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전직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가 지난 13일, 연말을 맞아 300만원 상당의 백미(10kg) 100포를 장안구에 전달했다. 전직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던 주민들의 모임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쌀을 기부하는 것은 물론, 군부대 장병 위문금 전달, 코로나19 시기에는 방역물품을 전달하는 등 나눔과 봉사를 앞장서 실천하고 있다. 염상조 회장은 “의미있는 나눔으로 한 해를 마무리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추운 겨울,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과 마음의 온기를 나누고 싶었다.”고 말했다. 최상규 장안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구민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도시공사가 연말을 맞아 14일 오전 수원시연화장에서 사랑가득 도시락 봉사활동을 실시한 가운데 연화장 임직원들과 나눔사랑 민들레 봉사단 등 20여 명이 도시락을 포장하고 있다.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작은 온정을 베풀기 위해 추진된 도시락 봉사활동은 연화장 승천호에서 모아진 동전 등으로 마련했다. 이날 연화장 임직원과 나눔사랑 민들레봉사단은 100여 인분의 도시락을 직접 조리하고 포장, 배달까지 진행했다. 허정문 사장은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 베풀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12일,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와 수원시 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마지막 ‘맘(heart) & 맘(mom) 도시락 나눔’ 전달식을 마쳤다. 맘(heart) & 맘(mom) 도시락 나눔은 권선구 내 가정어린이집 원장 30여 명이 관내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엄마의 마음으로 정성 가득 담아 준비한 반찬을 후원하는 행사로 호매실동과는 22년을 시작으로 이번 12월에 마무리됐다. 지금까지 원장님들의 열정과 헌신의 선한 영향력으로 저소득층 한부모가구, 단독가구 등 반찬 조리에 어려움이 있는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며, 오래 기억에 남을 것으로 보인다. 유상철 호매실동장은 “2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호매실동을 위해 보여주신 어린이집 원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후에도 인연을 이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감사를 표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12일,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월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특화사업 추진 일정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논의를 거쳐 2024년 입학 아동을 둔 가구가 성탄을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산타희망보따리 사업’을 추진키로 했으며, 월례회의 후에는 샤인머스캣, 김, 즉석식품 등을 풍성히 준비해 저소득 12세대에 직접 나눠주며 이웃들의 일상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 참석한 정금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올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느라 시간이 가는 줄 몰랐다. 돌이켜보면 힘든 순간들도 있었지만, 위원님들과 함께 온정을 나누었던 힘이 되는 순간이 더 많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준재 세류2동장은 “세류2동 주민들의 일상에 나눔 문화가 자연스레 정착하고 있다. 항상 앞장서서 노력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세류3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3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어린이를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누기’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세류3동 수성로터리클럽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세류3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신선한 재료를 손수 장만하여 정성가득한 모닝빵샐러드, 잡채, 소세지야채볶음을 만들어 관내 어린이가 있는 가정 40가구에 전달했다. 임승구 수성로터리클럽 회장과 문채연 세류3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랑 나눔 활동으로 따뜻한 세류3동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입을 모았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14일, 호매실동 소재 한길교회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의 학업 활동을 지원하고자 호매실동행정복지센터에 장학금을 후원했다. 한길교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 활동으로 호매실동과 꾸준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100만원은 저소득층 고등학생 2명을 대상으로 교재 구입, 학원비, 인터넷강의 수강료 등 학업비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각각 5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한길교회 안길인 목사는 "아이들에게 미래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매실동 관계자는 “매년 우리 동 이웃들에게 보내주시는 따뜻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호매실동에서도 한길교회의 뜻을 이어받아 아이들이 걱정 없이 배움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청 구내식당이 내년부터 ‘권선소담’이란 새로운 이름으로 직영 운영된다. ‘권선소담’은 ‘음식이 넉넉하여 보기에도 먹음직하다’라는 뜻의 순우리말 ‘소담하다’를 활용하여, 권선구 직원들에게 넉넉하고 푸짐한 한 끼를 제공하는 구내식당을 표현한 명칭이다.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기우진)는 구내식당 명칭 선정을 위해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구 공직자를 대상으로 새빛톡톡 등을 활용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응답자 588명 중 255명이 선택한 ‘권선소담’이 최종 명칭으로 선정됐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권선소담’은 직원 후생복지에 필요한 구내식당의 장점을 잘 표현한 이름이다”라면서 “직원들에게 우리집 다음으로 맛있고,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직영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권선구는 위탁 기간이 종료된 지난 1일부터 구내식당 환경개선공사를 실시하고 있다. 주요 시설과 물품을 정비한 후, 내년 1월부터 직영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12일 수원시 매화재가복지센터의 자원봉사자가 재능기부로 매탄1동 저소득 어르신 3명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진행했다.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26일 매화재가복지센터와 저소득층 대상 이·미용서비스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월 두 번째 화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1시간 동안 관내 홀몸 어르신 등 3명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미용 서비스를 받은 어르신은 “추워진 날씨에 가까운 곳에서 무료로 이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매우 행복하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권향옥 매화재가복지센터장은 “올 한 해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고 행복했다. 내년에도 많은 대상자분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매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리동네 행복지킴이’, ‘1대1 희망결연 행복나눔’,‘매여울 온마음 희망브릿지 기부 캠페인’등 특화사업을 통하여 복지그늘제로인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사랑하리!나누리!행복하리!’취약계층 반찬나눔 특화사업을 마무리지었다. 이 날은 민경춘 부위원장이 새벽부터 식재료를 구매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위원들이 소불고기, 잡채, 3종 나물, 소고기무국, 두부조림 등을 정성껏 조리했다. 오후에는 배달조를 편성해 취약계층 가정에 배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반찬나눔 사업으로 6백만원의 예산을 책정하여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대상, 사례관리 대상자, 한부모, 장애인, 독거어르신 등 매월 취약계층 25가구를 선정하여 추진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선오 위원장은“추워진 날씨에 어르신들이 정성 가득한 반찬을 드시고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끼며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영화 영통2동장은 “항상 동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된 주민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매탄4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3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반찬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부녀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동 행정복지센터 밥상머리실에서 불고기 등 어르신들을 위한 반찬을 정성껏 만들었다. 만들어진 반찬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등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됐다. 오정숙 부녀회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우리 주변의 식사 준비가 어려운 홀몸어르신들에게 오늘 정성스럽게 만든 반찬이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앞으로도 반찬 만들기 행사를 통해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김주찬 매탄4동장은 “반찬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 물가상승과 추위 등으로 우리 이웃들이 더욱 어려움을 느끼고 있을 시기에 반찬나눔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