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6월 14일 19시 30분과 15일 16시 정조테마공연장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지원하는‘2024 공연예술 유통’선정 공연, 판소리 1인극 판소리아지트 놀애박스의 '종이꽃밭 : 두할망본풀이'를 선보인다. 아기를 점지해주는 생불신의 내력담을 담은 제주무속신화 “생불할망본풀이”를 각색한 '종이꽃밭 : 두할망본풀이'는 인간의 탄생 및 여성의 모성과 생명의 가치를 담은 판소리 드라마이다. 동해안 별신굿 지화를 중심으로 한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꽃밭에서 꽃 피우는 생명과 사랑에 대한 감동적인 이야기를 다양한 악기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판소리의 듣는 즐거움과 함께 한국적인 양식과 시청각적 무대 언어로 관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판소리아지트 놀애박스는 본 공연을 통해 배우 1인과 2인 코러스의 소리와 더불어 베이스, 피아노, 기타, 장구 연주가 어우러진 10여곡의 소리대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주라는 섬 지역 특유의 감수성과 재즈 사운드가 결합되어, 제주 민요와 무가를 색다르게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수원 정조테마공연장에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대추골도서관이 27일부터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1차 ‘이야기로 찾아가는 장자 철학’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야기로 찾아가는 장차 철학’은 대추골도서관의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 프로그램인 ‘삶에 대한 모든 이야기들-장자와 호메로스’의 첫 번째 주제이다. 인간 본연의 가치와 지혜를 탐구하고, 이를 현대적 관점에서 재해석해 삶의 지혜를 얻는 것이 강의 목표이다. 우응순 고전인문학자가 6월 12일부터 7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대추골도서관 강당에서 강의한다. 강의 주제는 ▲장자와 그의 시대 ▲장자 철학의 주제 1, 2 ▲장자의 솔루션 1, 2 등이고, 7월 17일에는 탐방 프로그램으로 예술의전당에서 ‘에드바르 뭉크 : 비욘드 더 스크림’을 관람한다. 대추골도서관 홈페이지나 수원시도서관 모바일 앱에서 27일부터 수강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민 30명을 모집한다. 대추골도서관 관계자는 “어려운 고전을 쉽게 이해하고, 현실에 적용하는 방법을 배울 좋은 기회"라며 "인문학적 소양을 쌓고, 삶에 대한 긍정적인 통찰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는 5월 31일 오후 4시~8시 행궁아해꿈누리 앞마당에서 영유아 가정이 함께 참여하는 ‘별별장터 아나바다 지구 DAY’ 행사를 연다. 수원시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 장난감도서관과 아이사랑놀이터에서 노후화하거나 일부 작동이 되지 않는 장난감 370개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1인당 크기·가격에 상관없이 2개만 구매할 수 있다. 영유아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한다. 팽이만들기, 바람개비야 빙글빙글 돌아라 등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조물조물 풍선아트’에서는 삐에로와 함께하는 요술풍선 만들기를 해볼 수 있고, 선착순 300명에게는 달콤한 솜사탕을 제공한다. 수원시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영유아 가정에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는 수원의 대표 전통문화자산인 규방공예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13회 전국 규방공예 공모전’을 개최한다. 수원시와 수원시규방공예연구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농촌진흥청이 후원하는 규방공예 공모전은 전통 규방공예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기술성·실용성 등을 갖춘 다양한 작품을 발굴하는 행사다. 규방공예 작품은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응모해야 한다. 손바느질로 제작한 보자기, 자수, 매듭, 누비, 한복, 천연염색, 소품 등을 출품할 수 있다. 규격은 160×180㎝ 이내여야 하고, 1인당 2점까지 응모할 수 있다. 병풍, 유리 및 아크릴 액자, 패키지는 제한하며 한복은 영아용으로 심사할 수 있는 크기로 만들어 제출해야 한다. 지역제한 없이 누구자 참여할 수 있고, 다른 공모전 수상자, 입상 작품은 출품할 수 없다. 8월 19~21일 수원시농업기술센터로 작품, 신청서를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작품 1점 3만 원, 2점 5만 원의 참가비가 있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상세한 내용을 볼 수 있다. 신청서는 게시판에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가족여성회관은 ‘수원 새빛가족 소통캠프’에 참가할 30가정을 5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초등학교 자녀를 둔 가정이 대상이다. 새빛가족 소통캠프는 광교호수공원 가족캠핑장에서 6월 13~14일 1박2일 간 열린다. 카라반 7팀, 오토캠핑 23팀 등 30가족(100여 명)을 모집한다. ▲(생각거리) 저출생극복 설문, 양성평등 공모 우수작 전시 등 ▲(체험거리) 캘리그라피 부채만들기, 행복화분 만들기 ▲(즐길거리) 삐에로아저씨 풍선 선물, 가족사진 포토부스(인생네컷), 페이스페인팅, 스몰매직 까꿍마술쇼, 레크리에이션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5월 31일까지 새빛톡톡 신청접수 게시판에서 ‘수원새빛가족 소통캠프’를 검색해 신청하거나 홍보물에 있는 큐알(QR) 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네이버폼에서 신청해야 한다. 가족당 초등학생 자녀 1명이 포함돼야 하며 3명 이상 최대 6명 이하로 신청할 수 있다. 무작위 추첨으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6월 5일 수원시 가족여성회관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무료 프로그램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안부 확인이 필요한 65세 이상 노인에게 제공하는 ‘AI 노인 말벗서비스’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4월 말 현재 182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앞으로 최대 400명의 홀몸 어르신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AI(인공지능) 노인 말벗서비스는 경기도와 수원시가 함께하는 사업으로 기존 공공돌봄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노인들에게 AI 안부 확인 서비스를 제공해 돌봄 사각지대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AI 상담원이 주 1회 안부 전화를 하고, 3차례 전화를 받지 않으면 관할 동에서 집을 방문해 노인들의 안부를 확인한다. 위기 징후가 감지되면 경기도 긴급복지 핫라인으로 연결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는 관할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AI 노인말벗서비스를 몰라서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며 “AI 노인 말벗 서비스를 점차 확대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고, 돌봄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24세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2024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5월 30일부터 6월 28일까지 받는다. 청년기본소득은 24세 청년에게 분기별로 25만 원씩 연간 최대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것이다. 2분기는 7월 20일부터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24세(1999년 4월 2일~2000년 4월 1일 사이 출생) 청년이다. 3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했거나 합산 1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청년이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거주 청년은 수원페이로 청년기본소득을 받는다. 수원페이 카드 발급 이력이 없는 대상자에게는 신청할 때 입력한 주소로 수원페이 카드를 발송한다. 수령한 카드는 코나아이 고객센터,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앱을 이용해 등록하면 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제2회 수원특례시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가 26일 수원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개막했다. 관내 동호인 축구클럽에서 100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26일, 6월 2일 이틀간 수원종합운동장 보조구장을 비롯한 4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수원시축구협회(협회장 김병두)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다. 26일 수원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개회식에서 대회사를 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시민 누구나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체육특례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시민들이 운동을 하며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5월 27일부터 6월 9일까지 4000가구(주거취약계층 1000가구 포함)를 대상으로 주거실태조사를 한다. 전문 조사원이 표본 가구를 방문해 ▲가구 주거 실태 ▲지역 주거환경 ▲주거 이동, 주거 의식 ▲가구 주거비 부담 ▲주거복지정책 ▲가구 현황 등을 면접조사한다. 수원시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수원시 주거복지종합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지난 23일 영통구청에서 주거 실태 조사원 4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조사 지침 등을 안내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의 주거복지 욕구를 반영한 실질적인 주거복지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조사”라며 “조사원이 가구를 방문하면 적극적으로 조사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 개관 5주년 기념전시《2024 아워세트 : 성능경×이랑》 연계 퍼포먼스 '신문읽기' 를 6월 1일 오후 3시에 개최한다. 《2024 아워세트 : 성능경×이랑》은 1세대 전위예술가 성능경(b.1944)과 청년 싱어송라이터 이랑(b.1986)의 2인전으로 두 창작자의 미술과 음악이 대구를 이루며 교차하는 전시다. 장르와 세대 차이에도 불구하고 예술과 자본주의, 예술과 사회, 예술과 일상을 다루는 두 예술가의 공통 감각과 방법론에 주목해 시대에 메시지를 전하는 두 작가의 작품 세계와 방법론을 연결한다. 특히 올해는 성능경의 대표작인 '신문 : 1974. 6. 1. 이후' (1974)의 작품 발표 50주년으로 이를 기념해 작가와 관람객이 퍼포머로 참여하는 '신문읽기' 단체 퍼포먼스를 개최한다. 반세기 전, 유신 시대에 언론의 역할에 대해 질문했던 '신문읽기'는 종이신문이 사라져가는 21세기 정보 미디어의 변화에 또 다른 질문을 남긴다. '신문 : 1974. 6. 1. 이후'(1974)는 1974년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린 제3회《S.T》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