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는 5월 30일 한국임업후계자협회 거창군협의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임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힘을 모은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임산물의 유통경로 확보 ▲판매환경 조성 ▲소비촉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 등을 한다. 거창군협의회는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의 임산물을 수원시에 공급하고, 선순환 지역경제 시스템 구축을 위해 수원시와 협력한다. 협약 기간은 2년이다. 협약식에는 이상희 수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과 김기범 거창군협의회장, 권영익 모리(주) 대표, 이수미 이수미팜베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수원로컬푸드직매장에서 친환경임산물 인증 농가에서 생산하는 모리(주)의 노각 제품과 이수미팜베리의 팜베리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와 거창군이 협력해 지역 임산물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농가는 소득이 늘어나고, 수원시민은 건강한 먹거리를 접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는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신규 가입자 637명을 5월 31일부터 6월 17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은 청년이 2년간 근로를 유지하면서 매달 10만 원씩 저축하면 월 14만 2000원의 지원금이 추가 적립돼 2년 후 580만 원(지역화폐 100만 원 포함)을 받는 사업이다.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고, 목돈 마련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5월 24일)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노동자로 가구 소득 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여야 한다. 병역의무 이행자는 병역의무 이행 기간(최대 3년)만큼 신청 연령이 연장된다. 청년 노동자 통장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서류 심사, 유사 사업 중복 참여자 확인, 선정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해 8월 12일 청년 노동자 통장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보건소와 수원시치과의사회가 5월 30일 경기도치과의사회관 한가족센터에서 ‘취약계층 구강건강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원시 취약계층 시민의 구강건강 관리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취약계층 대상 구강건강관리사업 참여·협력 ▲한가족센터에서 취약계층 대상 치과 진료봉사 ▲수원시치과의사회 산하 한가족센터를 위한 지원사항 협력(진료 대상 단체발굴 협조) ▲생애주기별 구강건강관리 교육정보 대 시민 홍보 등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현미 장안구보건소장, 수원시치과의사회 민봉기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참석했다. 수원시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이 취약계층 구강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수원시치과의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치과의사회 한가족센터는 꿈을 키우는 보육원 아동들을 대상으로 전문 구강검진, 스케일링, 불소도포, 구강보건교육 등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적극행정·협업을 실천한 공직자에게 마일리지를 부여하는 ‘적극행정·협업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한다. 적극행정·협업 마일리지 제도는 적극행정, 협업을 실천한 공직자에게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적립한 마일리지에 따라 인센티브를 주는 것이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수원시를 비롯한 50개 지자체를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 시범운영 지자체’로 선정했고, 수원시는 8월 말부터 12월까지 17개 부서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마일리지를 시범운영 바 있다. 올해는 모든 부서의 6급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마일리지 적립 대상은 6급 팀장급 이하 전 직원, 임기제공무원·공무직 직원이다. 각 부서장, 적극행정·규제개혁 전담 부서, 제안 전담 부서 등이 적극행정·협업 마일리지 적립 기준에 따라 직원 개인별로 마일리지를 부여한다. 마일리지 적립 평가 항목은 ▲적극적 업무기획 ▲적극행정 추진, 적극적 민원 처리 ▲성과 창출 ▲적극행정 홍보 ▲적극행정 제도 활용 ▲사전 컨설팅 활용 ▲협업 사례 ▲규제개선 과제 발굴 ▲제안 참여 등이다. 일정 수준의 마일리지를 적립한 공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6월부터 8월까지 석 달간 수원페이 인센티브 지급률과 충전 한도를 상향한다. 수원시는 경기도 주관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과 연계해 수원페이를 확대 발행한다. 수원페이 인센티브 지급률은 기존 6%에서 7%로, 충전 한도는 기존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확대한다. 6~8월에 50만 원을 수원페이 계좌에 입금하면 인센티브 3만 5000원이 추가된 총 53만 5000원이 충전된다. 기존 인센티브는 한 달에 30만 원(인센티브 최대 1만 8000원, 6%)이었다. 수원페이는 충전식 선불카드 형태의 지역화폐다. ‘삼성페이’ 앱에 등록하면 실물카드 없이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다. 신용카드 단말기가 있는 관내 전통시장, 연 매출 1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사업장(슈퍼마켓·편의점·음식점 등), ‘배달특급’ 앱(온라인 결제)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페이 확대 발행이 침체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 및 광교호수공원 일대에서 생태 미술을 체험하는 '2024 디지털아트 - 뚜벅이 탐사단'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2022년부터 운영한 뚜벅이 탐사단은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개발한 증강현실 앱 '디지털 워킹! 아트숲'을 활용한 융복합 체험이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참여 연령층을 확대하고 봄과 초여름에 서식하는 동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5월에 총 6회로 운영했다. 수요일은 6~8세 아동과 보호자, 토요일은 9~13세 아동과 보호자 2인 1조로 구성된 총 50팀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직접 꾸민 탐사단 모자와 체험 도구가 담긴 탐사 가방, 증강현실 앱이 설치된 디지털기기를 이용해 광교호수공원 어반레비길에서 동식물을 직접 관찰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아트 작품 만들기, 호수공원 동식물 퀴즈 풀기, 자연물 빙고 게임, 탐사일지 작성 등 다양한 생태 미술체험에 참여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증강현실 앱을 활용한 가상 체험과 직접 관찰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신선하고 주변에 쉽게 지나쳤던 동식물에 대해서 알게 되어서 좋았다”라고 참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3월 ‘성인페스티벌’ 개최 저지를 계기로 청소년 유해 환경 근절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이어갈 ‘수원청소년성장지원협의체’가 공식 출범했다. 수원시는 30일 오전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청소년성장지원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했다. 수원청소년성장지원협의체는 수원지역에서 청소년 유해 환경을 사전에 파악해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청소년 관련 기관과 단체들의 협력으로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앞서 지난 3월 수원시가 성인페스티벌 개최를 총력 저지하면서 시민사회가 중심이 된 공론화를 이끌자는 의견에 따라 본격화됐다. 협의체에는 수원시와 수원시의회, 수원지역 경찰서, 각급 학교, 학부모단체, 시민사회단체 등이 참여한다. 각 기관을 대표해 총 30명의 위원이 위촉돼 활동할 계획이다. 협의체는 청소년 보호를 위한 시민 의견 수렴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청소년 유해 환경에 대한 정의와 판단기준 등을 마련하기 위한 공론화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위원들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을 모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2024년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드론을 활용한 건축·토목 분야 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했다. 30일 영흥푸르지오 공사현장(영통구 망포동 234-7번지), 서북공심돈, 화서문을 점검했다. 드론을 활용한 이날 점검에서 건축물의 구조적 안전성을 확인하는 것뿐만 아니라, 흙막이 시설의 적정성, 타워크레인 연결부위의 탈락 여부, 주요 구조부의 균열·손상 상태 확인, 제방의 유실 여부 등을 확인했다. 점검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과 담당 부서장, 스마트도시과 관계자, 건축·토목 분야 외부 전문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4월 22일 시작된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6월 21일까지 재난·사고 발생 우려 시설 11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성,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한다. 수원시 안전정책과가 점검을 총괄하고,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민관합동점검을 한다. 시설·전기·가스·소방 등 분야도 수원소방서·수원남부소방서·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해 첨단장비(열화상카메라·가스누출검지기·연기감지기 등)를 활용해 점검한다. &n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4개 구 보건소가 ‘제37회 세계금연의 날’·‘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수원 곳곳에서 건강 캠페인을 펼친다. 팔달구보건소는 29일 수원역에서 건강증진 체험 홍보 부스를 열고, 금연클리닉 사업을 안내했다. ▲CO(일산화탄소) 측정을 통한 흡연의 위험성 인지, 금연상담 ▲구강위생용품·불소양치용액 사용법 교육·배부 ▲구강, 비만, 영양, 감염병 예방 교육 등으로 시민들에게 건강정보를 제공하며 캠페인을 진행했다. 권선구보건소는 29일 탑동중앙사거리 일대에서 금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야간 특별 지도·점검을 했다. ▲금연구역·시설 안내판 등 부착 여부 확인 ▲흡연자 금연 계도 활동과 지도점검 ▲간접흡연예방 리플렛·홍보물품 배부 등 활동을 펼쳤다. 장안구보건소는 6월 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장안구청 광장에서, 영통구보건소는 3일 정오부터 3시까지 영흥숲공원 입구에서 건강캠페인을 펼친다. 건강증진체험 부스를 설치하고, 주민에게 금연과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홍보한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세계 금연의 날(5월31일)과 구강보건의 날(6월9일)을 맞아 흡연의 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세계공정무역의 날’(5월 11일)을 기념해 30일 시청 본관 로비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공정무역 캠페인’을 펼쳤다. 수원시와 수원공정무역협의회가 주관한 캠페인에는 수원시 공정무역 커뮤니티인 수원도시재단, 경기대학교 소성박물관, 천천고등학교 교육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 참살이협동조합 등이 참여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캠페인에 함께한 시민들을 격려하고, 공정무역을 함께 홍보했다.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공정무역의 개념을 안내하고, 과일·커피 등 공정무역 제품을 나눠주며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수원시는 2020년 공정무역 도시로 첫 인증을 받은 이후, 관내 공정무역 인증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지속해서 공정무역 캠페인을 전개하고, 홍보·교육활동을 하는 등 공정무역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공정무역’이란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 불공정 무역구조로 인해 발생하는 부의 편중, 환경파괴, 노동력 착취, 인권침해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도상국 생산자에게 유리한 무역조건을 제공하는 무역형태를 말한다. 이재준 시장은 “시민들이 ‘가치 소비’를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