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5월 29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무료 개방 및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을 실시하며 전시 연계 큐레이터 토크를 개최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기본법』제12조 2항에 근거하여 국민의 일상 속 문화향유권 확대를 통한 문화적 삶의 실현을 목적으로 문화 표현과 활동에서 차별을 받지 아니하고 자유롭게 문화를 창조하고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인 “문화권”을 보장하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수원시립미술관은 무료 개방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미술관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현재 수원시립미술관은 온화하고 담백한 미감으로 고유한 조형성을 구축해 온 작가 이길범의 회고전 《이길범: 긴 여로에서》, 원본과 복제의 관계를 조명하는 2024 소장품 상설전《세컨드 임팩트》, 잊히고 주목받지 못했떤 여자들의 일에 대한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는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 방법》이 개최 중이다. 특히 이번 '문화가 있는 날'은 현대미술의 문턱을 낮추고 전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 방법》을 기획한 장수빈 학예연구사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은 지난 24일 오전 주민, 통장협의회, 환경관리원 및 동 직원 등 40여명과 함께 ‘망포1동 환경정비의 날’을 맞아 망포동 관내 마을 환경정비를 나섰다. 이번 환경정비의 날에는 관내 주요도로(영통로 154번길)와 당암지하차도 옆 골목길 중심으로 장기간 방치된 폐기물 쓰레기 수거하고 보행로 등의 잡초를 제거하는 등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참여자들이 힘을 쏟았다. 또한 환경정비와 함께 주민들의 올바른 분리수거 문화정착을 위해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 캠페인도 전개했다. 박미숙 망포1동장은“깨끗하고 쾌적한 우리 마을 만들기를 위해 참여해주신 주민분 들께 감사드리며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뿐만 아니라 올바른 분리수거 문화 정착을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은 지난 24일 주민자치회, 마을만들기협의회 등 지역 주민들과 함께 ‘손바닥 정원’ 3곳 신규 조성을 완료했다. 손바닥 정원은 시민 주도의 쾌적한 녹지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마을 공터, 자투리땅, 유휴지 등 도시의 빈 곳을 찾아내 꽃과 나무 등을 심어 정원을 만드는 사업이다. 이날 권선2동 맛고을 상가 앞, 선일초등학교 근처 등의 자투리 공간 잡초를 정리하고 주민들의 통행이 잦은 곳에 아름다운 초화(草花)를 심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종섭 권선2동장은 “손바닥정원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직접 꽃을 심고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어 가는 뜻깊은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주도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손바닥정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평동은 지난 24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평동 단체장협의회 주관으로 70세 이상 어르신 2,000여 명을 모시고 2024년 평동·고색동·오목천동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식전공연에서는 수원시고색전통농악보전회의 길잡이 놀이를 시작으로 쇠춤, 실버 라인대스, 어린이 재롱잔치로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고 의식행사에 이어 단체장 합창, 장구난타, 아코디언 연주, 트롯동아리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하고 효녀 가수 현숙이 초대가수로 무대에 올라 현장의 열기를 한껏 달아오르게 만들며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평동 10개 단체의 단체장들이 한복을 입고 어르신들께 큰절을 올리며 경로효친 사상을 몸소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노인복지 기여로 상송마을주공아파트경로당 정순덕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연정님이 수원시장 표창을 받았고, 연합대원아파트경로당 조맹제님, 평동 통장협의회 강광순님이 수원시의회 의장상을 받았으며 대한아파트경로당 박명자님, 평동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은 2024년 마을자치 리빙랩 공모사업과 연계하여 추진 중인 굴다리 주변 환경 개선 사업을 위한 『입북동 굴다리 이름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전 대상지는 입북동 성당을 지나 서수원레이크푸르지오아파트로 향하는 통행로에 위치한 굴다리로 입북동에 있는 여러 굴다리 중 유일하게 이름이 지정되어 있지 않아 공모전을 통해 이름을 붙이고 굴다리 내부 및 주변 환경을 개선하여 굴다리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 5월 22일부터 6월 5일까지 진행되는 공모전은 새빛톡톡 접수 또는 QR코드 접속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입북동 주민을 비롯한 수원시민 모두가 응모 가능하고 접수된 이름 중 새빛톡톡 온라인 투표와 행정복지센터 내 설문 투표지를 이용하여 굴다리 이름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서정안 입북동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주민 의견을 반영하여 굴다리에 이름을 붙임으로써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향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승호 입북동 주민자치회장은 “입북동 굴다리 이름 공모전을 시작으로 진행되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주민자치회는 23일, 곡선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 프로그램 강사와 수강생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민자치회 임원진 및 프로그램 강사, 수강생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강사와 수강생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건의 사항을 청취하여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훈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강사 및 수강생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어 매우 뜻깊었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곡선동 주민자치센터는 노래교실, 정보화, 캘리그래피, 라인댄스, 탁구 등 24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은 24일 권선종합시장 상인회와 2024년 마을자치 리빙랩 공모사업인 '권선종합시장 전자게시판 설치' 사업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권선1동 주민자치회와 상인회는 리빙랩 과정을 통해 권선종합시장에 전자게시판을 설치하고 직접 권선종합시장을 홍보하는 영상과 사진을 제작하여 게시판에 올려보는 등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권선종합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리빙랩(생활 실험실)’은 마을에서 일어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주민이 사업을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등 사업 과정 전반에 참여하는 것이다. 조은원 권선종합시장 상인회장은 “리빙랩의 과정이 낯설기는 하지만 손님들과 함께 홍보영상을 만들어서 전자게시판을 운영한다니 신선한 실험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권선구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다.다.다.(다정한 이웃과, 다복한 동네를, 다함께 만들자) 프리마켓을 개최했다. 프리마켓은 지난 4월부터 시작되어 10월까지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오후 17시~21시에 수원천 배드민턴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프리마켓에 참여한 셀러들의 참가비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연말 이웃돕기에 사용되며 주민들이 가져온 우유팩, 건전지를 프리마켓 쿠폰(1,000원권)과 교환하는 이벤트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끌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수원새빛돌봄사업 및 복지 사각지대발굴을 위한 캠페인도 추진했다. 노재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프리마켓 행사 참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행사를 통해 관내 주민들에게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홍보할 기회가 되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은 지난 16일, 20일, 23일 3회에 걸쳐 비젼업청소년학교 지역아동센터 아동 20여 명을 대상으로 ‘마을 장승 이야기’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강의는 ‘마을 장승 이야기’를 주제로 세류3동 마을과 장승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지역 강사가 강의를 맡아 지역 아동들이 마을 장승에 대해 유쾌하고 재밌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됐으며, 특히, 아동들이 장승을 직접 그리고 만들어보며 장승의 유래에 대해 알아보고 마을 장승에 어렵지 않게 다가갈 수 있도록 진행됐다. 참석한 아동들은 웃고 떠드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뻥튀기를 통해 서로가 만든 장승을 비교하면서, 마을 장승에 친숙하게 다가가고 살고 있는 마을에 대해 애향심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김장권 세류3동 주민자치회장은 “지역 아동들이 마을 장승에 대해 어렵지 않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뿌듯하고, 앞으로 아동들이 마을에 대해 애정을 가질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권선구 세류3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3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세류3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은 고추장불고기, 오이무침, 풋마늘장아찌를 손수 만들어 관내 홀몸 어르신 가정 40가구에 전달했다. 문채연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과 사랑을 담아 반찬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랑 나눔 활동으로 따뜻한 세류3동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정욱환 세류3동장은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정성껏 준비한 반찬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세류3동 새마을부녀회는 정기적으로 홀몸 어르신,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반찬 나눔 봉사를 하며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