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 조종청소년문화의집이 기관 명칭 변경과 관련, 청소년들의 의견 수렴을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조사는 2월 12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조사는 여성가족부의 제7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에 따라 추진되며, 청소년들의 요구와 필요를 반영해 보다 나은 청소년 시설로 발전하기 위한 것이다. 청소년들은 설문을 통해 기관 명칭을 선택하거나 새로운 명칭을 제안할 수 있다. 설문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되며, 조종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와 1층 로비에서 참여할 수 있다. 조종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시설 명칭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많은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의견을 표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은 최근 가평친환경농업인연합회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금 전달식에서 정길훈 회장은 “계속되는 물가 상승과 한파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가평친환경농업인연합회는 북면에 위치한 단체로, 2022년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속에서도 지역사회에 온정을 베풀어왔다. 이후에도 쌀 기부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서태원 군수는 “지역사회 소외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기부로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청소년문화의집 ‘꿈나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최근 2박 3일간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둥근세상만들기’ 캠프에 참가했다. 이번 캠프는 세계시민과 여행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공동체 의식 함양, 협동의 중요성, 차별에 대한 고찰 등 청소년들이 세계시민으로서 갖춰야 할 핵심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청소년들이 직접 레크리에이션을 기획하고 진행한 것이 이번 캠프의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기획부터 실행, 문제 해결까지 전 과정을 경험하며 자신감을 키웠다. 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청소년 주도의 활동을 통해 그동안 발견하지 못했던 역량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교육지원청은 2025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과 안정적 운영을 위한 워크숍을 2025년 2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운영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5년부터 적용될 초등학교 및 중고등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교 현장에서의 원활한 적용을 돕기 위한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주요 연수 내용으로는 ▲ 2025 초·중등 초등 교육과정-수업-평가계획 안내 및 협의 ▲ 초등3학년 지역화교재 활용 ▲2022 개정교육과정 대비 3-4학년 교과교육과정 연수 및 중‧고 수업설계학기 ▲ 중등학업성적관리 개정 안내 ▲ 맞춤형학업성취도평가 시행안내가 포함됐다. 이를 통해 교육 현장에서의 변화에 대비하고, 교사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가평교육지원청 이윤순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2025학년도 교육과정 운영의 핵심 사항을 공유하고, 교사들이 변화하는 교육과정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연수와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를 통해 가평 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 꽃피울래풍물단이 지난 8일 청평면에서 가진 ‘을사년 새해맞이 청평면 지신밟기’ 행사에서 모인 성원금 중 30만원을 청평면에 기탁했다. 꽃피울래풍물단은 청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합동기원제를 지낸 뒤 청평면 일원을 돌며 지신밟기를 통해 마을의 번영과 안녕을 기원했다. 이충하 단장은 “지신밟기 행사의 성원금 일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평면이 행복과 웃음이 넘치는 곳이 될 수 있도록 작은 나눔이라도 계속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조두영 청평면장은 “이번 지신밟기를 통해 청평면에 안녕과 풍작, 가정의 다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 설악면 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12일 설악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김영금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여성의용소방대는 지역사회에서 캠페인 활동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많은 주민들에게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중요한 기술을 전달해 왔다”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마련된 소득을 기부함으로써 설악면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동철 설악면장은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설악면의 발전과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한 활동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이 탄소중립 실천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올해 총 409대의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1차로 86대의 전기자동차를 지원하며, 이후 추가로 323대를 순차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전기자동차 구매를 희망하는 군민은 2월 10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는 가까운 자동차 판매사(대리점)를 통해 진행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연속적으로 가평군에 주소를 둔 개인, 법인, 공공기관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가평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2025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조금 지원 금액은 전기승용차의 경우 최대 980만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435만원이다. 취약계층(장애인, 차상위 이하 계층, 상이·독립유공자, 소상공인 등), 다자녀 가구 및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에게는 우선 지원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이 오는 28일까지 2026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농업·농촌 구조개선을 통해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정부 지원사업이다. 올해 신청 가능한 사업은 생산 기반, 농촌공동체, 식량, 원예작물·유통, 축산, 산림, 식품 등 총 244개 분야이다. 신청 대상자는 농업인, 생산자단체, 농림축산식품업 관련 사업 종사자 등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해당 분야별 지원 자격과 요건을 확인한 후, 사업신청서와 관련 자료를 준비해 농업정책과, 축산정책과, 산림과 등 관련 사업부서 또는 읍·면사무소, 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세부 사업목록과 구체적인 내용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 홈페이지에 게재된 ‘2026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시행지침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가평군은 신청된 사업에 대해 분과별 심층 검토와 심사 후 ‘가평군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의 심의를 거친 다음 3월 중 경기도에 예산을 신청할 계획이다. 이미경 농업정책과장은 “농림축산식품사업은 농업과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핵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은 13일 가평군청 대회의실에서 국토안전관리원 강원지역본부와 함께 건설공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설공사 참여자 안전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건설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공사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가평 관내 전문건설업 대표, 건설기술인, 공사감독 공무원, 도로보수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국토안전관리원 강원지역본부의 전문강사가 맡아 △건설안전 정책방향 및 관련 제도와 절차 △건설현장 품질관리 실무 및 주요 사고사례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사업 등을 교육했다. 교육 참여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최신 안전관리 제도를 배우고, 실제 사고사례를 기반으로 예방 방안을 공유했다. 특히,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도 받아 첨단 기술을 활용한 현장 안전관리 방안을 익혔다. 이용복 건설과장은 “앞으로도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 및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군 발주공사의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민간 건설공사장에서도 공무원과 노동안전지킴이를 활용한 안전점검을 확대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이 군민의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최근 경희의료원과 ‘군민건강을 위한 의료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의료서비스 혜택을 계속 유지하기로 했다. 군은 이번 협약에서 기존 내용을 보완해 의료서비스 범위를 넓히고, 경희의료원 임직원에 대한 관광지 우대 혜택도 추가했다. 가평군과 경희의료원은 2012년부터 상호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데,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최근 협약을 다시 체결했다. 이에 따라 가평군민은 경희의료원 이용 시 기본 건강검진비 및 비급여 진료비 일부 감면, 장례식장 시설 사용료 30%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협약에 따라 경희의료원 임직원도 가평군 주요 관광지 이용 시 입장료 할인을 적용받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희의료원은 가평군민을 대상으로 건강정보 및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만성질환 예방과 중증질환 상담 등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강화할 예정이다. 지난해 가평군민 3,153명이 경희의료원에서 외래진료를 받았으며, 치과 및 한방병원을 포함한 총 병원 이용자는 3,349명에 달했다. 정경숙 보건정책과장은 “경희의료원과의 협약을 지속적으로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