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에 있는 ‘민물추어탕매운탕’은 관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맛있는 추어탕 30인분을 후원했다. 매탄1동은 후원받은 추어탕 30인분을 관내 홀몸어르신과 저소득층 등 식사를 제대로 챙기기 어려운 취약 계층에게 건강한 한 끼로 제공했다. 김선희 대표는“끼니를 챙겨 먹는다는 게 가끔은 숙제처럼 느껴지는데 어르신들께서 맛있는 추어탕으로 든든하게 한 끼 챙겨 드시고 봄의 기운을 만끽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따뜻한 봄을 맞이하여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후원을 지속해 주셔서 감사하다. 대상자분들에게 추어탕의 온기가 전달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탄1동 민물추어탕매운탕은 지역주민에게 받은 많은 사랑을 어려운 이웃을 향한 나눔으로 선순환하며 상생의 본을 보이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정한 ‘백년가게’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영통구 보건소와 협업하여‘백세건강강좌’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백세건강강좌’는 월 1회, 5개월 동안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 10여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관리의사가 건강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5일 진행된 백세건강강좌에서는 감기 대처 방법과 병원 방문시기에 대한 내용으로 건강교육에 이어 건강상담이 실시됐다. 앞으로 노인 낙상 예방법, 치매교육, 노인 우울증 등 다양한 주제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백세건강강좌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에 건강교육을 받고 싶었는데 어디서 교육을 받아야하는지 몰라서 받을 수가 없었다. 마침 집에서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서 의사 선생님의 수준 높은 건강교육과 상담을 받을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지수진 매탄2동장은 “매탄2동은 65세 이상 독거노인 비율이 높아 자기관리가 필요하지만 그 능력이 취약한 대상자들이 많다.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자기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중증질환을 예방하여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 욕구를 충족하고 사회적인 비용절감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 같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오는 15일까지 허순옥 작가의 ‘그리움과의 속삭임’전시를 개최한다. 허순옥 작가는 2019년 현대시조 등단 이후 2020년 시집 ‘그리움은 늙지 않는다’를 출간했으며 목우미술대전, 경기미술대전 등에서 입선한 화가이자 시인이다.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추억의 풍경을 비롯해 순수 담백한 우리의 정신과 이 땅을 밝혀줄 민족의 영원성을 각각 달항아리, 해바라기 등으로 은유하여 표현한 유화 작품 30여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15일까지 개최되며 평일 09:00~18:00까지 청사를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한편, 갤러리영통은 2018년 11월 개관한 이후 일상 속에서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지역예술가는 물론 아마추어 작가 및 학생들의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지역예술문화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분야의 작품전시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4일, 이교수한정식 수원대게에서 홀로 사시는 어르신 중 생신을 맞이한 9분께 ‘사랑의 생신상 대접’ 행사를 진행했다.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들은 “매년 홀로 생일을 보내다가 진수성찬 생일상으로 축하를 받으니 감회가 새롭고, 외롭지 않은 생일을 맞이하게 해주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교수한정식 수원대게 이태석 태표는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이 느껴진다”라고 말했다. 유순근 조원1동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온정 넘치는 마을 대추골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 수원시청에서 개최된 3월의 만남에서 ‘나눔문화 활성화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이 표창을 수상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매년 이루어진 정자3동 주민자치회의 ‘이웃 사랑 나눔’이 있었다. 정자3동 주민자치회는 매년 설‧추석 명절마다 위원들이 이웃돕기 성금을 모아, 쌀 등의 후원물품을 구입하여 관내 저소득 및 수급자 가정 등에 전달해 왔다. 뿐만 아니라 ‘사랑의 교복가게’를 운영하며 얻은 수익금으로 관내 저소득 가정의 학생들에게 장학금까지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판수 정자3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매년 명절마다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나눔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주민자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신일 정자3동장은 “꾸준하게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주민자치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 수원도시재단 마을지원관 및 관계자와 함께 2024년 송죽동 마을리빙랩 사업에 대한 사전 컨설팅을 진행했다. 마을리빙랩은 주민들의 주도로 마을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을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등 사업 과정 전반에 참여하는 방식이며, 수원시는 작년부터 44개 동에서 마을리빙랩을 전면 추진하고 있다. 송죽동 주민자치회는 쓰레기 분리배출 실태를 개선하기 위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마을 축제에서 쓰레기 분리배출과 자원순환에 대한 홍보·체험 부스를 운영하는 등 지역주민의 자원 순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책임감을 부여하여 올바른 분리배출이 지속 가능한 생활 습관으로 정착되도록 마을리빙랩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재원 주민자치회장은 “송죽동 주민자치회의 마을리빙랩이 마을문제 해결 시스템의 성공적인 사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의 명소인 정자공원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변화를 시작한다. 이번 공사는 올해 5월까지 계획되어 있으며 정비가 완료되면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자공원의 수경시설을 새롭게 정비하고 바닥분수를 조성하는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편안한 휴식처이자 무더위를 피해 쉴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하고, 시민들이 자연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조성할 예정이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이번 수경시설 정비를 통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으면 좋겠고, 공원이 더욱 다양한 활동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정비를 추진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정비사업으로 정자공원은 단순히 수경시설을 개선하는 것 이상으로 세대 간 교류를 촉진하고 모든 연령층이 함께 쉬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되어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많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여성축구단은 지난 4일, 갑진년의 건승과 안녕을 염원하는 ‘2024년 장안구 여성축구단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만석공원 인조잔디구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수원시 축구협회, 수원시 축구동호회, 그리고 안전기원제의 주인공인 장안구 여성축구단 코치와 선수단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올 한해 사고 없이 건승할 수 있도록 안전 기원 제례를 올렸다. 송기육 행정지원과장은 “장안구 여성축구단이 지금처럼 즐거운 분위기에서 안전하게 운동하길 바라며, 2024년 올 한해에도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2002년 창단된 장안구 여성축구단은 축구를 사랑하는 주부, 직장인 등으로 구성된 축구팀이며, 체계적인 훈련을 지속하며 우수한 성적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작년에는 제1회 수원특례시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 및 제10회 수원FC배 동호인 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청사 1층 팔달갤러리에서 지난 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김재범 작가의 '짓눌림이 채워지기까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평면조형이라는 평면과 조각의 중간 지대를 맴도는 독특한 경계의 작품 16점을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선보인다. 스틸이나 스테인리스 등의 금속판을 캔버스로 삼아 짓누르고 찌그러뜨리며 그 위에 채색을 더한 작가의 작품은 짓눌림을 통해 내면을 끄집어내고 채색으로 다양한 감정을 드러내 세상과 소통을 추구한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김재범 작가는 “짓눌림 속에서 다채로운 감정의 움직임을 표현하여 희망과 행복을 찾는 저만의 방식을 표현했다”고 말했다. 한편, 팔달갤러리는 팔달구청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정치, 상업목적이 아닌 문화예술 관련 개인 및 단체에 공간을 무상으로 대여해 주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20만 구민들의 배움터를 확대하고자 동 주민자치센터라는 공간을 탈피해 다양한 공간에서 프로그램 운영을 적극 확대 추진한다. 현재 팔달구는 10개 동 중 매교, 매산, 인계 3개 동이 임시청사로 운영되고 있어 각 동 주민자치센터만으로는 팔달구민들의 배움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는데 한계가 있다. 따라서 팔달구는 임시청사인 동을 포함해 10개 동에서 주민자치센터를 벗어난 다양한 공간의 재발견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그 대표적인 예로는 각 동 관내 경로당, 아파트 커뮤니티센터, 어울림 센터, 지동 창룡마을 창작센터 등으로 팔달구 주민자치협의회 또한 배움 공간의 확장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동별 격차 없는 문화복지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설문 조사 등 주민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 운영 확대로 팔달구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