 열고, 내년에 추진할 사업을 안내했다. ‘미래교육협력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교육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가 협약으로 지정한 지역이다. 2024년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 추진 목표는 ‘지역교육 자치강화’, ‘교육 본질 실현’, ‘인성역량 강화’ 등 3개다. ▲배움터 지킴이 운영 ▲글로벌 다문화 특성화학교 ▲친환경아토피 특성화학교 운영 ▲초등학생 생존수영 강습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교실 지원 등 18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2023년에는 수원교육 프로그램, 공원 속 보물찾기, 우리 학교 환경이야기, 수원형 배움터, 꿈이 있는 방과 후 활동 지원 등 19개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이날 사업설명회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박준석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 이병규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사장, 초·중·고등학교 교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온 마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2023년 수원시 주민자치 활동 평가’에서 평동 주민자치회가 대상을 차지했다. 수원시가 7일 시청 대강당에서 연 ‘2023년 주민자치 활동 평가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우리가 함께 그린(green) 평동마을 소개서’를 발표한 평동 주민자치회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나눔과 따뜻함이 깃든 쉼터’를 발표한 곡선동이 최우수상, 서둔동(서둔동 주민자치회 우수사업)·매탄4동(소곤소곤 행복마을 이야기, 정이 넘치는 산드래미 마을 매탄4동)·망포2동(함께 만들고 즐기는 향기로운 망포2동)·정자3동(정자3동 주민자치 우수사례)이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행궁동·송죽동·율천동·원천동·우만2동·우만1동 등 6개 동은 장려상으로 선정됐다. 대상을 받은 평동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주민들은 ‘수원시 탄소중립 그린도시 주민기획단’에 참여하며 고색동 일원에서 추진되는 ‘수원시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에 힘을 보태고 있다. 또 ‘2024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으로 ‘황구지천 생태 정화 및 산책길 보전’, 탄소중립 실천 사업 등을 설정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지난 11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시민배심법정’이 8년 만에 다시 열린다. 수원시는 15일 오전 10시 30분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 모의법정(연암관 601호)에서 ‘제4회 시민배심법정’을 개정한다. 이번 시민배심법정은 수원시아파트입주자대표협회 회장 등 30여 명이 공동주택 흡연으로 인한 입주민 간 갈등을 합리적으로 해결할 방안을 찾기 위해 ‘공동주택 흡연갈등 해법 모색’ 안건을 시민배심법정에 신청하면서 열리게 됐다. 시민배심법정에는 판정관(최선호 변호사), 부판정관(김영운 변호사), 시민배심원(10~20명), 이해당사자(2명), 양측 변호인(2명), 참고인, 시민,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추천으로 모집한 현직 변호사가 양측 변호를 맡아 법정 당일 변론을 한다. 아주대학교 학생 14명으로 구성된 변호인 지원단이 자료 수집, 관련 인터뷰를 하는 등 양측 변호사의 변론 지원을 한다. 공개모집 등으로 선정한 제6기 시민예비배심원 140여 명 중 무작위 추첨으로 시민배심원 후보자 40명을 선정했다. 법정 당일 오전 9시 30분부터 추첨 등 선정 절차를 진행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올해의 마지막 달 12월은 따뜻한 달이다. 서로 나누고 베풀며 함께하는 12월, 하지만 올해는 유난히 어렵다는, 힘들다는,소리가 여기 저기서 베어져 나와 안타까운 현실에 직면하고 있다. 12월 7일, 호매실동에 위치한 '휴' 공간을 찾았을때는 그런 느낌이 전혀 느끼지 못했고 마치 사랑방에 모여 맛있는 음식을 차려놓고 수당방의 볼륨을 높이고 있었다 호매실동 체육진흥회 최영옥회장이 개최한 '나눔손길.따뜻한 겨울나기 일일호프데이'는, 찾아온 지역 주민들의 발길로 이미 발디딜 틈이 없었다. 최영옥회장은 이번 행사에 대해," 체육행사를 진행 하다 보면,비장애인만 참여 하는게 많이 아쉬웠다. 장애인과 함께 연대 할수 있는 부분을 찾다가 장애인 단체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오늘 호프데이에 1,000명에게 주어진 초대장과 찾아 주신 발걸음의 수익금은 장애인단체에 기부하기로 했다 ."며 , " 체육진흥회가 결성된지 20여년이 지났고 회장직을 12년째 이어 오면서 이런 행사는 처음 하게되었다. 김용숙 사무국장이 수고를 많이 해 주셨다."며 너털웃음으로 답 하면서도 눈길은 입구쪽 지인을 향해 인사 나누기 바쁜 모습을 연신 자아 냈다. 옆 테이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7일 수원시 자유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3년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지킴이 평가대회에 참석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수원시지회(회장 이요림)에서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김기정 의장을 비롯한 이재형 의원, 자유총연맹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김 의장은 축사에서“자유총연맹은 국민행복과 국가발전 그리고 자유수호를 기치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유와 평화의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달하며 지역사회에서 큰 역할을 이어가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2023년 유공회원 포상, 성과 보고, 떡나눔식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되어 성공리에 마무리 됐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남부가정위탁지원센터 등 4개 기관이 화재로 집이 전소된 수원시의 한 가정위탁아동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경기남부가정위탁지원센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 네이버 해피빈(모금), LG 디스플레이 등 4개 기관은 지난 5월 전기 누전으로 인한 화재로 아파트가 전소된 가정위탁아동에 후원금 총 1154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7일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실에서 열렸다. 경기남부가정위탁지원센터가 100만 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 200만 원, 네이버 해피빈(모금) 503만 원, LG 디스플레이가 351만 원을 각각 후원했다. 후원금은 위탁아동 노OO군의 자립성장비, 생계비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경기남부가정위탁지원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후원과 따뜻한 마음이 예기치 못한 화재로 생활 터전을 잃은 가정위탁아동에 힘이 되길 바란다”며 “가정위탁아동이 하루빨리 안락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는 가정위탁아동에 온정과 희망의 손길을 내밀어준 모든 후원 기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가정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休)는 7일 개관 9주년 동아리 페스티벌 ‘일상의 날갯짓’을 열었다. 이날 동아리 페스티벌은 수원시 여성문화공간-休에 등록된 동아리의 공연으로 이뤄졌다. 벨에포크(현악 앙상블), 우쿠누리앙상블(우쿨렐레), 나니카이(훌라 댄스), 목신(클라리넷), 시울림낭송회, 천상의 소리(플루트), 딩가딩가(통기타), 휴우쿨렐레(우쿨렐레), 비긴어게인(중창) 등 9개 팀이 참여했다.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休)는 미디어 창작, 훌라댄스, 심리학, 영문 원서읽기, 합창, 시낭송 동아리 등 총 18개의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40주년을 맞은 ‘수원시 우먼콰이어’ 동아리(합창)는 국제합창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고, ‘이웃사촌’ 동아리(미디어 창작)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작은 영화제를 개최하고, 미디어교육 봉사를 한다. 동아리 회원들은 복지관, 병원 등에서 주기적으로 재능기부 공연을 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성들이 재능을 살리고 사회참여와 공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