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문화재단과 국립농업박물관이 8일 수원의 문화예술·관광 활성화 및 문화 접근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문화예술·관광 및 농업·농촌문화 등 양 기관의 전문 분야를 활용한 상호협력 및 교류 강화를 위해 추진했다. 양 기관은 수원에 거점을 두고 각 분야의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라는 공통점을 기반으로, 상호 보유 자원의 지원 및 협력 등을 통해 수원시민과 관광객의 문화 향유 증진에 이바지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문화예술 진흥 및 문화접근권 향상을 위한 사업 기획 협력 ▲문화예술·관광 및 농업·농촌문화와 관련한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협조 ▲양 기관 추진사업에 관한 홍보 협조 등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영균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농업 및 농촌문화에 관한 다양한 콘텐츠와 전문성을 가진 국립농업박물관과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수원문화재단과 다른 전문 분야를 가진 국립농업박물관과의 협력사업을 통해 수원시민에게 양질의 콘텐츠, 다채로운 사업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8일, 관내 대표 봉사단체인 장안사랑발전회에서 화성 공장 화재 사고 피해 위로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충규 회장은 “이번 화재로 소중한 생명을 잃은 근로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 애도를 표한다. 저희의 작은 손길이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며, 위로금 모금에 동참해 주신 장안사랑발전회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위로금 모금에 동참해 주신 장안사랑발전회 회원분들의 애도와 위로의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2012년 2월 설립된 장안사랑발전회는 각종 지역문화 축제 및 체육행사 지원, 어려운 이웃돕기, 복지사각지대 후원을 매년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 구호 성금과 논산시 수해 피해 성금을 전달하는 등 재난 발생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도 기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립미술관은 청소년들이 미술관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현장 진로 교육 프로그램 '1318 뮤지엄 스쿨'을 운영하며 참여자를 7월 19일까지 모집한다. 2018년부터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 '1318 뮤지엄 스쿨'은 청소년들이 현장에서 전시해설을 진행하는 진로 교육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올해 운영을 재개한다. 프로그램은 미술관 전시 해설사 교육 과정으로 총 12명을 모집해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술관에서 활동하는 성인 도슨트와 청소년이 4인 1조 멘토와 멘티로 구성되어 직접 전시해설을 준비하며 미술관의 전시 및 교육 기획자의 업무를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교육은 총 5회로 전시 연구, 스크립트 작성법 학습 등 이론교육 2회와 미술관 전시장 현장 도슨트 및 온라인 전시해설 영상을 제작하는 현장 교육 3회로 운영된다. 참여자는 수원시립미술관에서 개최 중인 《올리비에 드브레: 마인드스케이프》와《세컨드 임팩트》 전시의 작품 및 작가 연구 후 스크립트를 직접 작성하여 전시장에서 특별 도슨트로 활동한다. 또한 전시해설 영상을 제작하여 미술관 S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아 수원특례시 이재준 시장이 기자들과 언론 브리핑을 통해 지나온 성과와 앞으로의 비젼을 ‘수원의 대전환'이라 며 힘차게 말문을 열었다. 이 시장은 "공간 대전환 정책으로 광역철도망 구축 사업과 ‘도심 재창조 2.0 프로젝트’를 제시하고, “경기남부광역철도 건설사업이 실현되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며 “또 신규 정비구역 지정기간을 2년으로 단축해 노후 원도심 정비사업을 빠르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경제 대전환 정책으로는 환상형(環狀形) 첨단과학 혁신 클러스터 조성을 제시하며 “궁극적인 목표는 서수원권 일원에 300만㎡ 규모 경제자유구역을 만들어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조성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생활 대전환 정책으로는 저층 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 ‘새빛하우스’, 1인 가구 지원사업, 지역상권 보호도시 등을 제시하며 "9개월 만에 1004호 지원을 확정했다. ‘2026년까지 2000호 지원’을 목표로 설정했었는데, 목표를 ‘3000호 지원’으로 상향하겠다. 시의회를 적극적으로 설득해 예산을 확보하겠다."고 했다. 이재준 시장은 “경제 대전환을 이루기 위한 최우선 과제는 과도한 규제를 개선하는 것”이라며 “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8일, 수원특례시 팔달구 이상균 구청장은 취임 인사와 함께 원활한 구정 운영 협조를 위해 관내 종교시설 방문에 나섰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그 첫 일정으로 대한불교조계종 수원사와 대한불교진각종 유가심인당을 방문해 수원의 전통문화 발전과 저소득층을 위한 기부 등 그간 지역사회에의 공헌 활동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건의 사항과 주요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앞으로도 원활한 구정 협력을 위한 종교시설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종교는 지역사회의 소통과 협력의 중요한 구심점이다. 항상 지역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주시는 관내 종교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종교단체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이만세 한식부 봉사회는 지난 5일,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에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제육볶음, 닭볶음탕 밀키트 20개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받은 제육볶음, 닭볶음탕 밀키트는 영양불균형 우려가 높은 저소득 홀몸노인, 중장년 1인 가구, 한부모가정 20세대에 방문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김미경 이만세 한식부 봉사회장은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어 불쾌지수가 높아지고 입맛을 잃기 쉬운 여름철에 어려운 이웃들이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순정 권선2동장은 “작년에 이어 영양 가득한 먹거리를 만들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주신 이만세 한식부 봉사회에 감사드리며, 음식과 함께 담긴 사랑과 정성을 대상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만세 한식부 봉사회(‘이상과 신념이 있는 사람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세상’의 줄임말)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식 반찬을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권선구 호매실동 방위협의회에서는 지난 29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참전유공자 4가구를 방문했다. 장태수 위원장을 비롯한 방위협의회 위원들은 관내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삼계탕, 과일, 생필품, 건강음료 등 위문품을 전달하여 참전유공자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장태수 위원장은 “지금의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과 우리를 있게 한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잊지 않고 그들을 찾아뵙고 인사드리는 것이 최소의 예우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호국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7월 4일 자로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장으로 부임한 노현서 동장은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며 첫 행보를 시작했다. 노현서 동장은 박상전 호매실동 경로당협의회장과의 인사를 시작으로 관내 18개소 경로당을 방문했고, 어르신들에게 부임 인사를 드리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여름 무더위에 어르신들의 건강을 염려하며 온열질환 예방에 주의를 당부했다. 박상전 호매실동 경로당협의회장은 “부임 후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가장 먼저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목소리를 들어준 동장님께 감사드린다.”고 감사를 전했다. 노현서 호매실동장은 “반갑게 환영해 주신 호매실동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권선구 서둔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월 5일 마을자치리빙랩 사업으로 돌봄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은 돌봄프로그램 5일 차로 벌터경로당 어르신들과 노래부르기, 박수치기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했다. 최영록 주민자치회장은“박수를 치면 심폐기능이 증진되고 우울증 해소에도 효과가 있다. 서둔동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고 즐거우셨으면 하는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외된 이웃에게 안녕을 묻기 위해 서둔동 주민자치회에서 5월부터 7월까지 총 6회 운영 중이던 돌봄 프로그램의 마지막 회차가 7월 12일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생신을 맞이한 관내 90세 이상 홀몸 어르신을 방문하여 생신을 축하해드렸다. 이번 ‘찾아가는 어르신 생신상’ 사업은 올해부터 시작한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관내 90세 이상 홀몸 어르신의 생신 당일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미리 준비한 케이크, 반찬, 떡, 꽃다발 등 선물을 가지고 어르신 댁에 방문하여 생신상을 대접해 드린다. 생신상을 대접받은 어르신은 “꽃다발 선물은 일생에 처음 받아 본다.”며 “직접 찾아와서 축하해주고 다양한 선물까지 받게 되어 너무 기쁘고 잊지 못할 하루가 될 것 같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최미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이 생신상을 받고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주변 이웃들을 살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