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사회적기업 제품 판로지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13일 소셜캠퍼스 온 서울1센터에서 열렸다. 고용노동부는 사회적기업 제품 우선구매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 추진 성과가 우수한 공공기관을 격려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사회적기업 제품 판로지원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2022년 기준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율 상위 3개 기초자치단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22년 수원시의 사회적기업 제품 총구매액은 229억 원으로 전체 구매액 대비 구매 비율은 39.1%다.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액은 2020년 207억 원, 2021년 202억 원이었다. 2023년에는 11월 말 기준으로 228억 원을 구매했다. 제품 구매액은 사회적기업 183억 원, 사회적협동조합 44억 원, 예비사회적기업 1억 700만 원, 마을기업 5900만 원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각 부서가 적극적으로 협조한 덕분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사회적경제기업을 꾸준히 육성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수원형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으로 수리를 지원한 노후주택이 200호를 넘어섰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13일 집수리 지원사업으로 창호를 교체한 영화동의 한 노후주택에서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을 열고,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한 주택은 39년 된 노후주택으로 결로, 곰팡이가 심하고, 난방이 제대로 되지 않아 난방비도 많이 나왔다. 집수리 지원사업으로 집 전체 창호를 교체했다. 총공사비 1136만 원 중 500만 원을 지원받았다. 집주인 A씨는 “공사 후에 집이 한결 따뜻해지고, 소음도 적어졌다”며 “난방비도 예전보다 적게 나온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주거 환경이 한결 나아지셨다니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노후주택의 집수리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은 집수리지원구역 내 노후 저층주택의 집수리 비용을 최대 1200만 원 지원하는 것이다. 사업 대상 주택은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지난 단독(다가구·다중) 주택, 공동(다세대·연립) 주택 등이다. ▲방수·단열·창호·설비·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지난 12월 7일, 호매실동에 위치한 '휴' 공간에서 진행된 호매실동 체육진흥회 최영옥회장과 회원들이 개최한 '나눔손길.따뜻한 겨울나기 일일찻집'에서 얻은 수익금을 금일(13일) (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 수원지부(지부장 이종갑 이하 경장복)에 전달 됐다.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유상철)에서 주어진 이번 기부금 전달식은, 호매실동 체육진흥회 최영옥 회장이 경장복 이종갑 지부장에게 일금 300만원의 후원금이 전달되고 따뜻한 덕담으로 훈훈함을 자아 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지난 7일 일일찻집을 함께 했던 호매실동 주민자치협의회 최재근회장을 비롯, 호매실동 유상철 동장이 주민들과 함께 힘을 보태고 성원을 아끼지 않아 이루었던 '이웃사랑 따뜻한 겨울나기'의 산실 이였다. 최영옥회장은," 뜻을 같이해주신 모든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연말연시 어렵게 지내시는 이웃분들께 잘 전달 하게 되었다. 앞으로 꾸준한 활동으로 지속적인 후원을 할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어 이종갑 지부장은," 어느곳도 힘들지 않은 곳이 없는데 우리 단체에 커다란 사랑을 전해 주셔서 감사하다.조금더 소외된 곳에 아름답게 쓰여지도록 노력 하겠다."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이 13일 경기도 일간기자단 주최로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2023년 우수 의정·행정대상 시상’에서 우수 피감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제11대 경기도의회에서 2023년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해 소관 상임위원회인 교육기획위원회에서 우수 피감기관으로 추천받아 경기도 일간기자단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수원교육지원청 박준석 교육장은 “경기도 교육기획위원회에서 베스트 피감기관으로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수원교육지원청은 경기도의회와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 자치·미래교육 실현을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3일부터 2024년도 본예산안 등 본격적인 안건심사에 돌입했다. 예결특위는 정종윤 위원장과 김은경 부위원장을 비롯한 17명의 의원들이 4개 소위원회로 나뉘어 오는 18일까지 올해 마지막 추경예산안과 2024년도 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심사한다. 수원시에서 제출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3조 5,067억원 규모로 제2회 추경예산안인 3조 3,687억원보다 1,380억원이 증가했다. 증액된 세입과 집행잔액 등 감액분을 반영하고 필수경비 등을 조정한 마무리 편성으로 이 중 일반회계가 1,044억원 증액되고 특별회계는 336억원 증액됐다. 2024년도 예산안 총 규모는 3조 741억원으로 2023년도 당초예산 대비 21억원 증액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일반공공행정분야(2,196억원), ▲공공질서 및 안전분야(216억원), ▲사회복지분야(1조 4,061억원) 등이 있다. 정종윤 위원장은 “팬데믹 이후의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시민이 체감하는 분야의 사업에 예산이 균형있게 편성됐는지 면밀하게 심사하겠다”며 “경제불황의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은 만큼 사명감을 가지고 철저하게 심사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는 지난 13일, 팔달구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하반기 모범 보육교직원’ 표창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표창은 영유아의 보육을 위해 보육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추진됐으며, 표창 대상자들에게는 팔달구청장 훈격의 표창이 수여됐다. 표창 대상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품격 있는 팔달구 보육환경 조성은 물론, 안전하고 신뢰감 있는 어린이집 운영으로 영유아 보육사업 증진에 기여한 어린이집 원장 2명과 보육교사 4명이 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보육 현장에서 책임감을 갖고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힘쓰는 교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맞벌이 가정이 많아지면서 보육교직원의 역할이 더욱 중요시되는 만큼 앞으로도 더 큰 사랑으로 보육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는 지난 1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지도점검 우수 어린이집’ 표창을 시상했다. 팔달구는 투명한 어린이집 회계운영을 위해 경기도 회계시스템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어린이집과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안심보육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보육품질 향상에 기여한 관내 어린이집 원장 4명 (△지동어린이집 원장 이경옥 △선명어린이집 원장 이지영 △아이사랑어린이집 원장 이강숙 △미소사임당어린이집 원장 장애은)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영유아의 미래와 꿈을 키우는 보육 현장에서 사명감을 갖고 헌신하는 보육교직원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질 높은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보육교직원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나눔사랑민들레봉사단이 13일 영통구 매탄공원 주차장에서 ‘2023년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나눔사랑민들레봉사단 회원과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최영옥 여성문화공간 휴 센터장, 조주건 수원시바르게살기운동 지회장 등 20여 명이 참여해 90상자 분량의 김치를 담갔다. 김치는 여성복지시설, 정다운자립센터, 수원시 장애인 종합복지회관 등에 전달했다. 나눔사랑민들레봉사단 김옥환 회장은 “추운겨울 지역사회 온정이 필요한 복지시설에 김장을 전달했다”며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온기를 전달할 수 있도록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2015년 설립된 수원시 나눔사랑민들레봉사단은 ▲추석 명절맞이 이웃사랑 나눔(송편·생필품) ▲사랑의 연탄 나눔 ▲취약계층 이웃에 김장 전달 ▲수원 사랑의 밥차 봉사 ▲광교 장애인 주간 보호시설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역 로데오거리 상인회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3 상권 활성화 유공’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13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열린 ‘상권 활성화 성과공유대회’ 중 진행됐다. 수원역 로데오거리 상인회(회장 한성철)는 지난 5년 동안 ‘수원역세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했다. 2018년부터 수원역세권 상권활성화센터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수원역 로데오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위축된 수원역 구도심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상권활성화사업을 신청하고, 수원도시재단 상권활성화센터 설립에 힘을 보탰다. 또 수원역 로데오콘테스트, 찾아가는 버스킹 등 축제를 지원했고, 건물주와 임차인 간 상생 협약을 주도해 안정적으로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했다. 수원역세권 상권 대청소, 소방 훈련, 자체 방역 등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상권을 만들어 갔다. 한편 ‘매산로테마거리상점가 상인회’는 지난 10월 회의를 거쳐 ‘수원역 로데오거리 상인회’로 명칭을 변경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역 로데오거리 상인회는 수원역세권 상권 활성화를 위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3일, 지역 음식점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2023년 1년 동안 추진했던 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2024년 마을복지계획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3년 성과로는 치매 조기 검사, 치매 예방 활동 및 기초 건강상담을 실시하여 신체·정신적 건강 유지를 지원하는 ‘찾아가는 어르신 치매예방 교실’, 저소득청소년 용돈 및 간식 지원 및 학용품 지원 ‘미래의 주역 청소년 희망키우기’, 어르신의 심리·정서적 안정 도모를 위한 일상의 소소한 기쁨 ‘반려식물 집사’ 사업을 뽑았다. 2024년 마을복지계획으로는 △맛있는 나눔, 십시일반! △어르신들의 즐거운 노리터(老利攄) △1.3세대 문화공감 등이 있으며, 그 외 맞춤형복지사업으로 △아름다운 동행, 동네 한바퀴 △미래의 주역 ‘아동·청소년 희망 키우기’ 등이 있다. 김재택 위원장은 “2023년 한 해 동안 애써주신 여러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2024년에도 송죽동 복지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해 보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