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방위협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호국보훈의 달 기념 참전유공자 지원사업’ 전달식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율천동 방위협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현금을, 방위협의회 염상조 고문을 통해 수원농협에서 쌀을 후원받았다. 지원대상자는 관내 6.25 참전유공자와 월남전 참전유공자 중 5명을 선정하여, 각각 지원금 25만 원과 백미 10kg 2포대 등을 집마다 직접 전달하면서 예우와 감사를 표했다. 방위협의회 성훈경 위원장은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보답하고자 매년 참전유공자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율천동장은 “우리나라를 위해 애써주신 참전유공자들에 대한 예우 강화와 복지 증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은 지난 5일,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족 및 이주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 참가한 이주민 대다수는 우리나라의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문화가 생소한 초기 입국자여서, 분리배출 방법의 기본적인 안내사항을 전달하는 데 의의를 두었다. 특히 송죽동에서 자체 제작한 분리배출 교육 자료를 다문화지원센터에서 5개 국어 번역본으로 제공하여, 한국어가 서툰 다문화가족들도 큰 무리 없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었다. 이번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교육은 송죽동 청소행정 특수시책 중의 하나로, 다문화가정 대상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음식물쓰레기 배출방법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안내 등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하고자 반기마다 1회씩 추진하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수원시 조남철 다문화정책과장은 “이주민들이 쓰레기 배출방법 등을 올바르게 습득하여 우리나라에서 불편함 없이 지낼 수 있도록 다문화정책과에서도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미자 송죽동장은 “외국인 주민들도 쓰레기 분리배출 및 재활용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5일, 매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드헤어와 협력해 관내 홀몸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이·미용’을 진행했다. ‘사랑의 이·미용’은 매달 첫째 주 수요일마다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매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다. 제드 헤어는 2023년부터 꾸준히 ‘사랑의 이·미용’ 봉사에 참여해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매산동 경로잔치에서 수원시 의회 의장 훈격의 ‘어르신 복지기여자’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수상자인 나임 제드헤어 디자이너는 “어르신 복지기여자 표창장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다. 앞으로도 어르신들께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학서 매산동장은 “매월 빠짐없이 이·미용 재능 기부를 해주시는 제드 헤어와 헤어디자이너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매산동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6월부터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행궁동 행복마을관리소와 협업해 쓰레기 배출과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친환경 비료 제조 및 나눔을 실시한다. 2024년 6월부터 행궁동 행복 마을 관리소는 티백과 커피 찌꺼기, 음식 폐기물 등을 수거해 비료를 제조한다. 제조한 비료는 관내 화단, 녹지 등에 사용하고 행복마을관리소를 방문하는 주민들과 나눔을 실시할 예정이다. 장은향 행궁동장은 “쓰레기를 재활용해 비료를 만듦으로써 재활용을 실천하고 재활용 기술과 결과물을 주민과 적극적으로 공유해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 형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궁동 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5명(행복마을지킴이 4명, 사무원 1명)의 근로자들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비료나눔 ▲폐건전지 및 종이팩 교환 ▲지역순찰 ▲취약계층 간단집수리 ▲EM나눔 ▲생활공구 대여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5일 팔달구 고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업비를 배분받아 '어르신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나들이를 추진했다. '어르신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사업은 야외 활동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들과 함께 경관이 좋은 명소로 봄 나들이를 떠나 어르신들께 행복한 추억과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고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19명의 어르신들과 함께 경기도 양평군 두물머리와 세미원, 황순원 문학촌 소나기 마을로 봄맞이 나들이를 다녀왔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여행을 다니고 싶어도 혼자서는 어디 갈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사람들과 나들이를 나와 좋은 경치도 보고 맛있는 식사도 먹으니 너무 행복한 하루였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정은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나들이를 다녀와서 행복해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뿌듯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께 행복한 하루를 선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2024년 불법광고물정비 수거보상제 본격 운영을 위해 지난 5일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직무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6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실시하는 불법 광고물 수거보상제는 팔달구 관내 이면도로에 게시된 현수막, 족자, 벽보 등을 정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팔달구의 도시경관을 조성하는 한편 팔달구민의 일자리 창출 기여를 위해 운영하는 주민 참여형 민·관 협동 사업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정비 대상 불법광고물의 식별 요령 및 철거 방법, 철거 도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철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 대처 방법, 철거 후 정비 요령 등에 대한 집중적인 교육을 실시했다. 팔달구 관계자는 “불법 광고물 수거보상제 교육을 통해 수거보상원들의 업무 이해도와 작업 효율성을 높이고 작업 과정에서 안전의 중요성을 고취시킬 수 있었다. 앞으로도 수거 보상원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안전하고 쾌적한 팔달구 도시경관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5일 오후 광교1동 에듀타운로 및 도청로 일원 환경정비 및 지역순찰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 플로깅(plogging)이란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사회 공헌 활동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차로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활동에서 위원들은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파손된 보도블럭, 포트홀 등 주민 불편사항 등을 찾아내는 데에도 적극 나섰다. 이해돈 위원장은 “관내 곳곳에 도시미관을 해치는 쓰레기를 청소하니 마음이 한결 시원해졌다.”라며 “깨끗한 광교1동을 위해 회원들과 같이 봉사하여 뜻깊다.”라고 밝혔다. 박선희 광교1동장은 “항상 우리지역을 위해 봉사의 손길을 아끼지 않으시는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하며 “플로깅과 같이 우리가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작은 활동들을 통해 지속가능한 깨끗한 마을환경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 민·관·경이 함께하는 '광교1동 산책로 안심보안관' 합동 순찰을 진행했다. '광교1동 산책로 안심보안관'은 수원도시재단이 지원하는 마을자치리빙랩 사업으로 마을의 문제를 직접 논의하고 해결하는 주민자치 실현 사업이다. 특히 실제 산책로 이용객들의 불편 사항을 듣고자 온라인(새빛톡톡) 및 오프라인(산책로 내 설치)으로 의견을 접수하고 있으며 이를 보안관 활동에 반영하여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산책로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날 광교1동 주민자치회, 광교1동 행정복지센터, 방범기동순찰대, 수원남부경찰서, 광교지구대, 광교생활안전협의회 등 약 40여명이 모였으며 산책로 범죄를 예방하고자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야간 순찰 활동을 진행했다. 권기홍 주민자치회장은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민관경 합동 순찰을 위해 함께 해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 관내 안전을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귀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박선희 광교1동장은 “주민들의 불편 사항이 무엇인지 세심하게 살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은 지난 1월 17일 백성병원와 진료 협약을 통해 지속적으로 의료지원 가구를 발굴하고 연계하고 있다. 이번 무료진료를 통해 의료서비스를 지원받은 대상자는 중장년 1인 가구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집중 관리하던 대상이었다. 대상자는 최근 저혈당 쇼크 및 급격한 체중감소로 건강이 많이 쇠약해진 상태였으며 경제적‧신체적 여건상 병원 진료를 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진료협약기관인 백성병원(대표원장 최보원)에서 진료 후 긴급 입원을 결정하고 진단을 위한 검사에 따른 비용 등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최보원 백성병원 대표원장은 “정확한 진단을 위해선 각종 검사 및 진료가 필요한 상황이며 무엇보다도 혈당 관리를 위해서 가정 내 적절한 돌봄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여의치 않은 상황이라 입원을 결정했다.”며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가 적절한 치료를 받고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지수진 매탄2동장은 “벌써 올 해 두 번째 지원이며 의료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은 지난 5일 무더위쉼터로 지정되어 운영 중인 관내 경로당 4개소에 대하여 2024년 폭염대비 무더위쉼터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올여름은 작년 대비 폭염 일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관내 경로당 4개소를 순찰하면서 폭염에 취약한 고령자 등의 건강 유지를 당부하고 안전사고 및 시설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손말순 매탄1동 경로당협의회장은 “항상 우리같이 노인들을 위해 힘써줘서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무더위쉼터 운영수칙도 숙지해서 잘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 “어르신들뿐 아니라 폭염에 취약한 분들이 안전할 수 있게 폭염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수립하여 무더위 쉼터 운영 기간 동안 쉼터 수시 점검 및 폭염취약계층 안부확인 등 돌봄사각지대 없는 건강하고 안전한 매탄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탄1동은 경로당이 어르신들 뿐만아니라 지역주민 누구나 폭염을 피해 쉬어갈 수 있는 무더위 쉼터로 개방·운영할 수 있도록 매주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