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도서관이 한국외국어대학교와 협력해 운영하는 강좌 ‘세계의 축제’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강좌는 3월 6일부터 5월 1일까지 8차에 걸쳐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을 활용한 실시간 교육이다. 세계 여러 나라의 축제에 얽혀있는 역사와 의미, 전통·음식·종교 등을 살펴보는 강좌다. 인도(이지은 세종대 교수), 루마니아(엄태현 한국외대 교수), 동남아(이요한 부산외대 교수), 러시아(이은경 한국외대 교수), 멕시코(오인혜 한국외대 교수), 독일(서지영 연극평론가)의 축제를 소개하는 강의가 이어진다. 수원시도서관 통합예약시스템 ‘독서문화프로그램’ 게시판에서 ‘세계의 축제’를 선택해서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온라인 강연에 접속할 수 있는 URL(주소)·접속 방법 등을 문자메시지로 발송한다. 영통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강의”라며 “특정 종교, 지역의 다채로운 축제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2024 다(多)어울림 공동체 공모사업’ 보조사업자를 2월 15일부터 2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다(多)어울림 공동체 공모사업은 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이 한국 사회에 적응·안착하도록 외국인주민의 역량 강화와 사회적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되고, 다문화공동체를 활성화할 수 있는 사업과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것이다. 공고일 기준 주사무소가 수원시에 있고, 수원시 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 권익 증진을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단체와 비영리 법인·민간 단체·사회복지법인·공익법인·사회적협동조합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규모는 4개 사업, 총 3150만 원이다. 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을 위한 사업·프로그램을 기획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분야는 ▲다문화 인식개선 활동 ▲다문화가족 문화체험 프로그램 ▲다문화·이주배경청소년 교양·예체능 프로그램 ▲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 한국사회 적응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 ▲결혼이민자 경제적 자립 및 일자리 창출 지원 등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다(多)어울림 공동체 공모사업이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주민이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고, 다문화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그린워터 급수(수도)관 개량지원 사업’을 전개한다. 그린워터 급수(수도)관 개량지원 사업은 노후화된 수도관으로 불편을 겪는 세대에게 수도관 개량(교체)에 드는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낡고 녹슨 옥내 수도관으로 불편을 겪는 세대 중 준공 후 20년이 지난 주택으로 주거 전유면적 130㎡ 이하 공동주택과 단독·다가구주택은 주택의 연면적을 가구 수로 나누어 130㎡ 이하인 경우가 대상이다. 옥내 급수관은 주택 면적에 따라 60㎡ 이하는 전체 공사비의 90%, 85㎡ 이하는 80%, 130㎡ 이하는 30% 등 최대 180만 원까지, 공용배관은 가구당 최대 60만 원으로 세대 수에 따라 최대 2억 원까지 지원한다. 총사업예산은 10억 원이다. 11월 29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한다. 수원시 상수도사업소 홈페이지' 정보공개 ' 민원서식)에서 ‘그린워터 급수관 개량(교체)지원 사업’을 검색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수원시 상수도사업소 맑은물공급과 급수팀(장안구 광교산로 119)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손바닥정원 관련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손바닥정원 온라인 지도’를 구축했다.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손바닥정원’을 검색해 손바닥정원 위치, 면적, 조성 참여 인원 등 현황을 안내하는 지도를 볼 수 있다. 2023년 베스트 손바닥정원 콘테스트 수상작에 대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손쉽게 손바닥정원을 접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겠다”며 “더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정원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손바닥정원은 도시 어디서나, 누구나, 5분마다 경험되는 정원이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만드는 열린 정원이다. 2023년 수원시는 시민과 함께 손바닥정원 312개소를 조성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의 ‘공유재산 납부의 관행 개선으로 전기차 급속 충전시설 설치 걸림돌 해소’ 사례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4분기 적극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 규제 개선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행안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그림자·행태규제를 개선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분기마다 평가해 선정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지자체 사례 611건 중 수원시 사례를 포함해 우수사례 7건이 선정됐다. 수원시는 공공기관 내 사업자의 전기차 급속충전기 설비 부담을 해결하기 위해 한국전력공사와의 변압기 공유재산 사용료 납부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기차 급속충전기를 설치하려면 전력 변압기가 있어야 하는데, 한전은 공공기관 내 전력 변압기를 설치할 때 사용료 납부 대상이 아니라는 이유로 공유재산 사용료 납부를 거부해 왔고, 공공기관에 급속충전기가 없어 지속해서 민원이 발생했다. 수원시는 먼저 경기도 내 변압기 공유재산 사용료 납부 실태를 조사하고, 관련법(공유재산법)을 꼼꼼히 살펴본 후에 행안부에 질의했다. 행안부로부터 “사용료 면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자립준비청년 셰어하우스 CON’에 입주할 자립준비청년 7명을 2월 15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셰어하우스 CON 2호(영통구 매탄4동)에 입주할 여성 청년 1명, 5호(권선구 서둔동)·6호(권선구 세류2동) 입주할 남녀 청년 각 3명이다. 아동복지시설에서 만기·중도 퇴소(예정)한 29세 이하 무주택 청년이 입주 신청을 할 수 있다. 셰어하우스 CON 2호는 올해 11월까지, 5·6호는 2026년 3월까지 거주할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 ‘공고/고시/입법예고’ 또는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자립준비청년’을 검색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15일부터 23일까지 전자우편이나 방문(수원시청 별관 7층 도시재생과 주거복지팀) 제출하면 된다. 방문 신청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다(정오부터 13시까지 제외). 서류 검토, 면접 심사를 거쳐 입주자를 선정하고, 선정된 청년은 오리엔테이션 후 3월 말 입주하게 된다. 수원시의 청년주거복지 정책인 자립준비청년 셰어하우스 CON은 정부 주거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2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2월 14일 권선구 환경위생과는 청소 관련 현안사항을 시달하기 위해 관내 각 동 행정민원팀장, 청소담당 등 관계자들과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2024년 상반기 청소행정 평가 관련 교육, 유용 폐자원(폐건전지, 종이팩 등) 수거 독려, 행복홀씨 정화활동 사업 동 단체 및 기업 발굴 연계, 신규 개방화장실 발굴 및 점검 안내, 자원순환역 설치 예정 지역 수요 조사 등 동 행정복지센터와 유기적 협조가 필요한 사항을 소통하며 2024년 청소 현안 사항과 관련한 내용 등을 전달했다. 유인순 환경위생과장은 “깨끗한 환경을 지키기 위해서는 모두의 노력과 협조를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청소시책이 절실하다.”라고 말하며 실질적인 생활폐기물 감량과 자원 재활용률 활성화를 위한 사업추진 노력을 당부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과 경기대학교 미술경영학과는 2월 14일 지역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수원시립미술관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홍건표 수원시립미술관 관장과 신혜경 경기대 미술경영학과 주임교수이자 경기대소성박물관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국가 근로 취업 연계 사업을 함께 진행 중이다. 경기대학교 학생들은 수원시립미술관의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전시기획, 교육프로그램 운영, 홍보 마케팅 업무 등의 실무를 경험하고 있다. 또한 양 기관 전문가 간 원활한 소통을 바탕으로 미술관 운영 관련 자문 및 미술경영학과 학제 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이를 구체적이고 장기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세부 사항으로 ▲양 기관 간 취업 연계 인턴십 프로그램 제공 및 운영, ▲뮤지엄 경영 및 뉴뮤지올로지(New Museology/미술관학)의 사례 공유, ▲양 기관의 미술관 경영 및 미술관학 분야에 있어 상호 필요시 자문 역할 수행 등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문화예술 진흥 및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이루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권선구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수원남부소방서로부터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라면 10박스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경기도소방 수원남부소방서는 건축물 화재대응 훈련 실시, 공동주택 및 공사현장 화재예방 교육·안전컨설팅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해 선도적으로 노력하는 기관으로 지난 연말에도 음료수와 과일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번 전달품도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들어온 후원 물품이나, 보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어 주고자 하는 직원들의 뜻을 모아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여 나눔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문명순 권선1동장은 “따뜻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수원남부소방서에 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한 마음을 담아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13일,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는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각 단체장들로부터 100만원에 달하는 후원품을 전달받았음을 밝혔다 이날 후원품은 햄, 참치 선물세트 37박스로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모은 성금 100만원으로 마련됐으며, 기탁받은 물품은 권선1동의 형편이 어려운 다자녀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상대 주민자치회 회장은 “얼마 전 설명절이었지만, 아직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권선1동의 어려운 이웃들이 많은 것 같다. 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고자 각 단체들이 한마음으로 뜻깊은 선물을 준비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전했다 문명순 권선1동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솔선수범하여 나눔의 본을 보여주신 단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더불어 사는 공동체와 나눔문화가 확산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