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은 지난 23일 '아트지역아동센터'와 함께 행복홀씨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행복홀씨 사업’은 지역 기업, 기관, 동호회, 종교시설 등 5명 이상 단체가 쓰레기 취약 구역이나 청소 사각지대에 있는 거리 일정구간을 입양하여 자율적으로 청소하고 관리하는 환경정화활동이다. 올해 두 번째로 참여하는 ‘아트지역아동센터’에서는 담당 교사 및 학생 20여명이 참여하여 옹달샘어린이공원 및 인근 보행로에 떨어진 쓰레기를 청소했다. ‘아트지역아동센터’ 매탄4동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로 저소득 가구 및 일반 맞벌이 가정 아동들의 방과 후 보호 및 학습지도를 제공하는 시설로 행복홀씨 환경정화활동은 매월 1회 참여할 예정이다. 매탄4동장 관계자는 “바쁜 가운데 시간을 내어 환경정화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아트지역아동센터에 감사드리며 이번 봉사활동 체험으로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통장협의회, 행복홀씨 단체 등 4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지난 22일 아주대학교 상가 일대, 공동주택 대로변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아주대학교 상가 일대는 유동인구가 많고 생활쓰레기가 많이 발생하는 곳으로 생활쓰레기 줄이기 홍보 및 무단투기 취약지역 정비를 병행했으며 공동주택 대로변은 담배꽁초 등 쓰레기 치우기에 집중했다. 이번 대청소는 주민들이 직접 잡초를 제거하고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치우며 깔끔하고 단정한 마을을 만드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또한 장마철을 대비해 배수구에 쌓인 쓰레기 및 낙엽 등을 정리하는 데에 노력을 기울였다. 김선혁 원천동장은 “더운 초여름 날씨에도 기쁜 마음으로 참여해 주신 통장협의회 및 자원봉사자들께 감사하다.”며 “주민들께서 쾌적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은 상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대상으로 지난 5월 7일부터 5월 17일 까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으며 수강생 395명 중 352명이 설문에 참여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2024년 상반기 매탄4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 방안과 수강생의 만족도 및 의견 수렴을 통해 주민자치센터의 발전 방향을 도모하고자 실시했으며 설문조사 항목은 ▲강사만족도 ▲상반기 프로그램 수강 후 재등록 의사여부 ▲수강료 적정수준 ▲신규 희망 개설 프로그램 등 12개 항목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결과는 종합적으로 84%로 대체로 만족하는 편이며 세부항목 중 재수강 할 의사 여부는 86%로 매우 높은 편이었다. 설문 조사 후 우수강사 및 양질의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연속 지원 계획이며 프로그램의 내실화를 통해 수강생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장대현 주민자치회장은“다양한 관점에서 제안한 수강생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부족한 부분은 적극적으로 검토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지역자활센터 우수참여자들이 21~23일 선진 자활기업을 견학했다. 지역자활센터 우수 참여자 14명은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우수 자활기업 공모사업’에서 최우수 자활기업으로 선정된 ‘제주담다’를 견학했다. 2019년 설립된 ‘제주담다’는 친환경 영농·식품제조업·음식점업·국내여행업 등 다양한 영역의 사업을 운영하는 자활기업이다. 지역자활센터 참여자들은 제주담다가 운영하는 KBS제주방송총국 구내식당, 식품제조공장 등을 견학하고, 성공한 자활기업의 선진 조직체계와 경영노하우를 배웠다. 참여자들은 배운 내용을 자활사업에 반영하고, 자활기업을 창업할 때 활용할 예정이다. 수원시에는 수원지역자활센터, 우만지역자활센터, 희망지역자활센터 등 지역자활센터 3개소가 있고, 참여자는 총 520명이다. 자활기업은 11개소가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23일 수원역 로데오거리 일대에서 ‘청소년 보호·인식 개선 합동캠페인’을 펼쳤다. 수원시, 수원시여성리더회, 수원시청소년성문화센터, 성매매피해상담소 관계자 30여 명이 청소년이 많이 찾는 수원역 일대를 돌며 ‘안전한 환경 조성’, ‘성착취 금지’ 등 메시지를 전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나라의 기둥인 아동·청소년이 건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합동 캠페인을 함께 해주신 시설·단체에 감사드린다”며 “건전하고 안전한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 영통도서관이 한국외국어대학교와 협력해 진행하는 ‘2024년 세계문화기행 시리즈’ 2편 ‘문학과 도시’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영통도서관과 한국외대 국제지역연구센터 똘레랑스가 협력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세계적인 작가들과 그들 작품 공간이 된 도시들을 탐구하는 강의다. 6월 5일부터 7월 24일까지 8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강의로 진행된다. 영통도서관 홈페이지나 수원시도서관 모바일 앱에서 강좌명 ‘문학과 도시’를 검색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80명을 모집한다. 강의 내용은 ▲도스토옙스키와 페테르부르크 ▲바이마르와 연극인 괴테 ▲‘맑은 타미르 강’과 유랑하는 도시 울란바토르 등이다. 강의 전 온라인 강의 참여 링크와 방법을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강좌는 단순한 문학 강연을 넘어, 도시와 문학의 교차점을 탐색하는 흥미롭고 깊이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시민들이 세계 문학 속으로 떠나는 가상 여행을 하며 문화적 시야를 넓히고 인문학적 감성을 충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 팔달구치매안심센터가 23일 팔달구보건소에서 ‘2024년 팔달구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열고, 지역맞춤형 치매 정책을 운영하기 위해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팔달구보건소장(위원장)과 팔달구치매안심센터, 지동·행궁동행정복지센터, 수원중부경찰서 동부파출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수원동부지사, 수원시 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 우만종합사회복지관, 팔달노인복지관, 경기남부 노인보호전문기관 관계자, 치매환자 가족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팔달구치매안심센터 업무 현황과 기관별 사업을 공유하고, 치매관리사업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또 지역사회에서 공공·민간기관 간 협력·연계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팔달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 내 치매관리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치매환자들이 행복하게 살아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사)수원민예총이 제28회 수원민족예술제 ‘기억-그날을 오늘처럼’을 26일 오후 1시부터 수원문화원 빛누리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예술제 주제 ‘기억-그날을 오늘처럼’에는 세월호 10주기, 수원 평화의 소녀상 건립 10주년, 수원 독립투사 필동 임면수(1874~1930) 선생 탄생 150주년을 맞아 그날의 아픔을 기억하고 희망차고 밝은 내일로 나가고자 하는 염원을 담겨 있다. 올해 수원민족예술제는 빛누리아트홀 개관행사 주간과 연계해 풍성한 공연, 전시,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준비했다. 매홀여성합창단의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소울에스프레소, 업드림팀의 음악공연, 승무, 발레, 풍물놀이, 시 낭송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외에도 ▲사진전 ‘사람의 향기를 기억하는 골목사진-서수원에서’ ▲시화전 ‘잊지 않을게’ ▲설치미술 ‘소망’ 등 작품 전시 ▲나만의 시화집 만들기 ▲소녀상 손수건 만들기 ▲하늘꽃 서리화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예술 장르를 체험하는 전시·체험전을 준비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종합예술을 향유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억’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여름철 유행하는 감염성 질환과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태풍·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급식·위생, 안전 점검을 한다. 지난 5월 13일부터 집단급식소가 설치되지 않은 50인 미만 관내 어린이집 505개소 전체를 대상으로 급식·위생 점검을 하고 있다. 전체 어린이집(730개소)의 15%에 해당하는 110개소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개인위생, 시설·설비 관리, 식단표 관리, 급식경영관리, 식재료 검수 기록 여부 등 급식·위생 상태, 소방·전기·가스 안전관리, 화재사고예방, 신속대피 가능 여부, 안전관리·교육 실시, 미세먼지 관리 여부 등이다. 급식관리지원센터와 관할 위생부서(시 위생정책과, 구 환경위생과)가 어린이집과 합동으로 급식·위생 집중점검을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이 여름철 각종 안전사고와 감염병·식중독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영유아들이 걱정 없이 클 수 있도록 건강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11월까지 하천·산림 등에서 생태계교란식물 제거 작업을 한다. 제거 대상은 가시박, 환삼덩굴, 단풍잎돼지풀 등 환경부가 고시한 생태계교란생물로 빠른 성장 속도와 번식력으로 토종식물의 생육을 방해하거나 고사시키는 외래식물이다. 개화 이전 어린 개체는 뿌리째 뽑고, 열매를 맺기 전인 개체는 줄기를 절단하는 등 생육 단계별로 구분해 제거 작업을 한다. 또 시민단체와 협력해 붉은귀거북 등 생태계교란생물을 알리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시민과 함께 생태계교란식물 제거 활동도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역생태계를 위협하는 생태계교란생물 제거·관리로 토착 생물을 보호하겠다”며 “시민들이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생태계교란생물은 생태계 등에 미치는 위해가 크거나 위해를 미칠 우려가 있는 동·식물로, 수원시에서는 단풍잎돼지풀, 마늘냉이, 환삼덩굴, 가시박, 가시상추, 미국쑥부쟁이가 주로 관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