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2024 수원 초·중학생 국제교류 작품전’ 참가작품을 8월 16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시와 수원시의 국제자매·우호도시 초·중학생, 동일 연령 청소년이 참가할 수 있다. 올해 작품 주제는 ‘내가 그린(Green) 지구’다. 4절지나 8절지에 작품을 창작해야 한다. 회화 종류로 창작 방식에는 제한이 없지만 평면 작품이어야 한다. 표절·도작은 무효 처리된다. 작품 스캔본과 신청서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한 명이 한 작품을 응모할 수 있다. 출품작 중 300여 작품(수원시 청소년 작품 100점, 국제자매·우호도시 작품 200점)을 선정해 11월 12일부터 17일까지 전시한다. 초등 저학년·고학년, 중등부별로 금·은·동상을 선정해 시상하고, 기념품을 증정한다. 특별인기상과 그 외 전시작 출품자는 상장과 기념품을 증정한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2021년부터 매년 ‘수원 초·중학생 국제교류 작품전’을 열고 있다. 2021년에는 13개국 16개 도시 청소년이 1194점, 2022년에는 12개국 14개 도시 청소년이 500점, 2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2024년 수원희망글판 여름편 문안 ‘끊임없는 도전은 결국 꿈을 이루게 합니다. 지금 최선을 다하세요!’를 8월까지 수원시 곳곳에 있는 게시대와 수원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한다. 수원FC 이승우 선수의 메시지다. 수원시는 더위에 지치기 쉬운 여름에 스포츠 선수의 힘찬 에너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수원FC 선수 이승우를 메시지 전달자로 선정했다. 이승우는 FIFA U-17 월드컵 칠레,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2018 러시아 월드컵,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2019 AFC 아시안컵 아랍에미리트 대회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했고, 2021년 12월 수원FC에 입단했다. 수원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이승우의 인터뷰 영상을 볼 수 있다. 이승우는 “축구를 하면서 어렵고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멈추지 않고 계속 달렸기에 오늘의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저는 지금도 매 순간 최선을 다하자는 마음으로 경기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저의 메시지가 여러분에게 힘과 용기가 되길 소망한다”며 “올해도 꿈을 향해 힘차게 전진하시길 바란다”고 밝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1분기 적극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 규제 해소 실적 평가에서 ‘전국 최초! 공립수목원 장애물 없는 생활(BF) 인증 획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수목원 조성’으로 ‘적극행정 신규사례’에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2021년부터 2024년 1분기까지 적극행정 노력으로 규제혁신 결과를 도출한 실적(17개 시도 518건)을 평가했다. 1차 자체평가와 2차 합동평가를 거쳐 적극행정 신규사례 40건을 선정했는데, 수원시는 ‘주민 편익 증진’ 유형에서 신규사례로 선정됐다. 수원 일월수목원은 지난 2월 공립수목원 중 전국에서 처음으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이하 BF)을 받았다. BF 인증제도는 어린이·노인·장애인·임산부뿐 아니라 일시적 장애인 등 모든 사람이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고,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시설물을 계획하고 설치했는지 여부를 공인기관이 평가한 후 인증하는 것이다. 수원시는 수목원 조성 공사 초기인 2020년 3월 지정 인증기관인 한국장애인개발원의 예비 인증 절차를 시작했고, 2023년 본 인증을 거쳐 올해 1월 현장 심사 후 BF인증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불합리한 행정규제를 발굴하고 신속하게 개선하기 위해 ‘규제혁신 동아리(가칭)’를 구성한다. ‘규제혁신 동아리(가칭)’는 공직자와 시민·전문가, 연구원이 함께 규제혁신에 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모임이다. 5급 이하 공무원 12명, 각 기업·협회 대표, 규제 전문가 등 시민·전문가 6명, 수원시정연구원 2명 등 총 20명 내외로 구성된다. 공무원 참가자는 5급 이하 중 규제혁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외부 전문가는 기업 대표, 협회 임원 등 규제혁신 관련 전문 지식이나 경험이 풍부한 사람으로 구성된다. 수원시정연구원은 분야별 연구원이 참여해 전문성을 더할 예정이다. 14일까지 구성원을 모집한다. 주요 역할은 ▲(과제수집) 법령·조례·규칙·제도 등의 규제 접수·발굴 ▲(그룹토의)working group(실무단) 활동으로 개선 방안 공동 마련 ▲(최종 반영)전문성·완성도 있는 규제혁신 추진 등이다. 동아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공직자에 대해서는 규제개혁 우수부서·공무원 평가를 할 때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오랫동안 방치된 빈집의 실태를 조사하고, 정비계획을 수립한다. 실태 조사 대상은 1년 이상 상수도·전기요금이 부과되지 않은 빈집 추정 주택 300호다. 올해 말까지 현장 조사를 해 실제 빈집 여부를 확인한 후 빈집정보시스템에 등록한다. 실태 조사를 마치고,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빈집정비 5개년 계획’을 수립한 후 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비 대상 빈집은 철거·리모델링 후 공공에서 활용하거나 안전 조치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보조금은 ‘철거 또는 리모델링 후 공공활용’ 최대 3000만 원, ‘단순 철거’ 최대 2000만 원(자부담 10%), ‘안전 조치’ 최대 600만 원이다. 빈집을 철거·리모델링 후 일정 기간 공공에서 활용하도록 제공하면 재산세를 감면 혜택을 준다. 수원시 관계자는 “안전사고·범죄 발생 우려가 있고, 주거 환경을 해치는 빈집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관리하겠다”며 “빈집을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이른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6월부터 9월 30일까지 도시공원 내 바닥분수와 같은 수경(水景) 시설을 운영한다. 수원시 수경시설은 물놀이형 시설 39개소를 비롯해 총 58개소다. 수경시설은 바닥분수, 물놀이시설, 인공 실개천 등이 있다. 아이들의 물놀이 공간, 무더위 쉼터 등으로 활용된다. 일반 수경시설은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물놀이시설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이용 인원, 날씨 등에 따라 탄력적으로 가동한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수원시상수도사업소 등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이 15일마다 1회 이상 수질 검사를 한다. 또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소독, 청소, 물 교체, 부유물·침전물 제거 작업 등으로 청결하게 관리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공원 물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수질·안전 관리를 하고, 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마을만들기협의회는 5월 30~31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일원에서 마을만들기 ‘2024 마을만들기협의회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에는 마을만들기협의회 회원, 수원도시재단 직원, 공직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상징인 유성구 ‘안녕마을’ 김효임 이사장의 강의를 듣고, 카이스트·충남대 학생들과 마을 자산화 사업을 바탕으로 한 거버넌스 확대 사례를 공유했다. 세동농촌체험마을도 견학하며 그린벨트, 상수도보호구역이라는 한계 속에서도 마을기업과 체험휴양마을을 병합한 사례를 벤치마킹했다. 김원진 수원시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마을공동체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었다”며 “공동체라는 무형의 가치가 주민들의 피부에 와닿을 수 있는 활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5월 31일 열린 아주대 원천대동제에 참여해 ‘4대 기초노동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펼쳤다. 축제 방문자들에게 ▲근로계약 체결 ▲임금명세서 교부 ▲최저임금 지급 ▲임금체불 예방 등 4개 기초노동질서를 안내하는 홍보물·노동수첩 등을 배포했다. 또 노동상담, 권리구제지원사업, 4대 기초노동질서를 지키는 ‘수원시 일자리 착한가게’ 등을 홍보했다. 노동법 관련 퀴즈 정답자,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를 카카오톡 친구로 추가한 사람에게 음료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는 시민참여형 이벤트도 열었다. 수원시 관계자는 “4대 기초노동질서 지키기 캠페인이 노동자와 사업주 모두가 상생하는 노동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1일 매탄위브하늘채 주민화합한마당에서 ‘우리집 탄소모니터링’ 앱 가입 이벤트를 열었다. 매탄위브하늘채 어린이공원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아파트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우리집 탄소모니터링’을 홍보했다. 수원시의 탄소중립 정책과 우리집 탄소모니터링 앱의 활용 방법을 안내하고, 앱 가입자에게는 롯데백화점 수원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테이크아웃 무료 음료 쿠폰을 제공했다. 롯데백화점 수원점은 ESG경영(환경·사회·지배구조)의 하나로 무료 음료 쿠폰 3000장을 수원시의 탄소중립 정책에 후원했다. 우리집 탄소모니터링은 시민이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에너지(전기, 가스·수도·난방·온수) 사용량, 탄소 배출량, 아파트단지 내 탄소배출 순위 등을 확인해, 자발적으로 탄소 발생량을 줄이도록 유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2월 시작했고, 현재 공동주택 64개 단지, 5만 9000여 세대가 참여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우리집 탄소모니터링 앱을 활용해 주민들이 탄소중립에 쉽게 다가갈 수 있길 바란다”라며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2024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우리가 함께 그린(GREEN) 평동 마을’로 우수상을 받았다. 5월 31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경연대회에서는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15개 시군이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현장 심사를 거쳐 대상·최우수상 각 1개 시, 우수상 3개 시, 장려상 10개 시를 선정했다. 수원시는 우수사업 지원비로 400만 원을 받았다. 수원시 대표로 ‘우리가 함께 그린(GREEN) 평동 마을’을 발표한 신호정 평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함께 친환경마을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소개했다. 평동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주민들은 ‘수원시 탄소중립 그린도시 주민기획단’에 참여하며 고색동 일원에서 추진되는 ‘수원시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에 힘을 보태고 있다. 또 ‘2024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으로 ‘황구지천 생태 정화 및 산책길 보전’, 탄소중립 실천 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