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1월 20일 시장실에서 ‘제16차 기업유치 전략회의’를 열고, 그동안의 성과를 점검하며 향후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2023년 7월 시작된 기업유치 전략회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체계화하고, 실행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 잡아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먼저 캠프 잭슨 부지 활용을 위해 중앙 및 관련 기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개발제한구역 지침을 개정했으며, 문화재 반경 내 고도제한 완화로 용현산업단지 내 기업 입지 조건을 대폭 개선했다. 이로써 용현산업단지 내 데이터센터가 작년 7월 건축허가를 받았고, 2026년 착공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가 지난해 6월 의정부로 이전을 완료했다. 아울러 기업과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6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약 5천5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추진과제에 대한 논의를 통해 ▲과밀억제권역 중첩규제 해소 방안 마련 ▲기업 맞춤형 온사이트(On-Site) 설명회 개최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용현산업단지 고도화 추진 ▲행복로 상권 보행친화거리 조성 등을 목표로 기업유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가 1월 20일 공직자의 청렴의식을 제고하고, 청렴한 공직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전 직원과 함께하는 설맞이 청렴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청 중앙현관에서 진행한 이번 캠페인에는 시장, 부시장, 국장, 의정부시공무원노동조합 임원진 등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의 내용이 담긴 청렴 홍보지를 배부하며 청렴한 설 명절 분위기 조성에 동참할 것을 독려했다. 또한 부패없는 청렴한 도시 의정부를 만들어 보자는 의미로 부패딱지를 청렴딱지로 뒤집는 ‘청렴 딱지치기’ 행사도 진행했다. 참여한 직원들에게는 ‘부패없고 달달한 초콜릿’을 제공함으로써 청렴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김동근 시장은 “오늘 청렴 캠페인이 의정부시 공직자로서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설 연휴 기간 모두 함께 공직기강 확립에 노력해 건강하고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자”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로, 호국로, 동일로를 포함한 주요도로 도로조명시설에 대한 야간점검을 마쳤다. 이번 점검은 설 연휴 동안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이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구체적으로 ▲설 연휴 교통량 증가로 인한 사고 예방 ▲도로조명시설의 안정적 운영 여부 점검 ▲야간 도로환경 안전성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차량 통행이 많은 시민로, 호국로, 동일로와 같은 주요 도로를 포함해 총 45km 구간을 순찰하며 체계적인 점검을 수행했다. 이를 통해 안전한 야간 도로환경을 조성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집중했다. 가로등, 보안등, 터널등 등 주요 도로조명시설의 작동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일시적 누전으로 인한 분기 차단기 트립과 같은 긴급 보수 조치가 필요한 부분은 즉시 복구 조치했다. 추가 보수가 필요한 부분은 신속한 유지보수 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정기적인 야간 순찰 체계를 더욱 강화해 월 1회 이상 도로조명시설의 주기적인 점검과 관리를 시행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계기로 앞으로도 도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1월 17일 설 명절을 대비해 송산권역(오목로 205번길 55, 메가타워) 일대에서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안전 한바퀴 운동’을 실시했다. 안전보안관 및 의정부소방서, 의정부경찰서 등 참여자 28명이 어깨띠를 착용하고 가정용 안전점검표를 배부해 시민들 스스로 생활 속 안전점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한 겨울철 발생하는 화재 사고 예방법을 알리고, 생활 속 안전 위반행위를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를 홍보했다. 이 밖에도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기장판 등 전열기구 사용 시 주의사항 ▲식중독 국민행동요령 ▲소방시설 작동여부 확인 ▲대피통로 적재물 적치 금지 ▲비상구 시건장치 금지 등 다중이용시설·시장·점포에서의 화재예방 수칙 등을 홍보했다. 시는 안전한 의정부를 만들고자 매월 4일 시기별·안전테마별·계절별 집중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남현우 시민안전과장은 “오늘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안전보안관 및 유관기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귀성객들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풍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9=는 설 연휴 기간 철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경전철 심야 특별 연장운행을 시행한다. 시와 사업 시행자인 의정부경량전철(주)은 1월 29~30일 대중교통을 이용해 경전철로 환승하는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심야 특별열차를 투입, 종착역 기준 다음날 오전 1시 45분까지 총 12회(1일 6회) 연장 운행한다. 아울러 시와 의정부경량전철(주)은 귀경객 등 이용 승객의 안전을 위한 차량 및 역사 등 철도 시설물 특별점검과,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을 강화하고, 설 명절 동안 특별 비상근무를 통해 상황 발생에 대비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요원의 역사 내 순찰을 강화해 돌발상황으로부터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설 연휴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귀성, 귀경길에 오를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교통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1월 16일 신곡2동 드림밸리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새해맞이 인사와 함께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40여 명의 경로당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하고 화합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뜻깊은 자리였다. 김동근 시장은 경로당 어르신 한 분 한 분과 인사를 나누며 안부를 확인했다. 김동근 시장은 “2025년 새해에는 무엇보다도 건강을 제일 먼저 챙기시고 하루하루 즐겁게 지내시기를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앞으로 더욱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모든 어르신이 편안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월 관내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던 사업에서 노인종합복지관 이용 어르신도 찾아뵙는 ‘문안’ 사업으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이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과의 소통뿐만 아니라 필요한 지역 복지 서비스를 확인 후 이를 개선해 나가는 방향성을 모색하고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적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월 17일 ‘돌봄 삶의 현장’의 일환으로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을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덕담과 격려를 전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이 방문한 가정은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 지원을 통해 반지하 월세방에서 국민임대아파트로 이사한 사례였다. 김동근 시장은 처음으로 자신의 방과 침대를 갖게 된 아이에게 포근하고 예쁜 이불, 평소 갖고 싶어 했던 학용품이 담긴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또한, 아이와 대화를 나누며 “새로 다니게 된 지역아동센터에서 친구들은 많이 사귀었는지” 등 일상을 세심히 살피고 부족한 부분이 없는지 확인했다. 김동근 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 세상을 밝히는 존재로 성장하길 희망한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미래의 주역으로 자랄 수 있도록 모두가 더욱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의정부시는 의정부만의 대표 복지 상표(브랜드)인 ‘모두의 돌봄’을 통해 시민의 일상생활을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하고, 누구나 돌봄을 받고 모두가 돌보는 공동체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 3개 분야, 총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영어도서관은 2월 4일부터 7일까지 서강대학교 아이섹(AIESEC, UN 공인 국제리더십학생협회)과 함께 영어교육 프로그램(LEON 프로젝트) ‘English Friends’를 운영한다. 서강대학교 AIESEC(아이섹)의 영어교육 봉사 프로그램인 LEON(Language Education Over Nation) 프로젝트는 세계 여러 국가의 외국인 청년 봉사자가 멘토가 돼 국내 어린이에게 영어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운영 기간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영어도서관 3층 원서존에서 외국인 멘토와 함께 영어 말하기, 문화 수업, 영어 게임을 통해 다양한 외국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수업 대상은 ▲6~7세(2019~2020년생) 12명 ▲초등 1~2학년(2017~2018년생) 12명 ▲초등 3~4학년(2015~2016년) 12명이다. 연령별 3개의 그룹으로 나눠 수업을 진행하며 총 4회 수업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어린이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인과의 언어‧문화 교류를 통해 어린이의 영어 친밀도를 향상시키고,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글로벌 마인드 함양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청년센터 청년공감터의 2025년 2월 프로그램 참여자를 1월 20일부터 모집한다. 청년취업 1:1 상담소, 면접 이미지 컨설팅‧퍼스널 컬러 진단, 영어 회화, 나만의 주식투자 포트폴리오 만들기 등 취창업을 위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함께 필라테스, 바이올린, 왁스 카빙 반지 만들기 등 다양한 취미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특히 올해는 ‘또 하나의 언어, 수어’ 강좌를 새롭게 개설했다. 청년정신건강상담, 기질 및 성격 검사(TCI)와 상담은 올해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청년센터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청년센터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청년센터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법정 공휴일은 휴관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빠르게 변화하는 청년들의 요구를 면밀히 파악해, 의정부시 청년센터가 청년 활동의 거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의 대표적인 미군 반환공여지인 ‘캠프 레드클라우드(CRC)’가 지속 가능한 도시 건축으로 재탄생한다. 의정부시는 1월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건국대학교 건축대학원과 협업으로 진행한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디자인 클러스터 조성’ 프로젝트 설계안을 발표했다. 이번 협업은 시와 건국대학교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진행한 공동 연구로, CRC 내 기존 건축물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에 적합한 ‘도시 건축’ 제안을 위해 5개의 프로젝트 설계안을 마련했다. 발표회에서는 ‘보존, 적응, 변형’이라는 주제로 CRC의 근현대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면서도, 기존 건축물 활용과 기능 재설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 건축을 실현할 수 있는 방안이 제안됐다. 시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기존 건축물 16개 동의 존치 계획에 이어 이번 설계안을 통해 디자인 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더욱 구체화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CRC 디자인 클러스터 조성에 더욱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건국대학교와의 협업은 시가 추진 중인 CRC 디자인 클러스터 조성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