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소속 공무원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 부처 통합 행정제도 개선 공모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주위의 관심을 끌고 있다. 2024년 1월 2일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임성민 주무관(교육행정 7급)은 법적 사각지대에 놓여 육아휴직수당을 지원받기 어려운 이를 위한 법령 개선방안을 제시해, 저출산 위기 극복 방안 착안에 기여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로부터 최고 등급인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 우수상 수상자 9명 중 교육청 소속 공무원은 임주무관이 유일하다. 더불어, 해당 제안을 제출한 경기도교육청도 그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제안 총괄기관으로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임성민 주무관은 “평소 국민들의 생활이 보다 나아지도록 관심을 가지고 근무해 왔던 것이, 이 같은 결과를 낳은 거 같다”며, “공무원으로서 소속기관의 명예를 드높인 것 같아 감회가 새롭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은 근현대 수원미술사를 정립을 위한 『수원미술연구』제7집을 발간했다. 이번 7집은 수원미술 특집으로 근현대 수원미술 연구의 지평을 확장하고, 한국미술사에서 간과됐던 수원의 미술사적 사건을 조명한다. 7편의 논문과 미술관이 수집한 수원 출신 미술가 김혜일의 신문연재소설 삽화 목록이 공개된다. 1부는 지난 6월 '근현대 수원미술사 정립을 위한 다양성 모색'을 주제로 개최된 학술대회에서 논의된 연구를 토대로, 근대기 수원미술사를 새롭게 바라보는 시각을 제안하는 논문을 담았다. 최열 근현대미술연구소 운영위원장의 '수원미술의 형성과 수원미술사학한국미술사학에서 지역미술사학'과 이승희 순천대학교 연구교수의 '근대기 수원지역 불화의 제작양상과 지역성'에 관한 연구가 실렸다. 성효진 IBK기업은행 큐레이터의 '식민지 시기 수원의 도시 이미지 연구1935년 『동아일보』에 연재된 '고도수원'을 중심으로'와 홍성후 한국미술사연구소 연구원의 '근대 수원미술사 정립을 위한 기초조사'도 수록됐다. 2부는 수원시립미술관이 소장한 아카이브에 기반하여 진행된 연구로, 1980-90년대 수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소리샘 봉사단이 8일, 장안구 조원1동 저소득층 독거노인 20가구를 위한 사랑의 물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소리샘 봉사단은 새해를 맞이해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라면, 햇반, 빵 등으로 이루어진 물품 꾸러미를 20세트 준비하여 추운 겨울을 어렵게 나고 계실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선물을 전했다. 김영숙 봉사단 대표는 “2023년까지는 반찬을 준비해 전달했는데, 올해는 반찬 대신 어르신들께 필요한 물품 나눔을 꾸준히 할 계획이다. 어르신들이 올해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유순근 조원1동장은 “소리샘 봉사단은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데 새해에도 조원1동의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 활동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어르신들이 물품 꾸러미로 큰 힘을 받으실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기타 단체가 8일, 새해를 맞아 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 60명을 초청해 떡국을 대접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르신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며 건강을 기원하는 덕담을 나누었고, 정성껏 준비한 따뜻한 떡국을 함께 맛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양정아 정자1동장은 “이 행사는 지역사회의 협력과 연대로 마련됐으며, 새해를 따뜻하게 기리는 뜻깊은 행사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항상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시는 단체분들에게 감사드리고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 및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수원FC 주장 이영재 선수가 8일, 새해를 맞이해 지역 내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며 조원1동·송죽동 행정복지센터에 50포씩, 총 100포의 백미(10kg)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선수는 2021년부터 현재까지 수원FC의 부주장과 주장으로 선임되면서 맹활약을 펼친 선수로 응원해주셨던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그 마음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자 기부를 마련했다. 이영재 선수는 “수원에서 선수 생활을 하는 동안 언제나 감사함을 느꼈다. 제가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 싶은 소망이 있어 새해를 맞아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유순근 조원1동장은 “새해부터 이영재 선수의 기부로 조원1동에 따뜻한 분위기가 돌고 있다. 후원에 감사드리며 후원 물품들은 적절한 대상자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가 오는 6월까지 정확한 지적측량 성과 제공을 통한 토지경계 분쟁 사전예방을 위해 관내 지적기준점 1,623점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지적기준점이란 분할측량과 현황측량 등 지적측량 시 기준이 되는 점으로 주로 도로와 인도에 설치되어 있다보니 각종 사업으로 인해 없어지는 경우가 많아 매년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기존 조사는 기준점 망도를 인쇄해 지도 형태로 들고 다니면서 조사하는 방식으로 하루에 조사할 수 있는 기준점 개수에 한계가 있고, 여러 장의 지도를 들고 다녀야 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이번 조사에서는 지도 대신 스마트폰 앱(QField)을 활용해 현장에서 내 위치 주변 기준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기존 조사방식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조사 기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조사는 기간제 노동자를 채용해 2인 1조로 실시하며, 양호한 점에 대해선 측량자가 찾기 쉽게 황색 페인트로 도색하고, 없어진 점에 대해선 재설치와 비용 징수함으로써 유지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성주 토지관리과장은 “새로운 지적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가 4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구정 현안의 신속한 파악을 위한 ‘구정 주요업무 보고회’를 열어 이상수 장안구청장 취임에 따른 업무 공백을 최소화함으로써 내실 있는 구정 운영을 도모했다. 각 과 부서장과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진 이번 보고회는 토지관리과를 시작으로 11개 부서의 183개 주요업무 및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사업 추진상 문제가 있는 부분의 원인을 파악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강구하고자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의견을 나눴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정다운 도시, 행복한 장안을 위해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계획을 하고, 구민 불편사항을 해소와 공감할 수 있는 현장 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에서는 4일, 지역 내 저소득 부자(父子)가정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권선1동 통장협의회원들은 돈육불고기, 어묵볶음, 멸치볶음 등 정성을 가득 담은 영양 맞춤 반찬 3종에 수제잼과 과일청을 더해 풍성하게 준비한 음식을 관내 저소득 부자(父子) 가정 18가구에 전달했다. 문명순 권선1동장은 “매번 솔선수범하여 동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 정성들여 준비한 만큼 대상 가구가 추운 겨울을 이겨내시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오는 10일까지 2024년 전국사업체조사 조사요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체 조사는 전국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와 고용구조를 파악해 정부 정책 수립, 평가, 기업 경영계획 수립과 학술연구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실시하며, 조사대상은 조사일 기준(2023년 12월 31일)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로 권선구 내 3만9천759개 사업체가 대상이다. 조사요원 자격요건은 18세 이상, 책임감이 투철하고 조사기간 중 조사에 전념할 수 있는 사람, 이중 취업자가 아닌 자이며, 관내 거주자로 통계조사 유경험자와 저소득층, 다자녀 보육자, 국가유공자 등은 우대 채용한다. 향후 서류심사를 거친 후 12일 이후 합격자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채용된 조사원은 교육을 받고 2월 16일부터 3월 12일까지 중 25일간 현장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은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2월까지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중인 위기가정 아동 발굴 및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매탄3동은 방학 중 모니터링이 필요한 위기아동을 발굴조사하고 대상자에 대한 방문상담을 통해 공적급여 및 방한용품 등 지역자원을 연계하는 한편 안부확인 등 정서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개학 후 아동의 위기해소를 위해 학교와 협업을 추진하고 복합 위기 아동의 경우 통합사례관리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동 관계자는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아동을 조기에 발굴하고 아동과 가족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