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박희붕외과의원(수원시 권선구)이 “여성 관련 피해자 지원 시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수원시에 성금 400만 원을 기부했다. 수원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 방식으로 여성 피해자 지원 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희붕 원장은 “여성 피해자에 대한 현장상담, 법률·의료 지원, 관련 시설 연계를 위해 힘쓰는 지원시설과 시설 이용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는 박희붕외과의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꼭 지원이 필요한 시설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 일월·영흥수목원에 대형 ‘곰돌이 푸’가 나타났다. 일월·영흥 수목원은 5월 31일까지 ‘곰돌이 푸, 달콤한 여행’ 기획전을 연다. 두 수목원 야외 잔디광장에서 높이 9m ‘곰돌이 푸’ 애드벌룬(공기 조형물)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 온실에서는 꿀벌이 좋아하는 아카시아, 로즈마리, 방크시아, 호주매화, 유리오프스 등 다양한 밀원식물(벌에게 꽃꿀·꽃가루 등 먹이를 제공하는 식물)을 전시한다. 각 밀원식물의 안내판에는 꿀벌스티커를 붙였다. 3월부터는 기후 위기로 사라져가는 꿀벌의 가치와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 밀원식물을 알려주는 해설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꿀벌 열매 모빌을 만들고 열매·나무 소품 등을 사용해 볼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6일 수원시 기업지원센터 대회의실(권선구 고색동)에서 ‘2024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수원시, 수원상공회의소, 수원델타플렉스관리공단,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경기벤처기업협회, 경기도 GRRC연구센터(성균관대, 아주대), 수원기업새빛펀드 5개 운용사 관계자 등이 기관별로 중소기업 지원 시책을 알렸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투자를 시작하는 수원기업새빛펀드 5개 운용사별로 운용 방법을 소개했다. 또 대출, 보증, 이자 지원까지 하나로 이어지는 중소기업 동행 지원사업과 ‘중대재해처벌등에관한법률’ 등 분야별 정보를 안내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경기침체기일수록 지방정부가 더 과감히 나서 지원하겠다”며 “벤처 기업을 든든히 지원할 기업새빛펀드에 3000억원이 모였고, 중소기업의 이자 부담을 덜 동행지원사업도 3000억 규모”라고 말했다. 이어 “기업의 든든한 동행자가 될 수 있도록 수원시가 온 힘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6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기관과 사회복지시설을 위문 방문해 이웃과 함께하며 명절의 정을 나누었다. 시의회는 장애인거주시설 ‘바다의 별’, 직업재활시설 ‘엘림보호작업장’, 아동복지생활시설 ‘수원 나자렛집’ 제2819부대 3대대을 차례로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에는 김기정 의장을 비롯해 수원특례시의회 이재형 윤리특위위원장, 최원용 의원 등이 함께했다. 김 의장은 “설 명절에도 변함없이 소외계층 복지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힘들고 어려운 시기, 함께 살아가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수원특례시의회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수원특례시의회는 매년 명절, 시민을 위해 일하는 관내 유관기관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 온정의 손길을 나누고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休)와 수원시 가족여성회관이 6일 설 명절을 맞아 양성평등 문화확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두 기관 관계자는 광교 갤러리아 지하 1층에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명절 양성평등에 대한 질문이 적힌 패널에 스티커를 붙이고, 양성평등에 대한 자유 의견을 적어 붙이는 참여형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 양성평등 홍보물을 배부하고, 양성평등 홍보 패널과 수원시가족여성회관에서 진행한 양성평등 공모전 우수작 15점을 전시했다. 수원시여성문화공간-휴 관계자는 “양성평등 사회구조와 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한 캠페인을 펼치겠다”며 “불평등한 사회 구조와 문화를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8개 공공기관과 적극행정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수원시는 공공기관과 적극행정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기관 내 적극행정 문화 확신을 지원하기 위해 6일 시청 상황실에서 ‘적극행정 책임관 회의’를 열었다. 이번 책임관 회의에는 수원시, 수원도시공사, 수원시정연구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문화재단, 수원컨벤션센터, 수원도시재단, 수원FC, 수원시국제교류센터 등 관계자가 참석해 공공기관의 적극행정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 적극행정 추진계획, 공공기관 적극행정 활성화 지원 계획, 수원시 적극행정 경진대회 참여 방법, 인센티브 발굴 관련 협조 사항을 안내했다. 수원시는 공공기관의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해 책임관 회의를 정례화해 수원시와 공공기관 간 실행계획을 상호 연계할 계획이다. 또 적극행정 참여와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수원시 주관 적극행정 행사를 할 때 공공기관의 참여를 유도하고, 공공기관 자체 행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우수사례는 공유할 예정이다. 적극행정 제도의 활용을 확대하기 위해 적극행정위원회의 의견제시 제도 대상 범위에 공공기관을 포함했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설 명절을 앞둔 6일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재준 시장은 “요즘 과일값이 많이 올랐는데,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은 가격이 합리적이고, 과일 품질도 좋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과일동, 채소1·2, 수산동을 찾아 농수산물을 살펴보고 상인들을 만났다.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에서는 2월 2일부터 8일까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는 ‘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진행된다.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하면 최대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수산동에서 냉동, 선어, 패류, 활어, 건어 등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하면 당일 구매액의 최대 30%(1인 한도 2만 원)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되돌려준다. 구매 금액이 3만 4000원 이상이면 1만 원, 6만 8000원 이상이면 2만 원을 각각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국민들의 소중한 먹거리를 생산하기 위해 열심히 일하시는 농업인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6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연 ‘2024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벼농사 과정)’에 참석한 이재준 시장은 “농사는 하늘이 짓는다는 말이 있는데, 요즘 기후 변화로 인한 변덕스러운 날씨 때문에 농업인들이 고생을 많이 하신다”며 “수원시는 우리집 탄소모니터링, 탄소중립그린도시, 손바닥정원 사업 등으로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1월 19일부터 관내 농업인, 귀농·귀촌 희망자, 도시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2024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열었다. 지난 1월 19일 ‘포도’ 과정을 시작으로 24일 ‘시설채소’, 26일 ‘생활개선’ 과정 교육을 했다. 마지막 교육인 이날 ‘벼농사’ 과정은 ‘고품질 쌀(정다미) 재배 기술’을 주제로 한 국립식량과학원 강신구 연구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 실용교육이 농업인들이 농사 현장에서 겪는 기술적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시대 흐름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에 위치한 엑티브아이티㈜에서는 5일, 설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차렵이불 24채를 송죽동에 기탁했다. 이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이불이 낡았는데도 거동이 불편해 이불을 사러 가지 못하고 있었는데 예쁜 분홍색 꽃이불을 받게 되어 봄이 온 것만 같다”라며 기뻐했다. 매년 따뜻한 나눔을 전달하고 있는 류수석 엑티브아이티㈜ 대표는 “설명절을 홀로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오미자 송죽동장은 “송죽동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늘 관심을 갖고 후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5일, 재활용 수거업체인 백양티엔에스와 청소민원 관련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올해 새롭게 관내 재활용 수거를 맡은 수거업체 관계자, 환경관리원, 공무원이 참석하여 청소 관련 민원을 공유했으며, 수거업체 변경으로 인한 혼란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찾기 위해 지역주민들의 의견 및 수거업체 애로사항에 대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근래에 관내 환경 미화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스티로폼과 종이상자 처리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하며 해결책을 찾기 위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했다. 양정아 정자1동장은 “관내 주민들에게 올바른 분리수거 배출 방법에 대해 더욱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공무원, 환경관리원 및 재활용 수거업체 간의 업무 협조가 잘 이루어져 쾌적한 정자1동이 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힘을 모으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