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 25세대에게 정성 가득한 밑반찬을 지원하는‘사랑나눔, 반찬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권선동 농수산물 시장에서 신선한 재료를 구입해 이웃들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정성껏 반찬을 만들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망포2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홀몸어르신 및 사례대상자 등 25세대를 선정해 만들어진 밑반찬 4종, 식혜 등을 지원했다. 문재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연말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반찬 만들기 봉사를 실시했다. 기쁜 마음으로 함께 참여해 주신 위원들이 있기에 사랑과 온정이 가득한 따뜻한 한 끼의 식사를 제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신용남 망포2동장은“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해 우리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가 활성화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은 지난 12일 원천동행정복지센터에서 원천119안전센터 소방공무원, 시립원천동어린이집, 민원인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발생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상황별 조치, 관계기관 협조, 사후조치 등 화재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원천동 행정복지센터 1층 새마을문고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신속한 119신고, 인명대피 훈련, 소화기·소화전을 이용한 초기화재 진압훈련으로 진행됐다. 원천동 자위소방대원들은 각자 맡은 임무대로 화재경보 비상벨 작동, 화재신고, 피난유도, 부상자 구호, 화재진압 등 초동조치를 발빠르게 진행했다. 시립원천동 어린이집의 교사와 원아들도 실전과 같은 분위기로 대피훈련을 진행해 신속한 재난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원천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사후 강평에서“실제 화제와 비슷한 상황 연출로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을 활용한 내실있는 훈련이 됐다”고 말했다. 황명희 원천동장은 “실전적인 훈련을 통해 화재에 대한 초기 대응 및 소방서와의 협동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으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반찬 꾸러미 나눔’사업을 진행했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불고기, 진미채 볶음, 짜장소스, 과일 등 어르신이 먹기 좋은 음식을 선정하고 정성껏 조리하여 40세대에 전달했다. 또한, 반찬 10세트는 매탄2동 내 공유냉장고에 넣어 다른 주민들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주병기 주민자치회장은 “다음 주부터 급격하게 기온이 내려가면 더욱 도움이 필요한 가정들이 생길 것 같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직접 방문하여 안부도 묻고 온정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8월 구성된 매탄2동 3기 주민자치회는 매투라미 페스티벌 개최, 반찬나눔, 화단조성 ‘사랑을 꽃 피움단’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2024년에도 주민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19일부터 29일까지 수원수목원(일월·영흥수목원) 방문자센터를 연장 운영한다. 방문자센터는 오후 8시까지 운영하고, 수목원은 기존과 동일하게 오후 5시에 마감한다. 지난 5월 개원한 수원수목원의 누적 입장객 수는 49만 명에 이른다. 일월수목원이 29만 2000여 명, 영흥수목원이 19만 8000여 명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자체 인력을 활용해 소규모 공공시설 309개소의 안전점검·위험도 평가를 했다. 수원시는 지난해 외부 용역으로 소규모 공공시설 안전점검을 했지만, 올해는 지난 2~4월 재난대응과 공직자 등 자체 인력이 안전점검을 했다. 점검에서 불량시설 10개소를 확인했고, 8월에는 ‘소규모 공공시설 위험도 평가 및 정비계획’을 수립했다. 9월에는 자연재난팀 공직자가 불량시설 10개소를 대상으로 위험도 평가를 했다. 위험도 평가에서 60점 이상을 받으면 ‘소규모 위험시설’로 지정돼야 하지만 10개소 모두 30점 이하로 ‘양호’ 판정을 받았다. 점검에서 발견된 경미한 재해 위험성 요소는 관리 부서에 시설을 정비하고, 지속해서 관리하도록 요청했다. 수원시는 소규모 공공시설 안전점검 관련 법령을 면밀하게 검토한 후 점검 자격이 있는 자체 인력을 활용해 안전점검·위험도 평가를 수행해 용역 예산 5억 원을 절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소규모 공공시설로 인한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해서 안전관리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는 11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40회 수원시 문화상’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 6명에게 트로피를 수여했다. 수상자는 ▲학술 부문 박만규 아주대학교 교수 ▲예술 부문 송창준 성정문화재단 상임이사 ▲교육 부문 안교관 수원공업고등학교 교장 ▲지역사회봉사 부분 김외순 가보정 대표 ▲체육 부문 신현삼 수원시 배구협회 회장 ▲언론 부문 김종구 경기일보 주필이다. 수원시 문화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큰 시민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수원시는 1984년부터 매년 수원시 문화상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까지 수상자 207명을 배출했다. 박만규 아주대학교 교수는 2016년에는 아주대 인문대학장으로 역임하면서 5000여 명이 참여한 ‘제4회 세계인문학포럼’을 수원에서 개최하는 데 역할을 하는 등 수원시 학술 발전에 이바지했고, 수원시 인문학 저변확대에 힘을 보탰다. 송창준 성정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성정음악콩쿠르, 수원음악인의 밤, 수원 향토음악제, 신예음악회, 수원 합창제 등을 개최해 수원 지역 예술인들을 발굴하고, 지역음악 발전에 이바지했다. 성정 청소년 열린 음악회,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아리랑TV에 기업 홍보영상이 송출된 후 제품에 대해 문의하는 연락을 많이 받았습니다. 현재 미국, 독일 업체와 수출 상담을 하고 있습니다.” 수원시가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연 ‘수원시 수출중소기업 도란도란 토크’에 참석한 남홍우 노블트리 대표는 “수원시의 수출중소기업 지원시책 도움을 많이 받았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자동 드립커피 머신 제조업체인 노블트리는 ‘중소기업 제품 영문TV 영상제작·방송 지원’에 참여했다. ‘수원시 수출중소기업 도란도란 토크’는 수원시 수출시책에 참여한 중소기업인들의 이야기를 듣고, 기업인들이 서로를 격려하는 자리였다.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중소기업인 70여 명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화장품을 제조하는 코스파니엘의 김태규 대표는 “그동안 여러 수출박람회에 참가했었는데, 뚜렷한 실적이 없었다”며 “수원시가 주관한 싱가포르베트남 수출개척단에 참가했는데, 많은 구매자와 소통할 수 있었고 계약도 성사됐다”고 밝혔다. 코딩용 로봇교구를 생산하는 지니로봇 이원용 대표는 “올해 3월 수원으로 회사를 이전했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봉사로 세상에 감동을 주는 많은 봉사자들이 공통으로 하는 말이 있다. 유무형의 자원을 이웃과 나눴지만 오히려 자신이 더 많은 것을 얻게 된다는 것이다. 필요한 사람에게 도움을 주면, 이를 나눈 자원봉사자의 자존감도 높아지고, 궁극적으로 세상이 더욱 아름답게 바뀌는 신비로운 일이 일어난다. 자원봉사만이 가진 힘으로 수원시민을 하나로 묶고 수원시의 자부심과 긍지를 높여 온 수원시자원봉사센터 20주년을 돌아본다. ◇수원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달려온 20년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20년 전인 2003년 10월20일 문을 열었다. 최초 개소 당시 명칭은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였다. 지역에 산재한 자원봉사자 및 단체들과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연결하는 교량 역할을 할 구심점이 필요하다는 요구에 따라 태동했다. 수원시는 수원시자원봉사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를 공포해 센터 출범을 위한 기초를 닦고, ‘더불어 사는 행복한 도시’를 비전으로 센터 운영을 시작했다. 운영 초기 센터는 자원봉사 기반을 구축하고 저변을 확대하는 노력에 집중했다. 3년이 채 안 된 2006년 행정자치부로부터 전국 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지역교육 플랫폼 기반 위에 학교 안과 밖의 자원을 연결하여 학생의 자율적 도전과 균형 있는 성장을 지원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인 ‘수원 이룸학교 성장나눔 발표회’를 12월 9일 개최했다. 2023 수원 이룸학교는 관심 있는 주제를 학생 스스로 탐구하고 실천하는 과정으로 기획부터 실행 성찰까지 공동체와 함께 학생이 주도하는 프로젝트 활동 ▲도전형과 학생의 희망을 반영하여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학교 안팎 교육활동 ▲성장형으로 운영됐으며 활동 내용의 나눔과 공유를 위한 자리로 성장나눔 발표회를 마련했다. 2023 수원 이룸학교 성장나눔 발표회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삼일공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공연 △발표 △영상 △전시 △체험부스의 유형으로 이룸학교 운영자 및 길잡이 교사와 참여 학생 및 학부모 등 640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수원교육지원청 박준석 교육장은 “이룸학교를 통해 학생이 하고 싶은 것, 잘 하는 것을 찾고 알아가는 학습경험을 제공한 것처럼, 앞으로도 지역교육 자원의 연계 및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학생 맞춤형 꿈 실현 지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드림스타트가 드림스타트 가족의 뮤지컬 관람을 지원했다. 수원시 드림스타트 아동, 보호자 등 200여 명은 10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뮤지컬 ‘호두까기 인형’을 관람했다. 관람료는 수원시와 극단 아트원이 지원했다.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사회적 배려계층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복지·보육 영역의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현재 3개 드림스타트 센터(세류·우만·영화)를 운영하고 있고, 12명의 아동사례관리사가 관내 아동 731명(511가구)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