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아이들은 기후위기, 탄소제로 사회의 미래 모습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수원시가 제29회 환경의 날(매년 6월 5일)을 맞아 관내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2024년 수원시 환경작품 공모전 ‘푸른숲 파란마음’을 연다. 공모 기간은 4월 1~26일, 공모 부문은 그림(회화, 포스터)과 글짓기(운문, 산문)다. 수원시 미취학아동(4~6세), 초·중·고등학교 학생, 같은 연령층 청소년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전 주제는 ‘환경보전의 중요성 인식과 친환경생활 실천 등 환경 분야’ 전반이다.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2050 탄소제로 사회의 미래모습 ▲미세먼지 농도 증가, 기후변화 등 지구위기 상황 ▲일상생활 속의 에너지 절약 등을 소재로 한 글과 그림을 응모하면 된다. 2개 부문에서 수상자 42명(그림 25명, 글짓기 17명)을 선정해 수원시장,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 명의의 상장을 수여한다. 수원시는 6월 중 수상작을 전자책으로 제작해 수원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시청 본관 로비에서 그림 부문 수상작을 전시할 예정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는 21일 수원시청에서 김현수 제1부시장 주재로 의사 집단행동 관련 응급의료협의체 3차 긴급회의를 열고,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주요 추진 사항을 파악했다. 응급의료 협의체는 의료계 집단행동이 장기화하는 상황에서 대형병원, 응급의료기관에 환자가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이송·전원 지침을 공유했다. 수원시는 의료계 집단 휴진에 대비해 시기별·상황별 피해(예상) 시나리오를 만들고, 대응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대한의사협회가 집단행동을 확대하고 개원의가 휴진하는 등 파업 동참 움직임이 있으면 병·의원급 의료기관별로 전담 공무원(1인당 5개소 이내)을 배치해 진료 운영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구별 점검반 편성을 완료했고, 점검반 매뉴얼을 배포했다. 개원의가 집단휴진에 동참하면 즉각 점검반이 활동을 시작한다. 수원시보건소는 2월 28일부터 보건소별로 민원대응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민원대응센터는 ‘보건의료재난’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운영한다. 보건소 방문간호사는 경로당 488개소, 방문관리사업 대상자 6200여 명을 대상으로 “증상이 가벼운 환자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수원형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커지자, 3월 25일부터 전문가가 시민을 찾아가 상담해 주는 ‘365일 찾아가는 컨설팅’을 시작한다. ‘새빛하우스’은 집수리지원구역 내 노후 저층주택의 집수리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 주택은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지난 4층 이하 주택(단독·다세대·연립) 주택이다. 최대 1200만 원(자부담 10%)을 지원한다. 4월에 만석공원과 고색역 1번 출구에서 이동식상담소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집수리 전문가의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었는데, 지난 3월 11일 컨설팅 신청을 받은 이후로 하루 180건 이상 문의가 쇄도하자 수원시는 ‘365일 찾아가는 컨설팅’을 추가로 서비스하기로 했다. 3월 25일부터 시정참여플랫폼 ‘새빛톡톡’ 신청접수 게시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새빛하우스’ 사업에 참여할 가구는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사업 신청을 원하는 주택 소유자는 집수리 지원사업 웹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견적서 등 서류와 함께 평일 오전 10시~오후 5시(정오~오후 1시 제외)에 수원도시재단주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2024년 3월 20일 18시부터 22시까지 장안구 지역 청소년 출입가능한 24시 무인 지점(무인카페, 스터디카페 등) 중심으로 홍보 및 아웃리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홍보 및 아웃리치는 가정 밖 청소년이 무인 카페 등을 이용하는 사례가 많다는 언론보도에 반응하여 가정 밖,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쉼터 이용방법을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 활동이었다. 장안구 지역 무인지점(무인카페, 스터디카페 등) 중심으로 쉼터 홍보물을 배포 및 비치하고 청소년 밀집지역에서 가정 밖, 위기 청소년을 발굴, 범죄 및 비행으로부터 예방하기 위한 거리 상담도 진행했다. 수원여자단기청소년쉼터 관계자는 “적극적인 홍보 및 아웃리치 활동을 실시하여 가정 밖, 위기청소년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수원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2024년 3월 27일 18시부터 22시까지 팔달구 지역에서 홍보 및 아웃리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21일 수원 관내 초중고 학습지원대상 학생들의 일대일 맞춤학습지원을 위한 기초학습지원센터 학습상담지원단 위촉식을 개최하며 맞춤학습지원의 돛을 올렸다. 수원기초학습지원센터는 기존의 학습종합클리닉센터의 기능을 확장하여 학생의 부진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에 지원함으로써 학생 기초학력을 보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024년도 수원기초학습지원센터는 기초학력의 전문적 지식을 갖춘 기초학습상담사 18명를 위촉했으며, 위촉식에 참여한 학습상담지원단 이혜현 상담사는 “2024학년도 초중고 학생의 복합적인 요인을 상담하고 열정적으로 학습지도를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서 '난독증 학생의 지도 실제' 주제로 정재석(우리아이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 강사는 복합적 요인으로 읽기 곤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 대한 학습지도 실제 사례를 보여주었고, 지원단들은 열성적으로 강의에 몰입했다. 이번 연수를 진행한 정재석 원장은 “수원기초학습지원센터 학습상담지원단들의 역량강화가 바로 수원 관내 학습지원이 필요한 학생의 기초학력보장과 직결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nbs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의 국제우호도시인 일본 후쿠이시의 청소년 대표단이 수원시 초청으로 수원을 방문해 청소년 문화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지난 18일 수원에 도착한 후쿠이시 청소년 10명과 인솔자 3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19일부터 수원의 홈스테이 가정에 머물며 문화체험을 하고 있다. 홈스테이는 수원시 중학생 가정 5곳에서 진행된다. 19~20일에는 일월수목원, 에버랜드를 탐방하고, 한지공예·사물놀이 등 문화체험을 했다. 21일에는 수원시청을 방문해 새빛민원실에서 하현승 수원시 청년청소년과장과 이야기를 나눈 후 동성중학교 등을 방문해 수원시 청소년들과 함께 다양한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2일 연무대 국궁체험, 화성어차 탑승, 화성행궁 탐방, 아이돌 메이크업 체험, 케이팝 수업 등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23일 환송식을 마지막으로 수원시 공식 일정을 마무리하고, 24일 출국할 예정이다. 수원시와 후쿠이시는 2001년 국제우호도시 체결 후 활발하게 청소년 교류를 하고 있다. 이번 방문을 포함해 총 11회에 걸쳐 청소년 교류를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와 후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임직원이 직접 제작에 참여해 만든 20주년 백서 ‘빛나는 스무 살 새로운 시작’ 단행본이 발간돼 시민들에게 배포된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백서 365권을 선착순으로 신청받아 다음 달 1일 순차적으로 배포한다. 이번 백서는 지난해 열린 백서추진위원회에서 “데이터를 주고 제작업체에 맡겨 결국 책꽂이에 방치되는 백서에서 탈피하자”는 지적에 따라 ‘읽히는 백서’로 기획했다. 이에 인터뷰, 원고 작성, 사진 촬영에 이르기까지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임직원이 백서 제작에 참여했다. 백서에는 이주현 매여울봉사센터 대표, 신현옥 한국치매미술치료협회 회장, 김미진 율전동지킴이봉사단 단장, 이강건 수원시금빛봉사회 회장 등 10인 인터뷰와 이재준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인터뷰, ‘사진으로 보는 수원시자원봉사센터 20년’ 등이 담겨 있다.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기존 백서들은 데이터를 인쇄업체에 주고 책으로 만드는 경우가 많았다”며 “때문에 백서가 읽히지 못하고 사장되거나 방치됐었다”고 말했다. “이번 백서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제10기 수원시 시민감사관’ 7명을 추가로 위촉했다. 임기는 2025년 2월 14일까지이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2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수원시는 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월 기술, 회계·법무, 환경 등 전문분야 시민감사관 7명을 추가로 모집했다. 추가 위촉으로 제10기 시민감사관은 총 40명이 됐다. 기술, 회계·법무, 복지환경 분야 등의 전문가 30명과 일반행정 분야 10명으로 구성됐다. 시민감사관은 기관 종합감사·분야별 현장 감사 등에 참여한다.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 개선 건의 ▲대형공사장 현장 감사 ▲시정 발전을 위한 불편사항 건의 ▲공직자 청렴도 제고를 위한 자문 등 공공감사활동을 한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대형 공사 현장 감사에 참여할 때 곳곳을 철저하게 점검해 안전사고 예방에 힘을 보태달라”며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감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수원시는 지난 2004년 7월부터 시민감사관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일반 행정 분야는 한 차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의회가 21일 의장 집무실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 검사 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날 수원특례시의회는 결산 검사 위원으로 박현수 의원과 국미순 의원, 민간 위원으로 박찬호·황재호·연인식·이상준 세무사와 김연주 회계사를 임명하여 총 7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결산 검사는 오는 4월 11일부터 4월 30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2023년 회계연도의 모든 세입·세출예산이 목적에 맞게 집행됐는지 검사할 예정이다.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은 위촉식에서 “결산 검사 위원들의 세심하고 면밀한 검토로 수원시의 전년도 예산 사용이 적법·적합하게 이루어졌는지 잘 살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매향동을 사랑하는 모임 “매향사모”는 지난 21일 정성껏 준비한 23종의 꽃씨를 팔달구에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한 접시꽃, 메리골드, 에키네시아 등 23종의 꽃씨는 ‘매향사모’ 회원들이 직접 기른 꽃에서 수확하고 직접 포장해 마련한 것으로, 팔달구는 전달받은 꽃씨를 구청 로비에 오는 22일 비치해 주민에게 나눠줄 계획이다. 송종 회장은 “주민 누구나 정원 가꾸기의 즐거움을 보다 쉽게 느껴볼 수 있도록 매향사모 회원들과 함께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정원 가꾸기를 통해 더 아름다운 지역사회가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팔달구 관계자는 “팔달구의 정원 문화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매향사모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주민들에게 정원을 사랑하는 마음과 꽃씨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