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의 생일을 축하하는 ‘사랑을 선물하는 선행꽃 사업’을 추진했다. ‘사랑을 선물하는 선행꽃’은 화서2동에서 2021년부터 추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으로 소외된 채 홀로 생일을 맞는 저소득 어르신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자 시작됐다. 생일을 맞은 신OO씨는 “이렇게 생일날 집까지 찾아와 생일을 축하해주니 너무 감사하고 기쁘다.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생일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광열 동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이번 사업을 통해 홀몸 어르신들이 행복한 생신을 맞이하셨으면 좋겠고, 늘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15일, 청명고등학교 학생들은 직접 제작한 수세미 1박스(47개)를 망포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수세미는 청명고등학교 2학년 2반 학생들이 지난 1년간 학급특색 활동수업으로 한 땀 한 땀 정성스럽게 뜨개질하여 제작했다. 망포2동은 기탁받은 물품을 겨울철 이웃돕기 사업 시 후원물품과 함께 관내 저소득가정 및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신용남 망포2동장은 “어려운 시기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준 청명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원천동 사회체육진흥위원회는 지난 15일 연말을 맞이하여 원천동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50만원을 기부했다. 사회체육진흥위원회는 올해 추석맞이 기부에 이어 연말에도 기부에 동참하면서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사회체육진흥위원회 이명진 위원장은 “이번 후원은 원천동 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원천동 사회체육진흥회 위원들이 성금을 직접 모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황명희 원천동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전해주시는 사회체육진흥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성금 50만원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원천동 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하고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간자원을 발굴하여 이달부터 새롭게 민관협력 특화사업으로 ‘영통2동 행복미용실’을 진행했다. ‘영통2동 행복미용실’은 헤어디자이너 2~3명이 이·미용 재능봉사에 참여해 매월 셋째주 금요일 오전 9:30부터 11:30까지 영통2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소외계층 저소득 가구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봉사자 중 한 명은 “어려웃 이웃들에게 재능기부를 할 수 있게 되어 행복하다. 어르신들이 미용 서비스를 받으시며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봉사자로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임선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매월 정기적으로 이·미용서비스를 진행해 주시기로 한 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어르신들도 건강하고 따뜻한 연말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에 위치한 송이비인후과는 지난 15일 원천동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50만원을 원천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송이비인후과 송선복 원장은 “추워지는 겨울,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후원을 하게 됐다. 기부한 성금이 원천동 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됐으면 하는 마음이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명희 원천동장은 “매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해 관심을 갖고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 후원해주신 성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필요하신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송이비인후과(원장 송선복)에서 기부한 성금 50만원은 경기사회공동모금회에 예치금으로 기탁한 후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청송로타리클럽 회원들과 The꿈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은 지난 15일 매탄1동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수제빵, 수제청 30세트를 직접 만들어 후원했다. 이 날 수제빵, 수제청의 식재료는 청송로터리클럽에서 구매해 제공했으며 매탄1동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더데이지 카페 박은정 대표가 베이커리 공간을 제공했다. 청송로타리클럽 회원들과 The꿈지역아동센터 아동 30여명은 수제빵과 수제청을 만드는데 참여했다. 청송로타리클럽 장순미 대표는 “나눔과 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써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추운 겨울이면 온정이 더욱 더 그리운 홀몸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해졌으면 하는 바램으로 어르신들이 갓 구운 빵과 수제차를 드시며 따뜻한 연말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The꿈지역아동센터를 다니고 있는 한 아동은 “수제빵과 수체청 만들기는 처음 해봤는데 매번 주변에 많은 분들로부터 도움만 받아오다가 이런 기회에 참여할 수 있어 보람도 있고 너무 즐거웠다.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부터 신청사에서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기존 청사는 2017년 12월 영통3동이 신설된 이후 상가건물 5층을 임차하여 운영해온 탓에 공간이 협소하여 주민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어온 바 있다. 신축된 청사는 연면적 2,978㎡,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1층에 민원실·동장실·복지상담실·수유실·환경관리원 쉼터, 2층에 문화센터 강의실·회의실·주민자치회실, 3층에 대강당·주방·동대본부 등이 위치해 있으며 24대를 주차할 수 있는 지하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각 층마다 위치한 휴게데크를 통해 인접해 있는 살구골 공원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 청사로 주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강여 영통3동장은 “3만 주민들의 염원인 행정복지센터 신축이 결실을 맺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신청사가 주민들에게 소통과 문화의 공간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8일, 동수원새마을금고에서 영통구 저소득 초‧중‧고등학생 56명에게 ‘희망 장학금’으로 총 2천만원을 지정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날 기탁한 ‘희망 장학금’은 지난 3월 24일 수원시 영통구와 동수원새마을금고의 상호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것으로 초등학생 20명, 중학생 20명에게 각 30만원, 고등학생 16명에게는 각 50만원의 장학금을 후원했다. 대상자는 영통구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수급자 및 한부모 가정의 학생을 추천했으며 동수원새마을금고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계좌로 직접 송금했다. 최덕헌 이사장은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이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용기를 주고 응원하고 싶었다.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통구와 동수원새마을금고는 이번 장학금지원 외에도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160명에게 1인당 25만원의 긴급생계비를 지원하고 결식우려가 있는 85명에게 주3회 영양 가득한 도시락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22일까지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제9회 아이가 있어 행복한 가족 사진‧영상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수원시와 수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주관한 ‘제9회 아이가 있어 행복한 가족 사진‧영상 공모전’은 가족 내 평등한 돌봄과 일‧생활의 균형, 성역할 고정관념을 탈피하기 위한 사회 환경을 만들고, 출산장려·가족친화적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 5~8월 ‘우리 가족 ‘평등’ 어디까지 왔나요?’를 주제로 공모를 진행했고, 응모작은 96작품(사진 68작, 영상 28작)이었다. 심사를 거쳐 수상작 17점(사진 부문 13점, 영상 부문 4점)을 선정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수상작 17점을 감상할 수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수원시 관계자는 “가족 내 성역할의 고정관념을 바꿔 갈 수 있는 지역사회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로 경기도 주최 ‘우수 환경교육 콘텐츠 공모전’에서 교구 부문 대상을 받았다. 상금은 400만 원이다. 경기도는 교구·교재·영상·교안·웹툰 등 5개 부문 우수 환경교육 콘텐츠를 공모했고, 심사를 거쳐 부문별로 대상·우수상·장려상을 선정했다. 수원시는 ‘분리배출 알까기’를 응모해 교구 부문 대상으로 선정됐다. 분리배출 알까기는 수원시에서 자체 제작한 환경교육교재 ‘수원이 환경이야기’를 활용하기 위해 개발한 교구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알까기 게임을 활용해 쓰레기를 종류별로 분리배출 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게 만들었다.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은 생태체험교육을 할 수 있도록 특수 제작한 버스를 활용해 초등학교에 찾아가 운영하는 체험형 환경교육이다. 환경교육 전문 강사가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화·수·목·금요일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버스 내부 체험과 교재·교구를 활용한 교실수업으로 이뤄진다. 수원시 관계자는 “자연순환, 자연생태를 배울 수 있는 다양한 교구를 자체적으로 개발해 교육에 활용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