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수원시 300인 원탁 토론회’에 참가할 300명을 모집한다. 오는 7월9일 개최하는 ‘수원시 300인 원탁 토론회’는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 수원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모으고자 마련한 자리다.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해 정의하고,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수원시의 역할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청소년 정책에 관심 있는 수원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청소년을 위한 참신한 의견을 낼 만 13세(2012년 이전 출생) 이상 청소년도 토론자로 참가 가능하다. 토론자 참여 신청은 새빛톡톡 또는 네이버폼(QR코드 참고)으로 접수받는다. 30일 밤 11시까지 신청하면 되고, 선발 결과는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관심이 많은 시민·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라며 “많은 시민께서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권선2동 맛고을거리’가 음식문화거리로 추가 지정됐다. 권선구 권중로56번길 32 일원에 위치한 권선2동 맛고을거리는 인근 주거지역의 대표적인 먹자골목이다. 80개소가 넘는 음식점이 모여 다양한 메뉴를 선택할 수 있고, 수원농수산물도매시장과 인접해 신선한 재료 공급이 가능한 음식문화거리의 특성이 있다. 권선2동 맛고을 음식문화거리가 추가되며 수원시 음식문화거리는 총 11곳으로 늘었다. ▲장안문거북시장길 ▲파장천맛고을 ▲반딧불이 연무시장 낭만거리 ▲금곡동 어울림상가 음식문화거리 ▲화성행궁 맛촌거리 ▲천천먹거리촌 ▲수원통닭거리 ▲호매실벚꽃음식문화거리 ▲행리단길 음식문화거리 ▲장다리로 음식문화거리 ▲권선2동 맛고을 음식문화거리 등이다. 수원시는 골목상권과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건전한 음식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 내 음식점 밀집 거리를 음식문화거리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지난 2020년 최초 지정을 시작해 매년 음식문화거리를 추가 지정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음식문화거리 지정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기를 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더운 여름철이 다가오는 가운데 수원시가 노면빗물분사기와 빗물공급기 등 친환경 시설을 도심 열섬 현상 완화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수원시는 시내 주요 도로 거점 4곳에 노면빗물분사시스템을 가동하고, 7개 빗물공급기에서 다양한 용도의 빗물을 공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수원시는 지난 5월 노면빗물분사시스템과 빗물공급기 전체를 점검한 뒤 이달 초부터 폭염을 대비해 본격적으로 시설들을 가동하기 시작했다. 노면빗물분사시스템은 모아둔 빗물을 도로에 뿌려주는 시스템이다. 기온이 30도 이상이거나 폭염 특보가 발령된 경우 가동돼 온도를 낮추는 역할을 하고, 미세먼지 특보 발령시에도 빗물을 분사해 미세먼지를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 설치된 장소는 ▲광교중앙로 수원컨벤션센터 앞 ▲경수대로 수원종합운동장 앞 ▲월드컵로 수원월드컵 경기장 앞 ▲웰빙타운로 광교중학교 앞 등 4개 구간이다. 빗물공급기는 7대를 운영 중인데, 총 공급 가능량은 4만4천㎥에 달한다. ▲수원월드컵경기장▲수원종합운동장 ▲광교중학교 ▲다산공원(2개) ▲이의궁도장 ▲광교더리브 등에 위치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늘봄학교 정책에 대한 호감도를 높이고 사회적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홍보 콘텐츠를 제작했다. 홍보 콘텐츠는 늘봄학교 정책에 대한 안내와 이미지로 구성된 리플릿, 교육지원청과 수원시청이 함께 제작한 늘봄지도, 늘봄학교를 인포그래픽으로 소개하는 홍보 영상 등으로 구성됐다. 이 콘텐츠는 수원교육지원청 홈페이지 및 유튜브 등의 온라인 채널에 탑재되어 경기도민, 수원시민, 학부모,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홍보가 될 예정이다. 수원교육지원청은 늘봄학교의 적극적인 홍보를 위하여 홈페이지, SNS 채널 외에도 늘봄학교 페스티벌 등을 개최하여 교육공동체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늘봄학교 홍보 콘텐츠가 학생 참여를 높이고 교육공동체의 사회적 공감대가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1일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2024회계연도 제1회 추경예산안 등을 심사했다. 예결위는 기정예산액 3조 741억원에서 3,520억원 증액해 3조 4,261억원으로 편성·제출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중 32,206천원을 감액 조정한 후 수정 가결했다. 또한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해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했다. 증액된 주요 사업은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예산(5억원), 네트워크 트래픽 품질관리 시스템(1.5억원), 수원컨벤션센터재단 운영 예산(1,500만원) 등이다. 감액한 주요 사업은 수원 군공항 이전·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공론화 추진(△2억원), 복합개발사업 타당성 조사(△5천만원), 한옥체험마을 조성(△6천만원), 4개구청의 손바닥정원 조성 및 관리 예산(△5천만원) 등이다. 한편, 예결위를 통과한 추경예산안 등은 오는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6월 21일 수원시글로벌청소년지원센터에서 교육복지안전망구축 취약계층학생지원 통합사례협의회를 열었다. ‘교육복지안전망구축사업 취약계층학생지원 통합사례협의회’는 2021년도부터 진행되고 있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교에서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학생의 어려움이 발견되면 필요한 자원을 안내받고 개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날 수원교육지원청 소속 교육복지조정자를 비롯해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수원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 수원관 내 초등학교 사회복지사 등 공공·민간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통합사례협의회 안건으로는 중국 국적을 가진 학생(증조모, 조부, 대상학생으로 구성되어 있음)의 학교생활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23년 이전 진행된 사례관리정보공유, 2024년도 지원영역 사전협의, 한국국적이 아닌 상황에서 긴급지원으로 경제적 지원과 학생의 학습 기반 치료지원 등 학생의 성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 어떻게 협업할지에 대한 방향 설정을 다뤘다. 수원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한 학생을 촘촘하게 지원하기 위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생활개선수원시연합회가 21일 권선구 구운동에 위치한 포도재배 농가에서 일손돕기 자원봉사를 했다. 이날 봉사에는 생활개선수원시연합회 30여 명이 참여해 포도 포장 작업을 하며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유경미 생활개선수원시연합회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해 준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하는 생활개선수원시연합회는 1991년 설립된 수원시 여성농업인 단체이다. 농가 일손 돕기, 반찬 나눔, 수해복구 지원, 지역 사회 봉사, 성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21일 탑동시민농장(서둔로 155)에서 가족 수확체험을 진행했다. 감자를 캐고, 요리해 보는 이번 수확체험에 수원시 거주 가족 8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감자의 한 살이와 영양소 알아보기 ▲가족과 함께 감자캐기(가족당 3kg 제공) ▲감자 맛보기, 감자 샌드위치 만들기 등 활동을 했다. 또한 수확 후 남은 감자는 공유냉장고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후 7월 옥수수, 10월 고구마, 11월 무 수확 등 수확체험이 지속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농장 체험텃밭에 선정되지 못한 분들도 가족과 함께 농사 체험에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제철농산물을 활용한 수확·연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하고, 농업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고색뉴지엄이 2024년 지혜학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고마워! : 그림으로 만나는 미술치료’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고마워! : 그림으로 만나는 미술치료’는 성인을 대상으로 미술 활동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탐구하고, 마음 건강을 돌보는 프로그램이다. 7월 3일부터 10월 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고색뉴지엄에서 진행된다. 강수지(백석대학교 상담대학원, 세종대 대양휴머니티칼리지) 강사가 강의한다. 성인 20명을 모집하며, 수원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인문학적 관점에서 치유와 성장을 탐구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심리 치료에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 고색뉴지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4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지혜 학교는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기반 시설을 통해 인문학적 가치를 확산하고, 인문 주제에 대한 탐구를 지원하여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도록 돕는 교양 프로그램 제공 사업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는 21일 수원시신중년인생이모작지원센터와 ‘수원시 신중년 통합서비스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수원시신중년인생이모작지원센터(팔달구 경수대로 420)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영희 수원시 신중년인생이모작지원센터장, 이희원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장과 업무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수원시 신중년들의 인생이모작을 위한 연계프로그램 운영 ▲신중년 근로자·구직자를 위한 노무·법무 분야의 전문상담 연계 ▲양 기관의 추진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기초 사업으로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는 신중년 근로자 2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동법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근로계약, 임금, 근로시간 등 노무 관련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후 주기적으로 노무상담을 진행해 신중년들의 노동권리보호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이 새로이 노동환경에 진입하고자 준비하는 수원시 신중년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수원시 노동자들의 복지 증진과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