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설 명절 대비 도로조명시설 특별 점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로, 호국로, 동일로를 포함한 주요도로 도로조명시설에 대한 야간점검을 마쳤다.

 

이번 점검은 설 연휴 동안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이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구체적으로 ▲설 연휴 교통량 증가로 인한 사고 예방 ▲도로조명시설의 안정적 운영 여부 점검 ▲야간 도로환경 안전성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차량 통행이 많은 시민로, 호국로, 동일로와 같은 주요 도로를 포함해 총 45km 구간을 순찰하며 체계적인 점검을 수행했다. 이를 통해 안전한 야간 도로환경을 조성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집중했다.

 

가로등, 보안등, 터널등 등 주요 도로조명시설의 작동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일시적 누전으로 인한 분기 차단기 트립과 같은 긴급 보수 조치가 필요한 부분은 즉시 복구 조치했다.

 

추가 보수가 필요한 부분은 신속한 유지보수 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정기적인 야간 순찰 체계를 더욱 강화해 월 1회 이상 도로조명시설의 주기적인 점검과 관리를 시행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계기로 앞으로도 도로조명시설의 안전성을 높이고 야간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지속적인 개선과 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 주요도로 야간 도로조명시설 점검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귀성과 귀경길 도로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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