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세계 최대 규모 바이오박람회인 ‘2024 중소기업 미국 바이오박람회’에 참가한 수원시 6개 바이오 업체의 수출개척을 지원했다. 6개 업체는 23만 2000달러(3억 2000만 원) 규모 수출 확약, 624만 9300달러(86억 원) 규모 수출 상담을 하는 실적을 거뒀다. 수원시는 6월 3~6일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 중소기업 미국 바이오 박람회’에서 수원특례시관을 운영하며 수원지역 바이오 분야 6개 중소기업체의 수출개척을 지원했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수원기업은 한국바이오셀프, 휴믹, 바이메듀스, 맘트, 네오리젠바이오텍, 타임바이오 등이다. 참가 업체들은 체외진단기, 동물실험 서비스, 영상처리기기, 디지털헬스케어, 화장품, 면역 관련 제품 등을 전시했다. 아시아, 유럽, 중동, 미주 바이어들과 현장에서 수출상담을 했다. 수원시는 참가 업체에 부스 임차료와 장치비, 항공·운송·통역 일부를 지원해 수출길을 확대하는 데 힘을 보탰다. 수원시가 바이오 박람회 참가를 지원한 것은 올해가 처음으로, 바이오 시장을 선점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민선8기 수원시가 반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이다. 지난해 이맘때, 2년 차에 들어서며 이재준 수원시장은 끊임없이 ‘경제’를 강조했다. 기업과 투자를 유치해 시민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 경제를 되살리겠다는 의지를 강력하게 피력했다. 이에 발맞춰 수원시는 지역경제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고자 행정력을 집중, 알찬 성과와 결실을 일궈냈다. 지금 수원에서는 유망 기업이 수원에서 빛나는 미래를 꿈꾸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더 나은 오늘을 만들고 있다. 수원의 경제적 잠재력을 세계에 알리고, 새로운 발전동력을 만드는 노력도 더해졌다. 민선8기 2년 차 경제특례시를 빚어낸 수원의 한 걸음, 한 땀을 조명한다. ◇기업과 동행 노력, 꾸준한 결실을 맺다 기업 유치를 첫 번째 공약으로 내세웠던 민선8기 수원시는 2년 차에도 첨단기업 유치라는 결실을 맺었다. 수원시에서 미래를 그리는 첨단기업들이 늘어났다는 의미다. 먼저 지난해 7월 국내 최대 규모 초정밀 커넥터 제조 기업 ㈜우주일렉트로닉스가 본사와 연구소를 수원으로 이전하겠다는 약속을 알렸다. 우주일렉트로닉스는 수원 이전을 계기로 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2024 화랑미술제가 지난 4월의 열기를 이어받아 수원특례시로 다시 한번 찾아온다. 2024 화랑미술제 in 수원은 6월 27일부터 6월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1F, 3F에서 개최되며, 전국 각지에서 95개의 갤러리가 모여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망 작가들의 신작이 다수 출품되는 가운데, 참신한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예술이 어우러져 컬렉터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한국화랑협회는 1976년 미술에 대한 이해증 진및미술의 대중화와 더불어 세계미술문화 발전에이바지 하기위해 설립 되었으며, 한국을 대표 하는 180 여개의 갤러리 들로 구성 되어 있다. 수원시 황인국 제2부시장은," 43년 의 긴세월을 이어오는 동안 이번 개최지인 수원특례시의 수원컨벤션센터에서는 융복합컨벤션산업의 새로운 전환과 문화적 파급이 사업적 전망을 새롭게 삼는 전환점이 될것이라 여겨 진다.."고 인삿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1979년부터 진행해온 화랑미술제의 노하우와 광교호수공원을 배경으로하는 수원컨벤션센터의 인프라를 접목시켜 경기 남부권을 중심으로 새로운 미술 유통시장을 형성하여 서울에 집중되어 있는 미술시장의 불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은 지난 10일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 13명을 대상으로 청명마을주공4단지아파트 경로당에서 ‘조물조물&재잘재잘’치매 예방 프로그램 사업을 추진했다. ‘조물조물&재잘재잘’사업은 2024년 영통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복지사업으로 영통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의 협조로 5월부터 7월까지 매주 1회씩 총 8회차로 진행되며 이 날은 5회차로 단어찾기, 단어 순서 바로잡기 게임을 통한 인지 교육에 이어 생활용품 만들기 등 소근육 운동에 좋은 신체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평소 치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치매도 예방이 가능하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처음에는 프로그램이 어렵다고 느껴진 적도 있었지만 지금은 매주 월요일이 기다려진다.”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김가희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영통구 치매안심센터의 지원으로 지역 어르신에게 필요한 복지프로그램 제공에 협력할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 남은 회차도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협의체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0일과 11일 양일간 수원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현장중심 공문생산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는 교육지원청 소속 직원 250여 명이 참여하여 공문 작성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문서 기반의 효율적인 교육행정 시스템을 구축하며, 단위 학교 업무 효율화를 지원함으로써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했다. 연수에서는 ▲공문생산 이행사항 ▲ 공문서 감축 및 질적 개선 ▲ 공문생산 역량 등 다양한 교육내용을 다루었다. 김선경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교육 정책의 효율적인 실행을 위해서는 교육지원청 직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들의 현장중심 공문서 생산 역량이 더욱 향상되어 교육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0일 율현초등학교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이버 도박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찾아가는 학교 방문 교육은 팔달구와 업무협약 기관인 수원중부경찰서(서장 박영대) 학교전담경찰관(SPO)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감 있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각 동 청소년 지도위원들이 참여해 학생들이 교육 과정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교육 전후 제반 사항들을 준비 및 정리를 하고 현장 안전 관리 등 학생들의 원활한 교육 진행을 위해 힘썼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사이버 도박 및 마약 오남용은 개인과 가족, 나아가 지역사회의 큰 위협이다.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마약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지식을 갖출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도시공사는 10일 한국감정노동인증원으로부터 ‘감정노동자 보호 우수기관’으로 인증 받았다고 밝혔다. 감정노동자 보호 우수기관은 고객 응대 등 감정노동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제도나 정책을 모범적인 운영하는 기관에 부여하는 인증 제도다. 인증 심사는 △최고경영자의 의지 및 관심 △보호 체계 △보호 및 관리 활동 △예방 활동 체계 등 4가지 부문의 서면평가와 현장 실사를 거친다. 인증을 위해 공사는 고객 응대 근로자를 대상으로 △스트레스 검사 △심리상담 △보호 매뉴얼 구축 △휴게 공간 시설개선 △힐링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이 가운데 영화관람, 숲 산책 등 감정노동자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힐링 프로그램’ 사업이 높게 평가됐다. 인증을 바탕으로 공사는 감정노동자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업무환경과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서 기관 이미지 향상과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확대해 고객 서비스 질 이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 허정문 사장은 “고객서비스 품질 향상과 공사 이미지 제고를 위해 감정노동자의 업무환경개선과 다양한 정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매월 안락사 위기에 처한 유기견들이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수원시 반려동물센터에 있는 유기견을 대상으로 ‘유기견 새 가족 찾기 '이달의 강아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6월 이달의 강아지는 2023년에 태어난 믹스견 ‘바바’로 팔달구 홈페이지에서 ‘이달의 강아지’ 배너를 클릭하면 사진과 간략한 내용을 확인해 볼 수 있다. 또한, 구청 1층 전자게시판에도 게시해 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도 홍보하고 있다. 팔달구에서는 매월 새로운 유기견을 구민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한정례 팔달구 경제교통과장은 “이달의 강아지 사업을 통해, 반려동물을 입양할 예정인 많은 시민들께서 유기견에 관심을 가지고 사지 말고 입양하는 입양 문화에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8일, 서호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2024 팔달구청장배 생활체육 택견대회’를 개최했다. ‘택견’은 한국의 서울 사대문 안팎 도심 지역에서 전수됐으며 경쾌한 발놀림과 화려한 발차기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역동적인 무술이자 스포츠이다. 또한 여럿이 편을 나눠 겨루며 한바탕 축제의 장을 조성하는 단체 스포츠이기도 하다. 수원시 택견회가 주관하고 수원시 팔달구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첫 번째 팔달구청장배 대회로 팔달구 생활체육인의 이목을 끌었다. 대회는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각 부별 개인전, 단체전, 본때로 운영되어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참여 기회를 제공했다. 도기현 결련택견협회장은 “주짓수, MMA 등 다양한 격투기와 무술이 국내에 도입되면서 택견의 입지가 예전과 같지 않은데, 수원 팔달구에서 택견대회가 개최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과거 연무대에서 열렸던 택견대회를 기억하고 있다”며 “그 전통을 이어 이번 대회에서 다시금 택견이 주목받고 팔달구민의 생활체육으로 정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입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일, 저소득 나홀로가정을 방문하여 생활에 어려움이 없는지 확인하고 직접 담근 열무김치를 전달했다. 계절김치 지원 사업은 입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반기별로 20가정에 직접 담근 계절김치 나눔을 통해 입북동 저소득 가정의 영양 및 정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순옥 민간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필요한 자원을 연계하는 협의체 본연의 역할을 한 것”이라며 폭염 대비 건강이 염려되는 독거노인 등 나홀로 가구들을 방문하여 필요 사항을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입북동행정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긴급 지원 및 사례관리 대상자 연계 등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