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은 지난 28일 관내 아주대학교 상가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계도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우만2동 청소년 지도위원들은 ‘청소년을 보호합시다.’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아주대학교 상가 일대의 일반음식점, 편의점 및 노래방 등을 방문해 건전한 청소년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섰다. 또한 청소년 술·담배 금지 표시 부착 여부 점검 및 관련 홍보물을 배부해 업주와 지역 주민들에게 청소년의 건전한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태정 우만2동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유해환경 계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우리의 미래 청소년들이 건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26일, 익명의 한 독지가가 지동에 거주하는 학생 1명에게 장학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해당 독지가는 지난 1월에도 이미 50만원씩 지동에 거주하는 학생 2명에게 기부를 한 바 있다. 이번 기부는 당시 장학금을 전달받은 학생 2명 중 고 3인 한 학생의 소식을 듣고 안타까운 마음에 추가로 500만원을 기부한 것이다. 대상 학생은 부모님이 모두 편찮으신 가정에서 호텔리어의 꿈을 키워가고 있는 학생으로 익명의 독지가는 열심히 살아가는 학생의 삶을 지역어른으로서 응원하는 마음으로 기부한다며 뜻을 전해왔다. 생각지도 못한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모르는 사람이 도움을 주는 것이 TV에서나 볼 수 있는 일인 줄만 알았는데 나한테 일어날 줄은 몰랐다. 고마움을 항상 잊지 않고 취업을 하게 되면 나도 독지가 아저씨처럼 어려운 아이들에게 큰 도움을 주는 어른이 되겠다”고 말했고 학생 어머니 역시 선뜻 많은 장학금을 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함을 표했다. 원양희 지동장은 “이렇게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온정을 베풀어 주시는 주민이 있어 늘 감사한 마음뿐이다. 행정복지센터에서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오는 6일 오전 11시부터 팔달구청 1층 다목적실에서 ‘2024 팔달구 파머스마켓’을 개최한다. ‘2024 팔달구 파머스마켓’은 수원시에서 생산된 채소, 화훼 등 농산물을 판매하고 관내 농가를 홍보하고자 기획된 행사이다. 팔달구 관계자는 파머스 마켓 추진을 통해 농가에게는 판로 확대 및 소득 증대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에게는 저렴하면서 신선한 농산물을 접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4 팔달구 파머스마켓’은 매월 첫 번째 수요일에 개최하며, 행사 시간은 오후 12시 30분부터 15시 30분까지 운영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28일, 환경관리원 및 폐기물수거 대행업체 ㈜대일실업과 함께 민·관 청소행정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정자2동장, 환경관리원 및 ㈜대일실업 직원 등 26여 명이 참석하여 생활폐기물 감축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청소 관련 민원도 공유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새롭게 청소구역이 확장된 수원 스타필드 인근 지역에 대한 가로청소 및 생활폐기물 수거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청소 사각지대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생활폐기물 신속 수거를 바탕으로 정자2동이 깨끗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요청드린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월 8일부터 초등학생 대상 겨울방학 단기 클래스를 시작하여 2월 28일 마지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단기 클래스는 △어린이 방송댄스(7회 과정) △제빵 수업(4회 과정) △마을꽃피는 그림책 여행(독서 논술‧토론, 4회 과정) 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수업에 참여한 아이들은 또래 아이들과 춤을 추고, 직접 빵을 만들며, 독서 수업을 하는 것이 즐겁다며 연신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제빵 수업에 함께 참여했던 학부모는 “앞으로도 양질의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이뤄졌으면 좋겠다”라며 정자2동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와 더불어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할 수 있는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을 기획하여 추진해 보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정2새마을문고는 2월 5일부터 29일까지 어린이를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대학생들과 문고 회원들이 겨울방학 동안 홀로 집에 있는 어린이들을 위하여 학습지도 등 여러 가지 활동을 함께하는 봉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구체적인 프로그램으로는 학습지도, 책 읽어주기, 그림 그리기·만들기 등의 미술 수업, 영어·중국어 회화 교실, 이야기 나눔까지 기획하고 운영하여 어린이들에게 뜻깊은 겨울방학을 선사했다. 김재숙 정2새마을문고 회장은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이 방학 동안 집에서 외롭게 있었던 아이들의 학습 습관 개선이나 여가 활동 증진 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우리 정자2동 정2새마을문고에서 혼자 있는 아이들 대상으로 의미 있는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게 해줌과 더불어 관내 대학생들의 봉사 기회까지 마련해주신 점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29일, 제105주년 삼일절을 맞아 민족자존과 국권 회복의 가치를 드높였던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새기고자 도로변에 태극기를 게양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장안로30번길 등 관내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태극기 1,300기를 게양했으며, 3월 2일 하강할 예정이다. 또한, 태극기 게양기간 동안 해당 구역 순찰을 통해 훼손된 태극기를 교체하는 등 태극기 게양 상태에 대하여 지속 점검할 예정이다. 이영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태극기 게양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의 첫걸음이므로, 많은 분들이 삼일절 태극기 게양에 동참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임성진 영화동장은 “매년 국경일마다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힘써주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삼일절 태극기 게양을 통해 독립의 의미를 되새길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그린빌새마을 문고는 지난 28일, 그린빌 새마을 작은도서관에서 초등학교 학생들과 성인 10명을 대상으로 차별과 편견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점자동화책 만들기 방학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공동체 의식 함양 및 소통의 가치를 습득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장애 인식 개선 및 점자 기초 강의와 휴대용 점자 인쇄기인 ‘블로기’ 사용법 이론 교육과 동화책을 번역하는 실습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실습을 통해 만들어진 점자 동화책은 시각장애인들을 위하여 기증될 예정이다. 박혜경 그린빌새마을문고 회장은 “휴대용 점자 인쇄기를 사용하여 시각장애인의 어려움을 간접적으로 체험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 곳곳에 따뜻한 사랑이 닿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자3동 박신일 동장은 “손으로 읽는 문자인 점자를 배우는 방학 특강이 시각장애인의 입장에서 세상을 바라보고 이해하려는 노력의 첫걸음이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8일, 장안구청 대회의실에서 과와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직장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직장교육에서는 최근 묻지마 범죄 등으로 안전에 대한 사회적 필요와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직원들의 안전과 보안을 위해 생활 호신술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직원들은 실제 상황과 유사한 시뮬레이션 훈련을 통해 위험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의식을 키울 수 있었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최근 잇따른 묻지마 범죄 기사를 보며 민원 업무 시에도 불안한 경우가 있었는데, 몸으로 직접 방어 기술을 따라 해 보며 내 몸을 지킬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이번 실습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위험에 대비한 자기방어 능력이 향상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여러모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은 지난 27일 통합사례관리 대상가구에 대한 지원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내부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기존 사례관리 대상가구의 욕구변화에 따른 서비스 지원의 적합성과 목표달성 여부를 점검하고 상황이 호전된 대상자의 사례관리 서비스 종결을 논의했다. 영통2동은 대상자에게 공적급여(기초생활보장 등),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연계를 비롯해 복지관 등 민간자원을 연계하여 주요 위기사유를 해소하고 장·단기 목표를 달성했다. 사례관리 종결 이후 사후관리 모니터링 계획에 대해서도 함께 의견을 나눴다. 공영화 영통2동장은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위기상황에 있는 대상자들에게 필요한 자원을 적기에 제공하고 상황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종결 후에도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