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은 ‘2024년 수원시 주민자치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석해 “수원시는 시민이 만드는 도시”라고 강조했다. 5월 30일 포천시 한화리조트 산정호수에서 열린 주민자치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특강을 한 이재준 시장은 “지금은 ‘아래로부터 참여’가 중요한 시대”라며 “시민이 만드는 도시인 수원시에서는 주민자치회의 역할이 무척 중요하다”고 말했다. 5월 30~31일 포천시, 철원군 일대에서 열린 주민자치 역량강화 워크숍은 소통리더십 역량강화 교육,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 이재준 시장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각 동 주민자치 위원 130여 명이 참석했다. 장안구 정자3동(정!정!정!이 넘치는 정자마을), 권선구 권선1동(마을리빙랩 ‘푸드업사이클링’), 팔달구 지동(탄소중립 실천하는 동쪽마을 지동), 영통구 망포2동(함께 만들고 즐기는 향기로운 망포2동)이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 마을리빙랩 등을 추진하고, 주민참여예산제를 운영한다. 6월 말부터 8월 초까지 44개 동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여민동락, 2024 수원 문화유산 야행(夜行)’이 5월 31일과 6월 1일 화성행궁과 행궁동 일원에서 열렸다. 수원 문화유산 야행은 화성행궁 광장에서 열린 개막행사로 시작해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야경(夜景·밤에 비춰보는 문화유산), 야로(夜路·밤에 걷는 거리), 야사(夜史·밤에 듣는 역사 이야기), 야화(야화·밤에 보는 그림), 야설(夜設·밤에 보는 공연 이야기), 야시(夜市·밤에 즐기는 장사 이야기), 야식(夜食·밤에 먹는 음식 이야기), 야숙(夜宿·수원에서의 하룻밤) 등 ‘8야(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5월 31일 개막행사에 참석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시민들과 행궁광장 어도(御道)에 불을 밝히며 2024 수원 문화유산 야행의 시작을 알렸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 문화유산 야행은 모두가 행복으로 어우러지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만백성과 더불어 즐거움을 나누는, 정조대왕의 꿈이 실현되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 수원 문화유산 야행은 화성행궁과 행궁광장을 중심으로 그 우측인 시립미술관과 행궁동행정복지센터 구역, 그리고 정조테마공연장과 공방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 기업인 ㈜에코스타가 수원의 아동복지시설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3년 간 3000만 원을 후원한다. 강문식 ㈜에코스타 대표 겸 수원FC 이사장은 5월 31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수원시장에게 후원을 약속했다. 3년간 매년 1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지정기탁 형식으로 수원시 아동양육시설 4개소와 수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 ‘꿈쟁이오케스트라’에 지원한다. 강문식 ㈜에코스타 대표는 “㈜에코스타는 자연과 사람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환경전문 기업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수원시 아동복지시설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따듯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에코스타에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수원시 아동복지시설 아동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수원의 자랑인 ‘꿈쟁이오케스트라’의 활동을 많은 사람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01년 창립한 ㈜에코스타는 자연과 사람을 최우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은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일상의 작은 기후행동이 지구를 되살릴 수 있다”고 말했다. ‘쉼, 생태의 숨이 되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제29회 환경의 날·제3회 환경교육주간 기념행사가 5월 31일 경기대학교 하이엔드홀에서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기념사에서 “우리시는 ‘205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을 목표로 설정하고,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기후 행동’ 정책을 끊임없이 고민했다”며 “400억 원을 투자하는 ‘탄소중립 그린도시’의 핵심도 시민 참여”라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환경의 날 유공자 표창, 2024년 수원시 환경작품 공모전·탄소중립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 ‘탄소중립 실천다짐’ 등으로 진행됐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이영균 수원환경운동센터 자원활동가 등 8명이 유공자 표창을, 이하은(5, 기쁨어린이집)양 등 8명은 ‘2024년 수원시 환경작품 공모전’ 최우수상을 받았다. 탄소중립 아이디오 공모전은 경기대학교 ‘C&C Lab 팀이 최우수상, 경기대학교 ‘그린이들’·‘무한동력’ 2개 팀이 우수상, ‘카본버스터즈’·‘2050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6월 1일 '2024 상반기 수원 중등 수업나눔 한마당'을 운영했다. 관내 중·고 교사 15명이 8개 교과에 이르는 수업을 개설해 수업을 나누고 100여 명의 교사가 교과별 수업을 참관하며 고민을 함께했다. 학생이 수업의 주체가 되어 실생활 맥락 속에서 적용하고 실천하는 수업을 지향하며, 에듀테크와 인공지능을 활용해 교사들이 수업을 함께 디자인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수업 나눔 한마당은 관내 수석교사 - 중경력 교사 - 저경력 교사 등이 고루 강사진으로 참여해 저마다의 경험을 반영한 다양한 수업 역량을 보여 주었다. 각 교과별로는 ▲국어 ‘인공지능과 함께 학술 포럼 준비하기’ ▲과학(중)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해 좌충우돌 노력하는 3인 3색 과학수업’ ▲과학(고) ‘시험 문제 오류 탈출! 손쉽게 시작하는 논술형 평가’ ▲역사 ‘인공지능(AI) 챗봇을 활용한 역사 수행평가’ ▲정보와컴퓨터 ‘하이러닝으로 스텝-업-점프하기’ ▲한문 ‘문과 미래교실 수업을 위한 하이터치 수업 설계’ ▲기술·가정 ‘에듀테크 활용 논술형 평가와 연계한 가정과 수업 이야기’ ▲수학 ‘마따호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이병규)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더푸른’은 지난 29일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브랜드데이 일환으로 수원종합운동장에 방문하여 수원FC ‘에스코트 키즈 퍼포먼스’ 활동을 진행했다. ‘더푸른’ 청소년들은 수원FC, 대구FC 선수들과 함께 그라운드에 입장하며 많은 관중들의 응원을 받았고, 경기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순간을 함께 했다. 특히, 이날의 퍼포먼스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된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참여한 학생들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에스코트 키즈 퍼포먼스를 통해 자신감을 크게 향상시켜 학교생활 및 다른 사회적 활동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본 활동에 참가한 청소년은 "선수들과 함께 입장하는 순간이 정말 떨리고 설렜으며, 우리가 응원한 선수들이 승리해 기분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방과후아카데미 ‘더푸른’은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초등 4학년 ~ 중등 1학년)의 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 방과후 교과학습활동 ▲ 전문체험활동 ▲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와 동수원새마을금고(이사장 최덕헌)는 지난 31일 수원나자렛집 및 관내 7개소 지역아동센터 시설장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드림 용돈’전달식을 진행했다. ‘희망드림 용돈’은 동수원새마을금고 후원으로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용돈 관리를 통하여 올바른 경제관념 및 조기 금융교육을 실시하고자 아동복지시설 이용 아동 및 가정위탁 아동 185명에게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간 매월 3만원씩 총 21만원을 아동 본인 통장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덕헌 이사장은 “아동들이 본인 통장으로 입금되는 용돈을 사용하기 위해 은행을 자주 방문하면서 어렸을 때부터 올바른 소비와 저축의 의미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지역 내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후원해주시는 동수원새마을금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추진하는 용돈지원 사업은 아동들에게 건강한 금융교육의 초석이 될 것이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동수원새마을금고는 올해 초 설명절 식료품 나눔을 시작으로 연 1억2천만원 기탁 사업인 '어려운 이웃을 위한 통 큰 나눔 프로젝트'를 추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소재 솔티어린이집과 동화나라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집에서 십시일반 가져온 라면을 인계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전달했다. 유미연 솔티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의 소중함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기부 활동을 계획했다. 아이들이 작은 나눔을 통해 큰 기쁨을 느끼고, 이웃과 함께하는 삶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유지현 동화나라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처음으로 기부를 경험해보며 스스로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하다. 이러한 활동이 아이들의 정서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박승길 인계동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소중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솔티어린이집과 동화나라어린이집에 감사드리며, 어린이들이 기부한 라면은 관내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라면 50팩은 관내 가정위탁아동, 입양아동, 한부모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31일 각 동 돌봄 플래너를 대상으로 수원새빛돌봄 실무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수원새빛돌봄 서비스 단계별 추진 절차, 업무 매뉴얼 교육, 서식 및 대장 작성 요령, 기관 건의 사항 전달 등 세부 사항을 교육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수원새빛돌봄은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돼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원형 통합돌봄사업'이다. ▲방문가사 ▲동행지원 ▲심리상담 ▲일시보호 등 4대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소득·재산·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동 행정복지센터 돌봄 창구에 전화·방문 신청하거나 모바일 시민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으로 신청할 수 있고 돌봄 플래너가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돌봄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가구는 돌봄서비스 비용으로 1인당 연 100만원 이내를 지원한다. 기준 중위소득 75% 초과 가구는 본인 부담으로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돌봄이 필요한 팔달 구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새빛돌봄사업이 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30일 한국교통장애인협회와 함께 수원농생명과학고 앞 개방형 그린타운(영화동 45-1번지 일원) 내 손바닥정원을 조성했다. 개방형 그린타운은 학교 부지이지만 수원시에서 녹지 및 휴게공간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개방한 공간으로 광교산 가는 길목에 있어 시민과 관광객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곳이다. 이날 장안구와 장애인협회 회원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하여 블루엔젤 3그루, 불두화 10그루, 회양목 230그루, 금계국 200송이, 기린초 160송이를 심어 아름다운 정원을 조성했다. 특히 협회에서는 정원 조성뿐만 아니라 앞으로 관리에도 직접 참여하겠다고 밝혀 손바닥정원을 통한 정원문화 확산에 한 축을 담당할 예정이다. 김성중 공원녹지과장은 “손바닥정원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관심 있는 여러 단체들과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장안구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시숲과 정원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고 철저한 관리를 병행하여 도심 속 휴식과 충전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