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을 통해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기 위한‘2024년 영통구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총 12개 팀이 출전했으며, 참석 내빈과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해 경연 참가자와 응원단 등 주민 200여명이 함께 했다. 이날 행사는 망포2동의 팬플룻 연주를 시작으로 밸리댄스, 라인댄스, 풍물, 하모니카, 통기타 연주 등 참가팀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대회결과 △최우수상 영통3동 주민자치센터의 ‘꾼’팀 △우수상 광교1동 주민자치센터의 ‘보니타퀸즈’팀이 수상했으며, 오는 9월 26일 개최되는 제22회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 동아리 경연대회에 영통구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진성원 영통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경연대회를 위해 준비하고 노력해주신 수강생분들께 깊이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대회가 주민이 소통하며 함께 어우러지는 주민자치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갤러리영통에서 6월 3일부터 19일까지 현대미술의 혼성성과 하이브리드(Hybrid Painting)회화를 주제로 한 조영순 작가의 '하이브리드 회화展’이 열리고 있다. 조영순 작가는 서양화가로 현재 ‘조영순 Gallery’대표로 있으며 13회 개인전을 개최한 작가이다. 작가의‘하이브리드 회화’는 추상 배경에 사실적인 ‘손’의 구상회화 그리고 이질적인 여러 가지 기호, 도상, 상징 등이 뒤섞이고 번지며 하나의 결합 된 새로운 작품세계를 펼치고 있다. 조영순작가의 작품세계의 기초를 이루는 혼성성은 추상과 구상을 매개로 개인의 내면적인 감정을 표현적인 배경으로 다루고 과거 유년시절로의 비롯되는 ‘구상적 손 이미지’가 그려진다. ‘손’의 등장은 추상적 표현과 구상의 두 세계가 이항 대립적인 쌍을 이루게 하고 각자 가진 본질을 잃어버리게 하며 이는 미술형식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양상으로 나타난다. 즉 포스트모더니즘의 혼성모방(pastiche)을 드러내면서 추상과 구상 그리고 여러 기호들이 합쳐져 각자 무의미한 독립체계를 갖는다. 이것은 형태와 색, 마티에르 등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은 지난 15일 영통 단오어린이공원에서 제18회 영통청명단오제를 개최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영통청명단오제는 오전 7시 산신제를 시작으로 한소리 예술단의 전통민요를 식전공연으로 하여 흥을 돋웠으며 대동제를 진행하며 영통구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했다. 그 후 영통구 여성합창단의 공연을 비롯해 각 동의 주민자치 동아리팀, 황곡초등학교 댄스부, 가수 김용국, 영덕고등학교 밴드 동아리 공연 등 주민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뽐내며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여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을 해볼 수 있는 전통놀이, 다식 만들기 및 꽃 차 나누기, 타로카드, 버려지는 나무로 소품 만들기, 캘리그라피, 바리스타 체험 등으로 마련된 다양한 체험마당은 주민들로 북적이며 인기를 끌었다. 그 밖에도 자매결연지 특산물판매 부스를 비롯한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들로 풍성한 축제 한마당이 펼쳐졌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더운 날씨에도 많은 주민분들이 찾아주셔서 올해도 성공적인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안전건설과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대비하여 6월 15일부터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 최근 들어 잦아지는 예측 불가능한 집중 호우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상시 비상대기 체제를 구축하고 상황 발생 시 즉시 3개반(상황반, 기계시설반, 현장반)으로 편성되어 상황 파악 및 현장 조치를 실시한다. 영통구는 집중호우로 인한 도로 침수를 방지하기 위하여 장마철에 앞서 이미 주요도로의 배수로 점검 및 준설을 실시했으며 맨홀 내 추락방지시설을 침수 취약지역 위주로 점차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새빛시설물 자율 점검단을 운영하여 지역주민들과 함께 지하차도 등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최근들어 이상기후로 인하여 갑작스러운 집중 호우가 자주 발생하고 있어 평소보다 더 철저하게 대비하고 있다.”며 “언제든 즉시 상황 대처가 가능하도록 상시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권선구 권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사업을 시작했다. 이날 집수리 사업은 관내 반지하에 거주하는 기초수급 독거어르신 중 2가구를 선정하여 진행됐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어르신댁에 방문하여 생활에 어려움을 듣고 도움을 드리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집수리 대상자로 선정된 한 어르신 댁은 반지하 빌라로, 집 내부 환기가 잘되지 않아 집안 곳곳에 곰팡이가 가득하고 이불 및 가구에마저 곰팡이가 피어 호흡기가 약한 어르신이 거주하기에 열악한 환경이었다. 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어르신 집에 방문하여 곰팡이가 핀 도배 및 장판을 제거했고, 곰팡이 제거제를 도포하는 등 집 내부 환경 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집수리를 하는 동안 어르신이 지낼 장소는 숙박업소를 운영하는 한 협의체 위원이 기꺼이 빈방을 제공하여 집수리 사업이 진행되는 3일간 쾌적하게 모실 예정이다. 이종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 주변에 아직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다는 걸 느꼈다. 위기이웃을 적극적으로 찾아내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은 관내 카페 7개소와 텀블러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NO 플라스틱 캠페인’ 사업을 시작했다. 주민이 텀블러를 지참하여 제휴 카페에서 음료를 주문하면 도장 1개를 받고, 도장 10개를 모아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에코백으로 교환할 수 있다. 참여 카페는 권선1동에 소재한 ▲커피영역 ▲사자커피 ▲카페R ▲푸룻앤타르트 ▲카페109 ▲미쓰빈커피 ▲로티맘으로 총 7개소이며 에코백 200개 수량 소진 시 종료된다. 이상대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권선1동 ‘NO 플라스틱 캠페인’ 사업을 통해 텀블러를 생활화하여 1회용품을 줄이고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호매실동은 오는 21일(금) 지역 주민들을 위한 건강강좌 'Healthy MATE'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건강강좌는 현대의 고령사회와 무리한 육체노동으로 증가하는 통증 환자, 통증의 악영향으로 환자들의 삶의 질 하락 문제 개선을 위해 만성통증을 주제로 관내 화홍병원과 협력하여 진행된다. 화홍병원 중환자의학과 오인영 실장의 주도하에 한 시간가량 만성통증에 대한 이해, 예방, 관리, 치료법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강좌는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오는 21일(금)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호매실동 주민들은 건강강좌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호매실동은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건강복지서비스 지원 특화사업으로 2024년 하반기에 △은빛반짝실버 종이공방 △몸튼튼 맘탄탄 치매예방교실 △ 찾아가는 치매 출장검진 등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은 지난 13일, 명예사회복지 공무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란 출산, 양육, 실업, 노령, 장애, 질병, 빈곤 및 사망 등의 사회적 위험 등으로 위기에 놓인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여 사회안전망으로의 진입을 지원함으로써 보다 심각한 위기발생을 사전 예방하기 위한 제도를 위한 것으로 일상생활 중 위기가구를 발견한 경우 신속하게 제보하고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무보수·명예직의 지역주민으로 이루어진 인적안전망이다. 호매실동에서는 사회적 고립과 위기가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민관 협력 강화를 통해 적극 대응하고자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호매실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도움이 필요하지만 정보가 부족한 위기가구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연계해 드릴 수 있게 됐고, 앞으로 주변에 어려운 이웃은 없는지 조금 더 세심히 살펴보겠다.”라고 말했다. 유상철 호매실동 동장은 “호매실동에 복지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펴주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복지공동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권선구 서둔동에서는 지난 6월 13일부터 다가오는 7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서둔동 지역주민들을 위한 건강복지 특화사업인 ‘우리동네 서둔 튼튼 챌린지’를 추진하고 있다. 지역주민의 건강욕구에 맞는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주차별로 진행하며 1주 차 프로그램인 치매예방 교육 및 미술 인지치료 수업이 지난 6월 13일 관내 어르신 약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노인 인구 비중의 증가와 함께 치매 발병률도 증가함에 따라 조기에 치매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과 심신의 안정 및 일상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되는 미술치료 수업을 받은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붓으로 그림을 그리는 특별하고 재밌는 경험과 평소에 궁금했던 치매 질환에 대한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해 줘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우리동네 서둔 튼튼 챌린지’는 주차별로 치매예방 교육, 미술치료 수업, 노년기 영양관리법, 만성질환 예방 관리법, 밴드체조, 네일아트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양오선 서둔동장은 “서둔동 지역주민들을 위한 건강특화사업을 추진하여 건강관리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건강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반려식물과 친구되기’ 사업을 진행했다. ‘반려식물과 친구되기’는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일일 강사가 되어 어르신들의 우울감과 고독감 해소를 위해, 취약계층 어르신들과 힐링원예수업을 진행하는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이번 수업은 ‘다육식물 심고 가꾸기’ 주제로 진행됐고, 다육식물의 종류와 특징에 대해 함께 알아보고, 직접 자갈, 마사토를 넣은 화분에 다양한 종류의 다육식물을 심고 관리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최미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직접 반려식물을 심고 가꾸면서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오늘 함께 심은 식물이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어 어르신들의 외로움이 조금이라도 덜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