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수원FC가 27일 시민 참여 정원 조성과 삼일공업고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사랑의 밥차’를 진행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수원FC 위민은 이날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 정자 1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회,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 수원시의회 김동은(민주, 정자1·2·3동) 의원, 경기도의회 박옥분(민주, 수원제2) 의원 등과 함께 장안구 정자1동 508-4번지 일원에 시민참여 정원을 조성했다. 수원FC 위민 박길영 감독은 어희진, 최소미, 전하늘 등 선수 22명 스태프 등 30여 명과 함께 정원에 식물과 꽃을 직접 심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어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이날 오후 삼일공업고등학교에서 열린 ‘찾아가는 사랑의 밥차’에 수원 ‘ESG경영실천 일자리나눔 친화기업 1호’인 ㈜갭텍, 삼일공고 학부모봉사단과 함께 햄버거 1200개를 만들어 학생들에게 배부했다. 수원FC 소속 선수들은 ‘찾아가는 사랑의 밥차’에 참여해 학생들에게 사인회를 열고, 함께 축구공을 골대 안으로 차서 넣는 게임을 진행하는 등 자원봉사에 참여했다. 찾아가는 사랑의 밥차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와 아주대학교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은 27일 아주대학교 캠퍼스플라자에서 ‘수원시·아주대학교 로스쿨 법률사무원 인력양성 지원사업’ 개강식을 열었다. 수원시가 아주대학교 로스쿨과 함께 진행하는 법률사무원 인력양성 지원사업은 수원시 구직 청년,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법률 사무원 직무 전문교육을 하고, 수원시의 행정력과 아주대 로스쿨의 법률 인프라·네트워크를 활용해 맞춤형 취업을 지원하는 것이다. 올해는 25명이 5월 27일부터 8월 20일까지 교육받는다. 법률사무원 직무 교육훈련이 끝나면 훈련생 수요 맞춤형 특강을 하고, 법률사무소 현직자, 취업컨설턴트, 전년도 수료생 등이 훈련생을 일대일로 지도하는 ‘멘토링’을 진행한다. 이후 훈련생을 대상으로 취업 컨설팅을 해주고, 법률사무소·기업 법무팀 취업을 지원한다. 강사진은 아주대학교 로스쿨 교수, 변호사, 법률사무소 사무장 등 법률전문가로 구성된다. 수료생에게는 아주대학교 로스쿨의 법률 인프라·네트워크를 활용해 법률사무소(법무법인·변호사사무실·법무사사무실), 기업 법률팀 등의 취업을 지원한다. 수원시·아주대학교 로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5월 24일 경기청소년의 날을 맞아 ‘경기도 청소년 진로·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일대에서 3천여명의 청소년과 함께한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대건청소년회가 주관하고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 공동 주관하여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행사로 운영됐다. 이번 행사는 경기 청소년의 날 기념식과 경기도 청소년 문화 축제가 함께 진행하며 ▲청소년 진로·문화 체험부스 ▲청소년동아리경연대회 ▲3on3 농구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거리노래방과 청렴골든벨, 드론 조종 체험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청소년들의 발길을 끌었다. 아울러 새롭게 단장한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야외 농구장에서 진행된 3on3 농구대회는 중‧고등부 16개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뜨거운 열정과 함성이 울려 퍼졌다. 이병규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사장은 “경기도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번 행사를 공동 주관하여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성장하고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여성가족부 및 천안시 공동 주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천안시청소년재단에서 주관한 ‘제20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서 우수 운영 단체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박람회는 ‘청소년이 만드는 세상, 더 큰 대한민국’을 주제로 5월 23일 ~ 5월 25일 3일간 충남 천안시 국립 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됐으며, ▲창의․예술 ▲진로 체험 ▲마음 건강 ▲디지털 역량 등 총 300여개의 주제로 200여 개의 부스 운영됐으며 재단은 그 중 ‘우수 운영단체’에 선정됐다. 재단은 이번 박람회에서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K 청소년’을 위해 디지털역량존 내, 릴스 챌린지 및 스톱워치 게임 등 디지털 콘텐츠 활용한 청소년 역량 강화 활동 및 재단을 소개하는 홍보부스를 마련했다. 본 체험부스에 방문한 청소년은 “‘09.39초를 잡아라’ 스톱워치 게임 및 릴스챌린지를 통해 청소년 및 청년 나이와, 전국 최초 청소년과 청년을 아우르는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에 대해 알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병규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사장은 “미래세대의 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24일 팔달구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원 업무 처리의 불만을 품은 남성 민원인이 목소리를 크게 높이며 폭언을 퍼부었다. 행정민원팀장과 민원 응대 직원의 폭언 중지 요청에도 불구하고 폭언은 점점 더 심해져만 갔다. 직원은 정확한 상담을 위해 민원인에게 사전 고지 후 휴대용 보호장비로 녹음 및 웨어러블 캠을 통한 촬영을 시작했지만 이에 더욱 격분한 민원인은 좀처럼 진정하지 않았고, 종이를 던지고 민원대를 주먹으로 치는 등 난동을 멈추지 않았다. 동료 직원들은 피해공무원을 가해 민원인으로부터 격리시켰고,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방문 민원인들을 민원실 밖으로 신속히 대피시켰으며, 가해 민원인은 결국 창룡문 지구대 경찰에 인계되면서 사건은 마무리됐다. 이는 날이 갈수록 증가하는 악성 민원인에 대한 민원 담당 공무원의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한 ‘경찰 합동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 상황이었다. 공직자가 가해 민원인을 실감 나게 연기했고 다른 직원들은 대응 지침에 따라 민원 현장 녹음 및 녹화, 비상벨 작동,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의 대표 축제인 ‘제8회 장미마을 축제 및 작품발표회’가 지난 25일 장미꽃이 만개한 장고개 어린이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8회째를 맞는 ‘장미마을 축제’는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으로 주민 소통과 화합을 위해 우만2동 주민자치회와 단체연합회가 주최했으며, 김기배 팔달구청장, 김영진 국회의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주민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연과 작품전시 및 체험 부스, 플리마켓, 무료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우만2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과 외부 초청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 가수 및 창현고등학교 댄스동아리, 장구 공연단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이어져 축제의 분위기가 한층 고조됐다. 11개 팀이 참여한 플리마켓(나눔장터)와 ▲친환경 만능 세제 EM 만들기, ▲프리저브드 장미 장식품 만들기, ▲수원시 목공 체험장, ▲기후변화체험교육관의 탄소중립 놀이터, ▲수채화 부채 만들기, ▲무료 페이스페인팅 및 풍선아트 나눔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축제를 더욱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26일 수원시 팔달구 여성축구단은 수원시 영통구 매탄공원 축구장에서 개최된 제2회 수원특례시장기 동호인 축구대회에서 여성부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오전 9시 30분에 열린 여성부 경기는 팔달구 여성축구단의 선수 겸 코치 선수현, 주장 최성경 등 3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11명의 선수들이 선발돼 경기를 치렀다. 이들은 열렬한 응원 속에 장안구 여성축구단을 2-0으로 단판 승리하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팔달구 여성축구단이 열정과 노력으로 열심히 연습하고 훈련해 이와 같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여성축구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팔달구 여성축구단은 2002년 창단하여 지금까지도 활발히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수원시 여성축구단 중 가장 많은 40여 명의 선수들이 소속되어 있다. 이들은 매주 화, 목 10시부터 13시까지 권선구 여기산 축구장에서 열심히 훈련에 임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25일, 고등동 전천후 게이트볼장에서 ‘2024 팔달구청장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수원시 게이트볼협회 팔달구지회가 주최하고 수원시 팔달구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11개 팀이 2개 조로 나누어 조별리그를 치르고, 리그 결과에 따라 결승전을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리그전을 통해 많은 경기가 치러지는 만큼 참가자들은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었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연세가 있으신 분들에게 게이트볼은 상당히 인기 있는 종목이고 이미 생활체육의 한 축을 맡고 있다. 앞으로도 생활체육의 구심점이 되어 관내 노인들의 건강증진이라는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계속해서 관내 게이트볼장 지원과 게이트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약속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은 24일, '시가 있는 거리' 조성을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자 간담회를 추진했다. '시가 있는 거리'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으로 시(詩) 작품을 활용한 조형물을 설치하여 주민들에게 도심과 어우러진 자연 속 문학 공간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 간담회는 곡선동장을 비롯해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주민 등 15명이 참석하여 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거리 디자인과 안전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사업의 진행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이날 참석한 지역 주민은 “동네에 이렇게 아름다운 공간이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고 거리의 특색을 잘 살려 우리 지역의 명소로 만들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성일 곡선동장은 “주민들에게 휴식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잘 반영하여 추진할 것이며 지속적인 애정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27일,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워시앤조이 호매실점은 관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독거노인 5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불 빨래 서비스’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이불 빨래 서비스’는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중심으로 직접 어르신들의 가정에 방문하여 세탁물을 수거하고 빨래방에서 세탁·건조 후 다시 집까지 배달하는 방식의 서비스이다. 호매실동은 이 서비스를 통해 단순 가사 지원을 넘어 대면 전달을 통한 안부 확인과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함께 시간을 보내며 주민들과 조금이나마 웃음과 온정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이규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찾아가는 이불 빨래 서비스를 통해 주변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매우 보람차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와 같은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