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새마을문고와 함께 지난 5일 영통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우리동네를 살리는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새마을 문고를 이용하는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사)온환경교육센터의 김남경 강사를 초빙하여 ‘다시 살아나는 자원들, 돌고 도는 자원순환’을 주제로 쓰레기가 자원이 되고 자원 순환으로 지구를 구하는 탄소중립 이야기를 전달했다. 또한 아이들은 직접 만든 쓰레기 카드로 분리배출 보드게임에 즐겁게 참여했다. 새마을문고에서는 아이들이 교육을 받는 동안 함께 온 학부모와 가족들을 위해 문고를 평소보다 늦게까지 개방하고 새마을 문고 프로그램 및 회원 신규가입, 자원봉사방법, 수원시에서 실시하는 유용폐자원 교환정책 등을 설명했다. 장영훈 주민자치회장은 “어린이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교육함으로써 쓰레기는 줄이고 자원순환은 늘리는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지속 가능한 우리 동네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7월부터 관내 보도블록에 설치된 콘크리트 맨홀뚜껑 교체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콘크리트 맨홀 뚜껑은 균열과 부식으로 도시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충격에 취약하여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어 추락방지망이 포함된 철제 맨홀뚜껑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타 시군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영통구는 올해 상반기 8,700여개의 맨홀 전수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1,380여개의 콘크리트 맨홀뚜껑을 연차별로 전량 교체할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교체공사는 보행자가 많고 설치 연도가 오래되어 파손 위험성이 높은 구시가지 위주로 선정하였으며 2026년까지 전량 교체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무엇보다도 주민들의 안전이 우선이다. 콘크리트 맨홀뚜껑을 전량 교체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확보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2024년 영통구청장배 생활체육 수영대회가 지난 7일 수원시 영통구에 소재한 광교 웰빙국민체육문화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수영종목이 신규로 채택되어 200여 명의 영통구 지역 수영 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었다. 또한 이날 경기는 학생 및 성인부로 나눠 25m, 50m 개인전 및 100m 단체전 종목으로 운영되었으며 종목별 기록우수자에게는 상장 및 메달이 수여되었다. 대회를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이번 영통구청장배 생활체육 수영대회가 금년 신설된 첫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지역주민들이 열정적으로 대회에 참여하실 수 있게 대회를 준비하신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영통구 주민의 건강한 생활과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생활체육 발전에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영통구청장배 생활 체육대회는 5개 종목대회(△볼링 △테니스 게이트볼 △족구 △농구)를 개최하였으며 이번 수영대회에 이어 축구대회를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신영숙 신임 동장은 지난 5일, 인사 발령 후 첫 공식일정으로 관내 경로당 8곳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찾아 뵙고 인사를 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는 화서1동에서 오랫동안 살아온 김미경 수원시의원도 동행해 어르신들께 동장님을 소개하며 “화서1동 주민으로서 우리 동에 아주 젊고 능력있는 동장님이 오신 것을 환영한다”며 “동장님과 함께 우리 동도 젊고 활기찬 동네가 될 것을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이에 신영숙 동장은 “화서1동이 아주 좋은 곳이라는 소문을 듣고 이 곳에 오기를 희망했더니 바람대로 되었다”며 “와서 보니 정말 정 많고 따뜻한 곳이라는 것을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화서1동의 이런 따뜻함에 저의 젊은 에너지를 더해 우리 동이 보다 밝고 살기 좋은 곳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 이상균 신임 구청장은 지난 5일, 수원시 환경관리원 노조 위원장 및 팔달구 노조 지부장과의 차담회를 가졌다. 이날 차담회는 이상균 구청장의 취임을 맞아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애쓰는 환경관리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에서 청소 업무를 하면서 겪는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늘 현장에서 팔달구와 수원시의 청결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애쓰는 환경관리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언제나 그렇지만 특히 무더위와 장마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 건강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란다. 현장에서 하는 얘기에 늘 귀를 기울이고 청결한 팔달구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호진 환경관리원 노조 위원장은 “환경관리원의 노고를 알아주셔서 감사하다. 수원시 환경관리원들은 지금까지 그랬듯이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수원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이상균 수원시 팔달구청장은 지난 5일 수원서부경찰서를 방문해 취임 후 첫 공식 인사를 나눴다. 이번 방문은 팔달구청장 취임 후 첫인사와 더불어 수원서부경찰서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김재광 수원서부경찰서장과 상호 인사와 덕담을 나누고, 관내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특히, 최근 청소년을 상대로 하는 범죄와 관련해서 관내 순찰 및 치안행정에 더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팔달구는 유흥시설이 많은 수원역이 있어 청소년들의 일탈 및 범죄가 발생할 수 있어 청소년들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경찰과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며 팔달구와 수원서부경찰서 간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말했다. 팔달구는 앞으로도 관내 다른 경찰서와 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주민들의 행복 증진에 노력할 계획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6일 수원시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열린 늘봄학교 페스티벌에 참여해 수원시 교육브랜드인 ‘청개구리 스펙(SPPEC)’을 홍보했다. 수원시는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축제를 찾은 학생, 학부모, 시민들에게 청개구리 스펙 홍보물을 배부하고, 청개구리 클래스(Class) 콘텐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수원시 교육브랜드인 청개구리 스펙(SPPEC)은 ▲학생 중심 참여형 정책 수업을 지원하는 청개구리 이야기(Story)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학습하고 쉬는 청개구리 연못(Pond) ▲수원 지역을 알리는 취재 활동을 하는 청개구리 기자단(Press) ▲다양한 진로와 직업을 경험할 수 있는 수원시 지정 진로체험처(Experience) ▲학교 안팎에서 수요자 중심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지원하는 청개구리교실(Class) 등으로 이뤄진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교육지원청과 협력해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지역교육공동체와 함께 지속 가능한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논산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들이 5일 수원시를 방문해 ‘수원시 드림스타트’ 운영 현황과 우수사례 등을 벤치마킹했다. 논산시 공직자와 드림스타트 관계자 8명은 수원시 우만 드림스타트를 방문해 수원시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과 사례를 들었다. 수원시 아동돌봄과에서 수원의 우수 프로그램, 특이 사례 등을 설명하고, 함께 우만 사무소를 견학했다.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인지·언어, 정서·행동, 신체·건강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재 3개 드림스타트 사무소(세류·우만·영화)가 운영 중이다. 최근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아동에게 개인별 건강검진을 지원하고, 환절기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한방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논산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들의 이번 방문이 수원시 드림스타트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발전할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대추골도서관이 8일부터 지혜학교 ‘동유럽 발칸 역사에서 배우는 국가생존의 지혜’와 길 위의 인문학 2차 ‘호메로스, 인간의 모든 이야기’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8월 6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12회) 열리는 지혜학교 ‘동유럽 발칸 역사에서 배우는 국가생존의 지혜’는 김시열 역사 연구가가 강의한다. 원시사회부터 20세기에 이르기까지 동유럽과 발칸지방의 역사와 정세를 짚어보고, 당시 인물들의 본질적인 의의를 탐구한다. 주요 내용은 ▲슬라브족의 동유럽 진출과 모라비아·헝가리국가 형성 ▲서구·비잔틴의 동유럽 선교와 보헤미아 공국의 등장 ▲독일의 동유럽 진출과 폴란드 피아스트 왕조, 분할공국시대 등이다. 8월 14일부터 9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5회)에 진행하는 길 위의 인문학 2차 ‘호메로스, 인간의 모든 이야기’는 박연옥 고전인문학자가 강의한다. 호메로스의 서사시 ‘일리아스’, ‘오디세이아’를 통해 인간의 길을 탐색·모색한다. 강연 주요 내용은 ▲호메로스, 인간의 모든 이야기 ▲신과 함께 ▲일리아스적 인간 ▲죽음과 운명 ▲‘길’ 위의 인간 등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화성박물관 열린문화공간 후소에서 7월 16일부터 수원화성 시설물 현판을 주제로 한 성인 강좌 ‘수원화성 현판의 모든 것’이 열린다. 정조대왕은 수원화성을 축성할 때 중요한 건축물의 이름을 직접 짓고 당대 명필과 신하들, 그리고 본인이 현판의 글씨를 써서 게시했다. ‘수원화성 현판의 모든 것’ 강의에서는 수원화성 현판에 담긴 정조대왕의 심중과 의도, 수원화성 현판의 역사와 유래를 소개한다. 강의는 열린문화공간 후소 교육실에서 7월 16일부터 8월 6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3~5시에 진행한다. 수원화성을 전공한 학예연구사가 강의하며, 무료 교육이다. 수원시민 15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228-3022~3)로 문의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화성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정조대왕의 지혜와 철학을 되새기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수원화성 현판에 관심 있는 시민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