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 주민자치회실에서 채움과 나눔 문화예술단과 ‘마음뜨기 나눔 활동’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마음뜨기 나눔 활동'은 구운동 2024년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으로, 본 협약에 따라 주민자치회는 채움과 나눔 문화예술단과 협력하여 연말 소외계층을 위해 목도리 등 월동용품을 제작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이호 구운동 주민자치회장은 “마음뜨기 나눔 활동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앞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이웃 나눔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채움과 나눔 문화예술단 단장은 “주민자치회와 협력하여 마음뜨기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권선구 구운동은 지난 27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가구를 선정해 주거지 청소를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구운동 관계자는 “열악한 주거 환경으로 홀몸 어르신이 신체 건강에 이상이 생길 우려가 큰 상황이었던 만큼 구운동 사례회의를 통해 긴급하게 지원했다.”라며 “대상자 가구가 청소 작업으로 깨끗해진 주거지에 매우 만족해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해당가구는 새빛돌봄 가사지원 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하여 안정된 일상생활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은준 구운동장은 “이른 무더위로 인해 걱정이 많았는데 안정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이 꼭 필요한 곳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등 취약가구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은 지난 27일 관내 주민 이수연(남‧25세) 씨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15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수연 씨는 작년 11월 아버지와 차를 타고 가던 중 묻지마 폭행을 당하던 여성을 목격하고 여성을 구하고 가해자를 끝까지 쫓아가 용기 있게 제압한 인물로, 이 과정에서 가해자가 휘두른 흉기에 얼굴에 큰 상처를 입어 50바늘을 꿰매었고 흉터가 남아 아직도 치료 중이다. 양오선 서둔동장은 “어려운 일을 겪으셨음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귀하고 값진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이수연 씨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수연 씨는 “작은 정성이지만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고 저도 주위에서 여러 도움을 받아온 만큼 이웃 주민들에게도 베풀며 지내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관내 70세 이상 어르신 20명과 함께 탑동시민농장 잔디밭에서 힐링 봄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평소 건강 문제,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사람들과의 교류를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독감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사진 찍기, 추억의 게임을 하고 함께 식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 한 분은 “여러 사람들과 함께 어울려 재미있는 게임도 하고 바깥 구경도 해서 정말 즐거웠고 이렇게 행복한 하루를 선물해 줘서 고맙다.”며 소감을 전했다. 최미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나들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단조로운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라도 삶의 활력을 되찾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고민하고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은 지난 27일,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 동장실에서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2024년 제1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 안건으로 알코올 의존증세로 인한 신체적·정신적 질환, 열악한 주거환경, 가구원의 치매 증상 등 복학접인 위기 상황에 놓인 성인 모자가구에 대한 각 기관별 개입 방법 및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수원시 돌봄정책과 휴먼복지팀, 수원시 휴먼서비스센터, 수원시 중독통합관리지원센터 총 4개 기관이 참석하여 대상 가구의 지원 방안을 찾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이를 통해 대상 가구의 장애물을 파악하여 효과적인 사례 개입 방안 및 다양한 사회적 서비스 연계 지원에 대해 함께 모색해 나가는 시간을 가졌다. 안순자 세류1동 동장은 “민·관이 함께 모여 전문지식 및 자원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과정을 통해 해당 가구의 복합적인 문제와 욕구가 효과적으로 해소되길 기대하며, 해당 가구는 물론 위기가구의 발굴과 지원에 있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5월 26일 서수원 칠보체육관 인조잔디구장에서 제10회 권선구청장배 생활체육 족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권선구 관내 200여 명의 족구 동호인 28팀이 참가해 진행됐으며, 선수들 간 함께 땀 흘리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기는 40대, 50대, 60대, 챌린저부로 나뉘어 50대는 풀리그로 진행되고 나머지 부문은 각 예선전과 본선전을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현우 수원시 족구협회 권선지회장은 “먼저 오늘 대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해 주신 수원시 족구협회 권선지회 임원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멋진 경기를 보여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8일 세류동 소재 어르신 재활종합돌봄센터에서 ‘2024년 찾아가는 복조리 공연’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복조리 공연단’은 관내 주민자치센터 동아리로 구성된 공연단으로, 매월 넷째 주 월요일에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문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이날은 세류1동 주민자치센터의 대표 동아리인 ‘수인선’에서 통기타 공연을, 세류2동 주민자치센터 ‘회오리’에서 댄스 공연을, 구운동 주민자치센터 ‘어울림’에서 신나는 트로트 장구 공연을 펼쳐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었다. 공연을 관람한 어르신들은 일어나서 함께 어울리며 춤을 추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멋진 공연을 보여준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어르신들과 함께하고 즐기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청사 2층 권선구 갤러리에서 5월 27일부터 6월 14일까지 전시 '추억의 소나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인수 작가의 제23회 개인전인 이번 전시는 일상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서양화 작품 30여 점으로 진행된다. 한인수 작가는 “권선구에 살고 있는 주민으로서 그림이 주는 행복감을 많은 분들과 공유하고 싶고 그림이 가지고 있는 따뜻한 마음이 전시를 관람하는 모든 분들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권선구 갤러리에서는 오는 12월까지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이 참여한 전시가 연이어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7일, 관내 홀몸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을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많은 홀몸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40가구에 장조림과 열무김치 등 정성스럽게 만든 반찬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의 안부를 살피고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매산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속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하면서 온정이 넘치는 매산동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옥선 매산동 새마을부녀회 부회장은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사랑과 정성으로 만든 반찬이 관내 어르신 및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앞으로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학서 매산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매산동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모두가 함께하는 매산동이 되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27일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주민자치회는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와 수강생 대표와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와 수강생들의 만족도를 조사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프로그램 활성화와 신규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의견을 나눴다. 팔달구 화서2동 주민자치센터는 현재 22개 과목 28개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우수한 강사진으로 600여명에 가까운 수강생을 보유한 화서2동 주민이 사랑하는 평생교육기관이다. 민경록 화서2동 주민자치회장은 “화서2동 주민의 문화생활 향상을 위해 애쓰시는 강사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검토해 강사진과 수강생 모두가 만족하는 수준 높은 평생교육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