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7일, 우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공유냉장고 7호점에 컵밥, 라면 등 십시일반 모인 후원 물품을 전달하였다. 공유냉장고는 자발적으로 기부한 식료품을 이웃과 함께 나누는 냉장고로 관내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우만1동에는 우만1동 종합복지관과 관내 모루망개떡집 앞 2곳에 설치되어 있다. 우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부성 위원장은 "우만1동 공유 냉장고가 주민들의 넉넉한 인심으로 가득 채워질 수 있도록 협의체가 앞장서서 홍보와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우만1동 김범수 동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 가구에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공유냉장고를 통해 공유문화 확산 및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팔달구 화서1동은 단체장협의회와 함께 설 명절 맞이 관내 8개소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며 건강을 기원하는 덕담을 나누었다. 이은규 경로당협의체 회장은 “추운 날씨에 이렇게 찾아줘서 정말 감사하다. 새해에도 경로당을 잘 관리하여 지역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교훈 단체장협의회 회장은 “어르신들에게 새해 인사를 드리고 따뜻한 마음을 나눌 기회가 되어 정말 감사하다. 갑진년에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어르신들을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차세대 지방세입정보시스템’이 13일 전국 동시 개통돼 설 연휴 기간에 지방세·세외수입 민원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 2월 8일 오후 6시부터 13일 오전 9시까지 모든 지방세·세외수입금 납부 서비스(위택스, ARS, ATM 등)를 이용을 할 수 없다. 단 기존에 부여된 가상계좌는 7일 오후 11시 30분까지 사용할 수 있다. 같은 기간에 지방세 제증명 발급·신고 서비스도 이용할 수 없다. 차세대 지방세입정보시스템이 개통되는 13일부터 ARS 번호는 기존 1899-7500에서 전국통합번호 142211로 변경된다. 가상계좌번호도 새로 부여되는 번호로 납부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설 연휴 동안 차세대 지방세입정보시스템 개통을 차질 없이 준비할 것”이라며 “민원 서비스 중단으로 인한 시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일월도서관이 ‘2024년 도서관 체험교실’에 참여할 어린이집·유치원 등을 모집한다. 수원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 교육기관이 신청할 수 있다. ‘도서관 체험교실’은 도서관을 방문한 어린이들에게 도서관 이용 방법과 이용 예절을 안내하고, 구연동화, 책놀이 등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다. 1차로 3월 12일부터 7월 18일, 2차로 9월 3일부터 11월 28일까지 운영한다. 매주 화, 목요일 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한다. 1차 체험교실 신청 기간은 2월 14일 오전 10시부터 7월 11일까지, 2차 신청 기간은 7월 22일 오전 10시부터 11월 21일까지다. 일월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통합예약/신청 – 도서관 체험교실) 수원시도서관 관계자는 “일월도서관 체험교실은 어린이들의 도서관 이용 능력과 독서 흥미도를 높여주는 프로그램”이라며 “어린이들에게 도서관의 매력과 즐거움을 전달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는 2월 20일까지 ‘희망저축계좌2’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일하는 주거·교육급여 수급 가구와 기타 차상위계층 가구가 가입할 수 있다. 매달 10만 원 이상 50만 원 이하를 저축하면 정부지원금(근로소득장려금) 10만 원을 3년간 지원받는다. 만기 시 720만 원, 이자, 정책 대상별 추가지원금을 받게 된다. 가입자는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해야 하고, 자립역량교육을 10시간 이수해야 한다. 희망저축계좌Ⅱ는 2월 20일까지 1차 모집하고, 5월 1~20일 2차, 8월 1~20일 3차에 걸쳐 모집할 예정이다. 기타 자산형성지원사업인 희망저축계좌1은 3·4·6·8·10월(총 5차), 청년내일저축계좌는 5월 모집할 계획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KB국민은행이 수원시 취약계층 1200명에게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8400만원 상당의 설 명절 물품을 후원하는 ‘2024 KB국민은행 설날맞이 전통시장 사랑 나눔 사업’을 열었다. 구매탄·북수원·화서시장에서 시장별로 28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구입해 6~7일 각 시장에서 전달식을 열었다. 6일 북수원시장에서 쌀·사과·배, 7일 화서시장에서 떡국떡·북어채·유과·김·수건세트, 7일 구매탄시장에서 쌀·가래떡·한과·젓갈 등을 전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취약계층 시민이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을 나눠주신 KB국민은행에 감사드린다”며 “전통시장 상인과 사회적 배려 대상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설 명절을 맞아 7일 보훈단체와 보훈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했다. 박란자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은 이날 호매실동의 한 음식점에서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전참전전우회, 고엽제전우회, 상이군경회 등 9개 보훈단체 대표와 간담회를 하고, 위문금(100만 원 상당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이어 보훈원을 방문해 오성규 애국지사를 위문한 후 성호득 보훈원장, 박진기 보훈요양원장, 정기성 보훈복지타운 자치회장을 만나 각각 100만 원 상당 온누리상품권(총 300만 원)을 전달했다. 오성규 애국지사는 일제강점기에 중국 만주 봉천 소재 동광중학을 중심으로 비밀조직망을 만들어 항일운동을 했다. 일제에 조직망이 노출되자 만주에서 탈출했고, 중국 안후이성의 한국광복군 제3지대에서 활동하며 독립운동을 했다. 광복 후 정치적 혼란 속에서 일본으로 건너가 거주하다가 보훈부에 “생의 마지막을 대한민국에서 보내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지난해 8월 귀국해 보훈원에 입소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국가보훈대상자들의 고귀한 희생과 공헌 덕분에 지금 우리가 자유와 번영을 누리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은 “모든 시민에게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7일 수원시글로벌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4 상반기 수원시 평생교육 담당자 역량강화교육’에 앞서 인사말을 한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는 평생학습을 누구나 누리는 ‘권리’로 만들어 왔다”며 “더 촘촘하게 평생학습 네트워크를 구축해 시민 누구나 평생학습에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모두를 위한 평생교육도시를 만들려면 평생교육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지혜가 필요하다”며 “평생학습도시 수원을 만들어 가는 데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평생교육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은 ‘2024년 수원시 평생학습주요사업’ 소개, 박수정 에듀플랜 대표의 강의로 이어졌다. 각 부서·동 평생학습업무 담당자, 산하·위탁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평생학습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수원시글로벌평생학습관 운영 체제를 직영으로 전환했다. ‘새롭게 배우고 빛나게 나누는 평생학습도시 수원’을 비전, ▲추진체계 강화 ▲수원형 학습문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이 7일, 수원특례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정광량 사무국장을 비롯한 의회사무국 직원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김 의장은 의정활동 지원, 안정적인 회기 운영, 적극적 의정홍보 등 지난 1년 여간 의회 운영을 위해 노력한 사무국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 의장은 “지난 1년 6개월은 새로운 의회로 변화하는 과정이었다”며 “앞으로도 직원과 함께 고민하고 더 나은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의회 사무국 직원들이 풍요롭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의장은 시의회 조직 내 소통을 활성화하고 일하고 싶은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설 명절을 맞아 7일 북수원시장에서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했다. 전통시장 가는 날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공공부문이 앞장서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행사다. 시청 부서(실·국·소·관·단), 협업 기관별로 전통시장과 일대일 자매결연을 하고, 매달 지정 요일에 자율적으로 전통시장을 이용한다. 이날 전통시장 가는 날에는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과 도시정책실 직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도시정책실 직원들은 자매결연을 한 북수원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과 수원페이로 상품을 구매하고, 점심을 먹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설에도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과 수원페이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며 “전통시장을 이용해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