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가 3월 28일, 최근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군, 하동군과 경북 의성군에 마스크, 이불, 생활용품 등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번 구호물품은 관내 기업인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마련됐으며, 피해 지역 이재민들에게 신속히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긴급 지원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고자 하는 민·관의 협력으로 추진됐다. 안성시는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생필품 위주로 물품을 구성했다. 기부에는 안성상공회의소(상진기업·이사 정요한), 안성시기업인연합회(회장 이기수), 안성시여성기업인연합회(회장 장금선), 중소기업 CEO연합회 안성지회(디에스환경·대표 김도수), ㈜케이엔에이(대표 이찬행), 중소벤처기업연합회 안성지회(회장 정회남) 등 지역 경제를 이끄는 기업인들이 적극 동참했다. 기부된 구호물품은 안성시가 직접 피해 지역으로 운반·전달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물품을 기부해 주신 기업인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리 지역 사회의 온정이 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월 25일 공도읍행정복지센터 2층 상황실에서 ‘2025년 제1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위기청소년의 발굴과 지원을 위한 통합 논의체로, 지역 내 유관기관과 함께 청소년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안성시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위기청소년 사례 발굴 및 평가, 판정, 위기청소년의 특성에 따른 연계방안 모색, 청소년안전망 활성화를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해 총 18개의 필수연계기관 및 유관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위원과 사례관리자 등 총 15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4년 운영 경과 보고와 함께, 최근 발생한 위기청소년 사례 5건에 대한 심층 논의를 통해 긴급지원 여부를 판정하고, 연계 가능한 기관별 자원을 확인해 통합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각 사례의 특성과 긴급도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5건 모두 긴급지원이 결정됐다. 아울러, 복지실무위원들은 소속 기관별 사업을 공유하며 청소년안전망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 삼죽면 삼죽장학회는 3월 26일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총회를 개최하고, 장학회 운영 방향 및 장학기금 활용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장학회 정관 변경, 장학기금 재원 확보 방안, 장학금 지급계획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특히 최근 장학금 수혜 대상자가 감소하고 있다는 점을 반영해, 지급 대상 확대 방안과 선정 기준의 조정 필요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장용수 삼죽장학회 회장은 “삼죽장학회가 설립된 이후 꾸준히 지역 학생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해왔다”며 “앞으로도 기금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용돼 장학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엄기헌 삼죽면장은 “삼죽면 학생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장학기금을 조성해 주시는 장학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성면 새마을회는 3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안성시 양성면 덕봉리 양성농협 창고에서 ‘폐자원 모으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양성면 새마을지도자회와 부녀회를 중심으로 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약 20톤의 폐자원을 수거했다. ‘폐자원 모으기’는 마을 곳곳에 방치된 폐기물을 자원으로 되살려 환경을 보호하고, 재활용품 판매 수익을 이웃돕기에 활용하는 지역 공동체 실천 활동이다. 이번 행사는 분리배출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시점에서 주민 스스로 환경문제 해결에 동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회원들은 각 마을에서 모아온 폐자원을 공병, 고철, 폐지, 폐비닐 등으로 세분화해 분류하고, 이틀간 집중적으로 수거 작업을 벌였다. 수거된 폐자원은 재활용 가능한 자원으로 판매되며, 해당 수익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정인채 회장은 “폐기물도 분리하면 자원이 된다는 사실을 다시금 느끼는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경미 부녀회장 역시 “강한 바람에도 불구하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서운면 새마을회가 지난 26일,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린 안성 만들기 새마을대청소 및 3R 자원 재활용 운동’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과 자원 순환 실천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마을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와 재활용 가능 자원을 집중 수거했으며, 3R(감량·재사용·재활용) 운동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과 자원 절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다. 한남원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손경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 마을 환경은 우리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다 함께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환경보호와 자원 재활용 실천이 생활 속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승동 서운면장은 “이번 행사는 쓰레기 감량과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새마을회와 함께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체육회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성화를 위해 ‘2025 해달맞이 생활체육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매주 화·목·금 저녁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내혜홀광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생활체육교실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생활건강체조 수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규칙적인 운동습관을 형성하고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백낙인 안성시체육회장은 “생활체육교실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시민들이 손쉽게 참여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4월 14일부터 안성시 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종자소독기 및 볍씨발아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종자소독기 및 볍씨발아기 운영은 기후 변화에 대응하여 벼 적기이앙 권장 시기를 5월 15일부터 25일로 잡아 운영 시기를 결정했다. 볍씨발아기는 못자리에 필요한 볍씨를 일정한 온도(32~33℃)에서 산소를 공급하며 48~72시간 동안 침종하여 볍씨의 균일한 발아력과 생장을 도모할 수 있다. 종자 온탕소독기는 볍씨를 망에 넣어 고온(62℃)에서 10분간 살균 후 찬물에 10분 이상 담가 소독하여 키다리병 등 병해를 사전 예방할 수 있다. 정부 보급종자는 미소독 종자로 종자소독제를 함께 투입하여 침지하면 키다리병, 깨씨무늬병, 세균벼알마름병 등 종자전염병의 방제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소독약제는 살균제와 살충제를 섞어서 한 번에 투입하며, 적용약제와 시기를 잘 지켜 소독 효과를 높이고, 농약잔류허용기준에 맞는 농약 사용방법을 숙지하여 사용해야 한다. 이상인 소장은 “볍씨의 균일한 생장과 종자전염병 등의 방제를 위해서는 적절한 시기의 종자소독기와 볍씨발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는 3월 27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지역농산물 먹거리 보장지원사업'의 2024년 성과 발표회 및 2025년 사업 추진 교육을 실시했다. '지역농산물 먹거리 보장지원사업'은 경기도와 안성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새마을부녀회, 사회복지단체, 사회적 협동조합 등 19개 비영리 단체와 협력하여 추진 중인 공공급식 사업이다. 이 사업은 먹거리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반찬 또는 식사를 제공함으로써, 소득에 관계없이 모든 시민이 안정적인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안성시는 이 사업을 통해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식생활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먹거리의 중요성, 좋은 먹거리란 무엇인지, 탄소 중립 식생활 실천 등의 교육을 병행함으로써 시민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환경 보호 의식 고취를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 이는 장기적으로 시민 건강 증진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일죽면 새마을부녀회와 안성두레소비자생협의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되어, 다른 참여 단체들에게 효과적인 사업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 하수도과는 3월 26일 공도읍 양기리 일원 산지에서 식목일 행사와 함께 나무 심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Green Together’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친환경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하수도과 직원 전원과 협력사 관계자 등 약 20명이 참여했으며, 양기리 산지에 화백나무 100주를 식재했다. 화백나무는 공기 정화와 탄소 흡수 능력이 뛰어난 수종으로, 기후변화 대응에 효과적인 식물로 알려져 있다. 나무 심기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ESG 경영이 화두인 만큼, 이번 나무 심기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 문화 확산은 물론, 탄소중립을 향한 실질적인 행동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환경 분야 외에도 사회공헌 프로그램과 연계해 다양한 형태의 ESG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윤병선 하수도과장은 “이번 나무 심기 행사는 단순한 환경 캠페인을 넘어, 공공과 민간이 함께 E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가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3월 19일부터 5일간 관내 공공하수처리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설물의 구조적 안정성을 확보하고, 작업 근로자의 안전 확보를 위한 선제 조치로 진행됐다. 안성시는 관내 공공하수처리시설, 분뇨처리시설, 가축분뇨처리시설 등 총 17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하수처리 현장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점검은 안성시 하수도과와 위탁운영사가 함께 5개조의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진행했다. 점검반은 각 시설별로 구조물의 균열 여부, 관로의 변형 및 누수 상태, 기계 설비의 작동 이상 유무 등을 집중 점검했다. 안성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정기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안전교육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안성시는 2월부터 전문기관과 연계한 위험성평가 컨설팅도 병행해 시행하고 있다. 이는 중대산업재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목적으로 하며, 안전관리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고 있다. 안성시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